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 치안감 전보 ▲ 경상남도경찰청장 이문수 ◇ 치안감 승진 ▲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윤소식 <경남정보대> ▲ 입시관리처장 김태형 ▲ 입시관리부처장 최재현 ▲ 대외협력부처장 이원희 ▲ 국제교류센터장 하종수 ▲ 여대생커리어개발실장 박의정 ▲ KIT사랑의봉사센터장 조용수…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 전보 ▲ 인재네트워크실장 박임마누엘 <전민일보> ▲ 교육·문화부장 김영무 ▲ 사회부장 윤동길 ▲ 정치부장 이대기 <아주대・아주대의료원> ◇ 아주대 ▲사회과학대학장 김동근 ▲ 다산학부대학장 송하석 ▲ 정보통신대학원장 겸 정보통신전문대학원장 김민구 ▲교통·ITS대학원장 이상수 ▲ 글로제약임상대학원장 정이숙 ▲ 교무처장 한호 ▲ 연구정보처장 김현정 ▲ 총무처장 권순정 ▲ 입학처장 석혜정 ▲ 국제협력처장 손정훈 ◇ 아주대의료원 ▲ 대외협력실장 박준성 (이상 3월1일자) <제주대학교> ▲ 사라캠퍼스 부총장 겸 교육대학장 고전 ▲ 사회과학대학장 김희정 ▲ 자연과학대학장 김영표 ▲ 공과대학장 임종환 ▲ 미래융합대학장 남진열 ▲ 통역번역대학원장 김재원 ▲ 법학전문대학원장 고봉진 ▲인권센터장 김은주 ▲평생교육연구소장 홍성화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장 이효연 ▲국어문화원장 배영환 ▲초등교육연구소장 이호수 <동아대> ▲ 국제대학장 김종현 ▲ 컴퓨터·AI공학부장 조장우…
▲ 조동순씨 별세, 강팔문(새만금개발공사 사장)씨 모친상 = 26일 오전 3시, 익산시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204호실, 발인 28일 오전 8시 ☎ 063-855-1734…
▲ 김제권씨 별세, 김현철(유나이티드병원 대표원장)·희정(번역가)씨 부친상, 김시욱(김시욱 안과 원장)·조영천(㈜스페이스 다온 대표이사)·장하준(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홍경수(아주대 교수)씨 장인상 = 25일 오후 3시3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 발인 27일 오전 9시 ☎ 02-3010-2293…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 이예자씨 별세, 김강수(하나금융경영연구소 고문ㆍ국회 전 수석보좌관)ㆍ김용권(UN제5사무국한반도설치위원회 부위원장)ㆍ김용순(비씨켐 이사)씨 모친상, 이한배(하나서비스 대표)씨 장모상 = 26일 오전,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층 31호실, 발인 3월1일 오전 7시 ☎ 02-2258-5940
▲ 김영규씨 별세, 김진수(한국경제신문 건설부동산부 차장)·진영·진욱·상선씨 부친상, 전형택 선진금속 대표 장인상 = 25일 오후 10시,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27일 오전 7시. ☎ 031-780-6160
<외교부> ◇ 총영사 ▲ 주이스탄불총영사 우성규 <건설공제조합> ◇ 임원 선임 ▲ 보증공제본부장 김진현 ▲ 경영지원본부장 김창용…
<통계청> ◇ 일반직 고위공무원 임용 ▲ 통계서비스정책관 공미숙 ◇ 과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송영선 <국토교통부> ◇ 국장급 전보 ▲ 건축정책관 엄정희 ◇ 국장급 승진 ▲ 공항정책관 주종완 ▲ 교육파견 한동민 ◇ 과장급 전보 ▲ 산업입지정책과장 윤영중 ▲ 건설정책과장 김근오 ▲ 교통안전정책과장 강성습 ▲ 도로시설안전과장 이경재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환승시설과장 조민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보직 ▲ 부원장 박준기 ▲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장 김종선…
<교육부> ▲ 미래교육기획과장 이상돈 ▲ 교육부(국가교육회의 파견) 예혜란 ▲ 학교정책과장 장홍재 ▲ 교육과정정책과장 신진수 ▲ 교과서정책과장 강전훈 ▲ 특수교육정책과장 김선미 ▲ 동북아교육대책팀장 이진우 ▲ 교육부(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파견) 조성연 ▲ 중앙교육연수원 김영재 ▲ 인천시교육청 이성희 ▲ 고등교육정책실 신민영 ▲ 교육부(국외훈련 파견) 최경 ▲ 중앙교육연수원 박신영 ▲ 전북대학교 문규식 ▲ 제주대학교 김기민 ▲ 충남대학교 강양은 ▲ 한밭대학교 권지영 ▲ 교육부 배정익 ▲ 학생지원국 진창원 ▲ 국립특수교육원 김종무 <법제처> ◇ 부이사관 승진 ▲ 기획재정담당관 구본규 ◇ 부이사관 전보 ▲ 경제법령해석1과장 서용우 ◇ 과장급 승진 ▲ 자치법규입안지원과장 양혜원 ◇ 과장급 전보 ▲ 경제법령해석2과장 이영진 ▲ 법령의견제시과장 정용복 ◇ 서기관 전보 ▲ 법령의견제시과 임종훈 ▲ 경제법령해석1과 손문수 ▲ 기획재정담당관실 최종훈 <경기 화성시> ◇ 5급 전보 ▲ 일자리정책과장 신현배 ▲ 화성산업진흥원 파견 이병희 ▲ 동부출장소 교통건설과장 성준모 ▲ 향남읍 총무과장 직무대리 김계선 ▲ 비봉면장 공병찬 ▲ 도시디자인과장 직…
