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연기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이 차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로 낙점됐습니다. 조병규 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의 차기 우리은행장 내정에 따른 후속조처입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어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로 정연기 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추위는 "여신심사·카드사업·자산관리·전략·영업 등 다양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금융캐피탈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 중장기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선임 이유를 설명합니다. 과거 지주사 시너지추진팀, 경영혁신실 근무로 그룹 사업전략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점에서 '지주는 전략 수립, 자회사는 영업 주력'이라는 임종룡 회장 경영철학과 부합한다는 점도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64년생인 정 내정자는 용문고와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우리은행에 입행했습니다. 과천지점장, 개인영업전략부 본부장,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보,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집행부행장보 등으로 일했습니다. 자추위는 "조병규 현 대표가 우리은행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은행-캐피탈 두 자회사 조직안정을 도모하고 업무에 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9일 수도권-지방간 아동돌봄 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돌봄기관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나금융은 앞으로 3년동안 ESG와 연계한 영유아 금융·경제 교육, 스마트 교육 기자재 지원 등 양질의 교육 콘텐츠 개발과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에 나섭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7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금융권 최초의 ESG 경제교육 콘텐츠 '하나 아이착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펼칩니다. 또 농어촌 돌봄기관에 교육용 태블릿 PC, 스탠드형 스마트 TV 등 기자재를 제공해 지역간 디지털 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전날 전남 여수 미평하나국공립어린이집에서 대한상의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 '제3차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ESG 연계 영유아 경제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이 어린이집은 하나금융이 2018년부터 추진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20번째 보육시설로 2020년 9월 개원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하나금융은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부터 하나 인생여정 프로젝트까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속가능금융 발전을 위해 생물다양성 관련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먼저 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TNFD)는 기업에 자연관련 재무정보 공개의 기준을 제공합니다. 생물다양성 회계금융연합(PBAF)은 금융기관의 대출과 투자가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하나금융은 TNFD 참여로 금융산업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위험요인을 저감하는 전략과 목표를 수립·공개할 예정입니다. 또 PBAF 생물다양성 관련 회계기준 적용을 통해 자연자본으로 인한 재무적 영향을 정량적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올해는 팬데믹과 자원고갈 등 이슈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생물다양성 영역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거대한 잠재력이 있는 생물다양성 보전 분야에 대한 금융투자를 확대하는 것으로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의료경영 플랫폼 기업 ㈜리얼비즈와 업무협약을 통해 7월중 '퇴직연금 간편입금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리얼비즈의 병의원 급여·인사관리 플랫폼 서비스 '닥터와이즈'와 하나은행 기업뱅킹을 연계해 퇴직연금 부담금 입금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현재는 사업주가 세무사를 통해 부담금을 산정하고 생성과 입금에 필요한 급여 등 정보를 이메일이나 팩스로 은행에 전달하는 구조입니다. 퇴직연금 간편입금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닥터와이즈 회원사와 근로자가 하나은행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에 가입해야 합니다. 이동현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장은 "퇴직연금 적립금은 올해 4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앞으로도 고성장을 유지할 것"이라며 "하나은행은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금융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다양한 플랫폼 업체와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넷제로(Net Zero·탄소순배출량 0) 경제로 속도감있게 전환하기 위해선 아태지역 금융기관뿐 아니라 규제기관, 관련 산업·업계, NGO 같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7일 KB금융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FANZ)'의 아태지역 자문위원회 3차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회장은 "KB금융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탈석탄 선언'을 하고 금융 본연의 역할을 통한 저탄소경제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그룹 탄소중립 중장기 추진전략인 'KB Net Zero S.T.A.R.'