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독일 생명과학 기업 싸토리우스가 인천 송도에 설비 투자를 해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의약품 원·부자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싸토리우스는 12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와 셀트리온 본사를 각각 방문해 원·부자재 공급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싸토리우스는 일회용백·세포배양배지·필터 등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를 양사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싸토리우스는 이를 위해 송도 내 바이오의약 공정분야 주요 제품인 일회용백과 세포배양배지 관련 연구개발 및 제조를 위해 1억 달러(약 1200억원) 규모를 투자할 예정입니다.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는 20%가 넘는 한국 바이오의약품 산업 성장에 따른 수요에 대응하고, 향후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시장에 첨단 고부가 공정 제품을 수출하는 기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싸토리우스는 지난 4일 바이오 공정제품 생산 및 서비스 시설 건립을 위한 2만 4333㎡ 규모의 부지 구입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인천경제청과 송도에 제출했습니다. 공장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덕상 싸토…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셀트리온이 지난 6~7일(현지시간)에 진행된 미국류마티스학회(ACR)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CT-P17 임상 1상 결과 및 임상 3상 주요 결과 데이터를 발표했습니다. 미국류마티스학회는 전 세계 최대 류마티스학회 중 하나로 셀트리온은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상 결과 2건 및 류마티스관절염(RA)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3상 주요 결과를 제출해 포스터 발표로 선정됐습니다. 8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건강한 피험자를 상대로 실시한 임상 1상에서는 휴미라 대비 약동학과 안전성이 동등한 수준을 입증했으며, CT-P17의 오토 인젝터(AI)와 프리필드 시린지(PFS) 두 형태를 비교한 임상 1상에서도 약동학과 안전성이 유사함을 증명했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 중등증 및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은 효능과 약동학, 면역원성을 포함한 전반적인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셀트리온은 24주간 진행한 3상 임상 주요 결과에서 CT-P17 효능이 휴미라와 동등하며, 약동학과 안전성에서도 유사함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셀트리온이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에 대한 1상 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셀트리온은 5~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학회에서 경증환자를 상대로 한 CT-P59 1상 임상 시험 결과, 안정성과 빠른 바이러스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학회 발표는 CT-P59 임상에 참여한 김진용 인천의료원 감염내과 전문의의 구두 발표(Oral Session)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임상은 한국과 유럽 내 3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코로나19 초기 경증환자 18명을 대상으로 CT-P59의 안전성과 내약성, 임상 증상 변화 및 바이러스 변화를 평가했습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CT-P59 투여로 인한 특이적 이상 사례가 관찰되지 않아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으며, 약물 투여 이후 증상 회복까지 걸린 평균시간이 위약군 대비 44% 단축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CT-P59를 투약 받은 환자들은 모두 회복됐지만 위약군 중 일부는 악화됐습니다. 이번 임상 참여자는 대부분 고령 환자였으며, 위약군과 달리 CT-P59 투여 환자 중에는 중증으로…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JW중외제약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가 항암 환자의 빈혈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습니다. JW중외제약은 항암 환자 빈혈 치료에 대한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주’의 유효성을 입증한 새로운 임상연구결과가 ‘저널 영향력 지수’ 11.05의 국제학술지 ‘공공과학도서관 의학(PLoS Medicine : Public Library of Science Medicine)’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습니다. 페린젝트주는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최소 15분 만에 체내에 신속히 보충할 수 있는 고용량 철분주사제입니다. 철 결핍 또는 철 결핍성 빈혈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여성이나 만성 출혈 환자뿐만 아니라 출혈이 발생하는 다양한 수술과 항암요법으로 인한 빈혈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항암화학치료 부작용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암 환자들의 빈혈은 수혈, EPO 제제 등으로 치료해왔습니다. 이번 연구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장준호 교수와 연구진이 유방암, 비소세포 폐암, 위암, 대장암 등의 고형암 또는 림프종으로 진단받은 18세 이상 환자 중 빈혈이 발생한 92명을…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가 자사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COVID-19 Ag Test’를 스위스에 공급했습니다. 3일 휴마시스에 따르면 회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취리히 무역관의 지원을 받아 최근 스위스 취리히에 소재한 체외진단의료기기전문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항원 진단키트 초도물량 2만 5000키트를 납품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현지의 병원과 실험실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번 계약에 대해 약 850만명인 스위스의 인구 대비 큰 규모의 계약 건이며, 현지에서 자사의 코로나19 진단제품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스위스는 글로벌 최대 제약회사이자 세계 진단키트 시장의 약 20%를 점유하고 있는 로슈의 본고장인 만큼 해당 시장에 코로나19 진단제품을 공급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휴마시스 COVID-19 Ag Test는 셀트리온과 협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바이러스의 특이 표면 항원을 인식하는 항체를 적용해 진단합니다. 