▲문용식씨 별세, 정아, 정량, 정희, 정호(MKYUAN 대표)·정환씨 부친상·박성하(전 보성군청 건설과장)·윤성중(JM매니지먼트 대표)·김민수(뉴시스전북본부 취재부장)씨 장인상 = 26일 오전 6시30분, 전북 김제장례식장 별관, 발인 28일 오전 8시. ☎ 063-548-4700…
▲ 이복여씨 별세, 임성규(서울성모병원 홍보팀장)씨 모친상 = 26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 발인 28일 오전 7시. ☎ 02-2258-5946…
▲ 강대석(전 대구가톨릭대 교수·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 상임고문)씨 별세, 김이순씨 남편상, 강성일(서울대병원 전문의)·강언덕씨 부친상 = 24일 오후 9시48분, 대전 중구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1층 VIP실, 발인 26일 오전 9시30분, 장지 광주 민족민주열사 묘역. ☎ 042-220-9980 ▲ 신완순씨 별세, 김성좌·김성기(전 국민일보 대표이사 겸 발행인·투데이코리아 부회장)·김정란(전 서울신학대 교수)·김정아(사랑하는교회 목사)·김정라(솔베이코리아 차장)씨 모친상, 임진묵·조종만·장현규(SBS 자산관리 이사)씨 장모상 = 25일 오전 1시, 서울 광장동 혜민병원 특2호실, 발인 27일 오전 5시30분, 장지 홍성 추모공원. ☎ 02-444-1552 ▲ 유제선 씨 별세, 유상욱(JTBC 경제정책에디터)·상우(류시홍법무사 사무실 사무장)·상원(순천세무서) 씨 부친상 = 순천 정원장례식장 202호, 발인 27일 오전 9시 30분. ☎ 061-754-4444 ▲ 오도식씨 별세, 김상문(국토교통부 대변인)씨 장인상 = 24일 전남 곡성장례식장 3호, 발인 26일. ▲ 최길수씨 별세, 김진형(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 단장)씨 장인상 = 25일, 경기도 고양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장급 인사 ▲ 디지털소통팀장 장기동 ▲ 혁신행정담당관 한성일 ▲ 연구기관지원팀장 박병현 ▲ 주파수정책과장 박태완 ▲ 과학기술정책조정과장 장병주 <태평양감정평가법인> ▲ 대표이사 이창규 ▲ 총무이사 장일모 ▲ 재무이사 윤중근 ▲ 업무이사 김병석 ▲ 기획이사 윤석준 ▲ 공적평가본부장 최현우 ▲ 국제컨설팅본부장 홍동근 ▲ 특수평가본부장 최훈 ▲ 기업·금융본부장 정해욱 ▲ 부산경남지사장 박진영 ▲ 대구경북지사장 정주암 ▲ 호남지사장 범상운 ▲ 경기지사장 정규천 ▲ 경인지사장 김동건 ▲ 강원지사장 이화삼 ▲ 충청지사장 전일섭 ▲ 울산지사장 이재원 ▲ 전북지사장 오태열 ▲ 북부지사장 홍성철 ▲ 동부지사장 윤만규 ▲ 제주지사장 문석범 ▲ 충북지사장 황창호 ▲ 경남지사장 이수만 (이상 3월2일자) <해양수산부> ◇ 과장급 전보 ▲ 미래전략팀장 최장원 ▲ 해양정책과장 이상문 ▲ 통상무역협력과장 최국일 ▲ 연안해운과장 변혜중 ▲ 선원정책과장 김석훈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운영지원과장 이안호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 윤두한 ▲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운영지원과장 정재훈 ▲ 부산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나송진 &l…
<병무청> ◇ 과장급 전보 ▲ 경남지방병무청장 김용진 ▲ 경인지방병무청 인천병무지청장 최구기 ▲ 병무민원상담소장 박희철 ▲ 병역자원국 병역판정검사과장 김인환 ▲ 병역자원국 병역조사과장 윤주봉 ◇ 과장급 승진 ▲ 제주지방병무청장 문경종 <손해보험협회> ◇ 승진 ▲ 손해보험1본부장 김지훈 ▲ 정부보장사업부장 주병권 ▲ 홍보부 홍보팀장 이웅노 ◇ 전보 ▲ 소비자서비스본부장 이재구 ▲ 일반보험부장 방태진 ▲ 소비자보호부장 백승욱 ▲ 기획조정부 국제협력팀장 하성철 ▲ 경영지원부 총무인사팀장 류종원 ▲ 일반보험부 일반보험팀장 김도균 ▲ 장기보험부 보상제도팀장 김수진 ▲ 자율관리부 판매채널지원팀장 안지홍 ▲ 자율관리부 모집관리팀장 진형오 ▲ 자동차보험부 자동차보험팀장 방병호 ▲ 공익업무부 보험사기조사1팀장 이용섭 ▲ 정부보장사업부 보장제도운영팀장 김봉진 <비즈니스워치> ▲ 비즈니스워치 대표이사 남창균 ▲ 택스워치 대표 겸 좋은기업연구소장 조용만 <동의대> ▲ 인문사회과학대학장 겸 행정복지대학원장 겸 교육대학원장 전윤숙 ▲ 예술디자인체육대학장 강재철 ▲ 사무처장 고창호 ▲ 관리처장 황경규 ▲ 동의언론사주간 최연주 ▲ 대학혁신지원…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생명보험협회> ◇ 부서장 승진 ▲ 자율규제부장 이용준 ▲ 홍보실장 김경래 ◇ 팀장 승진 ▲ 미래전략부 미래전략팀장 이성찬 ▲ 미래전략부 조사연구팀장 김우열 ▲ 사회공헌실 사회공헌팀장 차혜란 ▲ 보험심사부 보험심사팀장 이동명 ◇ 부서장 전보 ▲ 기획부장 유제상 ▲ 미래전략부장 천승환 ▲ 사회공헌실장 장승록 ▲ 리스크관리부장 조성준 ▲ 채널혁신부장 박순근 ▲ 경영지원부장 모진영 ▲ 소비자보호실장 김윤창 ▲ 보험심사부장 최종윤 ▲ 감사실장 최성림 ▲ 수도권본부장 조일원 ▲ 호남본부장 채한기 ◇ 팀장 전보 ▲ 기획부 기획&ESG팀장 양재섭 ▲ 리스크관리부 상품공시팀장 홍양희 ▲ 채널혁신부 채널혁신팀장 이주학 ▲ 경영지원부 HR팀장 김치국 ▲ 소비자보호실 소비자보호팀장 민병현 ▲ 홍보실 홍보팀장 류종석 ▲ 자율규제부 광고심의팀장 권성오 ▲ 대구지부 지부장 최재춘 ▲ 원주지부 지부장 홍성환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며, 이를 기반으로 질병을 예방한다.’ 