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ING생명(사장 정문국)이 VIP 공략에 발 벗고 나섰다. ING생명은 27일 오전 사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WM센터’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WM센터는 VIP고객에게 종합재무설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계사·세무사, CFP 등 자격증과 실무 경력을 갖춘 WM(Wealth Manager)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VIP고객에게 재무컨설팅, 세무법인·노무법인 제휴 서비스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VIP고객이 WM와 일대일 상담을 나눌 수 있는 상담실과 투자세미나실 등이 센터에 마련됐다. ING생명은 앞으로 VIP 전문 재무컨설턴트(FC)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VIP고객 대상의 정기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종완 WM센터장은 “ING생명은 차별화된 VIP고객 컨설팅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센터는 실행 가능한 대안 제시와 실행과정까지 함께 하는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DGB생명(사장 오익환)이 지진 피해 지역을 돕기로 했다. DGB생명은 경주 지진 피해 기업과 주민에 대해 보험료 납입·보험계약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 등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진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울산을 포함한 인근지역 주민과 기업 등이다. 2017년 3월말까지 총 6개월 간 제공한다. 가령, 지진 피해 사실이 확인된 고객은 피해일로부터 6개월간 보험계약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고 미납이자에 대한 가산 이자를 면제한다. 또 500만원 이하 보험계약대출 원리금은 유예 기간이 끝나는 2017년 4월 1일부터 1년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다. 500만원 초과 건은 2년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017년 3월말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도록 하고 납입 유예 중이더라도 약관에 명시된 사고·질병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피해 지역 고객이 사고 보험금을 청구하면 추정 보험금의 50% 이상을 선 지급한다는 방침도 정했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국가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조기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DGB생명이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이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향상에 앞장선다. 현대해상은 지난 26일 서울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무지개마을 안전대모험’을 상영했다고 27일 밝혔다. 미취학아동과 보호자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해상이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뮤지컬과 체험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무단횡단 금지, 도로 근처 활동 조심하기, 안전벨트 매기 등 교통안전 관련 주제로 진행되는 뮤지컬 공연과 안전한 도로횡단, 포토존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 김용현씨는 “뮤지컬 공연이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돼 있고 교통안전 체험활동까지 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아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미래형 자동차인 자율주행차 등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면 자동차보험의 연간 지급보험금이 9000억원 가량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보험개발원(원장 김수봉)은 26일 ‘자율주행기술이 자동차보험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지능형운전보조장치(자율주행차)의 장착률이 50%를 넘을 경우 연간 8845억원 가량 지급보험금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다. 지능형운전보조장치는 자동비상제동장치(AEB)와 후진자동제동장치(Reverse AutoBrake)를 포함한다. 자동차에 해당 장치를 장착할 경우 추돌사고와 주차사고가 각각 14.9%(3772억원 감소 효과)와 18.3%(1271억원)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실험 결과, AEB를 장착한 차량은 탑재하지 않은 차량보다 추돌사고가 39% 감소했고, 상해 발생률도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험은 자율주행차 레벨(0~4단계 중) 1에 해당해 부분적으로 자율주행이 이뤄졌다. 보험개발원은 세계자동차기술연구위원회(RCAR)의 기준에 따라 실증연구를 수행한 결과, 레벨 1에 해당하는 안전장치의 사고예방 성능을 확인했다. 차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이 총 상금 2500만원 규모의 공모전을 연다. 미래에셋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제2회 웹툰·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늘부터 9주 간 자사 홈페이지(http://life.miraeasset.com)에서 열린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웹툰과 캐릭터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쉽게 미래에셋생명의 스토리를 전달하고 만화창조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은 웹툰과 캐릭터 두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웹툰 부문은 미래에셋과 관련된 4가지 주제 가운데 하나를 만화로 표현하면 된다. 캐릭터 부문은 회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를 제작하면 된다. 캐릭터 부문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0만원, 부문별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웹툰 부문 수상자 상위 3명에게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진행하는 ‘K-코믹스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준다. 