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사무금융노조 LIG손해보험지부는 LIG손보 매각과 관련해 “LIG구성원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LIG그룹의 대주주는 밀실매각을 중단하고 매각 과정과 기준을 명확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8일 LIG손해보험 노동조합지부는 서울 강남 LIG손해보험 본사에서 진행된 ‘LIG손해보험 구성원의 생존권 사수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아 발표했다. 특히 LIG손해보험 매각과정과 관련해 임직원에게 공개하지 않고 진행하는 것에 대해 불쾌한 입장을 표했다. LIG손해보험 노조는“지난해 11월 ㈜LIG 대표이사와의 투명한 매각과 정보의 공유, 노동조합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인수적격자후보 또한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에 충족시키지 못하는 곳들이 많아 구성원의 고용보장이 불안하다”고 지적했다. 지금까지 LIG손해보험 인수적격자 후보로 거론된 곳은 MBK파트너스, 자베즈파트너스, 동양생명(보고펀드), KB금융지주, 푸싱그룹, 롯데그룹 등이다. 이에 임남수 LIG손해보험 지부장은 “검증이 되지 않은 외국자본을 포함해 여력이 안되는 국내사를 인수적격자로 선정한 대주주가 이해되지 않는다”며 “그렇게 되면 인수부적격인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푸르덴셜생명(대표 손병옥)은 자사의 공식 블로그인 ‘푸르덴셜 스토리’에 반응형 웹을 적용해 새롭게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반응형 웹은 사용자의 기기 특성에 따라 화면 배치가 유연하게 바뀌는 웹 디자인 방식으로, 이용자들은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어떤 기기에서든지 최적의 상태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반응형 웹이 적용되지 않은 웹사이트는 기본적으로 PC 화면에 최적화돼 있다. 이 때문에 이용자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접속할 경우 글씨 크기가 작게 보이거나 메뉴 조작이 어려운 등의 불편함이 있다. 이에 푸르덴셜생명은 업계 블로그로는 업계 처음으로 반응형 웹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PC버전과 동일한 내용의 콘텐츠를 태블릿PC나 스마트폰 등 어떤 기기에서든 최적화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또 블로그에서 푸르덴셜생명 공식 페이스북의 최신 포스팅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와의 연계성을 높였으며, 자신에게 맞는 보험을 찾는 어플리케이션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푸르덴셜생명 마케팅본부 노경숙 상무는 “반응형 웹 구현을 통해 블로그 이용자가 어떤 기기로 접속하든 최선의 편의를 제공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어렵고 복잡하다는 변액보험의 편견을 깨고, 누구가 쉽게 온라인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변액보험이 선보였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지난 7일 업계 최초로 온라인에서 가입할 수 있는 ‘미래에셋생명 다이렉트 변액적립보험(무)1404 진심의 차이’를 자사 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http://direct.miraeasset.com)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생명이 출시한 ‘진심의 차이’를 인터넷에서 직접 가입할 수 있는 변액보험이다. 일반 보험상품과 달리 저축, 펀드와 유사한 후취방식의 사업비 체계를 도입해 초기 납입한 보험료 전체를 사업비 차감 없이 특별계정에 투입시켜 초기 수익률과 해지환급금을 높였다. 3개월 후 해약시 환급률은 99.7%에 달해 기존 보험에서는 볼 수 없는 환급률을 보인다. (남자 40세 기준, 월납 보험료 50만원, 5년납, 글로벌채권형Ⅱ 100% 선택, 투자수익률 3.50% 가정시) 또한, 이 상품은 해외주식형, 해외채권형, 국내주식형, 국내채권형 펀드의 풀(Full) 라인업으로 구성돼 고객의 투자 성향별로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별도의 펀드 선택을 하지 않고도 시장상황에…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벼·원예시설을 포함한 18개 품목에 대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가입 품목은 벼를 비롯해 원예시설을 포함한 시설작물(수박·딸기·오이·토마토·참외·풋고추·호박·국화·장미·멜론·파프리카·부추·시금치·상추)과 밤, 고추, 대추다. 가입기간은 내달 30일까지고 세부적인 날짜로는 고추가 오는 1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단, 대추 가입기간은 이달 25일까지다. 이번 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을 비롯한 자연재해와 조수해(鳥獸害),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한다. 특히 벼의 경우는 병해충 특약 가입 시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로 인한 피해를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다. 작물별 보장기간 및 보상하는 재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농협이나 NH농협손해보험(1644-8900)으로 문의 가능하며, 가입은 해당 지역 농협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올해부터 가지, 파, 배추 등 작물 3종을 신규로 추가하여 보장품목을 43개까지 확대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2일 보험 업계 최초로 인터넷으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간편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이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과 함께 개발한 이 서비스는 보험금 청구를 할 때 인터넷으로 의료증명서 발급과 보험사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병원이나 보험사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발송 없이 보험금청구가 가능하다. 특히, 실손 보험과 같이 청구 금액이 소액인 경우 시간과 비용 문제로 청구를 포기하는 등의 고객 불만을 해소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전국 21개 중대형병원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서비스 안정화를 거쳐 중소병원과 지역 의원까지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김상녕 미래에셋생명 계약관리본부장은 “간편보험금청구 서비스는 내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방문 없이 편리하고 신속한 보험금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간편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더욱 편리한 보험금 업무 서비스로 정착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LIG손해보험에서 남성 설계사들의 전성시대가 막을 올렸다.