를 발표한 바 있다"며 "KB금융그룹은 아태지역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GFANZ는 전세계 50개국 550개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연합체로 금융을 통해 넷제로 경제를 촉진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2021년 4월 설립됐습니다. 아태지역이 전세계 탄소배출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지역내 친환경경제 전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6월 GFANZ 아태지역 자문위원회가 구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는 사원총회 동의를 거쳐 이태훈(55) 전 IBK투자증권 상근감사위원을 전무이사로 임명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태훈 신임 전무이사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미국 뉴욕주립대 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습니다. 행정고시(39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금융구조개선과 서기관,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법제처 경제법제관 등으로 일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최근 해외여행 수요급증 추세에 맞춰 단기·소액으로 여행자금과 항공사 마일리지를 함께 모을 수 있는 '우아한 달러적립예금'을 출시했습니다. 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우리은행과 아시아나항공 제휴 외화 신상품으로 모바일앱 '우리WON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기간 5개월 동안 100회 입금 가능합니다. 미화 20·30·40·50달러 중 선택해 1일1회 입금할 수 있으며 입금액, 횟수, 만기 여부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공행진 중인 US달러 고금리 혜택과 매일 자동이체 또는 개별입금으로 환율변동 리스크도 줄일 수 있어 효율적으로 여행자금을 모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DB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5일 'ESG컨설팅 플랫폼' 구축을 마치고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은 정부의 ESG경영 지원정책에 부응해 정책금융과 경영컨설팅 노하우를 토대로 지난해 1월부터 플랫폼 개발을 위한 개념설계를 해왔습니다. KDB ESG컨설팅 플랫폼은 공신력 있는 ESG 자가진단 및 탄소배출량 관리에 필요한 툴을 안내합니다. 특히 지난 연말 공표된 산업통상자원부 공급망 대응 'K-ESG가이드라인'을 활용하는 한편 산업군별로 진단항목 가중치를 차등적용하고 약식·심층진단을 구분해 제공합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KDB ESG컨설팅 플랫폼에서 보다 정교한 ESG 경영진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은행은 'KDB 탄소 넷제로' 등 현재 운용중인 다양한 ESG 금융상품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맞춤형 ESG컨설팅을 제공한다는 목표입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ESG 실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ESG 생태계 육성을 지원하는 등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스마트 홍보대사 17기 50명이 공식활동을 시작했습니다. 4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지난 1일 열린 '제17기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과 이은형 부회장이 참석했습니다. 함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에 비해 3배 넘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젊은 대학생 오피니언 리더들의 열의와 패기가 느껴져 이번 17기 스마트 홍보대사 활동에 더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 넘치는 에너지로 3개월 동안 마음껏 즐기고 도전하며 하나금융그룹을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스마트 홍보대사는 2012년 1기 출범을 시작으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 수행을 위해 국내외 사회가치 창출 활동을 직접 기획·실천하는 금융권 최초의 그룹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입니다. 17기 스마트 홍보대사는 오는 8월말까지 3개월 동안 ▲'하나원큐' 앱 플랫폼 기반 서비스 확장을 위한 금융아이디어 제안 ▲그룹 스포츠단과 연계한 홍보활동 ▲그룹 공식 유튜브 '하나TV' 콘텐츠 제작 ▲국내외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특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이달 국내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 입장권 예매서비스를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오픈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습니다. 축구국가대표팀 타이틀스폰서 하나은행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친선경기는 오는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페루전,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전이 펼쳐집니다. 입장권 예매는 하나원큐 앱에서 ▲페루전(6일 오후 7시 티켓예매 오픈) ▲엘살바도르전(9일 오후 7시 티켓예매 오픈) 순으로 진행됩니다.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일반회원으로 가입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새로 추가된 '스포츠예매알림' 기능을 통해 하나원큐 가입자는 티켓 예매일 오전 예매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선물하기' 기능으로 하나원큐 가입자간 간편하게 티켓을 선물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친선경기는 지난해 6월 칠레와 경기 이후 1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것"이라며 "대전하나시티즌 K리그1 승격 후 많은 관중이 찾고 있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다시 한번 축구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친환경에너지기업 SK E&S와 협업해 총 3000억원 규모의 'RE100 펀드' 금융주선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도록 하는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이번 펀드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조성하는 'RE100 론펀드'로 RE100 달성을 추진하는 기업에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그간 기업은행은 금융 자문·주선과 투자, SK E&S는 사업 발굴·운영·관리로 역할을 나눠 태양광발전사업에 각사 노하우를 공유하며 긴밀히 협력해왔습니다. 