바이오뉴트리온(대표 김주영)은 지난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IOPLUS-INTERPHEX KOREA 2025’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과 발표에서는 검진 이후 끊기기 쉬운 체중·대사 건강 관리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B2C 상용화 패키지와 실사용 근거(Real-World Evidence, RWE), 향후 협력 전략이 공개됐습니다. 바이오뉴트리온은 과제 기간 동안 AI 코칭 앱 ‘닥터코치 3.5(이하 닥터코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앱 코칭+식이대체제 패키지’를 통합 상품화하고 ‘가입–설정–실천–리포트’로 이어지는 사용자 여정을 재설계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건강검진 데이터와 생활 데이터를 연동해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대사 건강 관리의 실사용 근거를 축적했는데요. 전시 부스에서는 ‘닥터코치’ 서비스와 의사 설계 식이대체제의 통합 운영을 선보였습니다. 닥터코치는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식단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임상영양사가 ACT 원칙에 따라 주간 실천 과제와 행동 체크리스트, 종합 건강 리포트를 발송하는 등 ‘식이대체제–AI 코칭–리포트’가 하나의 통합 프로토콜로 작동하도록 고도화됐습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협회 세션 발표에서 ‘대사 건강 증진을 위한 AI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B2C 구독 운영 경험과 실사용근거 수집 방식, 기관 도입 프레임 및 보험 연계 협력 모델 등을 공유했습니다. 김 대표는 데이터 보안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신뢰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내년에 B2C 구독 모델의 정식 론칭 범위를 확대하고, 검진센터·기업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보험 기반 헬스케어 모델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EMR 연동형 환자관리 서비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RWE 기반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감량–유지–예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 표준을 정착시킨다는 목표입니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AI 기반 디지털 대사질환 치료기기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이번 성과 발표는 AI 기술과 실사용 근거(RWE)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실질적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 개인 맞춤형 코칭을 통해 건강관리의 일상화를 이끌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능동형 매트릭스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 LED 신제품 'LG 매그니트 액티브 마이크로 LED'를 선보입니다. LG전자[066570]는 21일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LG 매그니트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LG전자의 초대형·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인 LG 매그니트 라인업 최상위 모델로 136형(가로 약 3m·세로 약 1.7m)의 크기에 4K(3840x2160) 해상도와 100만 대 1의 명암비가 특징입니다.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自發光)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 LED 중에서도 픽셀을 개별 제어하는 능동형 매트릭스 기술을 적용해 행과 열 단위로 제어하는 일반적인 수동형 매트릭스 제품 대비 섬세하게 초고화질 영상을 구현합니다. 독자적인 모듈 표면 처리 기술로 빛 반사를 최소화해 깊이 있는 블랙과 함께 정확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정밀한 정렬로 모듈 간 틈새를 최소화했고 화면 깜빡임을 없앤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설계로 장시간 시청 시에도 눈의 피로함이 적은 시청 환경을 제공합니다. 화면 좌우에 내장된 스피커는 각각 최대 4.2채널 입체음향으로 총 100와트 출력을 냅니다. 