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3년째 적자를 기록 중인 바른테크놀로지가 또다시 대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시도하며 재무 개선에 나섰다. 다만 이 회사의 자금 조달 시도는 최근까지도 수차례 지연을 반복하며 난항을 거쳐온 바 있어 예정된 시기에 실제로 자금이 들어올지는 미지수다. 아울러 오는 11월부터 줄줄이 전환청구기간이 도래하는 미상환 CB가 상존하고 있어 재무 압박이 가중될 전망이다. 최근 바른테크놀로지 주가는 자금조달 결정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연일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이 회사의 잦은 최대주주 변경에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였던 김태섭 씨가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던 점도 투자자들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요소다. ◆ 재무상태 악화일로..반복되는 대규모 자금조달 시도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바른테크놀로지는 지난 14일 총 250억원 규모의 34, 35회차 CB발행을 결정했다. 이 사채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에드포트하이테크투자펀드2호, 주식회사 아폴론이앤엠, 하이필즈 제1호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 본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본사 사무실을 임시 폐쇄하고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코리아세븐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있는 본사를 즉각 폐쇄하고 종합 방역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사무실 방역을 마치고 오는 21일까지 재택근무 체제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서별 교대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사무실 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왔다"며 "향후에도 철저한 방역과 내부 관리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한국맥도날드가 올해 3분기 장애인 채용을 확대합니다. 맥도날드는 채용 확대와 더불어 장애인 직원들을 위한 안정적인 고용 환경과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한국맥도날드는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이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올해 3분기 들어 장애인 직원을 15명 신규 채용했는데요 올해 9월까지 장애인 직원 15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맥도날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장애인 직원 고용에 앞장서 왔습니다. 특히 다른 기업에서 채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을 주로 채용해왔습니다. 중증 장애인에게 적합한 업무를 배정하기 위해 레스토랑 내부 청결을 유지하고 시설 관리와 유지를 담당하는 ‘메인터넌스(Maintenance)’ 직무를 개발하는 등 장애인 직원이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업무 초반에 장애인 직원들이 시행착오를 겪거나 고객과 직접 소통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 쉽게 업무를 익히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비장애인 직원과 관리자들이 지속적인 도움과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근무…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GS리테일이 일반인 배달 플랫폼 우리동네딜리버리 모바일앱(이하 우딜앱)을 출시했습니다. 우딜앱은 일반인들이 배달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한 모바일앱으로 GS리테일이 지난 3일부터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19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우딜앱은 이날부터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고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연내에 추가로 선보여질 계획입니다. 배달 서비스 가능 범위는 서울 전 지역의 GS25 점포이며 이달 말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우친으로 참여하려면 내려받은 우딜앱에 이름, 생년월일, 계좌 정보 등을 등록하고 배달 활동 지역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배달 활동 지역은 우친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을 한 군데 지정할 수 있으며 서울 지역의 경우 구 단위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GS리테일은 지난 30년간 GS25 광장점을 운영해 오다가 최근 은퇴한 장영은씨(74세)를 1호 우친으로 위촉해 등록을 마쳤습니다. 장영은씨는 “지난 30년간 GS25의 역사와 함께해온 세월을 뒤로하고 이제 1호 우친으로 활동하며 친환경 배송을 실천해 지역 사회에…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 기업 영우디에스피(143540)가 스마트 의료기기 및 바이오 시장에 도전한다. 회사는 대전대 천안한방병원과 기술이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내 웰니스 스파 임상센터를 통해 지원된 지적재산권과 기술을 산업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영우디에스피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ED등 광원을 이용한 헬스케어 제품과 IoT 및 영상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의료기기 등을 통해 바이오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스마트 바이오 사업을 계획하고 있었고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 진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적된 시스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신사업에 안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우디에스피는 디스플레이 제조 전문 업체로 올해 상반기 매출 382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알로에 전문 기업 유니베라가 최근 새로 출시한 알로에 면역 건강기능식품 ‘아임뮨’의 새 얼굴로 배우 유아인을 선정했습니다. 18일 유니베라에 따르면 이번 아임뮨 광고는 배우 유아인이 면역력 신사로 출연해 “면역아 알로에 먹자!”