기업은행은 최근 SK E&S와 협업해 3년간 총 1조9000억원 규모의 태양광펀드 금융주선을 완료하기도 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태양광·육해상풍력·수소 분야뿐 아니라 친환경 SOC사업 등 공공·정책성 높은 사업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녹색금융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맞춤형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녹색금융 시장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가 오는 8월말까지 '토스뱅크 체크카드 모든결제형' 캐시백 프로모션을 합니다. 2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 프로모션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건당 5000원 이상 결제하면 즉시 100원을 캐시백합니다. 5000원 미만 결제는 1% 즉시 캐시백이 지급됩니다. 토스뱅크 체크카드 고객은 누구나 매일 1회(월 최대 5회) '모든결제형' 또는 '브랜드형' 캐시백 혜택 중 자유롭게 선택해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모션 적용을 원하는 고객은 모든결제형 캐시백을 선택하고, 기존 토스뱅크 체크카드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길 원하면 브랜드형 캐시백을 택하면 됩니다. 브랜드형 캐시백은 토스뱅크 체크카드의 기존 혜택과 동일합니다. 총 8개 영역(커피전문점·편의점·패스트푸드·영화·디저트·택시·대중교통·구독서비스)에서 하루 1번씩, 영역별 건당 1만원 이상 결제에 대해 500원, 건당 1만원 미만 결제는 100원 즉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지출이 많아지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고객 선택권 확대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라며 "고객 의견과 불편에 귀기울여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외환거래서비스 'KB환율픽(Pick)' 거래체결시간을 오후 7시에서 10시로 3시간 확대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KB환율픽은 실시간 외환거래와 원하는 환율로 예약주문할 수 있는 외환매매시스템입니다. PC를 통한 인터넷뱅킹은 물론 온라인 트레이딩 프로그램, KB스타뱅킹을 통해 외환거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객은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외환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거래시간 확대와 함께 모바일 환율픽 메인화면과 거래주문 화면을 고객친화적으로 개편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환테크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적지 않은 개인고객이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외환거래를 하고 있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거래체결시간을 연장하고 서비스 편의 제고를 위해 모바일 환율픽 서비스를 보완했다"고 설명합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외환거래뿐 아니라 외환시장 정보까지 제공하는 외환 원스톱 플랫폼 'KB 스타(Star) FX'를 올초 출시한 바 있습니다. 추후 이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외환거래도 고객이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채널 확대를 준비 중이라고 KB국민은행은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일 서울 중구 신한익스페이스에서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이사장 고장수),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중소 카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카페조합 커피물품 구매전용 앱에서 예적금·대출 등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선불충전 결제방식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선불충전 결제로 물품을 사면 구매액 일부를 리워드로 돌려줍니다. 신한은행은 커피물품 구매전용 앱에 '땡겨요 사장님 라운지'를 운영해 배달앱 '땡겨요'도 지원합니다. 조합원이 '땡겨요' 가맹점 가입을 요청하면 등록절차를 신한은행이 대행하고 가맹점 등록시 마케팅 쿠폰비용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동반위가 정기적으로 주관하는 상생협의회에 참여해 동반위와 추가 상생사업을 논의하고 소상공인 금융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연 4.0% 금리를 제공하는 '코드K 정기예금'을 판매합니다. 1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특판기간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을 선택해 가입하면 연 4.0%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이용이나 급여이체 등 특별한 가입조건은 없습니다. 이번 특판은 5000억원 한도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가입가능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면 별도로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케이뱅크는 특판과 별개로 금리인상을 단행합니다. 3개월·6개월 상품금리를 0.2%포인트(p) 올립니다.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상품금리는 연 3.3%에서 3.5%로,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금리는 연 3.4%에서 3.6%로 올라갑니다. 케이뱅크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금리보장서비스' 혜택도 더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가입한 예금상품 금리가 가입일로부터 14일 이내 인상되면 오른 금리를 예금 가입일부터 소급적용합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18일 이후 코드K 정기예금 3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기간을 가입한 고객은 자동으로 가입한 기간별로 인상된 금리가 만기까지 적용됩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예적금 수요가 늘어 고객에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특판을 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FläktGroup, 이하 플랙트)을 인수하고 글로벌 공조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삼성전자[005930]는 14일 영국계 사모펀드 트라이튼이 보유한 플랙트 지분 100%를 15억유로(한화 약 2조4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 절차는 연내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의 조단위 인수합병(M&A) 성사는 2017년 전장·오디오 전문기업 하만을 인수한 이후 8년 만입니다. 