윤성철 마케팅지원부문장은 “이번 공모전은 미래에셋생명의 브랜드를 고객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라며 “회사 이미지 향상 더불어 캐릭터만화창조 문화가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가 가족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동부화재는 지난 23일부터 5주간 '내가 먼저 가족사랑' 온라인 백일장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백일장은 마음우체통 편지쓰기와 사행시 짓기의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가족에 대한 사랑을 잘 표현할 수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마음우체통 편지쓰기는 가족에게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전달한다. 사연들 중 추첨을 통해 온수매트와 토스터 등의 경품을 주고 실제 우편으로 편지를 발송해 준다. 사행시 짓기는 ‘내,가,먼,저’의 4글자를 활용해 가족사랑을 참신하게 표현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와 커피음료를 선물로 준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번 가을백일장이 가족에게 먼저 표현하고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가족사랑을 키우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가먼저 가족사랑' 가을백일장은 동부화재 온라인캠페인 사이트인 '가족사랑 사이트 (www.idongbu-promy.com / 모바일 m.idongbu-promy.com)'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이 대학생들에게 실무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흥국생명은 지난 23일에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생·관계자 60여명과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첫 미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산학연계 프로젝트’는 학과의 2016년 2학기 정규과정에 흥국생명이 직접 참여한다. 기업 홍보 실무와 이론을 접목해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제안하는 실습수업이다. 연세대와의 프로젝트는 작년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에 이어 두 번째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 지난 프로젝트에서의 성과가 좋아 이번에 다시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프로젝트는 팀별로 운영되며 우수한 기획서를 제안한 팀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과 대학 간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활성화해 계층별 커뮤니케이션을 다양화하고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성공모델을 개발하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이 배드민턴을 통해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5일 ‘2016 패밀리 헬스 데이(Family Health Day)’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산성실내배드민턴장’에서 진행됐다.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약 100여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배드민턴 교실, 부모와 자녀가 한조를 이뤄 진행하는 배드민턴 단체전 경기 등을 펼쳤다. 회사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느끼고 배드민턴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시드니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이동수 선수 등 국가대표 코치진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참가자들에게 배드민턴 기술을 직접 가르쳐주고 프로 선수로서의 삶의 경험을 공유했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이번 행사가 참가한 가족들에게 건강한 삶에 대한 의미를 전하고 부모와 자녀가 배드민턴을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이 온라인에서 가입할 수 있는 방카슈랑스 상품을 내놓았다. 라이프플래닛은 SC제일은행과 제휴를 맺고 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방카슈랑스 상품 5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방카슈랑스는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PC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동일 보장의 대면채널 상품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저축성보험 3종과 보장성보험 2종으로 (무)라이프플래닛b저축보험, (무)라이프플래닛b암보험, (무)라이프플래닛b어린이보험, (무)라이프플래닛b연금보험, (무)라이프플래닛b연금저축보험 등이다. SC제일은행 홈페이지에서 라이프플래닛 5종의 온라인 전용 방카슈랑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모바일앱(SC Breeze)을 통해서는 저축보험, 암보험, 어린이보험에 가입 가능하다. ‘(무)라이프플래닛b저축보험’은 3%대의 공시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기존상품 대비 가입 초기부터 높은 환급률을 제공한다. 최저보증이율은 5년 내 2%, 10년 내 1.5%, 10년 이상 1%를 보증해준다.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보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앞으로 설계사 500인 이상의 보험대리점(GA)에 대한 업무 기준이 강화된다. 해당 대리점은 카드회사 소속 대리점 등과 같이 금융사 소속 대리점 수준의 상품 판매 규제를 적용 받는다. 가령, 해피콜 이외에 불완전판매 강화를 위한 보험계약 통화품질모니터링제도를 GA에 도입해 운영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의 후속 조치로 대형 법인보험대리점의 업무에 관한 '보험업감독규정'을 개정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보험업감독규정은 규정변경예고,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개정안을 확정했다. 소속 보험설계사 500인 이상의 대형 GA 등에 상품비교설명제도와 통화품질모니터링제도를 오는 2017년 4월 1일까지 도입한다. 이 제도는 보험사와 금융기관보험대리점(예: 신용카드사 소속 대리점)에만 적용해 왔다. 우선 '상품비교설명' 제도는 보험상품을 판매할 때 다른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사한 보험상품 중 3개 이상(비교 가능한 상품이 3개 이상인 경우 3개, 그 미만이면 전체 상품 해당)을 비교·설명하는 제도다. 설계사는 3개 이상 상품을 설명하고 계약자에 확인서를 받게 된다. 