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삼립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9%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8835억원으로 전년 대비 18.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77.9% 늘어난 15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뚜기(대표 함영준·황성만)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82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6.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1.0% 감소한 2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3분기는 간편식, 소스류 및 유지류 등이 꾸준하게 성장해 매출의 성장이 이어졌다"며 "반면 원자재 및 구매가 상승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뚜기(대표 함영준·황성만)는 '오뚜기 피자' 누적 판매량이 1억개를 넘고 누적 매출액은 27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냉동피자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입니다. 시장조사기관 칸타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는 1267억원으로, 2020년 대비 약 31% 커졌습니다. 오뚜기는 5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입니다.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6월 기준 냉동피자 시장 내 오뚜기 피자 점유율은 40% 이상입니다. 오뚜기는 지난 2016년 5월 ‘돌판오븐에 구워 만든 냉동피자’를 출시하며 냉동피자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현재 오뚜기가 판매 중인 냉동피자는 총 7개 라인, 18개 품목입니다. 5년간 오뚜기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메뉴를 다양화했습니다. 2016년 ‘사각피자 3종’, 2018년 ‘떠먹는 컵피자 3종’을 출시했고 2019년에는 '스톤베이크드' 피자를 리뉴얼 출시했습니다. 저온숙성 도우와 자연치즈를 강조한 ‘콤비네이션 피자’와 ‘불고기 피자’, ‘6포르마지 피자’ 등 3종으로 구성됐습니다. 같은 해 7인치의 1인용 피자 ‘UNO피자 2종도 선보였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냉동피자 시장 경쟁은 치열해졌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9월 말 선보인 블랑제리뵈르의 버터맥주 4종이 지난 11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캔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출시일 기준 43일만이지만 14일간 공급이 중단됐던 것을 감안할 시 29일간 하루 평균 3만5000캔(4종 합계)씩 팔린 셈입니다. GS25에 따르면 최단기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버터맥주에 힘입어 GS25의 지난 10월 수제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5% 증가했습니다. GS25는 연말까지 200만캔 규모의 버터맥주 추가 공급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지난달 20일 공급 물량을 100만캔 규모로 확대한 전략이 버터맥주 열풍 가속화에 주효했다는 판단입니다. 위탁 생산을 맡은 롯데칠성음료는 버터맥주 대량생산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MZ세대를 겨냥해 버터맥주 팝업스토어도 기획했습니다. GS25에서 버터맥주를 구매하는 고객의 86%가 2030 고객이기 때문입니다. 팝업스토어는 GS25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연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투성수’에서 이달 말까지 운영됩니다. 이곳에서는 버터맥주뿐 아니라 GS25와 블랑제리뵈르가 협업해 내놓은 버터소시지, 버터 비어치즈스틱…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스폰서 브랜드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지난달 출시한 ‘넘버 카스 패키지’에 이어 ‘넘버 카스 골드캔’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넘버 카스 골드캔은 황금색으로 제작됐으며 캔 앞면에는 행운의 숫자 7, 뒷면에는 카타르 월드컵 공식 엠블럼이 새겨졌습니다. 500㎖ 캔 제품으로만 소량 제작해 이달 셋째 주 편의점,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한정 판매할 계획입니다. 월드컵 캠페인 일환으로 출시된 넘버 카스 패키지는 카스 브랜드 로고 아래에 0부터 9까지 숫자를 크게 입힌 제품입니다. 500㎖ 병과 500㎖·355㎖ 캔 3종입니다. 제품 측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넘버 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게임·콘텐츠·경기 스코어 예측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넘버 카스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은 축구를 활용한 ‘카스 드리블’, ‘카스 패널티 킥’, 내가 정한 넘버 카스 제품을 터치해 득점하는 ‘이넘버 내카스’ 등 총 6종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습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넘버 카스 패키지에 이어 월드컵의 즐거움을 더해줄 넘버 카스 골드캔을 한정 출시하게 됐다"며 "카스는 월드컵 기간 다양한 이벤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농심(대표 박준)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8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7% 늘어난 23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매출액은 국내시장 여건 개선 및 주력브랜드 매출 확대, 미국 등 해외법인의 지속 성장으로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부담이 지속되며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위메프는 구글과 테크·플랫폼·콘텐츠 전반에 거친 협력을 통해 쇼핑 플랫폼 역량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위메프와 구글 클라우드는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서 비전워크숍 행사를 열었습니다. 