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민주노총 소속 일부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의 계속되는 집회와 불매운동으로 브랜드 이미지 훼손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이들을 지지하는 단체까지 불매운동을 거들겠다고 나서자 가맹점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노동자힘내라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9일부터 파리바게뜨 가맹점 앞에서 불매운동 1인 시위를 하겠다고 예고했고 일부 가맹점 앞에서 시작했습니다. 앞서 민주노총 소속 제빵기사들은 SPC그룹이 근로조건 등 사회적인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본사 앞 시위와 불매운동 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이 지속되자 가맹점주협의회는 노조와 공동행동에 공문을 보내 불매운동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피비파트너즈는 노사관계로만 이뤄진 기업이 아니고 심각한 이해관계가 있는 가맹점주들도 있다"며 "지금의 노조 활동으로 가맹점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나타나고 있어 합리적인 노조활동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협의회는 "지금의 노조활동은 피비파트너즈 소속 5000여명의 기사 중 사회적인 합의가 이행됐다고 인정하는 4800여명의 기사들과 월 450만~650만원의 용역비를 부담하는 3400여 점주들에게 직장의 안정성과 삶의 기반을 파괴하는 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그룹은 기업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 ‘CJ 뉴스룸’을 론칭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기업 블로그 형태를 거쳐 2020년 웹사이트로 개편한 '채널CJ’가 전신으로, 개명과 함께 영문 페이지(CJ NEWSROOM)도 함께 오픈했습니다. CJ 뉴스룸은 국내외 미디어·산업 전문가·투자자·구직자 등 다양한 고객을 겨냥한 디지털 소통 허브를 지향합니다. CJ 안팎의 흥미로운 소식과 함께 임직원 인터뷰·칼럼·데이터 분석 기반 인포그래픽 등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크게 ▲뉴스 ▲온리원 스토리 ▲CJ 헤리티지로 구성했습니다. '뉴스'는 보도자료·이미지 등 CJ그룹에서 발표되는 자료들을 모아 제공합니다. CJ제일제당·CJ대한통운·CJ ENM 등 계열사별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아카이브 기능을 개선했으며, 특정 이슈에 대한 설명이나 기업 공식 입장이 있을 경우 확인할 수 있는 공간(팩트체크)을 마련했습니다. '온리원 스토리'는 CJ의 비즈니스 및 연관 산업 관련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지난해 CJ가 중기비전 발표 당시 제시한 컬처·플랫폼·웰니스·서스테이너빌러티 등 4대 성장엔진과 핵심 사업군을 연계한 직관적 메뉴 구성으로 개편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경기 화성시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제너시스BBQ 그룹대전’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합니다. 팝업 스토어는 푸드코트 형태로 100명까지 수용 가능합니다. BBQ치킨을 포함해 우동·돈카츠 전문 브랜드 ‘우쿠야’, 떡볶이 전문 브랜드 ‘올떡’, 이자까야 ‘와타미’, 토종닭 숯불구이 전문점 ‘닭익는마을’과 BBQ몰에서 판매되는 HMR(가정간편식)제품 등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행사 기간 방문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매일 선착순 100명 한정 ‘BBQ 치즈맛 시즈닝’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전 매장과 BBQ앱 주문 시 사용 가능한 ‘BBQ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구매 고객 중 ‘딹 멤버십’ 가입 인증 고객에게는 닭가슴살 육포 2종을 증정합니다. BBQ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너시스BBQ 그룹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 메뉴들을 선보이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대표 이경재)은 자사 젤리 브랜드 ‘마이구미’가 한국은 물론 중국, 베트남에서도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고 9일 밝혔습니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마이구미 브랜드 전체 누적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65%, 62% 오른 160억원, 25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양국에서 모두 동기간 역대 최고 매출입니다. 지난해 7월 마이구미를 출시한 베트남에서도 올해 같은 기간 48억원의 누적매출을 올렸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과 베트남 간 실질 물가 수준이 약 3~4배 가량 차이가 난다는 것을 감안하면 단기간에 상당히 높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오리온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오리온은 중국 내 천연 과즙 젤리 수요 증가 추세를 고려해 2018년 마이구미를 현지명 ‘궈즈궈즈’로 선보였습니다. 지난해에는 마이구미 알맹이를 ‘궈즈궈신’으로 출시했으며 브랜드 전체 누적판매량이 3억봉을 넘었습니다. 마이구미 알맹이는 제형과 제조기술에 대한 현지 ‘실용신형 특허’ 등록도 완료했습니다. 베트남에서도 젤리 카테고리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난해 현지 생산 체제를 구축, 현지명 ‘붐젤리’를 출시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은 광복절 77주년을 맞아 응원 릴레이 이벤트 ‘우리들의 영웅 리멤버 댓글운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벤트는 오는 15일 광복절까지 LF 트라이씨클의 패션브랜드 아울렛 전문몰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를 통해 운영됩니다. 고객이 직접 남긴 댓글로 기부금을 조성해 독립운동가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기부합니다. 이벤트 기간 하프클럽과 보리보리 사이트 및 앱에 마련된 댓글 창에 독립운동가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한마디를 남기면 참여자 한 명당 77원의 기부금이 적립됩니다. 100만원 적립을 목표로, 기부금은 한국해비타트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하프클럽과 보리보리에서 각각 댓글 815개를 달성하면 사이트별로 3명의 참여자를 추첨해 8만1500원의 적립금을 증정합니다. 또 하프클럽에서는 추가로 5명을 선정해 ‘동주의 소포’ 세트를, 보리보리에서는 ‘타요랑 안중근’·‘타요랑 유관순’ 도서를 제공합니다. 