고품질 음원을 손실 없이 재생하는 eARC도 지원합니다. 제품에 탑재된 6세대 인공지능(AI) 알파9 프로세서는 화면 노이즈를 조정하고 얼굴·사물·글자·배경 등을 인식해 자연스럽고 입체감 있는 화질을 제공합니다. 144㎐ 고주사율 지원으로 빠른 움직임이 두드러지는 게임, 스포츠 경기 감상 등에 알맞은 화면을 구현합니다. LG전자의 스마트 TV 플랫폼 webOS를 탑재해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LG채널과 OTT, 게임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명화, 게임 일러스트 등 콘텐츠를 취향에 따라 감상할 수 있는 'LG 갤러리 플러스'를 구독해 이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iOS 및 안드로이드 OS 기기와 화면을 공유할 수 있는 에어플레이2와 미라캐스트도 지원합니다.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도 적용했습니다. 또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라인란드의 컬러 컨시스턴시 와이드 뷰잉 인증으로 초대형 디스플레이임에도 균일한 색감과 넓은 시야각을 확보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인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신제품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전자파 적합성 규제 기준에 따른 주거공간 전자파 인증을 받았고 영국 표준협회(BSI)에서 규정한 난연성 평가 테스트에서 가정용·실내용 제품에 사용 가능한 클래스 2등급을 획득했습니다. LG전자는 추후 이 제품을 무한 확장이 가능한 비디오월 형태로 발전시켜 B2B 시장까지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사장)은 "벽면을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크기와 초고화질로 집을 영화관으로 변신시켜 줄 LG 매그니트 신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17일 AI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신용보증기금과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우리금융그룹이 발표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일환입니다. 당시 브리핑에 직접 나선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기업의 성장잠재력,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금융자원 물꼬를 트는데 앞장서겠다"며 생산적금융 73조원, 포용금융 7조원 등 앞으로 5년동안 총 80조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특별기금을 조성해 AI 유망기업에 23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합니다. 특히 기업금융 전담조직 'BIZ프라임센터'를 통해 자금조달, 자산관리, 컨설팅 등 현장중심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우수한 ICT 역량을 보유한 AI기업을 우리은행에 소개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공유합니다. 신용보증기금도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감면 등 보증지원으로 AI기업의 금융접근성을 제고합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정부의 첨단전략산업 지원정책과 우리금융의 생산적금융 전환기조에 맞춰 다자간 협약을 맺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생산적·포용금융 지원계획에 맞춰 여신상품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달초 선보인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로 비수도권 성장유망산업 기업에 대출금리와 한도를 우대합니다. 기관·협회가 추천한 비수도권 기업과 성장유망산업 업종에 지역우대금리, 신규고객·기술등급 우수기업에는 차별화된 금리혜택을 영업점장 전결로 신속지원합니다. 비수도권 업무용부동산 구입을 목적으로 지역기업이 신청한 시설자금 대출한도는 최대 15% 추가지원합니다. 우리은행은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을 통해 기술혁신·융합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첨단산업, 생산·고용으로 지역경제 기반을 뒷받침하는 주력산업에 초점을 맞춰 산업단지를 넘어 그외 지역까지 폭넓게 지역기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그룹(회장 이재현)이 2026년을 앞두고 글로벌 성장과 미래 전략 실행을 이끌 차세대 리더를 전면에 세웠습니다. CJ그룹은 윤석환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대표를 CJ제일제당 대표이사로, 이건일 CJ프레시웨이 대표를 CJ푸드빌 대표이사로 각각 내정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윤 대표는 기존 바이오사업부문 대표직을, 이 대표는 CJ프레시웨이 대표직을 그대로 겸직합니다. 