초기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로부터 채취한 비인두 도말 검체를 사용해 15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에스티팜이 mRNA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제와 백신 CDMO 신사업에 본격 진출합니다. 이를 위해 회사는 대표이사 직속인 mRNA 사업개발실을 신설하고, 유전자치료제 전문가 양주성 박사를 사업개발실장으로 영입했습니다. 2일 에스티팜은 "이번 신사업 진출은 급성장하는 mRNA 치료제와 백신 시장을 선점하고,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경제 종합 미디어 마켓워치는 mRNA 치료제와 백신 시장규모가 2020년 11억 7000만 달러(약 1조 3300억 원)에서 2026년까지 연평균 8.7% 이상 성장해 21억 2000만 달러(약 2조 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mRNA 기반 백신이 상용화에 되면 시장규모는 더욱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신사업 진출을 위해 에스티팜은 mRNA를 합성할 때 필요한 분자 안정화 핵심기술인 5’-캡핑(Five Prime Capping) RNA 합성법의 국내 특허 출원을 지난 10월에 완료했으며, 국제 특허 출원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mRNA 기반 기술 연구와…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셀트리온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가 21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미국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공급 계약은 회사가 지난달 말 샘피뉴트(Sampinute)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한 이후 곧바로 이어진 대규모 계약입니다. 셀트리온USA는 미국 진단키트 및 개인보호장비(PPE) 전문 도매유통사인 '프라임 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와 이번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회사는 샘피뉴트에 대한 독점 유통 권한을 갖고 미국시장에 유통하게 됩니다.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샘피뉴트는 현장에서 10분 이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현장진단용(POCT) 항원키트로 셀트리온과 비비비(BBB)가 공동개발한 제품입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 내 시장 수요가 높다는 판단 아래 지난 8월 샘피뉴트 출시 활동을 개시한 후 최근 FDA 긴급사용승인을 완료해 이번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개발 및 EUA…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가 중국 바이오벤처의 신약 개발 물질을 위탁개발(CDO)하며 중국 바이오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진퀀텀(GeneQuantum)의 비소세포성폐암∙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GQ1003)의 세포주 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진퀀텀은 항체∙약물 결합 치료제 기반으로 각종 종양 치료제를 개발하는 중국 바이오벤처로,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HER2 유전자 변이에 따른 유방암∙위암 치료제(GQ1001)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진퀀텀이 보유중인 다수의 개발 파이프라인에 대한 추가 CDO 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진퀀텀의 첫번째 신약 개발 물질(GQ1001)은 중국 기업과 CDO 계약을 체결했으나, 두번째 개발 물질부터는 위탁개발사를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전환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중화권 바이오벤처와의 협업에 잇따라 성공하며 중국 바이오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중국 바이오 의약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약 2578억위안(44조원)이며 향후 연…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대웅제약이 DWRX2003(니클로사마이드)의 미국 임상 2상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 터프츠 메디컬센터(Tufts Medical Center)와 공동 임상 연구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DWRX2003은 대웅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물입니다. 29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터프츠 메디컬센터는 미국국립보건원 지원을 받는 병원 중 상위 10%에 속하는 대학병원입니다. 임상시험을 주도할 해리 셀커 교수는 터프츠 메디컬센터 임상연구보건정책연구소장 겸 임상과학연구소 학장으로, 현재 미국국립보건원의 지원을 받아 니클로사마이드 경구제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니클로사마이드 임상 경험이 있는 터프츠 메디컬센터와 협업을 통해 DWRX2003의 미국 임상시험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국내, 인도, 호주 등에서 진행하는 임상 1상을 완료해 인종별 안전성 결과를 확보하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pre-IND 미팅을 진행해 임상 2상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DWRX2003은 니클로사마이들 서방형 주사제로…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한미약품이 미국 제약기업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 신약 '롤론티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가 연기됐습니다. 회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공무원 해외 출장 제한 규정으로 어쩔 수 없이 한국 실사 (평택공장)을 진행하지 못한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미국 제약기업 스펙트럼은 26일(현지시각) “FDA로부터 ‘한국 실사 완료 때까지 롤론티스 허가를 잠정 연기한다’라는 통보를 받았다”라며 “실사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FDA와 함께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 실사 외에 미국 내 롤론티스 완제 생산처, 완제 포장 사이트, 스펙트럼 본사 대상 FDA 실사는 현재 모두 성공적으로 끝난 상황이며, FDA가 허가서류 검토를 위해 요청한 허가 진행 관련 자료들 역시 모두 제출 완료됐다. 롤론티스는 현재 평택 바이오플랜트 실사 외에 미국 내 롤론티스 완제 생산처, 완제 포장 사이트, 스펙트럼 본사 대상 FDA 실사는 모두 완료됐습니다. FDA가 허가서류 검토를 위해 요청한 관련 자료도 모두 제출된 상태입니다. 