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CJ제일제당이 세계 최고 수준의 ‘K-food’ 생산기지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년 10월 충북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 완공에 맞춰 신규 인원 400명을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충청 지역 청년 및 여성 우수 인재들을 적극 뽑아 지역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채용 후에는 일·가정 양립 및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다음달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채용 전형이 진행된다. 새로 채용되는 직원들은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 ‘한국 식문화 글로벌화’에 기여하는 햇반 컵반, 비비고 HMR(가정간편식)제품, 냉동가공식품 등의 제조 및 품질관리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는 CJ제일제당이 5400억 원을 투자해 진천 송두산업단지 내에 축구장 46개 넓이(33만㎡, 약 10만평)로 건설된다. 연간 최대 12만t 물량(약 5000억 원)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며, 이는 가공식품 제조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CJ제일제당은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24일 오전 해군사관학교(경남 진해)를 방문하고 '2017 해군 순항훈련'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세븐일레븐은 국위선양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해군 순항훈련전단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0년까지 총 1억원 상당 물품을 지원하는 '해군 순항훈련 후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와 정안호 해군사관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항훈련 기간 동안 선상에서 생활할 생도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생수, 라면, 과자 등으로 2만여개, 2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해군 장교 출신으로 현재 세븐일레븐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김정민, 女)이 해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했다. 김정민 사원은 "나라를 위해 해군 장교로 복무했던 시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항상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전달식에 참석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해군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해사 4학년 생도들의 마지막 과정으로 해군 실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동원그룹이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원그룹은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2시(현지시간 22일 오후 1시), 미국 미국 피츠버그 쉐라톤 호텔(Sheraton Station Square Hotel)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행사를 열었다. 이 날 오찬에는 래리 비카(Larry Bikar), 척 마우드(Chuck Marwood)척 마우드 씨 등 서부 펜실베니아 한국전 참전용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펜실베니아주 블라코비치(Vulakovich) 상원의원, 홀 잉글리쉬(Hal English) 하원, 앨러게니 카운티 의회의 샘 드마르코(Sam Demarco), 드윗 월턴(DeWitt Walton) 의원 등이 참석했다. 스타키스트 밥 로버츠(Bob Roberts) 부사장은 “자유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다”며 ”한국의 동원그룹과 스타키스트는 미국과 한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해준 수많은 참전용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참전용사 래리 비카(Larry Bikar)씨는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젊음을 바친 우리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준 한국과 스타키스트에 참전용사들을 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국내에서 크래프트 맥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크래프트 맥주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미국 맥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크래프트 맥주는 미국양조자협회에서 만든 용어로 소규모 양조업체가 독립적으로 소량 생산하는 맥주를 의미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크래프트 맥주는 '수제 맥주'로 통한다. 기본적으로 크래프트 맥주는 생산량이 너무 많으면 안된다거나 자본의 독립성을 요구하는 등 기준이 있다. 맥주에 대한 기발한 재해석을 가미하거나 젊고 패기 있는 시도를 하는 맥주들을 통칭하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트 맥주의 국내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크래프트 맥주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미국 맥주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맥주의 경우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1만 2294톤이 수입돼 지난해 1~7월 수입량인 6205톤과 비교해 수입량이 2배(98.1%)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올해 1~7월 전체 맥주 수입량 증가율(58.3%)을 상회하는 수치이며, 7개월 간의 미국 맥주 수입량이 이미 지난해 연간 미국 맥주 수입량을 넘어선 수치다. 롯데마트는 전체 세계 맥주 매출 중 미국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그룹은 하반기 신입사원과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9월 1일부터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지난 10월 발표한 혁신안과 관련해 5개년 신규 채용 계획과 비정규직 전환 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 롯데, 하반기 신입 공채·인턴 1300명 채용 롯데그룹은 9월 1일부터 2017년도 하반기 신입사원과 동계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제조, 금융 분야 등 45개사로 채용인원은 신입 공채 900명과 동계 인턴 400명 등 1300명 규모다. 하반기 지원 접수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동계 인턴 지원 접수는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 (http://job.lotte.co.kr)‘을 통해 가능하다. 신입 공채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 서류전형 → 엘탭 (L-TAB; 조직·직무적합도검사) → 면접전형'순으로 진행되며 11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채용에서 직무에 필요한 역량만을 평가해 선발하는 ‘능력 중심 채용’ 기조를 더욱 강화한다. 