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동원디어푸드(대표 강용수)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이 동원F&B의 인기 제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동원 브랜드위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동원 브랜드위크는 동원참치와 리챔을 비롯해 한식 가정간편식(HMR) ‘양반 수라 파우치 죽’·‘양반 수라 국탕찌개’,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 등 다양한 상온, 냉동·냉장식품들로 구성됐습니다. 동원몰은 기획전 상품과 동원몰에 입점한 코스트코·이케아 등 대형마트의 1만여 가지 식품·생활용품들을 함께 묶어서 배송하는 ‘밴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밴드 배송은 브랜드에 상관없이 필요한 상품만 소량 구매하더라도 합배송 받을 수 있어 배송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동원디어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을 비롯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여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식물성 고단백질 식품 ‘고단백 두부바 플레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고단백 두부바 플레인은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간식 제품입니다. 식물성 단백질이 9g에 이르는 고단백 식품이며 동물성 단백질 식품 대비 콜레스테롤이 낮습니다. 홍소연 풀무원식품 PPM(Plant Protein Meal) 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그동안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건강하고 맛있는 혁신적인 식물성 단백질 신제품을 계속 연구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농심(대표 신동원·박준)은 미국 경제신문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이 고(故) 신춘호 농심 회장의 별세와 관련해 신라면을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 업적을 높이 평가하는 기사를 게재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7일 자 신문에 ‘한국의 라면왕, 글로벌 브랜드 만들다(Korea`s ‘Ramen King’ Built a Global Brand)’ 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그러면서 신 회장이 한국의 매운맛을 고집하며 세계 무대로 나갔기 때문에 농심이 100여개 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간편식을 찾는 추세가 세계적으로 번지며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상을 수상하며 해당 영화에 등장한 짜파구리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이에 농심이 컵라면 버전의 ‘짜파구리’를 실제 제품으로 선보이기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월스트리트저널이 고 신춘호 회장님의 소식을 다룬 것은 농심이 세계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해외사업 확대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하트-하트 재단(회장 오지철)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참여형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텀블러 그림 공모전 ‘TOGETHER’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해당 공모전은 청년 장애인이 본인의 역량을 펼치고 본인의 작품을 다양하게 활용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스타벅스 측은 청년 장애인이 직접 공모전에 참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응모 주제는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따뜻한 응원의 한마디 ‘TOGETHER’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표현하는 그림 혹은 서로를 배려하고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는 그림과 함께 그 의미를 표현한 30자 이내의 메시지를 디자인에 담으면 됩니다. 응모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으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그림으로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자 하는 청년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참가신청서와 본인이 그린 작품의 사본을 온라인 사이트에 함께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응모에 참여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스타벅스 텀블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길어지면서, 식음료업계는 자사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3조7628억원으로 1년전보다 15.2% 증가했습니다. 특히 음식 서비스, 음·식료품 거래액은 지난해보다 각각 64.6%·29.1% 증가했고, 온라인으로 배달 주문을 받는 음식 서비스의 경우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거래액 비중이 96.7%에 달했습니다. 식음료업계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쇼핑 라이브를 진행하거나 AR(증강 현실) 카메라 필터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모습입니다. ◇ 쇼핑 라이브 통해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 대상라이프사이언스(대표 최창우)는 오는 19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 최초로 소녀시대 ‘써니’와 함께 하는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 3종으로 구성된 ‘써니 패키지’가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올반 옛날통닭’ 1000마리와 텀블러 세트 150개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신세계푸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육시설의 기부 물품의 감소로 아동들의 간식류 부족, 학교생활에 필요한 준비물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지난달 25일 연예인 탁재훈과 함께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올반 옛날통닭’ 목표 판매량 500봉 달성 시 아동보육시설에 올반 옛날통닭 1000마리를 기부하기로 약속을 이행한 것입니다. 