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그룹 상장 계열사 3사(동원산업·동원F&B·동원시스템즈)는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방향성을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각각 발간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지주사 합병 이후 출범한 사업 지주사로서 기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그룹 차원의 ‘ESG 경영위원회’로 확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2050 탄소중립’에 동참하며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42%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동원F&B는 식품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1년 대비 15%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지난해 동원샘물 페트병 경량화, 양반김 에코패키지 등을 통해 연간 약 1388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했다는 설명입니다. 동원시스템즈는 2차전지를 비롯해 친환경 포장재 분야 사업을 지속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에는 약 705억원을 투자해 충남 아산사업장 내에 이차전지용 원통형 캔 생산을 위한 공장을 증설했습니다. 3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인 GRI를 기준으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컬리는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고렴일반산업단지에 ‘컬리 평택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평택물류센터는 컬리 물류센터 중 최대 규모로 총 8개층, 면적은 축구장 28개 크기인 19만9762㎡입니다. 2021년 3월 문을 연 컬리 김포물류센터보다 약 2배 큰 면적입니다. 컬리 물류 기지 중 가장 큰 정온센터를 갖춘 게 특징입니다. 정온센터는 외부 기온의 영향 없이 실내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공간을 말합니다. 상온 상품의 품질이 하절기 고온과 동절기 저온에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며 온도 민감도가 높은 뷰티 상품이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평택물류센터는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통해 하루 약 22만박스의 주문처리가 가능하며 김포 및 동남권물류센터의 일 주문 처리량까지 더하면 컬리 전체의 물류 생산성은 지난해 대비 약 20% 향상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물류센터 1등급 기준에 부합하는 예비인증도 취득했습니다. 이곳에서 고객 주문을 실시간 분석, 효율이 극대화되는 묶음 단위로 작업을 시행한다는 설명입니다. 자동화 설비를 통해 상온, 냉장, 냉동에서 피킹된 상품들을 개별 보관했다가 필요에 따라 일괄 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일(현지 시간)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를 미국에 출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오리지널 제품인 휴미라는 지난해 약 212억3700만달러(약 27조44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의약품으로, 미국 매출만 87%를 넘었습니다. 유플라이마는 미국에서 류마티스 관절염(RA), 크론병(CD), 궤양성 대장염(UC) 등 총 8개 질환에 대한 적응증을 확보했으며 오토인젝터(자동 주입기) 및 프리필드시린지(사전 충전형 주사기)의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플라이마의 도매가격(WAC)을 오리지널보다 5% 할인된 금액에 책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동사는 미국 제약시장 특성상 보험사의 의약품 처방집 및 선호의약품 등재가 점유율 확대에 핵심인 만큼 이와 연계된 다수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유플라이마는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인 고농도(100㎎/㎖) 제형으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구연산염)을 제거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 법인은 유플라이마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10일부터 환자 및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환자 지원 프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최근 커피 대신 차(茶)를 찾는 MZ세대가 늘면서 홍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녹차, 우롱차 등에 비해 진한 향미를 즐길 수 있으면서도 커피보다 카페인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배경입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홍차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식품기업들이 RTD(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홍차음료 뿐만 아니라 홍차를 활용한 토닉워터, 가공유, 디저트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소주나 위스키 등에 홍차를 섞어 마시는 주류 음용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9월 믹서 브랜드 ‘진로토닉워터’의 새로운 확장 제품으로 ‘진로토닉홍차’를 출시했습니다. 진로토닉홍차는 진로토닉워터 고유의 맛과 홍차의 풍미를 접목해 홍차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진로토닉홍차와 소주를 2대1 또는 1대1 비율로 믹스하면 알코올 도수 6~9도 수준의 홍차 토닉을 만들 수 있으며 주류 없이 홍차 에이드로도 마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진로토닉홍차 페트(300mL) 1개 열량은 10kcal로 식약처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따라 칼로리 제로(100ml당 4kcal 미만)에 해당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과 추진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는 롯데웰푸드가 세 번째로 펴낸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이자 지난해 7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이후 발간한 첫 보고서입니다. 보고서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된 6대 중대성 이슈 ▲지속가능한 원재료 및 포장재 관리 ▲고객 건강, 안전 등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 ▲경제적 가치 창출 다각화 ▲기후변화 대응 ▲업의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안전 및 보건 관리와 관련한 전략 및 성과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보고서에 연간 플라스틱 감축량 533.6톤, 친환경 구매액 212억5000만원, 글로벌 RE100 가입, 2040 탄소중립 로드맵, 영업용 무공해차량 전환율 38%,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 포상에서 산자부 장관 표창 수상, 사회공헌 비용 89억원 등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고 있습니다. 