한미약품은 “FDA가 스펙트…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JW홀딩스가 중국 뤄신제약그룹의 자회사인 산둥뤄신제약그룹에 3세대 종합 영양수액제 '위너프'를 기술수출 및 공급하는 440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6일 JW홀딩스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산둥뤄신은 위너프에 대한 중국(홍콩·마카오 포함) 시장에서의 독점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획득하게 됐습니다. JW홀딩스는 산둥뤄신으로부터 반환 조건 없는 선 계약금 500만달러(약 56억원)와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 (마일스톤)으로 최대 3400만달러(약 384억원) 등 총 3900만 달러(약 440억원)를 차례대로 받습니다. 또 허가 이후에는 산둥뤄신의 중국 내 순 매출액에 따라 로열티도 추가로 받습니다. 완제품 공급 계약과 관련된 사항은 양 사간 합의에 따라 알려지지 않았으며, 위너프의 생산과 공급은 JW생명과학이 담당합니다. 위너프는 3세대 종합영영수액으로 정제어유(20%), 정제대두유(30%), 올리브유(25%), MCT(25%) 등 4가지 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기존 제품보다 높은 함량의 정제어유를 포함하고 있어 환자 면…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불공정수입조사국이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간 진행되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영업비밀 침해 소송과 관련해 기존 입장을 고수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여기에 더해 불공정수입조사국은 대웅제약 보톡스 제품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를 10년이 아닌 '무기한' 수입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ITC는 지난 7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등 영업비밀을 도용했다고 판단해 '나보타 10년 수입 금지'를 권고하는 예비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후 대웅제약은 "근거 없는 추정에 불과한 편향된 의견이 반영된 예비결정"이라며 이의를 제기했고, 이를 받아드린 ITC는 지난 9월 재검토에 착수했습니다. 2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불공정수입조사국(OUII, 이하 조사국)은 ITC 예비판결에 대웅제약이 제기한 이의 신청에 반대한다며 공식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OUII는 ITC 산하 조직이자 공공 이익을 대변하는 독립적 기관으로 소송 안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ITC 재판부는 원고·피고와 더불어 OUII 의견을 참고해…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셀트리온이 국내 진단기기 전문업체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샘피뉴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습니다. 2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샘피뉴트는 고유의 코로나19 항체-항원 기술을 접목해 민감도를 높인 현장진단용(POCT, Point of Care Testing) 항원키트로 셀트리온과 BBB가 공동개발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진료 현장에서 휴대용 장비를 활용해 10분 만에 검체 검사와 결과 확인이 가능한데요. 측정시간이 빠르고, 기존 RT-PCR(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 방식 대비 94% 이상 높은 민감도를 보이는 등 코로나19 신속 진단기기 중 최고 수준의 민감도를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셀트리온은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 내 시장 수요가 높다고 판단해 지난 8월부터 미국에서 샘피뉴트를 출시했습니다. 특히 이번 긴급사용승인 획득을 기점으로 셀트리온은 현지 전문 도매상을 통해 대행 기업체와 정부기관 등 미국 전역에 샘피뉴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현재 미국 내 직장, 학교, 기관에서의 신…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대웅제약이 ‘톡신, 필러 복합시술을 활용한 모공축소 시술법’이라는 주제로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26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프라인 활동에 제약을 겪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기획됐습니다. 회사는 올해 초부터 매월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에서 온라인 나보타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세미나에는 의료진 약 260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최원우 웰스피부과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를 복합해 염증이나 여드름으로 인해 변형된 모공을 수축하는 시술법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최 원장은 “톡신과 필러를 복합해 치료하는 모공축소술은 과도한 피지분비, 여드름으로 인해 발생된 모공을 수축시키고 개선시키기 위한 가장 안전한 치료법 중 하나로 임상적으로는 모공축소 뿐만 아니라 피부 톤을 밝게 해주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에스테틱 시술에 있어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이 시도되는 가운데 차별화된 시술법에 대한 의료진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디앤디파마텍이 지난 21일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PMI06’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습니다. 26일 디앤디파마텍에 따르면 PMI06은 PD-L1을 타깃하는 면역항암 PET 이미징 바이오마커로 ‘암세포 타깃 PET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조영제’입니다. 현재 해당 약물은 디앤디파마텍의 100% 자회사인 프레시전 몰레큘러 (Precision Molecular Inc.)과 존슨홉킨스 의과대학이 공동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IND 승인을 통해 진행될 임상 1상은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핵의학과 주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면역항암제 치료가 가능한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상대로 PMI06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합니다.