또 '통화품질모니터링' 제도의 경우…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이 커피 한 잔 가격보다 싼 보험 상품을 내놓았다. 카디프생명이 입원, 수술, 상해 등을 보장하는 ‘건강e제일 보험 3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건강e제일 보험 3종’은 보장 선호도와 필요도가 높은 입원, 수술, 상해 보장을 각각의 단일 상품인 ‘(무)건강e제일 입원보험’, ‘(무)건강e제일 수술보험’, ‘(무)건강e제일 상해보험’을 통해 제공한다. 필수 보장만을 핵심적으로 제공함에 따라 보험료가 낮아졌다. 40세 기준 남성의 경우 입원보험, 수술보험, 상해보험 순으로 월 3600원, 월 3400원, 월 4800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월 3400원의 보험료로 수술 1회당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의 수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방카슈랑스 제휴사인 SC제일은행의 모바일앱 ‘브리즈(Breeze)’를 통해 26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9세부터 60세 까지다. 보험기간은 5년(비갱신형), 보험료 납입기간은 일시납 또는 전기납으로 가능하다. 만기보험금 지급 여부에 따라 순수보장형과 만기지급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한정수 상품매니지먼트 부장은 “건강e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이 재난에 노출된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손보 재난봉사단은 지난 24일 희망브리지 전국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대전에 거주하는 장애인·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봉사에는 한화손보 임직원 25명과 대학생 봉사단 55명이 참여했다. 8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들을 위해 집을 수리했다. 그리고 환절기 화재에 취약한 집에는 열감지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우리 임직원들은 지역 사회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예방·안전에 초점을 맞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는 11월 중순에는 대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임직원들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청명한 가을, 직원들과 소통 위해 소풍 왔습니다~”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지난 24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안민수 사장 및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매 분기 진행중인 '소통 간담회'는 경영진과 직원들 간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경영 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다. 이번 관람은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것을 안다'는 선조들의 지혜를 되새기며 '견실경영'의 단단한 토대를 만들자는 의지에서 기획됐다. 이 날 안 사장과 임직원은 남산골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참석한 보상전략파트 성시형 책임은 "선조들이 흘린 땀방울이 후대에 훌륭한 유산으로 남았듯이, 견실한 삼성화재를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는 창의적이고 열린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칭찬하는 날을 정하거나, 도시락 미팅 등 여러 소통 활동을 진행 중이다. 예컨대, 고객 감동을 실천한 직원 및 RC 대상으로 '칭찬택시'를 운영 중이며 '칭찬愛데이'를 통해 매월 고객만족 직원을 선발한다. 경영진의 현장 방문, 도시락 미팅 등 CEO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동부생명이 카카오톡을 활용한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 동부생명은 보험계약 관련 고객 알림 메시지를 카카오톡으로 안내하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보험계약의 유지 및 관리 등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카카오톡 친구추가 없이 전송할 수 있다. 글자 수 제한이 있는 기본 문자 메시지 서비스와 다르게 건당 최대 1000자까지 입력이 가능하다. 따라서 고객이 더 상세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는 회사에 휴대폰번호를 등록한 고객에게 발송된다.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고객이나 서비스를 원하지 않는 고객은 알림톡 창 상단에 ‘알림톡 차단’을 누르면 된다. 동부생명 관계자는 “고객이 보험계약 관련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오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 ING생명이 중추 영업조직인 FC(재정컨설턴트)의 전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과 시스템에 의한 활동 관리를 통해서 FC의 컨설팅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23일 ING생명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전속 설계사(FC) 수가 4849명에서 지난 8월 5038명으로 1년 사이에 약 190명 증가했다. 이는 대부분 보험사의 전속 설계사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FC들의 평균연령의 경우 37.4세로 젊은 편에 속한다. 또한, 10년 이상 근무한 FC도 전체의 16.8%에 이르는 등 안정적인 조직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ING생명 측은 “신입 FC 대상의 6개월 교육과정인 심바(SIMBA) 프로그램을 통해 FC를 양성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단순 실적을 올리기 위한 영업보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정확한 재무 설계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노력은 구체적인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FC의 13차월 정착률은 6월 현재 78.4%를 기록하고 있으며, 13회차 보험계약 유지율도 89%에 이르고 있다. FC의 정착률이 높다는 것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유럽 내 사업 전개 거점이 될 수 있는 전략적 플랫폼 및 이용자 기반 확보를 위해 스페인 최대 C2C 업체인 왈라팝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3억7700만유로(한화 약 6045억원)를 투입해 왈라팝 지분 약 70.5%을 추가 확보합니다. 