합병 및 사명 변경 개요, 최근 3개년 간의 ESG 주요 성과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는 국제 보고 기준인 ‘GRI 스탠다드 2021’ 지표에 따라 작성됐으며 제3자 검증 기관인 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운영하는 CU는 물가 안정화에 동참하기 위해 자체 브랜드(PB) 상품의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9일 CU는 7월부터 예정돼 있던 아이스크림 10종의 가격 인상을 보류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CU가 이번에 가격을 내리는 품목은 HEYROO 스낵 3종과 우유 2종으로 HEYROO 통밀 고구마형 스낵, 통밀 왕소라형 스낵, 통밀 오란다 스낵과 HEYROO 흰우유 1L, 우유득템 1.8L입니다. 해당 상품들은 월평균 20만개가 넘게 팔리는 제품입니다. 이들 모두 7월 1일부터 기존 가격에서 100원씩 인하됩니다. 스낵 3종은 1500원에서 1400원으로 낮아지고 우유의 경우, HEYROO 흰우유 1L 2600원→2500원, 우유득템 1.8L 4500원→4400원으로 변경됩니다. 아울러 CU는 7월 차별화 라면 1+2 행사와 함께 총 80여 품목에 대해 +1 증정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맥주도 국내외 인기 맥주 총 40여종을 대상으로 심야 타임 세일과 번들 할인 행사를 진행 중입니다. 아이스크림은 5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과 함께 쿠앤크 등 20여 종의 1+1 행사를 적용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품목허가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습성 황반변성(w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소아 적응증을 제외한 아일리아가 미국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습니다. 미국에 이어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CT-P42의 허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스페인 등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아일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97억5699만달러(약 12조6841억원)를 달성한 안과질환 치료제입니다. 아일리아의 미국 독점권은 2024년 5월, 유럽 물질특허는 2025년 11월 만료될 예정입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2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을 확인하고 미국 FDA에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지난 29일 교섭대표노조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과 ‘2023년 임금협약’에 최종 합의하고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홈플러스 노사는 점포 선임부터 매니저, 본사 선임부터 전임 직급의 임금을 5% 인상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이외 직급은 인상률이 성과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인상된 임금은 7월 급여부터 적용되며, 7월 급여 지급 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소급분도 일괄 지급합니다. 전 직원에게는 임금협상 타결 축하금으로 홈플러스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유통업계 최초로 특정 공휴일 별도 수당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회사 측은 현재 관계 법령에 따라 휴일의 대체를 시행하고 있으나, 이와 별개로 특정 공휴일 근무 시 별도 수당 50%를 지급합니다. 또 내년 3월부터 연간 소정근무일수 80%를 초과 근무한 직원에게 재충전을 위한 ‘플러스 휴가’ 2일을 추가로 제공하며, 점포 야간 근무조 교통 보조비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이번 임금협약 타결을 바탕으로 노사가 다시 한번 힘을 모아 가시적인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홈플러스의 미래를 증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나투어(대표 송미선)는 하나팩 2.0이 ‘2023 국가서비스대상’ 패키지 여행 부문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서비스 기업 및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서비스 가치 및 고객 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평가를 통해 선정합니다. 하나투어는 코로나 기간 하나팩 2.0을 선보였습니다. 하나팩 2.0은 상품의 등급에 따라 단체 쇼핑 없는 여행 일정과 가이드 및 기사 경비를 포함해 추가 비용 부담이 없도록 하고 일정은 여유롭게 구성했습니다. 선택관광 가격은 인하했습니다. 또 시내 호텔 숙박과 현지 맛집 일정을 포함했습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에 두고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는 하나투어의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다”라며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이끌어내는 상품과 서비스를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해 고객중심형 상품 기획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품업계에 이어 편의점업계가 여름철 수요가 증가하는 아이크스림 판매가격 인상을 보류함으로써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합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4사(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는 다음달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주요 제품에 대한 가격 인상을 단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GS25는 7월 1일 예정된 롯데 아이스크림 15종에 대한 공급가가 25% 인상됐지만 한시적으로 판매가격 인상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돼지바, 스크류바, 수박바 등 바류 제품 가격은 1200원, 빠삐코 등 튜브류 제품은 1500원으로 가격을 동결합니다. 그동안 제조사는 제조원가 인상으로 타 유통채널에 대한 공급가를 인상했지만 편의점 채널의 특수성을 고려해 편의점 채널에 대한 공급사 인상을 유예한 바 있습니다. CU도 다음달 1일 실시 예정이었던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제품 10종에 대한 판매가를 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돼지바·스크류바·수박바는 1200원, 튜브류 아이스크림은 1500원으로 현재 가격이 유지됩니다. 마찬가지로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도 각각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13종, 14종에 대해 판매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올리브영은 건강식품을 잇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이너뷰티’ 육성에 나선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너뷰티는 섭취를 통해 몸속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으로, 최근 헬시 플레저(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려는 트렌드) 열풍과 맞물려 2030세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7000억원대였던 국내 이너뷰티 시장 규모가 오는 2025년에는 2조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올리브영에서도 올해 1분기 기준 이너뷰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올리브영은 이너뷰티 범위를 확장합니다. 