라는 카피와 함께 진행되며 알로에에서 추출한 면역다당체를 통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광고는 지난 17일부터 각 TV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으며 메이킹 필름으로도 제작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유니베라 아임뮨 관계자는 “고객들이 잠시 잊고 있던 알로에의 면역력에 대해 다시 한번 환기 시키고자 한다”며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이 시기에 고객에게 사랑받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니베라 ‘아임뮨’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17년 연속 선정된 알로에를 사용해 만든 스틱형 젤리 타입의 제품입니다. 면역력 증진·장 건강·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3중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필로시스헬스케어의 관계사인 필로시스는 국내 최초로 검체채취키트의 FDA 허가를 획득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검체채취키트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환자의 코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고 특수용액에 담가 검체를 확보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분자진단 방식이나 항원/항체 방식의 테스트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하루 진단 수요는 50만건으로 검체채취키트 역시 50만개가 필요하다. 공급량이 부족하다보니 미국 공영라디오인 NPR은 “코로나19 대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마스크, 진단키트, 인공호흡기가 아닌 검체채취키트”라고 언급한 바 있다. 국내 상황도 미국, 유럽과 다르지 않다. 정부는 지난 6월 8일 검체채취키트 수급 안정화 계획을 발표하며 2주 사용 분량인 35만개 비축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하루 사용량은 2만 5000개 정도로 미국보다 적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추가 확산됨에 따라 검사량이 급증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필로시스의 ‘Gmate® Universal Transport Medium’ 수요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검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반기보고서 제출 결과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은 상장사들이 무더기 하한가로 추락했다. 18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시큐브, 코스온, OQP, 경남바이오파마 등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상태다. 이들 종목은 대부분 장 출발부터 급락해 순식간에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지난 14일 장 마감 후 제출한 반기보고서 결과가 주가에 충격을 줬다. 반기보고서 제출 마감일인 이날 비적정 의견이 나오자 실망 매물이 쏟아지는 모습이다.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큐브앤컴퍼니는 20% 넘게 급락했고, 관리종목 사유가 발생한 슈펙스비앤피도 하한가 부근으로 추락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DB금융투자는 18일 JYP엔터테인먼트(035900)에 대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콘서트가 부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음반과 음원 수요 확대가 2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며 목표주가를 3만 1000원에서 4만 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 감소한 91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익 83억원을 약 10% 상회했다”며 “2분기 음반판매량은 역대 분기 최대인 약 130만장, 유튜브 매출도 분기 최대인 24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분기 갓세븐을 제외한 모든 아티스트가 컴백해 활동하고 이어 4분기에는 모든 아티스트가 활동할 예정임에 따라 음반과 음원 매출의 성장이 예상되나 올해 하반기 영업익은 콘서트 매출이 컸던 작년보다 실적 감소는 불가피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황 연구원은 “그러나 올해 11월 일본에서 정식데뷔하는 걸그룹 니쥬가 내년부터 실적에 본격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와 함께 해외 활동 재개와 한한령 해제 기대감 등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요인들이 하반기 유효하다고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유안타증권은 18일 농심(00437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해외 수익성이 급증함에 따라 이익 체력이 상승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목표주가 4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보다 18% 오른 6680억원, 405% 오른 414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익 378억원을 10% 상회했다”며 “매출은 대체로 예상 수준이었으나 해외 수익성이 급증함에 따라 이익 체력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마진은 다소 아쉬웠는데, 특별상여 등의 일회성 비용에 기인한다”며 “2분기 영업익은 전년동기대비 330억원 증가됐는데 해외에서 170억원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19로 농심의 해외 확장이 속도가 나고 있다. 