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회사 임직원과 영업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대상 행사인 ‘2014 골드멤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LIG손해보험의 ‘골드멤버’란 정도영업을 바탕으로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이룩해낸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타이틀이다. 매출·신인·증원·육성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총 270여명이 올해 골드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골드멤버 최고상인 ‘매출대상’ 시상에서는 30대 후반의 남성 설계사 두 명이 나란히 수상했다. 작년 한 해 동안 29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광주서부지역단 광주서부지점 강승현(남, 38세) 씨와 31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의정부지역단 동두천지점 임승진(남, 39세) 씨가 그 주인공이다. 일생에 한번밖에 수상의 기회가 없는 ‘신인왕’에도 역시 남성 설계사가 수상했다. 대리점부문에는 구미지역단 이성현(남, 28세) 씨가, 설계사부문에는 광주지역단 김성우(남, 47세) 씨가 각각 신인왕으로 선정됐다. 설계사 위촉을 가장 많이 한 사람에게 주어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태블릿 PC를 통해 고객상담에서 전자서명까지 맞춤형 영업활동 지원을 구현하는 모바일영업지원 시스템 ‘L.BOOK’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L.BOOK’ 구축에 따라 롯데손해보험 영업가족은 고객관리, 보험업무, 고객컨설팅과 계약체결까지 ‘One-stop’ 업무처리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롯데손보의 태블릿 모바일영업지원 시스템 ‘L.BOOK’은 현장에서 보험 영업할 때 고객 보험상품 설명부터 재무설계, 가입설계서 작성, 청약 입력과 처리 현황 조회 등의 신속한 업무 수행이 지원된다. 고객에게 더욱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보험설계 과정을 고객에게 시현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용서 롯데손해보험 CRM 팀장은 “모바일영업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영업가족의 효율적 업무처리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전자청약 활성화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 제고와 함께 고객민원 예방 등의 고객관리강화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이 오는 8일과 15일 각각 부산과 광주에서 ‘찾아가는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입시전략 설명회는 강남 대치동 최고의 입시전문가로 불리는 하귀성 비전과 멘토 대표가 강사로 나서 부산과 광주 학부모들에게 변화된 입시제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8일 부산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 15일 전남대 컨벤션홀 등 2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자녀의 꿈, 성취 달성을 위한 진로 코칭’, ‘대입제도 간소화 방안에 따른 학부모 길라잡이’ 등의 주제로 입시제도 전반에 걸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주배 VIP마케팅팀장은 “자연계 수능 만점자가 서울대 의대에 불합격할 정도로 입시제도 전형이 복잡하고 다양해졌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대학 입시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 참석이 가능하며, 설명회 참여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http://life.miraeasset.com ) 또는 담당 FC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지난달 31일 베트남 재무부(MOF) 응이엡(Nguyen Cong Nghiep) 수석차관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내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안민수 사장은 이날 응이엡 수석차관과 ▲현지 진출 한국기업 지원 ▲한국 금융산업의 글로벌화 추세 ▲양국간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응이엡 수석차관은 이날 미팅에서 “베트남 현지법인 ‘삼성비나’가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데 대한 축하한다”며 “선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해 베트남 손해보험업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안민수 사장은 “올해 1월 삼성화재의 ‘삼성비나’ 지분 확대에 관한 협조에 대해 감사하다”며 “베트남 정부가 ‘삼성비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 법인 ‘삼성비나’는 2013년 수입보험료 미화 56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매출 규모로는 29개 손보사 중 6위, 12개 외자사 중에서는 1위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69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올 2월에는 국제신용평가사 A.M. Best로부터 베트남 내 보험사 중 최고 등급인 '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흥국금융가족인 흥국생명·화재·증권·자산운용·고려저축은행·예가람저축은행은 3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과 ‘딴딴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에 대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을 맺은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흥국금융가족은 오는 5월부터 매월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공유할 예정이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영화·연극 관람을 비롯해 각종 미술관과 문화유적지 방문, 방학기간을 이용한 여름캠프 등으로 이뤄진다. 그룹홈 아동들의 정서함양을 위해서 매체치료도 병행될 예정이다. 각 그룹홈에 매체치료 강사가 파견돼 동작치료, 조형미술, 미술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체치료란 미술, 무용 등의 예술활동을 통해서 정서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흥국금융가족과 그룹홈이 갖는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국내 축구리그 경기 관람. 평소 운동경기 관람 기회를 가질 수 없었던 그룹홈 아이들이 뜨거운 경기장 열기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전문심리상담을 이용해 임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보험사가 있다. 한화생명은 새롭게 시작하는 임직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으로 금연선서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직장인들의 피로 원인1위로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연세미나 ▲힐링시네마 ▲직무스트레스세미나 ▲관계 힐링을 위한 대화법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1:1 개인상담도 가능해 각 부서와 기관에서 원하는 주제가 이는 경우 임상심리전문가각 현장을 찾아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해결책을 모색한다. 