플랙트는 10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가진 냉난방공조(HVAC) 업체로 고객별 니즈에 맞춘 제품과 설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라인업과 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형 데이터센터 ▲박물관·도서관 ▲공항·터미널 ▲대형 병원 등 다양한 시설에 고품질·고효율 공조 설비를 공급해 왔습니다. 특히, 글로벌 대형 데이터센터 공조 시장에서 뛰어난 제품 성능과 안정성, 신뢰도 있는 서비스 지원 등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확보하며 빠른 성장세를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플랙트의 데이터센터 설루션은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목표 달성이 중요한 초대형 데이터센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냉각액을 순환시켜 서버를 냉각하는 액체냉각 방식인 CDU(Coolant Distribution Unit)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냉각용량, 냉각효율의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플랙트는 지난해 '데이터센터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DCS Award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데이터센터 외에도 글로벌 톱 제약사, 헬스케어, 식음료, 플랜트 등 60개 이상의 대형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공조사업은 가정과 다양한 상업, 산업 시설에 최적의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온습도를 제어하는 산업으로 지구온난화, 친환경 에너지 규제 등으로 글로벌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공조사업 중 공항, 쇼핑몰, 공장 등 대형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중앙공조 시장은 2024년 610억달러에서 2030년 990억달러로 연평균 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중 데이터센터 부문은 2030년까지 441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18%의 높은 성장률로 공조 시장을 견인하고 있으나 글로벌 공급 경험, 설계와 설루션 제시 역량을 갖춰야 하는 등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입니다. 삼성전자는 생성형 AI·로봇·자율주행·XR 등의 확산에 따라 데이터센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글로벌 톱 티어 공조 업체 플랙트를 전격 인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빌딩 통합 제어 설루션(b.IoT, 스마트싱스)과 플랙트의 공조 제어 설루션(FläktEdge)을 결합해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좋은 서비스, 유지보수 사업의 확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가정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시장 중심의 개별공조(덕트리스) 제품으로 공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 5월에는 미국 공조업체 레녹스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삼성전자의 기존 판매채널에 레녹스의 판매채널을 더해 북미 공조 시장 공략도 강화한 바 있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삼성전자는 AI, 데이터센터 등에 수요가 큰 중앙공조 전문업체 플랙트를 인수하며 글로벌 종합공조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공조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속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서 로봇(레인보우로보틱스), AI(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 메드텍(소니오), 오디오·전장(룬,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 등 미래 성장 산업 관련 기업을 잇따라 인수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국내 백화점 3사(신세계·롯데·현대)가 1분기 실적을 모두 공개한 가운데 내실에서 성적표가 갈렸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운영 경비 효율화로 영업이익을 크게 늘린 반면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패션 카테고리 부진과 점포 리뉴얼 등에 따른 비용 지출로 수익성이 떨어졌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3사는 1분기 매출이 일제히 소폭 감소했습니다. 롯데백화점 매출은 80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줄었습니다. 지난해 마산점 폐점 등이 반영됐습니다. 신세계백화점 매출은 1조7919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고 현대백화점은 전년 대비 0.8% 줄어든 58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수익성에서는 롯데만 웃었습니다. 1분기 롯데백화점 영업이익은 1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3% 증가했습니다. 효율적인 비용 관리 노력으로 판매관리비를 크게 줄인 덕분입니다. 해외에서는 최대 시장인 베트남이 적자를 벗어나면서 전체 백화점 해외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매출은 전년 대비 21.9% 증가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1분기 명품 워치, 주얼리 등 럭셔리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이 972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하면서 1000억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도로점용료 부과 시점 차이(20억원)와 중동점 리뉴얼 감가상각비(20억원), 더현대서울 임차료 변경(38억원) 등 특이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특이 비용을 제외하면 지난해 1분기 이상의 영업이익을 냈다는 설명입니다. 커넥트 청주, 더현대 광주 등 신규 출점에도 비용을 투입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습니다. 