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이사는 “PMI06의 IND 승인으로 향후 면역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치료 효율성을 높이는데 한발짝 더 가까워졌다”며 “PMI06 뿐만 아니라, 현재 개발중인 다른 암 종에 대한 PET 조영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퇴행성 뇌질환 관련 기업으로 알려진 디앤디파마텍은 퇴행성 뇌질환 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전략적 투자로 온수 솔루션을 확보해 B2B 사업의 핵심 동력인 냉난방공조(HVAC) 분야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30일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OSO는 히트펌프나 보일러로 가열한 물을 저장하는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전기 온수기 등 온수 솔루션을 보유한 노르웨이 기업입니다. 1932년 설립된 이후 난방 및 온수를 아우르는 유럽 히팅(Heating)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분야에서 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LG전자가 유럽 HVAC 시장에서 주력하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과 OSO의 온수 솔루션 간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공급의 불확실성 등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 공기의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냉난방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BRG 빌딩 솔루션스'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 히트펌프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20만대에서 2030년 240만대 규모로 6년간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스식 보일러는 직접 가열 방식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나 히트펌프의 경우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워터스토리지를 함께 설치해야 합니다. LG전자는 향후 냉난방과 온수 솔루션을 통합 패키지로 구성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유럽 HVAC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뿐 아니라 글로벌 HVAC 사업 전반에 온수 솔루션을 포함시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기 보유한 히트펌프 관련 제품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과 OSO의 제품력 등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와 워터스토리지를 결합한 일체형 제품, 히트펌프 온수기 등 제품 라인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간 시너지도 유럽 HVAC 사업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워터스토리지는 에나멜 소재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위생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OSO의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는 타사 동일 제품군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 낮은 열 손실 등이 특징입니다. 또한, 노르웨이와 스웨덴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어 유럽 시장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적기 공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제조 공정에 선제적으로 자동화를 도입해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합니다. OSO는 LG전자에 인수된 후에도 독자적인 온수 솔루션 사업을 지속 영위할 계획이며 기존 OEM 업체와의 관계도 더욱 강화해 사업 확장에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HVAC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ES사업본부를 신설했습니다. ES사업본부는 클린테크 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 하에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초대형 냉방기 칠러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종합 공조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공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비롯해 원전, 메가팩토리 등 신성장 사업 기회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LG전자는 B2B 사업 확대를 위해 HVAC 사업에 '3B(Build∙Borrow∙Buy) 전략'을 추진합니다. ▲에어솔루션연구소, HVAC 아카데미 등을 통해 기술 역량 및 인력 강화(Build) ▲글로벌 주요 대학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후 및 지역별 제품 개발 협력 확대(Borrow) ▲미래 성장을 위한 추가 동력 확보 차원의 M&A(Buy) 적극 모색 등을 통해 압축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OSO의 온수 솔루션은 LG전자 HVAC 사업 도약에 핵심적 촉매"라며 "양사의 노하우를 융합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은 LG전자의 시장 지위를 확대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를 더욱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30일 인도네시아 재계 6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Nobu Bank(노부은행) 지분 40%에 투자해 경영권 포함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리포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1년만에 지분투자가 최종완료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자산운용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은 은행업까지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노부은행은 2024년 기준 총자산 3조원 규모로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120억원(2023년)에서 279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기술력과 노부은행 현지 오프라인 영업전략을 결합해 30세 이하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리테일 금융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향후 리포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 기반을 구축합니다. 또 모바일 중심의 금융플랫폼 고도화, 방카슈랑스 시너지 확대, 현지 특화상품 개발 등 종합금융 비즈니스로 확장을 모색합니다.