우선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폭 늘리고, 롯데의 고유 조직·직무적합도검사인 엘탭의 변별력을 강화해 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GS리테일이 온라인·모바일(이하 온라인) 쇼핑몰 강화에 나선다. GS리테일은 기존 운영하고 있던 온라인 쇼핑몰 GS isuper를 GS fresh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BI(Brand Identity) 변경은 ‘fresh’라는 단어 뜻대로 고객에게 항상 신선한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의미가 포함돼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 라이프 스타일의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GS리테일이 신념이 담겨 있다. 1~2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고객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 마트몰 최초 새벽배송 서비스 GS fresh는 온라인 쇼핑몰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 중 하나인 배송서비스 차별화에 힘을 쏟았다. GS fresh 내의 새벽배송몰에서 오후 10시까지 주문한 상품에 대해 다음날 새벽 01시~07시 사이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배송이 완료되면 배송된 제품 사진과 함께 고객에 문자가 전송된다. 고객들은 수경재배로 키운 채소로 만든 신선한 샐러드, 제과 명장 홍종흔 베이커리의 빵, 간편조리 식품과 완전조리 식품, 각종 과일 등 총 5000여 종류의 상품에 대해 주문하고 다음 날 새벽에 받아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운영하는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www.tlj.co.kr)가 한류 컨벤션 페스티벌 ‘KCON 2017 LA(이하 케이콘)’에 참여해 글로벌 고객에게 한국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널리 소개했다. 뚜레쥬르는 지난 18~20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Staples Center) 센터 및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LACC)에서 열린 ‘CJ 컬처플렉스’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약 8만 5000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뚜레쥬르의 인기 제품을 비롯해 한국 베이커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었다.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캄파뉴, 바게뜨, 뺑오쇼콜라, 데니쉬, 파운드 케이크 등 북미 인기 제품을 전시하고 시식 기회를 제공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화부스 모양의 'Blowing Fortune Booth' 안에서 바람에 날리는 쿠폰을 잡는 역동적인 게임으로 현지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뚜레쥬르 매장과 제품을 모티프로 한 포토존을 설치해 SNS 사진 콘테스트와 OX 퀴즈 등 재치 있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열기가 뜨거워지는 한류 축제 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이마트의 대표적인 자체 식품 브랜드(PL) 피코크가 기존 냉동냉장 가정간편식(HMR)에 이어 ‘상온’ 가정간편식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올해 연말까지 100종의 상온 가정간편식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이마트는 22일 상온 제품인 피코크 한반 곤드레 된장 국밥과 피코크 한반 고사리 육개장 국밥 2종을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몰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이마트가 즉석밥을 제외하고 피코크 브랜드로 상온 가정간편식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1~8월 기준 피코크 매출의 70%는 냉동냉장 가정간편식이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나머지 30%는 상온 제품에 속하는 '커피, 음료, 과자' 등 가공식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가정간편식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한 2013년 이후 국내 HMR 시장은 조리 이후 바로 냉장·냉동한 제품들이 대부분이었다. 상온 제품은 멸균 처리 과정(레토르트)에서 냉동·냉장 상품에 비해 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상온 가정간편식의 맛을 구현하는 기술이 발달해 오랜 기간 보관이 가능해졌다. 실제로 냉장냉동 간편식보다는 상온 가정간편식이 보관과 휴대가 쉬워 수출에도 유리하다. 이마트 피코크 브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사드 극복 청신호가 켜졌다. 오리온은 ‘초코파이’(중국명: 好麗友∙派 하오리여우 파이)의 7월 중국법인 매출이 전년 대비 16%, 지난 3월 대비해서는 143%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초코파이 중국 매출은 사드 이슈가 발생했던 3~4월에 일시적으로 하락했지만, 5월부터 회복세로 돌아서 6~7월엔 작년보다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7월 중국 법인 전체 매출도 전년 대비 약 90% 수준까지 회복되며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 초코파이는 중국 기업 브랜드 연구소가 지난 4월 발표한 ‘2017년 중국 브랜드 파워지수’(C-BPI)에서 국내 제과 브랜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초코파이 말차’는 차를 즐겨 마시는 중국시장 공략에 성공하며 초코파이의 빠른 매출 회복세를 견인 중이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최상의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초콜릿의 내열성은 높이면서 말차 특유의 맛은 제대로 구현해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그동안 오리온은 철저한 품질관리로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면서 중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왔다. 미국의 식품 위생 감사 기관인 AIB가 전 세계 666개 제과류 공장을 대상으로 작년에 진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카카오뱅크의 돌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ATM기의 이용이 많아지고 있다. 22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6월 롯데와 카카오뱅크가 체결한 유통·금융부문 융합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카카오뱅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점포에 약 4000여대의 ATM기(Automatic Teller's Machine;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활용해 카카오뱅크의 입·출금과 이체 서비스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이 이달(8월 1일~21일) 전국 ATM기 이용 서비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카카오뱅크 사용 고객의 금융 서비스 이용 패턴이 기존 이용객과는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카카오뱅크 가입 고객의 경우 입금 서비스 이용 비율은 30.9%로 10명 중 3명은 현금 입금을 위해 세븐일레븐 ATM기를 사용했다. 이는 미가입 고객(10.6%)보다 3배 가량 높은 수치다. 