김도운 LF 트라이씨클 서비스마케팅본부 상무는 “77번째 광복절을 기념해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K바이오팜(대표 조정우)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캐나다·이스라엘 허가심사가 개시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지난 6월 SK바이오팜의 파트너사인 엔도그룹의 자회사 '팔라딘 랩스'가 캐나다 연방보건부에 제출한 세노바메이트 허가신청(NDS)이 접수 완료되면서 본격적으로 심사에 들어갑니다. 이번 NDS가 승인되면 세노바메이트는 캐나다 내 상업화에 착수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세노바메이트의 캐나다 내 상업화는 캐나다 소재 제약사 팔라딘 랩스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아일랜드 제약사 엔도그룹의 엔도 벤처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캐나다 내 허가 및 상업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SK바이오팜은 허가 및 상업화 달성에 따른 단계적 기술료(마일스톤), 세노바메이트 공급에 따른 추가 이익을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SK바이오팜의 파트너사 덱셀 파마는 최근 이스라엘에도 세노바메이트의 허가신청서를 제출해 공식 심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이스라엘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신약에 대한 허가 절차가 비교적 간단해 세노바메이트의 이스라엘 내 상업화는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림(대표 김홍국·정호석)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3511억원으로 같은 기간 35.8%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한 22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대한통운 제외) 영업이익이 39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2분기 매출액은 4조5942억원으로 같은 기간 22.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7% 감소한 200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식품사업부문은 매출 2조6063억원, 영업이익 16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8%, 29.1% 증가했습니다. 특히 비비고 브랜드 중심의 K-푸드 해외 판매가 호조를 보였습니다. 해외 식품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60% 이상 늘었습니다. 미국(슈완스)을 포함한 주요 사업국가에서 글로벌전략제품(GSP)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확장 전략을 펼쳤고, 비용구조 효율화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유럽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1%, 32%, 28% 늘었습니다. 전체 식품 매출 중 해외 비중은 약 47%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식품 매출은 1조38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습니다.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이후 신제품 출시와 함께 핵심제품을 중심으로 온라인·B2B·편의점 유통 비중을 확대했습니다. 아미노산과 조미소재 등 그린바이오가 주력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는 자사 휠체어농구단이 휠체어농구 육성선수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모집대상은 하반신 장애를 가진 30대 이하 성인 남성으로, 운동 경력과 관계없이 휠체어농구단 훈련에 참여 가능합니다. 유선 접수 및 이메일을 통해 연내 상시 모집합니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장애 등급 확인과 개별 인터뷰를 거쳐 육성 선수를 선발합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선수는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에 소속돼 정규 훈련 및 휠체어농구 양성 과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선수에게는 선수 선발 시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코웨이는 체계적인 훈련 외에도 훈련에 필요한 휠체어 및 일체 용품을 지급하고, 육성 선수 전원을 직원으로 채용해 생활 안정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육성 선수의 훈련 시간을 근로 시간으로 인정, 매월 일정 급여를 지급하고 코웨이 임직원의 복지 혜택도 제공합니다. 임찬규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장은 “이번 휠체어농구 육성 선수 모집을 통해 잠재적인 재능을 보유한 장애인 선수를 발굴하고 유망한 휠체어농구 선수로 성장하는 데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5월 창단한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은 올해 추석 정육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총 9만5000여개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 품목수를 10% 늘려 125종을 판매합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9월 10일)을 맞아 과일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정육 세트를 찾는 고객 수요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실제로 올해처럼 이른 추석이었던 2014년의 경우(9월 8일) 한우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에 현대백화점은 10~20만원대의 한우 선물세트를 강화했습니다. 200g씩 소분하고 진공 포장한 소포장 세트 ‘한우 소담 세트’를 지난 설보다 30% 이상 확대해 2만 세트를 내놨습니다. 한우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대비 15% 늘려 7만5000세트 준비했습니다. 특히 100만원 이상 선물세트 물량은 지난해보다 50% 확대, 품목수도 기존 5종에서 6종으로 늘렸습니다. 최고가 한우 세트로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이 대표적입니다. ‘한우와 김형석 셰프의 디핑소스 세트’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MZ세대를 겨냥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공정거래위원회의 2021년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공정위의 대리점 협약 평가는 공급업자와 대리점 간의 거래 시 공정거래 법령의 준수와 상생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최우수·우수·양호 등 3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가 이뤄지며 평가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대리점 협약 평가는 계약의 공정성, 법위반 예방 및 법준수 노력, 상생협력 지원, 법위반 여부 및 대리점 만족도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대리점과의 수령금액·지급금액 및 계약해지에 대한 세부 기준·절차를 내부규정으로 제정·준수하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재 매일유업은 대리점 가족 중심의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리점 상생기금센터를 신설해 생애주기별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억원 규모로 조성된 상생펀드를 활용해 대출금리 지원 확대했습니다. 