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내달 31일까지 보험 가입 고객에게 카드형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 One Time Password)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카드형 OTP’를 선착순 등 일체의 조건 없이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보험업계 최초다. ‘카드형 OTP’는 일반 신용카드 크기로 기존의 토큰형 OTP 보다 휴대가 간편하다. 또 전자금융거래 때마다 일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해 보안성이 보다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은행, 증권 등 타 금융기관에 OTP를 등록하면 추가 발급을 위한 절차나 비용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 흥국생명 고객은 신분증(주민등록증 등)을 지참하고 전국 28곳의 흥국생명 금융플라자를 직접 방문해 본인확인만 거치면 ‘카드형 OTP’ 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동안 경품도 지급된다. 지난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보험계약대출 이용 고객 선착순 500명과 OTP 발급 후 ARS 이용 고객 선착순 12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신종 금융 사기에 가장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카드형 OTP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전자금융거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는 ‘화재안전 우수건물’ 10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나라키움대전센터(대전 서구) ▲신용보증기금 본점(대구 동구) ▲한진중공업R&D센터(부산 중구) ▲한화생명 중동사옥(경기 부천시) ▲현대캐피탈빌딩(서울 영등포구) ▲현대해상 부산사옥(부산 동구) ▲㈜호텔신라(서울 중구) ▲(주)이마트 세종점(세종시) ▲(주)이마트 춘천점(강원 춘천시) ▲(주)신세계마산점(경남 창원시) 등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된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는 KFPA가 안전점검을 실시한 특수건물 중에서 화재위험도가 매우 낮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물을 선정한다. 해당 건물 입구에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증패’를 부착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10개 업체를 포함해 전국 총 154개의 사업장이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선정됐다. 우수건물 관계자에게는 KFPA가 실시하는 방재기술교육 무료 참가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해당 건물은 1~2년마다 재심사를 거친 후 불합격인 경우 인정이 취소될 수도 있다. KFPA 관계자는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이 전자서명 청약시스템을 도입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어드바이저(설계사)가 태블릿 PC를 이용해 보험가입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전자서명 청약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고객 등록부터 적합성 진단, 재무 및 가입 설계, 전자서명 청약, 초회보험료 입금까지 모든 과정을 현장에서 할 수 있게 해준다. 이에 따라 기존 종이 청약에 비해 고객이 쉽게 보험에 가입하는 등 편의성이 향상된다. 특히, 모바일 전자서명 청약시스템은 고객이 청약서에 정보를 기재해야 하거나 체크해야 할 부분이 상품에 따라 자동으로 활성화 되도록 만들었다. 보험 가입에 필요한 각종 증빙서류는 태블릿 PC 내장 카메라로 촬영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전자청약이 완료되면 전자서명동의서, 상품설명서, 청약서, 비교안내문, 약관 등을 즉시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어드바이저 영업활동도 지원한다. ‘고객조회’, ‘전자도서관’, ‘교육동영상’등 유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객의 보험 관련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했다. ‘전자도서관’에는 고객의 투자성향과 은퇴준비상황 등을 애니메이션으로 쉽게 보여줘 재무설계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도왔다. ‘위치정보기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화재의 자녀보험이 올해 처음으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삼성화재(사장 안민수)가 지난달 18일에 개정·출시한 자녀보험 'NEW엄마맘에쏙드는' 상품이 손해보허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녀보험 상품에는 업계 최초로 '임신질환 실손입원의료비'를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 실손의료비에서 보상되지 않던 임신·출산 관련 질환을 보장하는 특약으로 통상적인 분만을 제외한 유산, 입덧, 임신성 당뇨 등으로 입원시 1000만원 한도로 입원비의 80%를 보장한다. 임신질환 실손입원의료비’ 특약은 ▲담보 개발의 독창성 ▲소비자 편익증대 ▲태아뿐만 아니라 산모까지 보장을 확대해 자녀보험의 트렌드를 변경한 점 등을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특히, 출산연령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임신질환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한 점과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는 보험의 공공성을 높인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병록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 상무는 “임신질환 실손의 경우 통계집적이 어려워 실손의료비에서 보장 받을 수 없었다”며 “이번 상품개발로 의료과잉을 억제하면서도 산모의 임신질환 치료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동양생명의 대주주가 중국의 안방보험으로 변경된다.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안방보험이 동양생명 주식 6800만주(63%)를 취득해 대주주가 되는 것을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방보험의 회사명은 안방인수보험고빈유한공사로 중국내 생명보험사다. 