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은행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미래 금융지형을 선도하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디지털 금융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의 모습을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추론 능력을 강화한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씽크' 개발을 완료하고 모델의 설계와 성능 등 세부 정보를 소개하는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추론모델은 '생각하는 힘'이 강화된 AI로 사용자가 질의를 입력하면 모델이 혼잣말하듯이 길게 생각하며 답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과정에서 복잡한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는 능력, 적절한 도구나 함수를 선택하는 능력, 실수를 반추하고 교정하는 능력이 발현됩니다. 생성 정보의 정확도와 유용성이 향상돼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핵심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KoBALT-700' 벤치마크로 주요 LLM(거대언어모델)의 언어 능력을 측정한 결과,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유사 규모로 구축된 국내 주요 추론모델 및 글로벌 최고 수준 오픈소스 모델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벤치마크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에서 LLM의 깊이 있는 한국어 이해도를 진단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AI가 대화의 격률을 적절하게 파악하는지, 문장의 논항 구조를 정확히 분석하는지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수준의 문항들로 구성됐습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한국어 성능 평가 지표인 'HAERAE-Bench'에서도 추론모델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오픈소스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나아가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AI가 언어뿐만 아니라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도 추론할 수 있는 기술도 확보했습니다. 테크니컬 리포트에 따르면,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문제를 이미지 형식으로 입력했을 때 이를 인식하고 추론하는 과정을 통해 정답을 맞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 문제에서 그림으로 제시된 '생태계 천이 과정'과 '특정 식물 군집의 시간에 따른 총생산량 및 호흡량 그래프'를 인식·분석하고 이를 양수림, 혼합림, 지의류 등에 대한 지식과 결합해 선택지 중 올바른 서술을 골라냅니다. 하이퍼클로바X 씽크 성능 평가를 담당한 유강민 네이버클라우드 리더는 "이번 추론모델은 멀티모달 추론을 겨냥해 만든 것이 아님에도 시각 추론 영역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라며 "이미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이미지, 영상, 음성 멀티모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향후 보다 강력한 멀티모달 추론 능력을 갖춘 모델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는 추론모델을 오픈소스로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네이버가 지난 4월 공개한 오픈소스 경량모델 '하이퍼클로바X 시드'는 한 달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넘었습니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은 "하이퍼클로바X를 '지능의 향상'과 '감각의 확장'의 두 가지 축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번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지능 측면에서 상당한 발전이 이뤄졌다"라며 "급변하는 AI 흐름 속에서 글로벌 선두권 그룹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갖춰가고 있으며 기술 패러다임에 발맞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는 한국 편의점 최초로 14억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는 이날 서울 성동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인 사업가 피터 정 Jung Brothers Hospitality CEO와 현지 부동산 디벨로퍼 ‘솔리테어’가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마트24는 인도 푸네 지역을 기반으로 ‘카페 피터’ 외 28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는 피터 정의 영업 노하우와 솔리테어 그룹이 보유한 비즈니스 허브 자산을 활용해 오는 8월 푸네 1호점을 시작으로 10월 2호점을 출점하는 등 점포수를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 편의점이 최초로 들어서는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은 인도 7대 도시 중 하나로 인도 정부가 발표한 ‘생활 용이성 지수’ 전체 111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금융도시 뭄바이와 함께 경제 중심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이 지역에는 유명 IT, 자동차 회사를 비롯해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마트24가 2021년 6월 말레이시아, 지난해 6월 캄보디아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진출국으로 인도를 선택한 것은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때문입니다. 인도는 전체 인구의 47%가 25세 미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젊은 인구층을 보유한 국가로 소비시장이 탄탄합니다. 특히 인도는 전체 소매점 중 약 75%가 ‘키라나(한국의 ‘나들가게’와 유사한 형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시장 규모 대비 편의점과 같은 현대적 소매 업태가 적은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인도는 한국 유통사 및 프랜차이즈 업체 진출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한류 열풍이 강해 한국 편의점 중 가장 먼저 진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도 1호점은 노브랜드 상품 등 K-상품을 선보이며 K-분식 메뉴도 운영합니다. 11층 규모의 솔리테어 비즈니스 허브 내 1~2층 복층 형태로 들어서며 1층과 2층을 합쳐서 총 80평(264㎡) 규모입니다. 1층은 취식 공간 및 노브랜드 상품 및 카운터푸드 등을 판매하며 2층은 셀프 포토 부스인 ‘인스포토’와 화장품 코너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최진일 이마트24 대표는 "인도는 평균연령 28세의 젊은 국가이면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로 이마트24가 한국 편의점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환 및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