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가 개그맨 김해준, 방송인 유병재와 함께 배민쇼핑라이브에서 ‘밀크앤허니 홈베이커리’ 라이브 방송(이하 라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오는 23일 오후 6시 배민쇼핑라이브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개그맨 김해준의 부캐인 ‘카페사장 최준’이 홈베이커리 마스터를 꿈꾸는 알바생 유병재에게 홈베이킹의 비법을 전수한다는 콘셉트입니다. 라방에서는 ‘밀크앤허니 파베이크’ 등을 최대 55% 할인 판매하며, 구매인증 고객을 선정해 와플 메이커(5개), 스타벅스 기프티콘(30개) 등 경품을 증정합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홈베이킹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간단한 조리만으로 갓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는 홈베이커리 제품을 더욱 알리기 위해 이번 라방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hc치킨(대표 임금옥)은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 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는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에 존경을 표하고자 기획됐습니다. 봉사단원들은 현충탑에서 참배를 마친 후 묘비 닦기·헌화·태극기 꽂기·잡초 제거·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하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열사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bhc치킨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의 봉사를 계기로 애국지사의 공훈을 기리고 예우하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행동하는 청년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농심이 라면 비닐 재포장 방식을 변경해 포장지 사용량 줄인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농심은 이달 말부터 생산되는 생생우동 4개 묶음 제품 포장을 밴드로 감싸는 방식으로 변경합니다. 포장 간소화를 통해 연간 약 10톤의 플라스틱 필름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품명과 바코드 등 필수 정보는 밴드에 인쇄하고, 하나씩 분리하기 쉽게 절취선을 삽입하는 등 소비자 편의도 고려했습니다. 물류·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생산시설 안정화를 추진해 향후 다른 제품에도 적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동안 농심은 포장재 규격 최적화와 불필요한 트레이 제거 등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2000톤 이상 줄여왔는데요. 최근에는 큰사발면의 용기를 종이로 바꾸고 생생우동 용기를 흑색에서 백색으로 전환해 재활용 용이성을 높였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이제 친환경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환경과 공존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식품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과 손잡고 한국형 위스키 연구에 나섭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8일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 정통기술을 이용한 K-스피리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 전통 균주와 증류기, 국산 숙성 용기를 활용한 한국형 위스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합니다. 이를 위해 생산·연구·마케팅 인재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시장조사 및 기술검토 등을 이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제품개발에 나설 예정입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위스키를 대중적인 주류로 인식하는 젊은층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집중해 이번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됐다”며 “국내 기술을 활용해 한국형 위스키 개발과 위스키 시장 붐업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기저 효과와 해상 운임 상승 등으로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식품업계가 내달 1일부터 실시되는 ‘거리두기 완화 조치’를 하반기 실적 개선의 모멘텀으로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심·오리온·삼양식품 등 주요 식품업체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부진했습니다. 농심의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한 6344억원, 영업이익은 55.5% 감소한 28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농심의 1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 나는 등 실적이 저조했던 건 지난해 코로나19 특수가 사실상 끝나면서 역기저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역기저효과란 기저효과와 반대로 지난해 혹은 직전 분기 실적이 너무 좋아서 이번 분기 실적이 조금만 감소해도 상대적으로 실적이 나빠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농심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던 지난해 1분기 외식 기피 현상에 따른 ‘집밥 수요 증가’로 라면과 스낵 수요가 크게 오르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습니다. 