해당 방송 당일 착한소비에 적극 참여하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신세계푸드는 목표 판매량을 채웠고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본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보육시설 아동들이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올반 옛날통닭’ 1000마리를 기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초등학생의 필수 준비물인 개인 텀블러 세트 150개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당사 임직원들이 재택봉사로 직접 만든 텀블러 파우치에 담아 전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2월…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 ㅣ제너시스 비비큐(대표 윤홍근)는 지난해 사이드 메뉴 매출이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특히 19년에 출시된 ‘황금알치즈볼’과 ‘크림치즈볼’ 판매는 전년 대비 70%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BBQ는 사이드 메뉴의 네이밍부터 제품 시식까지 콘셉트 단계부터 제품 출시 과정 전반에 20·30세대 패널들을 참여 시켜 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쑈콜라볼’·‘닭껍데기 튀김’·‘포테이토치즈그라탕’ 등의 다양한 사이드 메뉴들은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보인다고 BBQ 측은 전했습니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사이드 메뉴를 통해 BBQ가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 ㅣ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크로스오버 마케팅의 일환으로 ‘크런키 빼빼로 바’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크런키 빼빼로 바’는 작년 11월 빼빼로데이를 맞아 이벤트성으로 선보였던 ‘빼빼로 바’를 이은 후속 제품입니다. ‘크런키 빼빼로 바’는 2020년 히트상품으로 손꼽히는 ‘크런키 빼빼로’를 모티브 삼아 모양과 맛을 그대로 적용해 만든 크로스오버형 아이스 바 제품입니다. ‘크런키 빼빼로 바’는 편의점 체인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과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은 자사 제품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는 발표와 관련해 소비자의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며 16일 사과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번 심포지엄 과정에서 이 실험이 인체 임상실험이 아닌 세포 단계 실험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코로나 관련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의과학연구원에서는 세포 실험 단계에서 불가리스의 인플루엔자 H1N1 99.999% 저감 효과가 있었고, 충남대 수의학과 보건연구실에서는 코로나19 77.78% 저감 연구 결과가 있었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발표 과정에서 세포 실험 단계에서의 결과임을 설명했으나 인체 임상실험을 거치지 않아 효과를 단정 지을 수 없음에도 소비자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세포 실험 단계 성과를 토대로 동물 및 임상 실험 등을 통해 발효유에 대한 효능과 가치를 확인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 연구 및 개발에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5일 불가리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일품진로’와 ‘일품진로 20년산’이 세계적 주류 품평회인 ‘2021 몽드셀렉션’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일품진로는 순쌀증류원액만을 냉동여과해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불순물을 제거한 것이 특징인 증류식 소주입니다. 일품진로 20년산 역시 증류식 소주로, 목통에 20년 동안 숙성시킨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했습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앞으로도 증류식 소주 대표 브랜드로서 프리미엄 증류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스마트 글라스를 원격 설비 검수·내부 기술교류·교육자료 활용 등에 다양하게 적용해 전 세계 생산기지에 ‘디지털 스마트 팩토리(Digital Smart Factory)’ 운영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스마트 글라스’는 안경 형태의 HMD(Head Mounted Display·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로 영상을 촬영하고, 영상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풀무원은 지난해 제품 품질과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제조 현장에서 스마트 글라스 비대면 점검을 시작했습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글라스를 매개로 하는 디지털 스마트 팩토리 구현 방안을 모색했으며 최근 현장 관리와 대응·이력 관리·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했습니다. 풀무원은 계속해서 스마트 글라스를 추가 도입해 해외 각 공장에서도 활용하게 할 계획입니다. 