이날 금융위는 한국 보험사 인수와 관련 중국과의 상호주의 원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금융위는 "당초 쟁점으로 예상됐던 상호주의 원칙은 중국 금융당국의 규제가 한국보다 엄격해 다른 조약상의 근거가 필요한데 국내 보험업법에서는 이를 배제할 법적근거가 마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따라서 국내법은 물론 이와 비슷한 효력을 갖는 국제조약상 보험분야에서 한국 금융당국이 상호주의를 주장할 근거가 없다는 뜻이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10일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 박승훈 부사장과 헤아림 봉사단은 1사1촌 자매마을인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소재 연촌마을을 방문하여 가뭄극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농협손보 헤아림 봉사단은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에 양수기 10대와 마을발전기금을 전달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또,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가뭄이나 태풍 등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장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 필요성과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농협의 역할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012년부터 도농상생(都農相生)의 틀 형성을 위한 ‘연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특산물 구입 및 농번기 일손돕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화생명 VIP 고객 58명은 지난 9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뇌종양 치료를 받고 있는 박다희(가명, 만 4세)양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58명의 VIP 고객들이 프리미엄 식사권, VIP 기념품 등의 혜택 대신 해당 금액만큼의 기부를 선택해 마련됐다. 한화생명도 고객들의 취지에 공감해 1:1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후원금을 더했다. 한화생명은 작년에 보험업계 최초로 VIP 서비스 기부제도를 도입했다.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은 VIP 고객들을 위해 기부제도를 마련했고, 결과를 접한 VIP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후원을 받게 된 박다희 양은 2013년 12월 뇌종양으로 진단받은 후 종양제거술과 이후 발생한 경막외 출혈로 인한 혈종 제거술 등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최근 작은 움직임 등을 보이면서 증세가 호전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도 상당기간 집중치료가 필요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황성현(56세) 고객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은 늘 있었지만 의미있는 기부처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며 “한화생명에 좋은 기부제도가 있어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승석 한화생명 CR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AIA생명이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급증하는 모바일 사용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 (m.aia.co.kr)를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서 접속 가능한 AIA생명 모바일 웹사이트(m.aia.co.kr) '마이AIA(My AIA)'를 구축했다. 기존 PC기반 웹사이트에서 제공했던 서비스와 정보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동일하게 제공한다. 로그인 없이도 ‘내게 맞는 보험 찾기’ 메뉴를 통해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개개인에 맞는 보험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다. 또 상품별 특징 확인 후 ‘간단 보험료 계산기’에 성별 및 연령을 입력해 보험료를 미리 계산해 볼수 있다. AIA생명 가입자는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 후 간편 계약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본인 계약조회·계약심사·보험금 청구 과정·변액보험 펀드 수익률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지역·성별·나이·전문분야 등의 조건에 따라 맞춤설계와 상담서비스도 신청할 수있다. AIA생명은 이번 모바일 웹사이트 런칭을 위해 AIA그룹의 주요 시장인 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생명보험사로는 처음으로 모바일 가입서비스를 선보인 라이프플래닛이 호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지난 5월 한 달간 전체 가입의 약 21%가 모바일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라이프플래닛은 지난 4월 27일 생보사 중 최초로 모바일을 통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약 한 달간 전체 가입 건수를 분석한 결과, 약 21%는 모바일을 통해, 약 79%는 PC를 통해 보험에 가입했다. 또한 생년월일과 성별을 입력해 ‘보험료 계산’을 해본 전체 접속자의 약 40%는 모바일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보험 가입절차별 입력 내용을 PC와 모바일을 연동해 진행할 수 있는 '마이플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구현했다”며 “이 같은 고객친화적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을 극대화한 결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모바일 가입자의 연령은 보험에 대한 관심과 모바일 접근성이 높은 30대가 58.1%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25.8%), 20대(12.9%), 50대(3.2%)의 순이었다. 30~40대 고객 비율이 83.9%에 달했다. 상품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종이 없는 보험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지난 5월, 월간 신계약 전자청약률 40%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지난 2012년 6월 스마트패드를 이용한 전자청약 시스템을 도입한 지 3년 만의 결과다. 전자청약은 스마트패드(태블릿 PC)를 이용해 보험 상담부터 가입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2012년, 미래에셋생명의 모바일청약 시스템 ‘LoveAgePlan’ 오픈 이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상품설계는 물론 고객·계약 관리, 재정설계 기능까지 제공한다. 