히지만 수출 부대 비용과 광고 판촉비 등이 늘어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오뚜기는 밀가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프로야구 LG트윈스와 컬래버레이션해 출시한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 비빔면’ LG트윈스 한정판 세트가 11번가 선판매 조기 완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정·백·홍 비빔면 LG트윈스 한정판은 LG트윈스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접목해 1994년 이후 27년 만의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각오를 패키지에 담았습니다. 비빔면 3종의 제품명 만루홍런·유광정퍼·백전백승은 각각 정·백·홍 글자를 응용했습니다. 풀무원은 한정판 세트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18일 0시 11번가(대표 이상호)에서 단독 선판매를 시작했는데요. 오픈 10시간 만에 세트 3000개가 모두 품절됐습니다. 정·백·홍 비빔면 LG트윈스 한정판은 7월부터 오프라인 대형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권순원 풀무원식품 자맛 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풀무원의 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면과 비빔면을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최근 3년 새 100배 가까이 급성장한 밀키트 시장으로 식품업계의 진출이 잇따르는 가운데 스타트업 기업인 프레시지(대표 정중교)가 대기업 등의 추격에도 불구하고 업계 점유율 1위를 이어갈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간편함을 극대화한 밀키트 시장이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인기 맛집 메뉴로 구성한 밀키트가 외식 수요를 흡수했고, 새벽·당일배송 등으로 신선하게 식재료를 즐길 수 있게 됐기 때문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의 분석을 보면, 국내 밀키트 시장은 2017년 2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1882억원으로 3년 만에 약 100배 가까이 성장했는데요. 추세대로 연평균 31% 수준 성장한다면 2025년에는 시장 규모가 7253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목할 점은 이처럼 잠재력을 큰 밀키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곳이 대기업이 아닌 스타트업이라는 사실입니다. 프레시지, 마이셰프, 테이스티나인 등 스타트업들이 초기 밀키트 시장을 형성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업계 점유율 1위인 프레시지의 행보가 눈에 띕니다. 유로모니터가 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1850여명의 국가 유공자에게 생수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생수 지원사업은 지난해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및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을 맞아 롯데칠성음료와 서울지방보훈청의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됐습니다. 올해 지원 금액은 지난해(4800만원)보다 늘어난 6600만원입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호국보훈 관련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속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건강생활(대표 황진선)은 자동 온도 조절 스마트 인덕션 ‘고메 온 더 테이블’이 더현대 서울 백화점에 입점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고메 온 더 테이블’은 스마트 인덕션 1구와 전용 쿡웨어 3종이 한 세트(모듈)로 구성됩니다. 조리 모드에 따라 최적 온도 알림과 불조절(온도조절)을 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 3월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출시된 이후 풀무원샵과 온라인몰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습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입점 매장을 더욱 늘려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한승준 풀무원건강생활 리빙케어 사업부장은 “이번 입점을 통해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방문 고객에게 건강한 집밥 문화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아워홈이 지난해 창사 후 첫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지은 아워홈 대표 등 오너일가는 배당금으로 766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워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625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93억원 마이너스로 전년 대비 적자 적환했습니다. 아워홈이 적자를 기록한 건 지난 2000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한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단체급식 사업이 영향을 받는 등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워홈은 최대주주들에게 아낌없는 배당을 실시했는데요. 현재 아워홈 주식은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4남매가 98.1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기타가 1.89%입니다. 구본성 부회장이 38.6%를 보유해 최대주주 지위에 있고, 세 자매의 지분을 합치면 59%로 과반을 넘어섭니다. 장녀 구미현(19.28%), 차녀 구명진(19.6%), 삼녀 구 대표(20.67%)가 비슷한 수준으로 지분을 나눠갖고 있습니다. 주당 3400원의 배당금을 측정했으며 구지은 대표는 160억원의 배당금을 받았습니다. 구미현씨는 149억원, 구명진씨는 1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이 ‘The더건강한 닭가슴살’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직화통살구이 ▲직화스테이크 ▲소시지 ▲꼬치 등 4종입니다. 