이용객의 상당수는 카카오뱅크 가입 고객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전국에 약 4000여대의 ATM기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 입금과 출금, 이체 등 복합서비스가 가능한 ATM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용량 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바쁜 일상에서 과일을 쉽게 챙겨먹을 수 있도록 편의점에서 컵과일 등으로 하루 과일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도록 판매 중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지난 4월 기준 과일 매출은 2030 남성에게 17%, 여성에게 56%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6월까지 소용량 과일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6.2%가량 증가했다. 편의점에서 과일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뜻하는 '편과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우리나라 성인 대부분은 과일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의 '국민 건강통계' 자료(2016년 기준)에 따르면 1일 권장량 이상의 과일을 섭취하는 사람의 비율은 10명 중 3명(28%)에 불과하다. 한국영양학회는 1일당 약 300g에서 600g 가량의 과일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사회 초년생이나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많은 20~30대의 과일 섭취량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편의점 업계는 쉽게 과일을 사먹을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소용량 과일을 판매하고 있다. 편과족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제품은 단연 컵과일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손잡고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을 초청해 ‘투썸플레이스 행복나눔데이’ 행사를 열었다. 투썸플레이스 바리스타를 포함한 CJ푸드빌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19일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총 22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커피 교육을 통한 재능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 직원이 강사로 나선 커피 교실에서 참가자들은 커피 제조 전문가인 바리스타가 하는 일에 대해 배웠다. 이 후 직접 에스프레소 머신, 프렌치프레스, 클레버 등 다양한 원두 추출기구를 조작해 커피를 내려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커피 추출 방법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무척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미래의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진지한 눈빛으로 교육에 임해 인상적이었다“라며 “업(業) 전문성을 특화 시킨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재능나눔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J푸드빌 행복나눔데이는 연중 임직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내 사업본부별 업(業) 연계성과 전문성을 살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마트가 오는 8월 31일까지 ‘워너원 피규어’의 개별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 매장인 토이저러스에서는 기존 11인 세트로만 예약판매 했던 ‘워너원 피규어 (4인치)’를 고객이 좋아하는 멤버의 피규어만 구매할 수 있도록 멤버 개별로 2만 9000원에 판매한다. (점별 멤버당 100개 한정) 이번에 ‘워너원 피규어’를 개별 판매하는 매장은 서울역점, 잠실점, 은평점 등 전국 20곳의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와 토이박스 매장으로 한정된다. 구매는 해당 매장의 토이저러스(토이박스) 고객센터에서 가능하고 오는 10월 9일부터 구매한 매장에서 현장 수령 할 수 있다. 판매 점포는 서울역점, 청량리점, 은평점, 김포공항점, 수원점, 부산광복점, 대구율하점, 광주수완점, 원주점, 제주점, 대덕점, 전주점, 성정점, 춘천점, 포항점, 울산진장점, 마산양덕점, 부산점, 창원중앙점, 잠실점 등 총 20곳이다. 또한, 기존 예약 판매했던 ‘워너원 11인 피규어 세트(4인치)’도 24만 8000원에 구매 가능해 예약판매 기간을 놓친 팬들에게도 ‘워너원 피규어’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당 기간 ‘워너원 11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그룹의 계열사가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내놨다. 롯데제과를 포함해 롯데쇼핑, 롯데칠성, 롯데푸드 등 4개사는 17일 공시를 통해 향후 배당성향을 기존보다 2배 이상인 30%까지 늘리고 중간 배당 실시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배당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주회사 설립을 통한 체제 전환을 지속적으로 약속해 왔다. 이 같은 지배구조 개선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 4월, 롯데제과 등 4개사의 이사회를 통해 지주사 전환을 위한 기업분할과 분할합병을 결의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되면 롯데제과 등 4개 회사가 상호보유하고 있는 계열사 지분관계가 정리돼 순환출자고리가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지배구조가 단순화되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분할합병 관련 공신력 있는 의결권 자문사는 롯데의 지주사 전환에 대해 찬성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이 자문사는 “롯데제과 등 4개사의 지배구조 단순화 작업과 순환출자 해소를 통해 투자자산의 잠재가치를 이끌어내 주주가치 상승의 기회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테마파크인 스타필드 고양이 문을 열었다. 스타필드 고양은 쇼핑과 문화, 레저, 힐링, 맛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체류공간으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이 날 스타필드 고양점을 직접 방문해 매장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스타필드 고양점은 정 부회장이 입점 브랜드부터 매장 배치, 식음료 공간 등 전반에 관여할만큼 관심을 쏟은 사업이다. 앞서 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하남에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고양점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신세계 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고양이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프리오픈 기간을 거친 후 오는 24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엔터테인먼트를 차별화하고 100여개 맛집과 560여개 쇼핑브랜드가 총집합한 곳이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고양은 부지면적 9만 1000제곱미터, 연면적 36만 4000제곱미터, 매장면적 13만 5500제곱미터에 동시주차 4500대 규모를 갖췄다.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전문점, 신세계 최초 오프 프라이스 백화점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 글로벌 3대 SPA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