먹으면서 피부 건강을 가꿀 수 있는 콜라겐·히알루론산과 체지방 관리를 위한 슬리밍 제품, 효소·차전자피 등 체내 기능을 돕는 제품 등이 있습니다. 차, 단백질 스낵, 단백질 쉐이크 등 다양한 이너뷰티 제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올리브영은 고객들의 니즈에 맞게 원료, 효능, 제형 등이 차별화된 이너뷰티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유망한 신진 브랜드도 발굴합니다. 앞서 올리브영은 여성 웰니스 시장을 겨냥한 ‘W케어’, 혼술·홈술 트렌드를 담은 ‘RTD 주류’ 등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상품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본그룹은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제2회 본그룹 창업가 발굴대회'의 사업 아이디어 및 참가팀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올해는 모집부터 대면심사, 발표 후 교육, 멘토링 등 전 과정을 창업가 육성 전문기업 ‘언더독스’와 함께 합니다. 모집 분야는 외식이나 비외식 등 제한이 없고 푸드테크 및 고령친화사업 분야의 기술·제품을 연구 및 보유 중인 기업부터 본그룹과 협력 관계를 희망하는 전 업종의 기업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업력, 연차 제한 도 없습니다. 언더독스 홈페이지 화면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참가됩니다. 오는 7월 10일 서류 마감, 14일 서류심사 발표, 17일 대면심사(사업계획서 발표), 19일 최종 발표 순으로 진행됩니다. 최종 선발된 팀에는 팀별 시제품 제작 지원금, 언더독스의 창업 전문 교육,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실전 창업 교육, 본그룹과의 협력·투자 검토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 각 팀에 대한 언더독스의 전담 코칭 및 교육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21일 우수팀 시상식을 진행합니다. 시상은 총 상금 1800만원 규모로, 대상 1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며 최우수상 1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는 네이버쇼핑 브랜드스토어에서 렌탈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온라인 전용 일시불 제품만 판매하던 네이버쇼핑 브랜드스토어에 판매 제품을 전 제품군으로 확대했습니다. 코웨이 네이버쇼핑 브랜드스토어에서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렉스 매트리스 등 다양한 코웨이 제품을 비교 검색하고 렌탈 계약까지 한번에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면 스토어 내에서 제품 주문, 계약, 렌탈료 결제까지 가능합니다. 렌탈 제품 론칭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IT 유튜버 에이트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합니다.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라이브 방송 간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코웨이 공기청정기(30명)를 증정합니다. 또 오는 7월 말까지 코웨이 제품 포토 후기 이벤트와 렌탈료 결제금액 5%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전개합니다. 프로모션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쇼핑 코웨이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렌탈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자사몰인 코웨이닷컴과 네이버 브랜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GC인삼공사는 초복을 앞두고 하림과 개발한 ‘홍삼삼계탕’을 공동 출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홍삼삼계탕은 정관장 6년근 홍삼과 대추 등 7가지 재료를 베이스로 합니다. 전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계약재배 방식의 정관장 홍삼에 국내산 닭고기를 더한 가정간편식(HMR)입니다. 홍삼삼계탕은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인 정관장몰과 하림몰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정관장 홍삼은 인삼의 재배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인삼을 심기 전 2년간 토양관리, 재배기간 6년 등 총 8년 동안 7회에 걸쳐 최대 430여가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합니다. 하림은 품질기준을 통해 선별한 닭고기를 사용합니다. 끓는 물에 봉지째 넣고 15~20분간 가열하거나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서 7~8분간 조리하면 됩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건강 트렌드와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올 여름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삼계탕 간편식의 인기가 늘어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습니다. 박순영 KGC인삼공사 마케팅실장은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홍삼삼계탕을 출시했다"며 "정관장 홍삼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오는 30일부터 7월 20일까지 플래그십스토어 ‘도어투성수’에서 넷플릭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GS25는 지난 5월 전 세계 약 2억3300만 멤버십을 보유한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손잡았습니다. 그 첫 결과물로 이달 중순부터 넷플릭스 콘텐츠를 활용한 맥주, 안주, 스낵 등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오프라인 체험을 통해 고객이 상품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전달하고자 넷플릭스 팝업스토어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GS25 넷플릭스 팝업스토어에서는 넷플릭스 차별화 상품(콤보팝콘·핫도그·제주라거·오징어튀김·마카다미아치즈믹스넛)을 중심으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선보입니다. 넷플릭스점보팝콘은 출시 후 스테디셀러 상품인 ‘새우깡’과 ‘포카칩’을 제치고 400여 종의 스낵 중 매출 1위에 등극했습니다. 팝업스토어 내부는 360도 무빙 포토존, Free Gift(스티커)존, 고객 참여형 메시지 Wall, MBTI QR 넷플릭스 콘텐츠 추천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360도 무빙 포토존에서는 사진 촬영 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고객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