곽철웅 풀무원 설비엔지니어링 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스마트 글라스 활용 방안을 계속 발굴해 혁신적인 글로벌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농심(대표 신동원·박준)은 지난 15일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날 모은 헌혈증 300여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4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진 환아들에게 좋은 물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백산수 지원 활동을 시작해 현재 환아 300가정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운영하는 전국 10여개 지원시설에 매달 백산수를 보내주고 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혈병 소아암 환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사랑을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자사 발효유 제품인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한다고 발표한 남양유업을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식약처(김강립 처장)는 지난 15일 “긴급 현장조사를 통해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이 해당 연구와 심포지엄 개최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점을 확인했다”며 고발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남양유업 홍보전략실은 이달 9일 ‘불가리스, 감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 등’의 문구를 담은 홍보지를 30개 언론사에 배포해 심포지엄 참석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남양유업 측은 13일 해당 심포지엄에서 “불가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77.8% 저감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한국의과학연구원이 진행한 항바이러스 효과분석에서도 불가리스가 인플루엔자를 99.999%까지 사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식약처는 불가리스 7개 제품 중 1개 제품에 대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세포 시험을 한 연구 결과인데도, 마치 불가리스 제품 전체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것처럼 제품명을 특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 발표가 동물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 ㅣ SPC그룹이 15일 제주도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2021년 생물공학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한국생물공학회 이철균 학회장은 “SPC그룹은 원천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으로 한국의 토종 미생물 자원인 ‘토종효모’와 ‘상미종’을 개발해 국내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생물공학회는 7000여명에 이르는 바이오 기술 전문가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국내 생물공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로, 생물공학기술 산업화 장려를 위해 매년 산업발전에 현저한 업적이 있고 생물공학 연구에 기여도가 높은 기업을 선정해 생물공학기업대상을 수상하고 있습니다. SPC생명공학연구소는 서울대와 공동 연구로 11년간 1만여 개의 토종 미생물을 분석한 끝에 우리 고유의 식품인 누룩과 김치에서 제빵에 적합한 효모와 유산균을 발굴했습니다. 또 이들의 조합을 통해 제빵 발효종인 ‘상미종’ 개발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허영인 회장의 적극적인 품질경영과 R&D투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술회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SSG랜더스(대표 민경삼)와 셀렉스 제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후원 협약식은 지난 14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진행됐습니다. 협약식에는 SSG랜더스의 최주환·제이미 로맥 선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일유업은 2021시즌 동안 SSG랜더스 1군과 퓨처스 선수단에 성인 영양식 셀렉스 제품을 후원합니다. 후원 제품은 RTD(Ready to Drink) 형태의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셀렉스 프로틴바 등의 품목입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의 50여년 노하우를 집약한 셀렉스의 우수한 영양 설계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고객 중심 디지털 전략과 서비스 혁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통신부문 첫 평가 이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경험했을 때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동통신, 종합가전, 은행 등 17개 산업분야 5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고객의 디지털 경험이 이전과 비교해 간결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로밍 요금제 비교부터 신청, 혜택 확인까지 한 화면으로 마칠 수 있어 공항 가는 길에서도 모든 절차를 간편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결합 할인을 받을 때는 복잡한 서류나 매장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멤버 추가와 할인 배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는 고객 취향과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미리 추천해 필요한 혜택을 찾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디지털에 익숙한 고객은 요금 납부나 이용 현황 조회 같은 간단한 기능은 물론, 요금제 변경 같은 작업도 스스로 해결하도록 셀프 해결 범위를 넓혔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중요한 안내는 필요한 순간에 미리 전달해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매장에서 가입한 고객도 앱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받았던 상담을 디지털까지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고객의 상담센터 이용 경험도 AI로 개선했습니다. 간단한 문의는 24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챗봇, 콜봇 사용성을 강화했으며 상담사 통화를 위한 ARS 안내 또한 AI가 판단해 지금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부터 먼저 안내합니다. 