기존 위메프IDC에 있는 서비스 시스템을 모두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이번 계약으로 위메프는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을 클라우드 전환에 도입합니다. 쿠버네티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배포 및 시스템 운영 관리를 자동화해 최적의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위메프는 최근 애플 본사 출신 이진호 박사를 CTO(최고기술책임자)로 영입, AI(인공지능)·ML(머신러닝) 등 기술력 극대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23만개 쇼핑몰, 총 7억개 상품에서 추출한 메타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들의 빠르고 편한 쇼핑을 돕는다는 설명입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쿠버네티스 외에도 AI·ML 분야에서 글로벌 탑티어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위메프는 개인 맞춤형 쇼핑 서비스 구축을 위해 2019년부터 사용해왔던 구글 클라우드의 완전 관리형 데이터 웨어하우스 빅쿼리를 비롯해 데이터프록 등 빅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는 지난달 계열사 SPL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 후속 대책 안에 따라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정갑영 전 연세대 총장을 선임했습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SPC 전 계열사 사업장의 산업안전·노동환경·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제반 사항에 대해 감독 및 권고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를 위해 SPC는 안전경영위원회의 독립된 활동을 보장한다는 방침입니다. SPC에 따르면 위원회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1명으로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분야 별 실무자로 구성된 안전경영사무국을 별도로 설치해 실행력을 갖췄습니다. 정 총장은 감사원 감사혁신위원회 위원장, 대검찰청 검찰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항공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감사혁신위원장 시절 감사원 개원 후 최초로 외부인사 주도의 감독 기구를 맡아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의 개선을 추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밖에 천영우 인하대 환경안전융합과 교수, 정지원 전 부산고용노동청장, 조현욱 전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등이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SPC 관계자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그룹은 오리온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741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7% 늘어난 86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오리온에 따르면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 침체 등에도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현지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전 법인 매출액이 증가했습니다. 원재료 공급선 다변화, 생산효율 개선 및 매출 확대를 통해 제조원가 상승 압박을 완화하며 영업이익도 늘었습니다. 한국 법인 매출은 17.6% 증가한 2360억원, 영업이익은 13.2% 증가한 332억원입니다. ‘닥터유’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25% 늘었습니다. 원부재료 가격 상승으로 제조원가율이 전년 대비 약 6%p 올랐으나, 해외법인 매출 상승에 따른 로열티 수익이 30억원 증가하고 수출물량 확대로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올 4분기에도 감자·유지류 등 주요 원재료 가격 및 에너지 비용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을 방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비스킷·스낵·젤리·마켓오네이처 등 신제품을 출시하고 음료사업도 ‘닥터유 제주용암수’ 제품 속성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커피 브랜드 메가엠지씨커피가 전속 모델인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를 AR(증강현실)로 만나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메가커피는 ‘AR 소니랑 사진 촬영하기’를 통해 친필 사인볼과 텀블러 등을 증정합니다. 이 인증샷 행사에는 3가지 포즈의 AR 소니가 등장합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AR소니는 손흥민 선수를 직접 3D 스캐닝해 실감나게 만들었다"며 "손흥민 선수 특유의 친근함이 인증샷을 통해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참여 방법은 메가커피 APP 이벤트 페이지에서 ‘소니랑 사진 촬영하기’ 클릭 후 오프라인 매장 키오스크 주변을 비추면 손흥민 선수가 등장합니다. 눈 앞에 나타난 손흥민 선수와 함께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됩니다. 인스타그램 공유 시 해시태그는 ‘메가응원챌린지’로 24일부터 이어지는 국가대항전 축구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와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소니랑 사진 촬영하기’는 인증샷을 찍기만 해도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지급합니다. 또 추첨을 통해 손흥민 선수의 사인이 담긴 축구공, 텀블러 등 경품을 제공합니다. 이벤트는 14일부터 내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중국 히트젠사와 포괄적 협력 계약을 맺는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히트젠의 독자적인 ‘DNA 암호화 라이브러리(DEL) 스크리닝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 후보 물질 발굴에 나섭니다. 