이중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금연을 강요하지 않는 금연세미나’로 흡연 유형을 검사해 개인의 흡연 유형을 알아보고, 각 유형에 적합한 금연 방법을 안내한다. 아울러 금연의 성공률과 관련이 높은 ‘자기효능감(심리학용어: 특정한 문제를 자신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신념 또는 기대감)’을 증진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흡연이라는 주제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접근해 흡연자 본인이 금연의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영화를 통한 ‘힐링시네마’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에브리바디스 파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지난해 생명보험사의 TM(텔레마케팅·통신판매) 법인대리점 평균 불완전판매율이 1.17%을 기록해 손해보험사(0.78%)보다 높았다. 하지만 최근 3년간의 추이를 보면 생보사 불완전판매율은 감소한 반면 손보사는 오히려 증가했다. 생명보험사는 지난 2011년 TM법인대리점 불완전판매율이 1.63%을 기록, 2012년에는 1.21%, 2013년에는 1.14%로 감소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손해보험사는 2011년 0.84%를 시작으로 그 이듬해인 2012년에는 0.69%로 감소했지만 2013년은 0.78%을 기록해 불완전판매율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3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2013년 회계연도에 법인대리점 TM에 의한 보험상품 불완전 판매율은 손보사 중에서는 롯데손해보험이, 생보사 중에서는 흥국생명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별 평균을 보면 생보사가 손보사보다 불완전판매율이 높은데, 전체 보험사를 통틀어 지난해 TM불완전판매율이 가장 높은 곳은 롯데손해보험이 3.4%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TM영업을 하는 11개 손보사의 평균치인 0.78%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 그 다음으로 불완전 판매율이 높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3일 따뜻한 보험의 실천다짐과 새봄맞이 고객인사를 위해 ‘전사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락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과 설계사 1만2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본점주변을 비롯해 전국 230여개 지점 인근의 주요 지역에서 꽃씨와 물티슈를 나눠주며 ‘따뜻한 보험’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서울 본점 인근에서 실시된 가두 캠페인에는 이성락 사장이 임직원과 함께 ‘따뜻한 보험’이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며 홍보대사로 활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맞춰 신한생명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2일부터 11일 까지 ‘꽃씨 나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따뜻한 보험을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고객에게 꼭 필요한 인생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영업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현대해상이 보험 취약계층인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보험을 선보인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손해보험사 최초로 간단한 질문을 통과하면 사망·입원일당·수술 보장을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Simplified Issue)상품 ‘간편가입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보험은 75세의 고령자도 서류제출과 건강진단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단, 현대해상이 제시한 3가지 조건(5년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여부·2년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3개월내 의사의 입원,수술 등 검사소견)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입원일당, 수술 보장은 지급사유가 발생할 때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점차 증가하는 교통사고를 대비한 운전비용(벌금, 방어비용 등) 담보 가입도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5년, 10년으로 최고 100세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60세 남자를 기준으로 상해 1급, 전기납, 보험기간 10년, 100세 만기 갱신형 기준으로 5만원 수준이다. 이석영 현대해상 상품개발부 부장은 “업계를 선도해 온 상품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편심사 보험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 상품이 보험 혜택을 받기 어려운 보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화재는 최근 삼성화재의 네트워크, 신속한 서비스, 노하우 등을 주제로 세 편의 새로운 광고를 시작했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27일부터 고객 곁에 늘 함께하는 조력자로서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당신 가까이’ 캠페인 광고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김영숙’씨, ‘땅끝마을’, ‘진미식당’편 등 멀티-스팟 형식으로 세 편을 동시에 선보이게 된다. 광고는 소비자와의 만남의 상황에 따른 삼성화재의 따뜻하고 친근한 서비스를 각각 제시하는 형식을 취했다. 각각 다른 편에서 보여주는 광고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동명이인의 이름 김영숙씨 편 ▲한반도 최남단 ‘땅끝마을’편 ▲가장 많은 창업업종, 식당 편 등이다. 세 편 모두 삼성화재 리스크컨설턴트가 등장해 ‘따뜻하고 친근하게 고객가까이’ 메시지를 전달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만이 가진 특별함을 전달하되 고객의 일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표현될 수 있도록 했다”며 “새로운 광고를 통해서 진정한 따뜻함과 친근한 조력자의 가치를 전달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장기불황 등으로 고객의 일상이 더욱 어려워 질 수 있는 요즘 가장 필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한 것이 보험업이 가진 가장 기본적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