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은 이달말까지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보장형·금융형 보험상품을 가입한 고객에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보장형 보험상품 가입이벤트는 보험료 납입구간별로 다양합니다. 대상 상품은 건강보험, (경증간편) 입원건강보험, 정기보험, (신간편) 암치료보험, 암보험(갱신형·비갱신형), 치아보험, 뇌심건강보험입니다. 해당 상품의 월보험료 2만5000원·1만5000원 이상 가입시 각각 네이버페이 2만원·1만원을 제공합니다. 금융형 보험상품을 처음 가입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삼성 인터넷 NEW 연금저축보험,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 상품의 월보험료 10만원 이상 가입시 네이버페이 3만원을 제공하며 네이버페이 경품은 3회차 납입 및 정상유지시 10월에 제공합니다. 삼성생명은 디지털 전용 첫 종신보험 '더플러스 종신보험' 출시에 맞춰 가입고객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합니다. 상품 가입후 정상유지시 8월말 신세계상품권 3만원을 제공합니다. 기존 종신보험이 사망후 유가족 보장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 상품은 최근 트렌드에 맞춰 인생변화에 따라 본인사망 보장 외에도 사망보장 종료후 연금 전환하거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해외주식 담보대출 우대금리 혜택과 최대 500달러 미국주식 매수쿠폰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담보대출 리워드 페스티벌’ 이벤트를 9월말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에서 통합증거금 서비스 신청 고객중에 해외주식 담보대출을 처음 실시하면 최저 연 3.90% 금리우대 혜택이 최대 180일까지 제공됩니다.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해외주식은 종목의 위험도를 바탕으로 책정된 대출종목등급 중 A등급부터 C등급까지입니다. 또한 담보대출을 1000만원 이상 실행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 1만원도 지급합니다. 같은기간 동안 최대 500달러 상당의 미국주식 매수 쿠폰을 지급하는 해외주식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다른 증권사에 보유한 해외주식을 하나증권으로 1000만원 이상 옮겨오면 이전해온 금액에 따라 최소 30달러부터 미국주식 매수 쿠폰을 차등 제공합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본부장은 “하나증권은 해외주식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손님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신한금융그룹의 ICT 전문기업인 신한DS(대표 민복기)와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OmniEsol’의 그룹사 및 대외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8일 협약식에는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DS가 보유한 금융IT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하우와 더존비즈온의 AI기반 통합비즈니스플랫폼 ‘OmniEsol’을 바탕으로 신한금융그룹뿐 아니라 대외 금융권, 해외시장 진출 등 사업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신한DS의 ERP시스템 현황 진단과 함께 금융권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 구축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OmniEsol’ 활용방안도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더존비즈온은 사업 초기단계부터 적극적으로 기술적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양사는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 국내 금융권 시장개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OmniEsol’은 ERP를 넘어 AI기반의 그룹웨어와 전자결재, 문서 작성 및 문서 중앙화 기능까지 융합된 통합 비즈니스플랫폼입니다. 지난해 출시 이후 AX 선도기업의 기술력이 집약된 솔루션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실제 그룹 계열 IT 전문기업과 파트너십을 잇달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과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이 ‘은행·증권사 금융시너지 창출’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증권고객의 외환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해외결제 및 송금 등 다양한 외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우선 7월에 '외화 현찰지급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키움증권을 이용하는 고객은 키움증권 앱(영웅문S#)에서 주요 통화(▲USD, ▲JPY, ▲EUR 3종)를 환전 후 간편하게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외화 현찰지급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항 점포를 제외한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수령이 가능합니다. 또한 키움증권 고객이 보유한 외화계좌에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연결해 해외에서 여행전용 카드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키움증권 앱 내에 ‘KB국민은행 해외송금 서비스’를 추가해 외화를 보다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금융그룹이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Premier 출범 1주년을 맞아 초고액 자산가를 위한 자산관리 가이드북 '혜안(慧眼)'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가이드북 집필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소속 전문가 100여명으로 구성된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의 전문위원들이 맡았습니다. 