왈라팝은 1900만명이 넘는 MAU를 보유한 스페인 최대의 C2C(소비자 간 거래) 업체로 일상 생활용품에서 전자기기, 자동차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개인 간 거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친환경, 순환 경제에 높은 관심을 기반으로 C2C 서비스의 사용성도 꾸준히 성장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왈라팝은 창업 이후,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스페인의 대표적인 C2C 서비스로 자리 잡았고 이후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남유럽 시장으로 사업 무대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초기부터 왈라팝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2021년(1억1500만유로)과 2023년(7500만유로)에 걸쳐 약 29.5%의 지분을 확보하며 기술 적용 등 협업을 모색해 왔습니다. 하지만 양사는 보다 본격적인 협업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서 더욱 강력한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 네이버가 왈라팝의 경영권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네이버는 2016년부터 프랑스 전 디지털경제부 장관인 플뢰르 펠르랭 대표가 설립한 투자사인 코렐리아캐피탈에 펀드 출연 등을 통한 간접 투자 방식으로 유럽 사업을 전개해 왔으나 이번 인수를 계기로 왈라팝에 네이버의 검색, 광고, 결제, AI 등 기술과 사업 노하우를 적용하며 유럽 시장에서 보다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C2C는 일상과 밀접한 상품군과 경험들이 공유되는 롱테일 커머스 생태계로 데이터의 다양성이 경쟁력이 되는 AI 생태계에서도 그 중요도가 높습니다. 네이버는 C2C 영역에서의 데이터와 사용자를 AI 기술과 접목하며 새로운 사용 경험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이번 인수를 통해 네이버는 포시마크, 크림, 소다 등 북미, 한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C2C 사업을 유럽까지 더욱 확대하며 C2C 영역에서의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지난 10여년 동안 유럽 시장에 투자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파트너십을 가져갈 대상을 지속 물색해 왔다"라며 "왈라팝은 글로벌 빅테크가 전 세계 시장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스페인의 C2C 시장의 대표자로 자리 잡은 강자이며 네이버는 왈라팝에 기술과 사업 노하우 등을 접목해 새로운 사용성을 부가하며 왈라팝의 성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상품 구색과 스토리가 풍부한 C2C 기업인 왈라팝 인수를 통해 스페인, 유럽 사용자들의 사용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갈 수 있을 뿐 아니라 데이터의 다양성이 경쟁력이 되는 AI 생태계에서 네이버의 경쟁력 또한 한층 더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개발부터 생산, 사무에 이르는 모든 사업 영역에 자체 개발한 AI를 적용하고 올해를 AX 혁신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5일 'AX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제조업에서의 AI 도입 전략과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부터 AI 기반 생산 체계를 도입한 LG디스플레이는 2000억원 이상의 수익성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AI 어시스턴트 시스템 자체 구축을 통해 연 100억원의 비용도 절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AX 강화 전략을 통해 향후 3년 내 업무 생산성 30% 향상과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이형 디스플레이 패널의 엣지 설계를 자동화하는 '엣지 설계 AI 알고리즘'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과거 1개월 이상 걸리던 도면 설계를 8시간으로 단축하며 오류도 현저히 줄여 설계자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영주 제조AI실장은 "패널 하나에는 약 300만개의 픽셀이 있는데 이 중 하나의 픽셀만 불량이어도 출하가 불가하다"라며 "머리카락 1/100 굵기인 이물로 인해 불량이 발생하는데 이를 찾는 것은 한반도에서 야구공 하나를 찾는 것과 유사한 난이도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LG디스플레이는 AI에게 불량에 대한 데이터를 학습시켜 엔지니어들의 숙련도와 시간 제약에 상관없이 불량을 찾아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실장은 "엔지니어의 숙련도에 따라 데이터 조회 영역이 제한되고 이해한다 하더라도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에도 제약이 있다"라며 "AI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희동 설계AI팀장은 "이형 디스플레이와 네로우 베젤을 요구하는 시장에서 설계자가 신호 배선별 보상 패턴을 다르게 설계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라며 "이 설계가 기존에는 3~4주 소요됐는데 AI를 적용한 설계 자동화를 통해 8시간으로 줄일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광학 설계에서도 AI를 도입해 기존에는 5일이 걸리던 시뮬레이션 작업을 8시간 만에 완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팀장은 "목표하는 색 변화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AI가 설계해 주는 기능을 적용해 기존에는 5일이 소요되던 작업을 8시간으로 단축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데일리 운영 프로세스에도 AI를 적용해 매일 자정에 전 공정에 걸쳐 AI가 데이터를 수집하고 밤새 데이터를 분석, 아침 7시에 엔지니어에게 분석 결과를 메일로 발송합니다. 이런 AI의 활용은 곧 불량률의 감소로 이어지고 불량률의 감소는 수율 향상으로 직결됩니다. 이 실장은 "수율이 1% 상승하면 영업 손익 약 2000억원의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조 공정 외에도 LG디스플레이는 개인 업무 혁신에도 AI를 활용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AI 어시스턴트 '하이디(HEIDI)'를 개발하고 메일 요약, 보고서 초안 작성, 실시간 통역, 사내 지식 검색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이디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 4.0’을 적용했으며 이는 LG 그룹 내에서 AI연구원과 최초로 시도한 사내 생성형 AI입니다. 