이번 인사는 그룹이 기존의 통합 인사 방식에서 벗어나, CEO 인사를 먼저 시행하고 이후 각 계열사 CEO 주도로 신임 경영리더 승진과 조직개편을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단행됐습니다. CJ그룹 관계자는 “각 사업별 성장을 주도할 적임 CEO를 선제 배치해 단기 사업계획과 중기 전략을 조기에 확정하고,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석환 신임 CJ제일제당 대표는 바이오 남미사업담당, 글로벌 마케팅담당, 기술연구소장 등을 거치며 글로벌 사업 운영과 R&D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입니다. 지난 2023년부터 바이오사업부문 대표를 맡아 왔으며,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CJ제일제당을 총괄하게 됐습니다. 한편,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으며, 그룹은 이를 수용해 새로운 CEO를 선임했습니다. 강 대표는 그룹 최초의 공채 출신 부회장으로, 재임 기간 동안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주도했습니다. CJ푸드빌은 CJ프레시웨이의 이건일 대표가 겸직하며 이끕니다. 이 대표는 CJ제일제당 공채 출신으로 CJ푸드빌 투썸본부장, CJ Foods USA 대표, CJ주식회사 사업관리1실장 등을 거쳐 식품사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뚜레쥬르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이 확장되는 시점에서 그의 글로벌 감각과 구조 혁신 역량이 주효할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CJ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기존 리더십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미래 성장을 위한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후속으로 진행될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는 신규 경영리더 발탁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선임된 CEO 주도로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해 미래 성장의 기반을 다질 계획입니다. CJ그룹 관계자는 “본격적인 글로벌 성장을 추진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CEO 인사를 단행했다”며 “신임 CEO들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17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날 임시주총은 오전 9시부터 약 20분간 진행됐습니다. 단일 의안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상정됐으며,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의 93.0%(1286명)가 출석한 가운데 출석 주주의 99.9%가 찬성해 가결됐습니다. 안건 통과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투자부문이 분할돼 신설법인인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설립될 예정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속법인으로서 기존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유지합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순수 지주회사로,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를 수행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을 100% 승계하며 자회사 관리 및 신규 투자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번 기업 분할은 주주가 기존 법인과 신설 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따라 나눠 받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존 주주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과 삼성에피스홀딩스 주식을 0.6503913 대 0.3496087의 비율로 교부받게 됩니다. 분할 비율은 올해 1분기말 기준 분할존속회사와 분할신설회사의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정해졌습니다. 