신한 Premier와 함께 출범한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는 팀 단위의 컨설팅과 세미나를 통해 초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혜안(慧眼)은 신한 Premier의 이니셜을 활용해 7가지 파트를 구성, 자산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핵심 질문과 구체적인 답변을 제시했습니다. 7가지 파트는 ▲Portpolio Strategy (포트폴리오 투자전략) ▲Real Estate (부동산 투자전략) ▲Estate & Succession Roadmap (상속 및 승계 로드맵) ▲Master Tax Planning (종합 세무 설계) ▲IB Solution (IB 솔루션) ▲Exclusive Services (맞춤형 서비스) ▲Responsible Philanthropy (책임있는 자선활동) 입니다. 전체 문항은 77개로 구성돼 있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 '젤스(Xealth)'를 인수, 미국에서 '커넥티드 케어'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8일 밝혔습니다. 커넥티드 케어는 일상의 건강을 돌보는 웰니스 분야와 의료 분야에서의 헬스케어를 연결해 갤럭시 사용자가 건강을 관리하고 나아가 질병 예방까지도 할 수 있도록 돕는 삼성헬스의 비전입니다. 젤스는 여러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회사로 2016년 미국의 대표적인 대형 병원 그룹인 '프로비던스 헬스 시스템'에서 스핀오프했습니다. 젤스는 프로비던스 헬스 시스템을 비롯, 애드버케이트 헬스, 배너 헬스 등 미국 내 주요 대형 병원 그룹을 포함한 500여개의 병원과 당뇨, 임신, 수술 등과 관련된 70여개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을 파트너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젤스가 제공하는 플랫폼은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환자에게 처방·추천할 수 있게 하고 환자의 건강상태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젤스와 협력을 맺은 병원의 의사는 젤스 플랫폼에서 당뇨 환자에게 혈당, 생활습관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파트너 기업의 앱을 추천하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올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를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하고 관련 시장에서 2년 내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LG전자[0665670]는 8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ES사업본부의 냉난방공조(HVAC) 사업 방향성과 AI데이터센터(AIDC) 특화 전략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AIDC 냉각 솔루션 시장 선점을 위해 코어테크 기술과 위닝 테크놀로지 전략으로 액체냉각 솔루션을 연내 상용화하고 내년부터 본격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데이터센터향 냉각 솔루션 수주를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릴 것"이라며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S사업본부는 지난해 말 H&A사업본부에서 별도 분리된 사업본부로 B2B 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LG전자의 사업 방향성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했습니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HVAC 사업 매출 20조원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특히, 소비 위축과 미국 통상 정책 등으로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도 ES사업본부만큼은 LG전자의 실적을 꾸준히 견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종가 기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 순자산은 2108억원입니다. 지난 5월 20일 신규 상장 이후 50여일만에 순자산 2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배당수익률, 배당성장성 그리고 퀄리티 팩터까지 고려한 고배당 우량주 30종목에 분산투자합니다. ETF 기초지수는 ‘Dow Jones Korea Dividend 30지수’로,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배당 ETF의 대표주자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의 투자전략을 한국 주식시장에 적용했습니다. 미국 SCHD의 기초지수와 동일하게 최소 10년 연속 배당금 지급한 종목중 과거 5년 배당성장률, 배당수익률, 현금흐름 대비 부채비율, 자기자본이익률(ROE)의 종합적 순위를 고려해 종목을 선정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상법 개정안 통과로 고배당 기업에 세제혜택을 주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시대를 위한 다음 과제로 떠오르며 ‘TIGE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전문무역상사 지정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전문무역상사 제도는 해외 네트워크와 수출 역량을 갖춘 기업을 지정해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쿠팡은 지난해 7월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된 이후, 대만 시장에서 K푸드, K뷰티 등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을 가속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기반 유통기업으로 유일하게 표창을 받았습니다. 쿠팡은 중소상공인 제품을 국내에서 직매입한 뒤 대만에서 로켓배송으로 제공합니다. 해외 배송·번역·통관·현지 마케팅 등 수출에 필요한 비용은 쿠팡이 전액 부담해 중소상공인의 대만 진출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있습니다. 수출 보험 40% 할인, 수출보증 한도 1.5배 확대 등 전문무역상사 지원 혜택을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의 대만 수출 역량을 높이고 있습니다. 2022년 10월 대만에 로켓직구와 로켓배송 서비스를 선보인 후 1년 만에 단일 유통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1만 2000여개 중소기업의 대만 수출을 지원했습니다. 