안보슬 R&D DX팀 책임은 "하이디는 200만 사내 데이터를 바탕으로 빠르게 답변을 제공하며 출처에 대한 위치도 함께 알려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보안 우려에 대해서 안 책임은 "자체 LLM(거대언어모델)을 구축해 보안에 대한 걱정은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AI 어시스턴트를 자체 개발해 활용하면 외부 AI의 유료 구독 비용을 줄일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실장은 이를 통해 연간 10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LG디스플레이는 AI 에이전트 고도화를 통해 단순 지원을 넘어 AI 에이전트 간의 유기적 협업을 통한 업무 혁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영주 제조AI실장은 "이상 감지 AI가 문제를 감지하고 슈퍼 에이전트 AI에 알람을 띄워 문제점을 판단한 후 이에 대한 분석, 조정 등 전 과정을 AI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이 정부가 주관하는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의 주체로 선정돼 '국가대표 AI' 개발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받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자 인공 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참가한 15개 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이상의 5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사업에서는 참여팀의 기술력 및 개발경험, 개발목표 우수성, 개발 전략·기술 우수성, 파급효과 및 기여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습니다. 선정된 5개 정예팀들은 모두 자국 인공 지능(소버린AI)과 같이 수준 높은 인공 지능 모형(AI 모델) 개발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증명됐으며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 확보하고자 하는 자국 인공 지능(소버린 AI)의 본질을 지향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오픈소스개발·확보한 인공 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등을 다른 기업 등이 상업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오픈소스 정책을 제시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는 국내 인공 지능 생태계 확장과 다양한 인공 지능 서비스 개발 촉진, 우리 국민들의 인공 지능 접근성 증진 등에도 다각도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5개 정예팀은 모두 국가기록원, 국사편찬위원회, 통계청, 특허청, 한국문화정보원 등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 및 전문서적, 시험문제 등 국가 데이터를 공동 구매 및 가공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각 팀이 자체 AI 모델 개발 전략에 특화된 데이터 모음(데이터셋)을 구축·가공할 수 있도록 팀별 28억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한편, 고품질 방송영상 학습용 데이터도 지원합니다. 또 1576억원 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정부 예산으로 확보한 컴퓨팅 자원도 지원받게 됩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정부에 GPU를 임대해 줄 공급사로는 SKT와 네이버클라우드가 선정됐습니다. 인재의 경우, 5개 정예팀 중 '업스테이지 정예팀'이 인재 분야 지원을 희망함에 따라 해당 정예팀이 유치하고자 하는 해외 우수 연구자(팀)의 인건비, 연구비 등 필요 비용을 정부가 연계 지원합니다. 정부는 이번 평가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사업비 심의·조정 단계 등을 거쳐 5개 정예팀의 사업 범위, 지원 내역 등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그 외 참여팀들에게도 평가의견을 제공하여 향후 각 팀의 발전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추후 일련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8월 초에 5개 정예팀과 협약을 체결한 후 각 정예팀이 희망하는 GPU, 데이터, 인재 사업 지원을 통해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확보 도전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올해 말까지 개발·확보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등을 기반으로 12월 말 1차 단계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을 4개팀으로 압축합니다. 5개 정예팀들에게는 “한국형 인공 지능 모형(K-AI 모델), 한국형 인공 지능(K-AI) 기업” 명칭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선정된 5개 정예팀의 실력은 물론, 참여한 모든 정예팀의 열정에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라며 "본 사업의 담대한 도전은 이제 시작이자 '모두의 인공 지능' 출발점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 인공 지능 기업·기관들의 도약, 자국 인공 지능(소버린 AI) 생태계 확장을 정부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월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가 지난 1일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이후 100만대, 200만대 판매를 전작보다 1~2주 이상 빠르게 달성 한데 이어 300만대 판매는 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하며 역대 S시리즈 5G 스마트폰 중 최단기간 기록을 썼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최고 성능과 개인화된 AI 기능인 '나우 브리프'를 탑재했습니다. 특히,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다인 130만대의 사전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출시 후에는 '생성형 편집'과 '슬로우 모션', '오디오 지우개' 등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갤럭시 AI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갤럭시 S25 시리즈 장기 흥행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가입 1년 후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으로 삼성닷컴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이 가입하는 등 신제품의 흥행을 뒷받침했습니다. 한편,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도 지난달 25일 출시 이후 전작 대비 크게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사상 역대 최대 사전 판매 기록인 104만대를 달성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