분할기일은 오는 11월 1일이며, 거래정지기간(10월 30일~11월 21일)을 거쳐 오는 11월 24일 유가증권시장에 각각 변경상장 및 재상장될 예정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이번 분할을 통해 독립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각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사업 실체는 철저히 분리돼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고객사로부터 바이오시밀러 사업과의 이해상충 우려가 제기돼왔습니다. 이번 분할을 통해 이같은 우려가 해소돼 중장기적으로 고객사와의 파트너십 및 수주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통해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신설 자회사를 통해 바이오 기술 플랫폼 등 미래 성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분할은 CDMO와 바이오시밀러 각 사업이 개별 상장을 통해 자본시장에서 고유의 가치를 투명하게 평가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회사는 사업 본연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며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는 이번 분할 안건에 대해 사업 전문성 강화 등의 측면에서 전략적 타당성을 인정하고 찬성을 권고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대 주주(7.3%)인 국민연금공단도 찬성 의결권을 행사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조현준 효성 회장이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유럽 전력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아른험(Arnhem)에 ‘유럽 R&D 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소는 미래 전력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성의 첫 글로벌 연구거점으로, 전력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 거점이 될 전망입니다. 최근 전력시장은 AI와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며 친환경 및 디지털 전력 인프라 혁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럽은 특히 친환경 전환을 주도하며 높은 기술 기준과 엄격한 환경 규제를 통해 미래 전력기술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 유럽 R&D 센터는 SF₆(육불화황 가스) 사용 규제가 본격화되는 유럽 시장에 대응해 친환경 가스절연개폐장치(GIS) ‘SF₆-Free’ 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HVDC(초고압 직류 송전) 분야까지 연구 영역을 확장해 친환경 전력망 및 토털 그리드 솔루션을 구현할 방침입니다. 특히 센터가 위치한 아른험 지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설비 시험 인증기관인 KEMA가 자리한 곳으로, 효성중공업은 시험 데이터를 신속히 확보하고 이를 제품 개발에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선순환 연구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의 DNA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이번 R&D 센터 설립을 통해 네덜란드를 비롯한 글로벌 연구기관들과 협력해 새로운 전력기술의 스탠다드를 만들어 가며, 효성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개소식에는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 홍석인 주네덜란드 대한민국 대사, 네덜란드 기후정책 및 녹색성장부 국장 등 정부 관계자와 영국·프랑스·독일·스페인·북유럽 주요 전력회사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그룹은 17일 2025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을 앞두고 조직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이뤄졌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또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과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그동안 HD현대를 이끌어온 권오갑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되며, 내년 3월 주주총회 이후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날 예정입니다. 