다만 현대백화점은 경기침체 기간에도 하이엔드 카테고리(워치주얼리)가 고신장한 점을 근거로 자사가 경기방어주로서 입지를 구축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대백화점 측은 "백화점은 대외적 경기 침체 상황에는 시장과 유사한 수준으로 영업실적에 영향을 받는다"면서도 "경기 회복 시 소비 개선 효과는 시장보다 큰 폭으로 영업실적이 반영돼 대선 이후 소비심리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명품 시계 및 하이주얼리 매출 신장에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8.8% 감소한 132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는 극심한 소비 침체를 1분기 실적 부진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비자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보다 크면 경기가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나타냅니다. 지난 1분기 소비자심리지수는 1월 91.2, 2월 95.2, 3월 93.4를 기록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88.4로 떨어진 이후 지난 4월(93.8)까지 5개월 연속 100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백화점 매출을 책임지는 패션 카테고리가 부진하면서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신세계 패션·뷰티 자회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역시 평년 대비 온화했던 기온과 패션소비 양극화 추세가 맞물리며 1분기 영업이익이 58.0% 감소한 4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럭셔리 워치·주얼리 카테고리 매출이 신장세인 만큼 관련 행사를 확대해 실적 개선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웨딩 시즌을 맞아 이달 25일까지 13개 전 점포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합니다. 신세계에 따르면 올해(1월 1일~5월 11일) 럭셔리 워치·주얼리 장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4% 늘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 "올해 1분기에 늦추위가 계속되고 봄 날씨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국내외 전체적으로 패션 매출이 부진했다"며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하고 강남점 신세계 마켓 오픈, 본점 디 에스테이트 리뉴얼 등 미래를 위해 투자를 진행한 부분도 영업이익에 반영됐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14일부로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 참석한 류정환 SKT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해외 유심보호서비스가 시작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라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SKT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도 모두 마무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SKT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유심 무료 교체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고해 왔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거의 동일한 보안 효과를 내지만 해외 로밍 사용자는 가입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SKT는 지난 12일부터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유심 교체에 대해서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가 줄어들었기에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는 15일까지만 진행하고 인력을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 재배치해 유심 교체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안정화가 진행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SK그룹 차원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그룹 전체 주요 관계사와 생산시설에의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강화하는 방안을 전체적으로 보는 곳"이라며 "SKT 차원의 고객신뢰회복위는 빠르면 다음 주 초쯤 구성 활동 계획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는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마련된 대책으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SK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SK텔레콤 가입자 유심(USIM)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그룹의 정보보호체계를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SK그룹은 이번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으며, 위원회 활동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 인사 등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켰습니다. SK그룹은 14일 그룹 내 계열사의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차단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독립형 전문 기구인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직접 맡고, SK주식회사 AX 윤풍영 사장이 실무를 책임지는 부위원장을 맡습나다. 위원회에는 거버넌스 위원장,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전략위원회 멤버사와 SK네트웍스, SK브로드밴드, SK스퀘어 등 B2C 멤버사가 참여키로 했습니다. SK그룹은 또 위원회의 보안 전문성과 운영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등 외부 보안 전문가를 공식 멤버로 위촉,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권헌영 고려대 교수가 외부자문위원장을 맡습니다. 개인정보보호분야의 권위자인 최경진 가천대 교수, 시스템 보안 전문가 이병영 서울대 교수,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을 역임한 김용대 카이스트 ICT 석좌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포진합니다. 또 국제 해킹대회 입상 경력의 박세준 티오리 대표, 검·경 사이버보안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등 산업 현장의 최고 전문가들도 자문단으로 참여합니다. 