또한, 지난 2013년 7월에는 금융업 최초로 스마트패드를 통한 계약변경, 보험금 지급 등의 업무처리가 가능한 ‘찾아가는 스마트서비스’를 오픈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성철 미래에셋생명 마케팅부문장은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맞춰 스마트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모바일 마케팅을 통해 '종이 없는 보험문화'를 정착하고, 한층 강화된 고객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5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자청약 올림피아드’를 여는 등 전사적 관심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이 작년에 이어 Mnet ‘슈퍼스타K7’의 메인 협찬사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 AIA생명은 최근 CJ E&M과 ‘슈퍼스타K7’의 메인 협찬사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방송에서 ‘일상의 삶과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자사의 기업 철학과 ‘더 리얼 라이프 컴퍼니(The Real Life Company)’를 전달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대국민 오디션인 ‘슈퍼스타K7’를 통해 남녀노소 전 계층이 재능과 열정으로 기적 같은 성공 스토리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A생명은 올해 ‘슈퍼스타K7’부터 공식 로고에 ‘리얼 미라클스 네버 스탑(Real Miracles Never Stop)’이라는 프로그램 슬로건을 추가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든 이들을 향한 AIA생명의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슈퍼스타K’의 에서 음악으로 남녀노소 전 계층과 더욱 가까이서 공감하기 위해 협찬하게 됐다”며 “AIA생명은 ‘일상의 삶과 함께하는 기업’으로꿈을 향해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닻을 올린 Mnet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이 사무실에 피자를 배달해주는 ‘모바일 가입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모바일 홈페이지(http://online.miraeasset.com/mobile)에 접속해 ‘덕담’ 또는 ‘퀴즈’ 이벤트를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 라인 등)로 주위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참여한 내용을 캡쳐해서 업로드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직장인(은행•증권•보험 종사자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6월 15일까지이며 응모자 중 1000팀을 선정해 해당 회사로 피자를 직접 배송해 준다. 이호열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팀 매니저는 “온라인보험 가입자의 약 65%가 사무직 종자사들이다”며 “이들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웹 환경에 쉽게 적응하는 고객층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바일에서 가입하는 보험이 아직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꾸준히 고객에게 다가간다면 모바일 보험가입도 해외직구처럼 당연한 일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은 지난 4월 24일 모바일 청약서비스를 오픈해 변액보험을 제외한 암,…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무디스 계열사인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에서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시장성·수익성·자본안정성 등을 고려해 주요 항목별로 평가한 결과, 중기적인 등급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이는 지속적으로 경영안정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항목별 평가내용을 살펴보면, 보험영업 부문에서 신한생명은 설계사 영업채널을 꾸준히 성장시켜 균형 잡힌 영업채널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를 기초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일반계정의 보장성보험 초회보험료를 기준으로 산출한 시장점유율은 FY2013 4.7%에서 FY2014 4.9%로 상승했고, 또한 부실계약 유입과 고객 이탈 방지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유지율 개선을 위해 신계약 예측유지율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부분도 좋게 평가됐다. 자산운용 부문서는 지난해 12월 기준, 가중부실자산(0.03%)은 업계 평균(0.13%)에 비해 낮으며 보험약관대출을 제외한 연체율(0.20%)도 안정적 수준으로 평가돼 전반적으로 자산건전성이 우수하다. 같은 기간 자본적정성 부문에서 지급여력비율(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KDB생명(안양수 사장)은 지난28일 서울 삼성동 강남구의사회 사무실에서 강남구의사회와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DB생명은 강남구의사회 소속 의사 1000여명에게 재무설계·상속설계·세무자문 등 금융 전반에 대한 통합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KDB생명 관계자는 “양측의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전문직 고객 대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신규시장을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DB생명은 의사들의 니즈에 맞춘 전용상품 개발, 강남구의사회 주최 학술대회 후원 등 다양한 후속 지원활동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5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2시 숙명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주재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석태 삼성화재 인사팀장 상무가 참석해 수상했다. 이 상은 지난 1995년부터 남녀고용평등 시현에 앞장선 우수기업을 선발·시상하는 제도다. 삼성화재는 여성채용, 모성보호, 일·가정 양립지원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성화재는 임산부 배려문화를 바탕으로 모성보호 전담창구 운영, PC 자동종료 시스템, 탄력근무제뿐만 아니라 난임휴직, 출산용품과 출산경조금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용 중이다. 또한, 삼성화재는 직장 어린이집 운영과 건전한 육아휴직 사용문화 정착을 통해 일·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우수 사무직군 여직원 대상 대학 연계교육 제공하고 여사우 자원봉사 대축제 등을 통해 여성인력 우대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