공식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닭가슴살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다음달에는 ‘동물 복지’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닭가슴살 소비 행태 변화에 맞춰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맛품질 구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하고 드실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지속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는 지난달 출시한 과일탄산주 ‘순하리 레몬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순하리 레몬진’은 레몬 맛을 살린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 4.5도의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 7도의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 2종입니다. 롯데칠성음료는 레몬진을 직접 음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기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이달 말까지 롯데씨티호텔 마포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시음행사를 진행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국수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여름철을 맞아 냉면 2종과 칼국수 1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제일제면소는 ‘더위를 극복하는 여름 제일 국수’라는 콘셉트로 ‘이냉치열(以冷治熱)’표 메밀 물냉면·비빔냉면, ‘이열치열(以熱治熱)’표 칼국수를 선보입니다. ‘제일 물냉면’은 동치미 맛 육수에 쇠고기 양지 수육을 얹었습니다. ‘명태회 비빔냉면’은 양념 소스로 숙성한 명태 회 무침을 메밀 생면 위에 올렸습니다. ‘반계 칼국수’는 육수에 국내산 닭 반 마리·감자·누룽지를 더했습니다. 신메뉴 3종은 사이드 메뉴와 함께 별미국수 차림상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메뉴는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 배달 앱으로 주문 가능합니다. 여름 신메뉴 출시 매장은 제일제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제일제면소에서 일상을 시원하게 채우는 한 끼 식사를 완성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롯데푸드(대표 이진성)는 패션 브랜드 ‘널디(NERDY)’와 함께 ‘돼지바X널디’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롯데푸드는 최근 돼지바를 통해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의류·액세서리 등 다양한 컬래버 제품과, 널디의 디자인을 입은 한정판 패키지 돼지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는 돼지바X널디 컬렉션도 판매합니다. 널디 공식 온라인몰에서 선보이는 돼지바 컬렉션은 ▲에어팟 케이스 4종 ▲티셔츠 5종 ▲양말 3종 ▲슬리퍼 2종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컬렉션 구매시 널디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정판 널디 돼지바 교환권을 증정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소방청과 공동으로 진행한 비대면 체육대회 ‘2021 더 히어로 레이스(2021 the Hero’s Race)’가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더 히어로 레이스’는 지난 4월1일부터 2개월간 진행됐습니다. 참여 대상이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전국 소방공무원에서 소방공무원 가족들로 확대되면서 올해는 총 6만40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대회는 ▲걷기 ▲달리기 ▲등산 ▲사이클 등 부문별로 운영됐습니다. 소방공무원들이 각 부문 1~3위를 차지하며 소방청장상과 하이트진로 사장상, 소정의 상금을 수여 받았습니다. 앞서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순위를 별도로 선정해 우수팀 및 우수 직원들에게 상품을 전달했습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번 체육대회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시는 소방관들과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의 일상에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이 미국 필라델피아 한화필리조선소에 50억달러(약 7조원)를 추가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7일 한화그룹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한화필리조선소에서 열린 미국 해사청(MARAD) 발주 선박 '스테이트 오브 메인(State of Maine)'호 명명식에서 한화는 대규모 증설 및 현대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양국 협력의 의미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필라델피아 조선소는 200년 역사를 지닌 미국 조선업의 심장"이라며 "2차 세계대전의 승리를 이끈 수십 척의 군함이 이곳에서 태어났고, 그 함정들이 한국전쟁에서 대한민국 국민을 구해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조선업 강국으로 성장한 한국이 이제 미국 조선업 부활에 함께하게 된 것은 감격스러운 일"이라며 "한미 조선업이 더불어 도약하는 '윈윈'의 성과를 만들고, 한미 동맹은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MASGA 프로젝트는 단지 최첨단 선박을 건조하는 비전이 아니라 사라진 꿈을 되찾는 거대한 도전"이라며 "필리조선소가 미국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공간이 될 것이며, 한국의 조선소들도 기술과 인력을 공유해 미국 조선업 부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한미 간 합의로 조성된 1500억달러 규모의 '조선산업 협력 투자펀드'가 활용됩니다. 정책금융기관의 보증·대출을 기반으로 한화는 조선소에 독(건조공간) 2기와 안벽 3기를 증설하고 12만평 규모의 블록 생산기지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한화오션의 스마트 야드와 자동화 설비를 적용해 LNG 운반선, 함정 블록 및 모듈 건조에도 나섭니다. 