새 HD현대 대표이사에는 조영철 부회장이 내정돼 정기선 회장과 함께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이룹니다. HD현대중공업 금석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이상균 부회장과 함께 공동 대표를 맡습니다. 그는 경영지원, 재경, 자산, 동반성장 등 주요 경영 분야를 총괄할 예정입니다. 오는 12월 1일 HD현대중공업으로 통합되는 HD현대미포의 김형관 사장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며 정기선 회장과 공동대표를 맡게 됩니다. 기존 김성준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해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또 내년 1월 1일 통합되는 HD건설기계 대표에는 문재영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으며,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회사 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에는 송희준 부사장이 내정됐습니다. HD현대로보틱스의 김완수 대표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대표이사 내정자들은 주총과 이사회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입니다. 정기선 회장은 연세대 경제학과와 미국 스탠퍼드대 MBA를 졸업했으며, 2009년 현대중공업 기획실 재무팀으로 입사해 HD현대 경영지원실장, HD현대중공업 선박영업 대표,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HD현대와 HD한국조선해양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이번 인사로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공동대표도 겸하게 됩니다. 정기선 회장은 2016년 HD현대마린솔루션 설립을 주도해 시가총액 11조원 규모의 그룹 주력사업으로 키워냈고, 2021년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통해 건설기계 사업을 그룹의 핵심축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혁신, 친환경 원천기술 확보 등 미래 성장동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미국 주요 인사들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정 회장은 조직문화 혁신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는 '일하고 싶은 회사, 꿈을 펼칠 수 있는 회사'를 목표로 자녀를 둔 직원에게 초등학교 입학 전 3년간 1인당 1800만원을 지원하고, 그룹 어린이집 ‘드림보트’를 운영하는 등 직원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신입사원부터 팀장급까지 다양한 계층과 타운홀 미팅을 열며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새로운 리더십으로 그룹의 미래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전 사업 분야에서 혁신을 추진해 세계 최고의 종합 중공업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HD현대는 조선업의 글로벌 위상을 지켜나가며 마스가 프로젝트 성공과 함께 국가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신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조만간 각 사별 인사심의위원회를 열어 후속 임원 인사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경영진과 함께 내년도 사업계획 확정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 승진자 명단 ▲ 정기선 부회장 회장 승진, 권오갑 회장 명예회장 추대 ▲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 각각 부회장 승진 ▲ HD현대 공동대표에 조영철 부회장 내정 ▲ HD현대중공업 공동대표에 금석호 부사장, 사장 승진 내정 ▲ HD현대중공업 주원호 부사장, 미포 및 특수선 담당 사장 승진 ▲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이사에 김성준 부사장, 사장 승진 내정 ▲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에 김형관 HD현대미포 사장 내정 ▲ HD건설기계 대표이사에 문재영 부사장, 사장 승진 내정 ▲ 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이사에 송희준 부사장 내정 ▲ HD현대로보틱스 김완수 대표, 사장 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