올해 소상공인 파트너 수는 전년 대비 140% 이상 증가했고, 거래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교보증권은 POSCO홀딩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404회를 오는 14일까지 공모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3년 만기 원금지급형 월지급식 구조로 매월 수익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월수익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월마다 세전 0.3925%(연 4.71%)의 수익을 지급합니다. 월 수익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면 수익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또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102%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됩니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102% 미만시에도 원금이 지급됩니다. 중도상환 시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부터며 10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및 MT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폰 사전 구매 알림 신청 참여자가 14일 만에 16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는 디자인과 성능 등 역대급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사전 구매 알림 신청 이벤트와 설문조사를 진행 중으로, 사전 알림 신청 후 신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삼성전자 멤버십 2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최신 갤럭시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합니다. 사전 설문조사 결과, 현재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라고 답한 고객이 96%로 나타났습니다. 새로운 휴대폰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성능과 디자인이 각각 54%, 48%로 높았고, 배터리가 42%, 구매 혜택이 31%, 카메라가 30%로 뒤를 이었습니다. 선호하는 구매 혜택은 더블 스토리지 55%, 워치 할인 쿠폰 41%, 액세서리 할인 쿠폰 2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9일 밤 11시에 개최하는 ‘갤럭시 언팩 2025’에서 새로운 폴더블 신제품을 공개합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쿼타랩과 진행하는 주식보상제도 컨설팅 진행 기업이 40곳을 돌파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4월 쿼타랩과 업계 최초로 ‘주식보상제도 사업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5월부터 본격적인 주식보상제 컨설팅을 실시했습니다. NH투자증권의 주식연계보상제도 솔루션을 이용하는 기업은 쿼타랩이 제공하는 주식보상제도 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스톡옵션, 우리사주제도(ESOP), 종업원주식매수제도(ESPP), 주식청구권(RSU), 양도제한조건부 주식보상(RSA) 등 다양한 주식보상제도를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기업들의 제도운영 복잡함을 간소화해줍니다. NH투자증권은 "자사주 매입이 어려운 기업에는 대체 금융솔루션을 제안하거나, 최근 자사주 소각 등 상법개정안 논의 속에서도 RSU와 RSA를 통해 기업의 요구사항들을 충족할 수 있는 실용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있다"며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들은 대부분 제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였으며 특히 RSU와 RSA 도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NH투자증권과 쿼타랩은 향후 상장사뿐 아니라 벤처와 중소기업까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5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학술대회’에서 자사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대사 개선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강북삼성병원 박철영 교수 연구팀이 기존 3상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다파글리플로진과 엔블로의 효과를 비교한 이차 분석 결과로 렙틴 수치 변화에 주목했습니다. 연구는 제2형 당뇨병 환자 426명을 대상으로 24주간 진행됐습니다.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렙틴과 아디포넥틴은 대사 건강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사질환 환자는 렙틴 수치가 높고 아디포넥틴은 낮은 경향을 보입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엔블로는 렙틴 수치를 평균 1.24µg/L 낮췄고 다파글리플로진은 0.78µg/L 줄였습니다. 체중 감소가 3% 미만인 환자군에서도 엔블로는 렙틴을 0.90µg/L 낮춘 반면 다파글리플로진은 오히려 1.71µg/L 증가했습니다. 렙틴은 체내 지방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지만 과도한 분비는 오히려 식욕 억제 기능이 무뎌지는 ‘렙틴 저항성’을 유발합니다. 이번 연구에서 엔블로는 체중이 많이 줄지 않은 사람에게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탁 명가 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은행에서 금 실물을 처분하고 운용해 수익도 내는 '금 실물 신탁'을 선보입니다. 