상담사와 대화할 때도 AI 상담 어드바이저가 상담사에게 지난 상담 이력은 물론 단순 질문에 대해 미리 답변을 준비해 줍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편안하고 즐거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추구하는 한편 고객 편의 향상 목적의 UX/UI 개선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AI를 활용한 더 편리한 서비스,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이용 과정을 더욱 심플하고 몰입감 있게 바꿀 계획"이라며 "곧 선보일 새로운 통합 서비스에서 AI와 맞춤형 경험을 결합해 고객이 원하는 순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전점에서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가구와 생활 가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최대 10%에 달하는 사은행사까지 더해 혼수 수요를 적극 공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올해 상반기 신세계백화점 가전·가구·주방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3% 신장했습니다. 삼성· 로보락 등 인기 가전과 소파 브랜드가 높은 성장세를 견인했으며, USM·제네바 등 고가 프리미엄 상품도 활발히 판매됐습니다. 이는 혼인율 반등세와 이사 수요가 맞물리며 관련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가전, 가구 등 1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다이슨, 발뮤다, 드리미 등 인기 가전 브랜드는 신세계 삼성카드로 당일 200만 원 이상 구매 시 7.5%를 신세계 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또한 에이스·세사·르쿠르제 등 100여 개 침대·침구류·테이블웨어 브랜드도 당일 2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앱푸시 허용 고객에게는 5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됩니다. 브랜드별 대규모 할인 행사도 진행됩니다.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 프리미엄 침구 ‘클라르하임’, 이태리 브랜드 ‘바세티’는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하며, 나뚜찌는 인기 소파 4종을 10% 할인합니다. 친환경 소파 브랜드 토레는 기능성 패브릭 소파를 20% 할인해 합리적 구매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씰리 익스퀴짓 2 울트라 플러스 퀸 사이즈 침대(580만 원), 클라르하임 마리안 고밀도 워싱면 차렵이불 퀸 사이즈(23만4000원), 바세티 포실리포 싱글 사이즈 침구세트(36만9000원), 소프라움& 구스다운 차렵이불 퀸 사이즈(15만9000원)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프레쉬 파인드는 호주산 양털 이불 패드를 반값에 판매하고, 더 조선호텔은 청첩장 소지 신혼부부 고객에게 금액대별 사은품을 제공합니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담당은 “9월부터 혼인과 이사 수요가 본격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풍성한 혜택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준비했다”며 “역대급 할인과 사은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쇼핑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지난 6월16일부터 시작한 ‘다시한번 코리아’ 국내증시 활성화 캠페인이 10주만에 성과를 거두며, 8월28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가입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신한은행은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성장형·배당형·인덱스형 세가지 전략상품을 ‘다시한번 코리아’ 특화 페이지에서 추천하고 있으며, 목표수익률 7% 달성시 자동으로 채권으로 전환되는 목표전환형펀드를 추가해 펀드 추천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28일 국내주식형펀드 가입금액 1조원 돌파를 기념해 강대오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 투자솔루션부 투자전략 전문위원, 영업점 자산관리 및 고객 수익률 관리 우수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및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향후 증시전망과 투자전략을 논의했으며, 고객 수익률 관리 등 투자상품 기반 자산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신한은행은 9월 ‘다시한번 코리아’ 특화 페이지에 신규 추천 펀드를 추가하고 해외주식을 포함한 목표전환형펀드도 새롭게 출시해 고객투자 선택권을 더욱 넓힐 계획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중심 투자 파트너’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국내주식형펀드 판매 활성화에 발맞춰 8월18일부터 10월17일까지 ‘힘내라 대한민국! 신한은행이 응원해요!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신한 SOL뱅크 앱에서 ‘이달의 펀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가입 고객 :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1000명) ▲1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 BBQ 황금올리브치킨+콜라 세트(100명) ▲1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 10만원(10명)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AI, 폴더블폰 등 기능과 폼팩터 모두에서 애플에 비해 한 발 앞서며 미국 시장에서 애플을 맹추격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31%로 전년 동기(23%)에 비해 8%p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애플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56%에서 49%로 하락하며 양사의 미국 시장 점유율 격차는 눈에 띄게 좁혀졌습니다. 애플은 2007년 첫 아이폰을 출시한 이후 줄곧 '혁신의 아이콘'으로 군림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애플은 AI와 폼팩터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양쪽 모두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입니다. 