히트젠의 DEL 플랫폼은 1조개 이상의 저분자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증폭 가능한 DNA 서열을 타깃 화합물에 붙인 후 증폭시켜 판독합니다. 이 방식을 통해 수십 억개의 다양한 저분자 화합물을 빠르게 선별함으로써 단기간에 최적의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합니다. 대웅제약은 최근 대사질환·섬유증·자가면역질환·암 등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저분자 화합물 신약 후보물질 도출 및 추후 임상 진입 단계에 최신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후보물질 발굴 기간 단축, 파이프라인 확대 등 자사의 신약 개발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DEL 플랫폼을 보유한 히트젠과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대웅제약은 히트젠과의 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웅제약은 줄기세포 치료제·골다공증 치료제·항암제·면역세포치료제 등 신약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K바이오팜(대표 조정우)은 자체 개발 중인 표적항암 신약 ‘SKL27969’가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정부가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분야의 치료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제약바이오 기업 및 학교·연구소·병원 등의 신약개발을 독려하는 범부처 국가 R&D(연구개발) 지원 사업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SKL2796의 미국 내 임상 1상 연구 및 비임상 연구를 2년간 지원 받게 됐습니다. SKL27969는 SK바이오팜의 중추 신경계 신약 개발 노하우가 적용된 약물입니다. 뇌혈관 장벽 투과율이 경쟁 약물 대비 뛰어나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뇌종양, 뇌전이암 등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KL27969는 전임상 개발 과정을 통해 임상시험 진행에 충분한 약물성 및 안전성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 1/2상 시험 계획(IND)을 승인 받았으며, 뇌종양 및 뇌전이암 대상 '베스트 인 클래스' 약물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은 과제 선정을 계기로 임상 1상 연구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오츠카(대표 조익성)는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주최하고 포카리스웨트가 지원하는 ‘2022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KBL 유스 엘리트 캠프’가 종료됐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우수 엘리트 선수 육성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개최된 이번 엘리트 캠프는 중고등부 각각 40명씩 총 80명이 4일부터 7일까지 중등부, 7일부터 10일까지 고등부로 구분해 강원도 양구군 청춘 체육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중등부 엘리트 캠프 결과, 장려상에는 평원중 장진선이 선정됐으며, 베스트 5에는 삼일중 안강비, 휘문중 최영상, 용산중 김태인, 화봉중 김형준, 휘문중 박준성이 선정됐습니다. 용산중 에디 다니엘이 MVP를 수상했습니다. 고등부 장려상에는 군산고 이강산이 선정됐습니다. 베스트 5에는 용산고 이관우와 이유진, 무룡고 이도윤, 안양고 석준휘, 삼일상고 고찬유가 포함됐습니다. MVP는 배재고 서지우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인경연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 KBL 담당자는 "이번 엘리트 캠프를 시작으로 ‘포카리가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슬로건 아래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한국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F&B(대표 김재옥)는 오는 12월 1일부터 동원참치 전 제품의 가격을 평균 7% 인상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품목인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135g’은 2650원→2880원으로 8.7%,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135g 4개입’은 1만980원→1만1480원으로 4.6% 판매가가 인상됩니다. 인상가가 적용되는 경로는 편의점을 제외한 대형마트·슈퍼마켓·온라인 등입니다. 최근 고환율 여파와 참치캔 주요 원재료인 가다랑어 원어 원가 상승이 가격 인상 배경으로 지목됩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가다랑어 어가는 전년 동기 약 30% 상승했습니다. 주요 부재료인 카놀라유와 대두유 역시 국내 통관 가격이 10월 기준 전년 대비 각각 44.5%, 59.0% 올랐습니다. 동원F&B 관계자는 "계속된 원자재 가격,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를 감내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 계열의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임광세)은 떠먹는 요거트 전 제품을 무라벨 포장재로 전환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풀무원다논은 친환경 경영 일환으로 요거트 업계 최초로 ‘풀무원다논 그릭’을 무라벨로 전환해 출시한 바 있습니다. 이어 ‘한끼오트’ 전 제품, ‘아이러브요거트’ 일부 제품에도 확대 적용했습니다. 풀무원다논은 이번에 아이러브요거트 일부 제품과 '액티비아' 전 제품에 추가로 무라벨 포장재를 확대 적용함으로써 떠먹는 요거트 전 제품에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하게 됐습니다. 풀무원다논은 기존 용기 측면에 부착했던 플라스틱 라벨을 제거하고 제품 필수 정보는 상단 덮개, 묶음 포장 측면이나 윗면에 기재했습니다. 떠먹는 요거트 전 제품을 무라벨 포장재로 전환해 연간 14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소비자의 친환경 실천을 위해 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서 자원 순환 가치를 높이는 경영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