8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은행을 통해 금 실물을 안전하게 처분할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을 출시한데 이어 오는 8월중 금 실물을 운용해 수익을 낼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운용)' 상품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하나은행은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협약을 맺고 신탁을 활용해 금 실물을 유동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고객에게 무수익 자산인 금을 운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자본 시장에는 높은 유동성을 지닌 금 실물의 순환을 원활히 해 소비진작과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금 실물을 신속·안전하게 처분해주는 하나골드신탁은 하나은행 서초금융센터와 영업1부 지점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금 실물을 맡기면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제공하는 감정결과를 모바일웹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고객은 감정결과 확인후 금 실물 처분여부를 결정하고 공정·투명한 절차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처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골드신탁은 출시 초반부터 30~50대 직장인과 시니어, 고액자산가 등 다양한 계층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9일 미국 뉴욕에서 발표하는 신규 폴더블 기기에 강력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담은 ‘One UI 8’ 정식 버전을 탑재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AI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One UI 8에 기기 내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신규 보안 솔루션인 ‘킵(KEEP)’을 도입했습니다. 킵은 개인화된 AI 기능을 보호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됐으며, 기기의 보안 스토리지 영역 내에서 앱별로 분리된 암호화 저장 공간을 생성합니다. 암호화된 정보의 개별 보호로 각 앱은 각자 자신의 민감한 정보에만 접근할 수 있으며, 다른 앱의 정보에는 접근할 수 없습니다. 개인 데이터를 갤럭시 AI 외 다른 앱에서 접근할 수 없도록 제어해 퍼스널 데이터 엔진(PDE)을 통해 학습된 사용자의 일상, 선호도와 같은 민감 정보를 보호합니다. 사용자 개인정보는 기기 내에만 저장되며, 갤럭시 보안의 근간인 녹스 볼트를 활용한 킵의 보호를 받습니다. One UI 8에서는 기기가 심각한 위험에 처한 경우 자동으로 삼성 계정에서 로그아웃 돼 삼성 계정 기반 서비스로의 접근을 차단하고 위협 확산을 방지합니다. 또 사용자의 갤럭시 기기로 알림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형 유통기업들과 만나 한국 상품 판로 확대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서 중국 우상그룹(WUSHANG GROUP)과 왕푸징그룹(Wangfujing Group) 주요 경영진과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재개에 따른 협업 가능성 등을 공유했습니다. 우상그룹은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마트 등을 운영하며 57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왕푸징그룹은 백화점·면세점·온라인몰 등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회원 수는 약 25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전무), 문현규 본점장(상무), 곽종우 마케팅담당과 함께 판홍샹 우상그룹 동사장, 후용 왕푸징그룹 부총재, 윤기섭 KOTRA 우한무역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세계디에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면세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명동점 10층의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K-뷰티존, 미디어파사드 등 주요 매장 공간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대표 유통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면세시장의 매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고객 기반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마련한 12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처에 해당하는 가맹점들은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출 상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1인당 25만~55만원을 지급하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직염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 매출 효과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소비쿠폰 대표 수혜처로 꼽히는 편의점은 최근 1주일간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과일 등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양곡류 등 실제 가정에서 소비율이 높은 식재료와 생활용품 같은 비식품을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소비자 또한 많았습니다. GS25는 소비쿠폰 발급이 시작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탕·찌개(냉장+냉동)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41% 급증했습니다. 국산 우육 매출은 256% 늘었고 국산 과일은 56% 신장했습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롤티슈가 62%, 세탁세제가 46% 각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CU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양곡으로 91% 증가했습니다. 채소와 정육은 각각 22%, 19% 올랐고 자체 건강기능식품 확대에 힘입어 건강식품 매출도 39% 늘었습니다. 주류도 19% 올랐는데 양주(위스키) 43%, 하이볼 33%, 맥주 29%, 소주 1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식품 중에서는 세탁세제가 47%, 티슈가 37% 매출이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 관련 상품이 잘 팔렸습니다.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얼음 90%, 아이스크림 80%, 생수 50% 각각 올랐습니다. 