반면, 애플과 운영체제(OS)에서 경쟁하고 있는 구글은 안드로이드에 제미나이 등 AI 기능을 빠르게 업데이트했으며 이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의 AI 전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에 애플도 지난해 AI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했지만 기능 면에서 미완성인 부분들이 눈에 띄며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폼팩터를 혁신함에 있어서도 소극적이었다는 분석입니다. 애플은 아이폰의 후속작을 내면서 성능은 발전시켜도 디바이스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습니다. 삼성은 갤럭시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노트, 폴드, 플립 등 다양한 형태의 디바이스를 만들면서 화면의 크기에도 다양성을 부여하며 선택지를 늘리고 있습니다. 애플의 악재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14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애플은 대부분의 제품을 중국에서 생산 중이기에 이 관세 정책이 그대로 적용됐다면 애플에게는 말 그대로 재앙이었을 수 있었습니다. 애플 입장에서는 다행히 중국산 스마트폰 등에 대해 품목 관세를 면제해 주는 조치가 취해졌지만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불확실한 정책 방향성으로 인해 위험이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애플의 부진은 결국 AI와 같은 최신 트렌드 반영에서 뒤처졌다는 것이 주요 이유로 지목됩니다. 경쟁사인 삼성이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다양한 가격대,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특히, 지난달 삼성전자의 신규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플립7'이 출시되면서 아직 폴더블폰이 없는 애플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것도 큽니다. 최근 갤럭시 Z 폴드7을 구입한 한 국내 소비자는 “이전까지는 아이폰 시리즈를 사용했는데 폴더블폰을 사용하고 싶어 갤럭시로 갈아타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애플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전 세계 미디어에 초대장을 발송해 다음 달 9일 아이폰을 비롯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공개 행사에서 애플은 아이폰17의 기본 모델과 프로·프로맥스 모델 외에도 두께가 5.5㎜에 불과한 초박형 '에어' 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쟁 제품인 갤럭시 S25 엣지(5.8㎜)보다도 얇은 두께로 승부하겠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중저가 모델인 아이폰SE3까지 공개하며 다양한 가격대라는 삼성의 차별화 포인트도 따라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폴더블폰의 경우에는 내년 9월 아이폰18 시리즈에서 선보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업계 전문가는 "아이폰17까지는 큰 변화보다는 가격대, AI 등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내년 아이폰18 시리즈에서 폴더블폰을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ERP뱅킹·스테이블코인·AI에이전트는 단순 기술과제가 아니라 고객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핵심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3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28~29일 열린 '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금융담당 애널리스트 30여명을 만나 이같은 경영현안과 금융시장 주요이슈를 공유했습니다.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과 금융의 대응'을 주제로 한 행사에서 진옥동 회장이 '스테이블코인'을 금융 본연의 기능을 재편할 키워드 중 하나로 언급한 게 눈에 띕니다. 앞서 이달 22일 진옥동 회장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를 발행하는 미국 핀테크 회사 서클(Circle)의 히스 타버트 사장과 면담한 사실이 알려지며 업계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번 애널리스트 데이에서도 국내 최초의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김민승 리서치센터장을 포함한 내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동향 ▲스테이블코인 사업추진전략 ▲임베디드금융 및 ERP뱅킹 현황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금융산업 전망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규제환경 변화는 금융사의 본질적 경쟁력을 재정의하는 거대한 흐름"이라고 진단하면서 "신한금융은 위기속에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한국 금융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AI 에이전트(agentic AI)는 신한금융이 전사적인 실행을 목표로 하는 핵심과제입니다. 진옥동 회장은 7월초 'AX(AI전환)-점화(Ignition)'를 주제로 그룹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하반기 경영포럼'에서 "자동차경주에서 급격한 코너를 돌 때 순위변동이 자주 일어나는 것처럼 현재의 AI 기술 전환기는 기업 생존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대한 시기다. 리더가 기술진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변화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신한금융은 이번 애널리스트 데이가 그룹의 디지털혁신전략과 시장대응의지를 투자업계와 공유하며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사회·CEO 포함, 경영진의 적극적인 투자자 면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그룹의 전략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으로 주주와 신뢰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