이를 통해 연간 1~1.5척 수준이던 선박 건조 능력을 20척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입니다. 이날 한화해운(한화쉬핑)도 필리조선소에 중형 유조선(MR탱커) 10척과 LNG 운반선 1척을 발주했습니다. 마스가 프로젝트 이후 첫 수주 계약으로, 중형 유조선은 전량 필리조선소 단독 건조로 2029년 초 인도될 예정입니다. 지난 7월에도 한화해운은 3500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을 발주했는데, 이는 한국의 한화오션과 공동 건조합니다. 한화는 이 같은 발주가 미국산 에너지 수출 시 미국 선박 사용을 의무화하는 존스법 개정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은 "명명식은 양국이 조선산업을 재건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투자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한화는 미국 조선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화필리조선소는 지난해 말 한화오션(40%)과 한화시스템(60%)이 1억달러를 투입해 인수했습니다. 8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공식 출발하는 상황에서 한화그룹의 대규모 증설 투자로 한화필리조선소는 한미 협력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AI 기반 에너지 절약 기술을 대거 선보입니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행사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첨단 기술, 정책 해법 등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Energy for AI & AI for Energy'를 주제로 인공지능(AI)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서 수행할 역할을 조명합니다. 삼성전자는 ▲AI 절약모드 ▲통합 모니터링·관리 ▲개인화 ▲빌딩 에너지 관리 솔루션 등 AI 기술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합니다. '에너지 세이빙', 'AI 절약모드', '통합 모니터링', 'b.IoT' 등 4개의 코너를 마련하고 각 코너에 맞는 테마 기술을 선보입니다. '에너지 세이빙' 존에서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건조기, TV 등 주요 제품의 현재 에너지 사용량과 월간 예측 사용량을 함께 놓인 스크린으로 보여줍니다. 또 스마트싱스의 AI 절약모드를 활용해 최대 6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거실 공간으로 구현된 'AI 절약모드' 존에서는 비스포크 AI 무풍 콤보 시스템에어컨, Neo QLED TV,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등을 한 번에 연동해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방 공간으로 꾸며진 '통합 모니터링' 존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뿐 아니라 냉장고, 세탁건조기, 무빙스타일 등 스크린이 탑재된 모든 제품에서도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빌딩 에너지 관리 솔루션인 'b.IoT' 존에서는 빌딩 공조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자동화를 통한 관리로 최대 15%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과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약 270㎡ 규모의 부스에 주거·공공·상업 시설 맞춤형 HVAC 솔루션을 체험하는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부스 입구에는 'AI 엔진'을 적용한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 V i)'와 '멀티브이 에스(Multi V S)'가 자리합니다. AI 엔진은 실내외 온도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실내 환경이 쾌적해지면 절전 모드로 전환해 에너지 효율을 높입니다. 특멀티브이 아이는 기존 '멀티브이 슈퍼5(Multi V Super5)' 대비 최대 7.2% 높은 효율을 구현하며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주거 솔루션으로는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을 소개합니다. 이 제품은 'AI 바람' 기능으로 사용자의 선호 온도를 학습해 자동 제어하며 실내 온도가 높을 때는 강력한 바람으로 빠르게 냉방하고 이후 은은한 '소프트 바람'으로 전환해 전력 사용을 줄입니다. 소프트 바람은 일반 강풍 대비 최대 76%까지 전력 소비를 낮출 수 있습니다. 공공 솔루션으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4방향 시스템에어컨'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제조 과정에서 제품 1대당 14.85킬로그램(kgCO₂eq,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검증을 받았습니다. 또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가스식 시스템에어컨(GHP)'도 함께 선보입니다. 상업 솔루션은 국내 40평형 제품 중 유일하게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한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이 전시됩니다. 이 제품은 기존 14.5㎾ 4등급 모델 대비 냉방 효율은 23%, 난방 효율은 37%가 향상돼 '제2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절약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LG전자는 건물 내 설비를 통합 관리하는 '빌딩 관리 솔루션(BMS)'과 AI가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분석해 자동 제어하는 '비컨(BECON)' 시스템도 함께 소개합니다. LG전자는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탄소 배출 규제에 대응해 기존 냉매(R410A)보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30% 수준인 R32 냉매를 적용한 '인버터 스크롤 칠러'를 출시하는 등 제품을 확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