쌀·잡곡 매출도 60%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저귀 60%, 가정용품(세제 등) 40%, 위생용품(티슈 등) 30% 각각 매출이 증가하며 편의점 장보기 수요 확대를 반영했습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객단가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업계의 대대적인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민생과 밀접한 품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도 소비쿠폰 효과를 누렸습니다. bhc는 이달 22~29일 치킨 매출이 7월 평균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말이었던 26~27일 매출만 비교하면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했습니다. 제너시스BBQ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창사 30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마지막 주와 소비쿠폰 지급 시작 주가 맞물렸고 또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이 참여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에도 손님이 몰렸습니다. 롯데리아는 7월 22~28일까지 7일간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습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17% 늘었고 주말 기준으로는 직전 주 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이디야커피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5% 올랐습니다. 빽다방도 22~27일 6일간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31% 뛰었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주말 가맹점 방문 고객이 전주 대비 늘어난 게 체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새마을식당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지난 22일부터 6일간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16% 증가했습니다. 의류 가맹점도 소비쿠폰 덕을 봤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5%, 샤트렌은 20%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매출 상승을 소비쿠폰만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폭염 같은 날씨 이슈나 성수기 시즌 운영 상품에 따라 프랜차이즈는 매주 매출 변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초복 및 자체 프로모션이 겹친 이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는 소비쿠폰이 체감 가능한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신청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21~27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명이 신청하고 7조1200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이 이제 겨우 한 주 지난 만큼 프랜차이즈업계는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이 가맹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킨 등 외식 매장에서는 확실히 소비쿠폰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며 “업계는 이러한 고객 유입 흐름에 맞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모션 다각화에 주력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이 글로벌 AI 성능 분석 전문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글로벌 11위, 한국 모델 기준 1위에 올랐습니다. 오픈 웨이트(공개) 모델 기준으로는 4위입니다. '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추론과 지식 역량(MMLU-Pro) ▲전문가 수준의 과학 문제 해결 능력(GPQA Diamond) ▲코딩 능력 ▲수학 문제 해결 능력 등 7개의 고난도 성능 평가 지표를 종합해 인텔리전스 지수 점수를 산정합니다. '엑사원 4.0'은 코딩 분야에서는 7위, 수학 분야에서는 10위를 기록했으며 종합 순위는 미국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인 클로드 4 오퍼스와 함께 64점대를 기록하며 11위에 올랐습니다. LG AI연구원은 AI 모델 개발 기업 기준으로는 8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엑사원 4.0'은 오픈 웨이트로 공개한 모델 종합 순위에서는 Qwen3, Deepseek R1, GLM-4.5에 이어 4위에 등극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15일 '엑사원 4.0'을 연구 및 학술,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에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의 32B(매개변수 320억개)는 국산 AI 모델 중 최단기간인 공개 2주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현재 55만을 넘었습니다. 이에 앞서, LG AI연구원이 올해 공개한 ▲국내 최초 추론 AI 모델 '엑사원 딥'(3월) ▲국내 최초 일반과 추론 모델을 하나로 합친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7월)은 미국의 비영리 AI 연구 기관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는 매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서 국가별 및 기업별 AI 경쟁력 비교 자료로 활용됩니다. LG AI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엑사원 3.5'는 국내 AI 모델 중 유일하게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이번 결과는 LG의 엑사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런티어 AI 모델들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글로벌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 개발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