또 2019년 종합병원과 연계해 건강검진 할인혜택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대리점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2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주식회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 등을 담은 '2021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CJ주식회사가 그룹 차원의 ESG 활동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ESG 8대 핵심영역’을 선정하고 활동 내역과 성과를 담았습니다.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에서 ▲친환경 제품·콘텐츠·서비스 개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 ▲기후변화 대응 ▲인권 존중 및 보호 ▲다양성·공정성·포용성(DE&I) 조직문화 내재화 ▲순환경제 실천 ▲투명경영 강화 및 준법·윤리경영 확대 ▲지속 가능한 공급망 조성 등을 강조했습니다. 또 ESG 경영성과를 다양한 각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하기 위해 8대 핵심영역에 해당하는 지표를 설정하고, 경영활동 결과를 수치화해 나타낸 ‘ESG 팩트시트’도 보고서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현재 CJ는 8개 상장사 이사회 산하에 모두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그룹 ESG 정책 전반을 심의·자문하는 ESG자문위원회도 두면서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연구원(KCGS) ESG평가에서는 6개 상장사가 A등급을 받은 바 있습니다. CJ주식회사 관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 커피브랜드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일쉼동체 워라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메가커피는 고용노동부 일쉼동체 워라밸 캠페인에 동참하며 19일까지 메가커피 매장에서 컵홀더를 활용한 워라밸런스 테스트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이를 위해 메가커피는 워라밸런스 이벤트용 QR코드가 새겨진 테이크 아웃 컵홀더를 제작해 매장에 배포했습니다. 이벤트는 메가커피 테이크 아웃 컵홀더에 삽입된 QR코드로 참여가 가능하며 고용노동부 10대 근무 혁신을 바탕으로 제작된 테스트로 워라밸 지수를 측정하면 됩니다. 콘텐츠 참여 결과를 SNS에 공유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명에게 2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을, 500명에게 메가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증정합니다. QR코드에 접속해 테스트에 참여하면 자신의 워라밸 수준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간단한 클릭 형태의 10가지 유쾌한 질문이 주어지고 선택 결과에 따라 유머러스한 문구와 함께 근무 여건에 따른 워라밸 수치 진단, 워라밸을 유지하기 위한 꿀팁 등으로 소소한 재미를 전달합니다. 메거커피 관계자는 “일상의 작은 행복과 휴식을 주는 브랜드, 고객에게 하루 한 잔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세븐일레븐은 자사 모바일 앱(세븐앱)을 통해 ‘퍼플독 제로와인’과 ‘스마일리 와인’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은 와인 발효 및 숙성 등 양조과정을 모두 거친 후 전문기술을 통해 알코올을 제거한 무알콜 와인인 퍼플독 제로와인 4종 및 스마일리 와인 5종입니다. 세븐앱에서 예약주문 후 지정한 점포에서 픽업할 수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와인 매출은 전년 대비 60% 이상 올랐고, 무알콜 맥주 역시 2배 이상 매출이 늘었습니다. 퍼플독 제로와인은 와인 열기 지속과 무알콜 맥주 수요 증가 등에 따라 전략적으로 도입을 결정한 상품입니다. ‘스파클링 화이트’·‘스파클링 로제’ 등 4종으로 2년 연속 노벨상위원회 만찬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스마일리 와인은 ‘로제’·‘쇼비뇽 블랑’·‘샤르도네 등 5종으로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여러 와이너리를 소유한 ‘이카르드’ 가문과 노란색 미소를 상징하는 브랜드 ‘스마일리’가 만들었습니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 팀장은 “최근 주류 문화가 변화함에 따라 무알콜 와인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파티와인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무알콜 와인 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은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통해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경영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지난 5일 설립된 ESG위원회는 ESG 경영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ESG 경영에 대한 방향성을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ESG위원회 위원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부터 지속가능경영실 산하 ESG추진팀을 신설하고 전사 TF를 구성하는 등 ESG 경영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해 왔습니다. 현재 ESG 경영 진단을 위한 자체 종합지표 구축을 마치고 ESG 현황 진단과 개선과제 도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ESG 경영 이행에 대한 개선점을 찾고 지속 보완해 나갈 방침입니다. 내년부터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발간합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ESG 경영 가치에 주목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수준 높은 ESG 경영전략 수립과 실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체 역량 강화에 더 힘을 쏟을 계획”이라며 “향후 꾸준한 ESG 평가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지속가능경영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나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