해외 합상 매출 성장률은 올해 2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자 저변 확대로 향후 연평균 하이 싱글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KB증권은 18일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해 2분기 자회사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빠르게 정상화되며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목표주가를 7만 1500원에서 8만 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대규모 ELS 헤지 손실과 자회사 실적 악화로 매우 부진한 실적을 실현했다”며 “그러나 2분기 자회사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빠르게 정상화되면서 수익성 훼손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IB부분에서도 경쟁사 대비 우수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특히 자회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지분법적용 회사인 카카오뱅크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며 향후 추가 가치 증가 여력이 확보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2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3855억원으로 컨센서스 및 KB증권 전망치를 1000억원 이상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 동반 매도세에 밀려 1%대 하락 마감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04포인트(1.23%) 떨어져 2407.49를 가리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초반 급락세를 띄며 2380선까지 떨어졌으나 개인투자자의 매수 물량으로 낙폭을 축소하며 2400선에 안착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도세에 장 중 2383포인트를 기록했다”며 “외국인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돼 최근 9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에 제동을 걸었다”고 설명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한국증시는 개인의 순매수에도 불구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종목 위주로 매물이 출회되며 장중 2% 넘게 하락했다”며 “물론 여전히 개인의 순매수가 지속되며 낙폭을 축소하기는 했으나 그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진단했다. 수급적으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 4624억원, 1245억원 가량 주식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홀로 5974억원을 순매수 했다.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 흐름을 나타냈다. 특히 보험은 4% 가까이 빠졌고 금융업, 증권, 비금속광물 등은…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이엠앤아이(083470)가 이엠인덱스와 합병을 마치고 본격적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유기재료 생산업체로 도약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엠앤아이는 지난달 23일 이엠인덱스와 흡수합병을 완료했다. 지난 5월 70억원에 이엠인덱스 지분 100%를 인수했으며 고창훈 이엠인덱스 대표가 이엠앤아이의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011년 10월 설립된 이엠인덱스는 OLED 재료구조인 레드(RED) 호스트 소재를 합성해 재료를 듀폰(DuPont) 등에 공급하고 있다. 2019년 매출액은 84억 7800만원, 영업이익은 13억 4800만원이다. 고창훈 대표는 세계 OLED 시장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지표로 통하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 유니버설디스플레이(UDC) 한국 대표 출신이다. 독일 머크와 미국 UDC 등을 다니면서 OLED 유기재료를 고순도로 합성하는 공정기술을 익혔다. 이엠인덱스의 주요 고객은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메이커 및 셋트 메이커, 미국 듀폰, 덕산네오룩스, 두산솔루스 등이다. 최대 매출원인 듀폰으로 공급된 OLED 유기재료는 추가 정제 과정을 거쳐 다시 주요 디스플레이 메이커에 공급되고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교촌치킨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스토어 아이덴티티(SI)를 선보입니다. 14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젊은 MZ세대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간다는 계획입니다. 새로운 BI는 MZ세대의 푸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의 변화를 강조하고 젊은 감성과 맛을 표현했습니다. 활기찬 즐거움을 반영한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했고 온 정성을 다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ON’에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O’ 아래에는 정성을 담는 그릇을 의미하는 라운드 포인트를 뒀습니다. 또 이전 BI 대비 단순하고 또렷한 서체로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매장 디자인은 ‘맛있는 즐거움을 만드는 곳’(Sweet My Kitchen)을 콘셉트로 잡았는데요. 외관(파사드)에는 상징색으로 버건디 색을 도입했습니다. 입구에는 천장의 우드 알판과 카운터 상부 조명 설치로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매장 스타일은 단순한 면적별 분류가 아닌 상권 내 역할과 규모에 따라, 디자인을 차별화해 지역별 입지 특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대규모 전기차 부품 공급 계약 소식을 전하고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알루코(001780)가 계약의 진위여부에 대한 한 매체의 의혹이 제기되면서 장초반 급락세로 돌아섰다. 14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알루코는 전거래일 대비 17.04% 빠진 4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최근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에 4700억원 규모 전기차 부품(배터리팩 하우징)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알루코는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쳤다. 그러나 전날 한 매체는 “주가 부양 호재가 석연찮아 의도적인 주가 부양을 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시장에서 커지고 있다”며 “취재결과 알려진 계약 내용은 상당히 부풀려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알루코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전기자동차 배터리 부품을 공급하기 위한 ‘기본계약’을 과거에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기본계약은 부품공급계약에 대한 발주사와 거래를 위해 제반사항 등을 정하는 계약이며 발주사 요청에 의해 수량 및 시기는 변동될 수 있다. 즉 기본계약은 맺었지만 아직까지 수주를 성공한 것은 아니라는 내용이다. 이에 한국거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