위원회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주식회사 등의 사이버보안담당 임원 중심으로 정보보호혁신팀을 운영하는 한편 주요 멤버사들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와 법무·컴플라이언스 담당 조직과도 연계해 세부 과제들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행 가능한 과제를 기반으로 그룹 보안 수준을 글로벌 톱 티어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우선 실행에 돌입하는 과제는 '모의 침투 테스트(모의 해킹)'입니다. 그룹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실제 해킹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해킹대회에서 입상한 전문 보안기업이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또 SK텔레콤의 정보보호 체계를 글로벌 기준에 맞춰 재정비하고 외부 검증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전 관계사를 대상으로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조치를 수립하고, 거버넌스(Governance), 식별(Identify), 보호(Protect), 탐지(Detect), 대응(Response) 등 보안 체계를 구성하는 5개 핵심 영역에 대한 종합 컨설팅도 함께 실시합니다. 각 관계사의 현재 보안 수준을 정밀 분석하고, 모의 해킹 테스트 결과를 반영해 지능형 학습 기반의 보안 설루션을 확대 도입하는 등 맞춤형 개선 과제를 도출해 바로 실행할 예정입니다. 이외에 지능형 지속 위협(APT) 대응, 산업 보안, AI 보안 등 최신 보안 기술 투자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SK그룹 관계자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발족으로 SK그룹 전 관계사의 보안 수준을 끌어 올리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보보호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매월 정례회의와 기술 실무회의를 운영하며 실행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삼성전자[005930]의 신규 갤럭시 S 시리즈인 '갤럭시S25 엣지'의 사전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해킹 사태로 인해 신규 가입이 중단된 SKT의 경우에는 기기변경 사전 예약만 받습니다. 갤럭시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인 5.8㎜인 것이 특징이며 무게도 163g으로 얇고 가볍다는 아이덴티티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티타늄 실버 ▲티타늄 아이스블루 ▲티타늄 제트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56GB 149만6000원, 512GB 163만9000원입니다. 공식 국내 출시일은 23일로 3사는 14일부터 20일까지 사전 판매를 실시합니다. SKT[017670]는 13일 사전예약알림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T다이렉트샵 10만원 혹은 15만원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추가로 신청자 중에서 다시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합니다. 티다이렉트 플랜 등을 통해 기기변경을 한 고객에게는 ▲월 최대 3만3000원 할인 ▲약정 없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 ▲OTT 및 유튜브 구독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규 발급 없는 무이자 혜택도 제공되며 삼성카드 및 하나카드 이용자에게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합니다. KT[030200]는 사전예약 고객에게 업비트 신규 가입할 때 등록 가능한 2만원 상당 비트코인 쿠폰과 케이뱅크 신규 가입 이후 계좌 개설 시 3000원을 지급합니다. KT닷컴에서 개통할 경우 비트코인 1만원 상당의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 SNS에 가장 얇은 물건을 인증하는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5 엣지(1명), 갤럭시 버즈3 프로(3명), 스타벅스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KT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2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6월7일 열리는 KT위즈 홈경기 테이블석과 먹거리를 포함한 2인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KT닷컴 단독 할인으로는 5G 요금제 가입 시 월정액의 7%를 최대 24개월간 할인받을 수 있으며 LTE 요금제 및 다이렉트 요고 요금제는 제외됩니다. 월정액 9만원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매월 8000원씩 15개월간 네이버페이를 지급합니다. KT닷컴을 통해 개통할 경우 삼성 정품 배터리 팩, 정품 실리콘 케이스 등 사은품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안심 부가서비스 2종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S25 엣지 사전예약을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유플닷컴 쿠폰'을 선물합니다. 쿠폰은 사전예약 신청 전원에게 제공되며 갤럭시 S25 엣지 사전예약 후 가입신청서 작성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입신청서 작성 기준 선착순 1000명만 사용 가능합니다. 제휴카드를 활용해 개통한 고객은 개인이 보유한 삼성신용카드로 결제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및 최대 9만원 캐시백을 제공받습니다. 또 폰 보상 서비스인 셀로에서 23일까지 중고폰 반납 신청을 완료한 후 다음 달 8일까지 반납할 시 최대 13만원까지 추가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유플러스닷컴에서는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S25엣지를 사전예약하고 개통한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 외에도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S9 FE(1명) ▲제니퍼룸 자동 커피머신(1명) ▲다이슨 에어랩(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1명) ▲미닉스 음식물처리기(1명)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5만원권(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선착순 1500명) 등 경품을 증정합니다. 참여 방법은 개통 후 14일 유지 시 자동 응모됩니다. 이밖에 LG유플러스는 '미리드림'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미리드림'은 개통 전 미리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서비스로 이번 사전예약에는 기기변경 고객 대상으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