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 과장급 전보 ▲ 법무담당관 하민상 ▲ 서울상황센터장 박해정 ▲ 예방안전과장 임경숙 ▲ 재난영향분석과장 배상원 ▲ 상황담당관 박종빈 ▲ 환경재난대응과장 신일철 <휴온스메디컬> ▲ 대표 이승용 <투데이코리아> ▲ 산업‧금융부 부장대우 안현준 <동명대> ▲ 교육혁신부총장 조승구 ▲ 학생처장 이준연 ▲ 입학처장 겸 마케팅센터장 곽옥금 ▲ 비서실장 우종균 ▲ 교육혁신원장 이화행 ▲ 컴퓨터공학부장 고정국 ▲ 경영학부장 홍순복 ▲ 유통물류학부장 김광희 ▲ 글로벌비즈니스학부장 이기환 ▲ 호텔관광학부장 박현지 ▲ 학생지원·봉사팀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강완수 ▲ 기획평가팀장 겸 대학IR센터장 정윤태
▲ 박간란씨 별세, 정봉휘·정봉규·정미자·정미숙·정봉길(중부매일 부국장)씨 모친상, 김용집·김진옥씨 장모상 = 3일 오전 5시, 제천서울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5일 오전 8시20분. ☎ 043-642-7606(내선 270) ▲ 김정섭 씨 별세, 김승권(경남신문 문화체육뉴미디어영상부장)·승찬(해양수산부 해상안전관리과 사무관)·영주 씨 부친상 = 3일 낮 12시 30분,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303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 ☎ 055-249-1700
<하나금융투자> 신규 선임 ◇ 그룹장(부사장) ▲ IB그룹장(부사장) 박지환 ▲ 글로벌그룹장 (부사장) 이종승 ◇ 본부장 ▲ IB추진사업단장 겸 글로벌본부장 강재성 ▲ ESG본부장 이동영 ◇ 부서장 ▲ ESG기획팀장 박영민 ▲ 홍보팀장 갈상면 ▲ 경영지원팀장 안창국 ▲ IB영업추진실장 박태규 ▲ IPO3실장 송하용 전보 ◇ 부서장 ▲ 전략기획팀장 김정기 ▲ IB자산관리팀장 김민수 ▲ 글로벌전략팀장 임도균 <폴리뉴스> ▲ 편집국장 상무 임정빈 <동의대> ▲ 창업교육센터소장 이현섭 ▲ 동의간호과학연구소장 이연희 ▲ 도시환경디자인연구소장 백태경
▲ 백욱(도서출판 육법사 대표)씨 별세, 송정례씨 남편상, 백혜영(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근무)·백혜미(주미워싱턴문화원 근무)·백헌기(ST엔지니어링 근무)씨 부친상 = 2일 오후 10시3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5일 오전 10시20분, 장지 동화경모공원. ☎ 02-2227-7591
<CJB청주방송> ▲ 기술국장 정해창 ▲ 기술운용팀장 및 기술관리팀장 정현성 ▲ 보도제작팀장 신현종 ▲ 영상취재팀장 이천기 ▲ 제작시사팀장 김경아 ▲ 영상제작팀장 노정호 ▲ 충주본부 영상취재팀장 김준수 ▲ 〃 취재팀장 이윤영 ▲ 정책심의홍보실 팀장 및 편성제작국 FM팀장 박은선 <아시아투데이> ▲ 탐사보도국장 상무이사 염희선 ▲ 탐사보도국 부장 신홍관 ▲ 편집국 사회부 팀장 이승욱 <휴온스글로벌> ▲ 휴온스USA 법인장 최재명 <법무부> ◇ 신규 임용 ▲ 서울남부지검 경기수 김동영 김민정 이경민 이수호 ▲ 서울북부지검 김가현 박세빈 ▲ 서울서부지검 박윤협 송진민 조인태 ▲ 의정부지검 권민정 김명섭 노현선 박상현 박성원 오소영 유수빈 전진우 천의진 ▲ 고양지청 강윤제 이현철 채용욱 최문석 최소영 ▲ 인천지검 박진우 서원준 안형균 윤세희 임송 장진우 최은민 한지현 ▲ 부천지청 변형기 송채은 이현정 홍준기 ▲ 수원지검 강희윤 박달재 유제일 윤재희 전옥길 ▲ 성남지청 심지원 ▲ 안산지청 박창구 유수미 조아영 홍혁기 ▲ 안양지청 전해창 ▲ 대전지검 김보민 ▲ 천안지청 남정하 신승재 ▲ 청주지검 민애리 이승민 ▲ 대구지검 오나
▲ 조쾌순씨 별세, 엄호성(제16·17대 국회의원<부산 사하갑·한나라당>)·엄미란씨 모친상, 김신옥씨 시모상 = 2일 오후 3시23분,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5일 오전 9시3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 ☎ 02-2019-4003
<감사원> ◇ 고위감사공무원 승진 ▲ 민원조사단장 김동석 <한양증권> [보임] ◇ 센터장 ▲ 여의도PWM센터장 양유수 ▲ 인천프리미어센터장 박주영 ▲ 안산프리미어센터장 이정희 ◇ 부서장 ▲ 디지털혁신부장 김태식 ◇ Head ▲ 여의도PWM센터 PWM1 Head 박영섭 ▲ 여의도PWM센터 PWM2 Head 안정옥 ◇ 부센터장 ▲ 인천프리미어센터 부센터장 조경희 ▲ 안산프리미어센터 부센터장 최광주 [승진] ◇ 이사 ▲ 안산프리미어센터 이정희 ▲ 여의도PWM센터 안정옥 ▲ 채권부 이동열 ◇ 부장 ▲ 종합금융부 박동희 ◇ 차장 ▲ 감사부 송창성 ▲ 전략기획부 홍성환 ▲ 기업금융부 정경훈 ▲ 복합금융부 박은숙 ▲ 대체투자부 양미진 ◇ 과장 ▲ 부동산금융부 조경준 ▲ SF금융부 황성연 <뉴스웍스> ▲ 뉴스총괄에디터(국장) 최승욱 ▲ 산업·금융에디터(부국장) 한지운 ▲ 부동산·IT·바이오에디터(부국장) 문병도 <아주경제> ▲ 혁신성장기업부장 김선국 ▲ IT모바일부장 한준호 ▲ 다국어뉴스팀장 박세진 ▲ 수도권본부 대표 김문기▲ 경기지역본부 부장 송인호 ▲ 인천지역본부 부장 차우열 <아주닷컴> ▲ 온라인마케팅팀 차장 김광
▲ 이세훈씨 별세, 임원일(전 SK 와이번스 대표이사)씨 모친상 = 3일 오전 1시,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장례식장 6호실, 발인 5일. ☎ 02-2258-5940 ▲ 유승택(전 신아일보 편집국장)씨 별세, 김지화씨 남편상, 유재상(전 쌍용양회 이사)·유희상·유재연씨 부친상, 오세영(소설가)·신영욱씨 장인상 = 2일 오전 8시25분,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32호실, 발인 4일 오전 7시30분. ☎ 031-219-4581 ▲ 김희주씨 별세, 김상헌(HR 맨파워그룹 상무)씨 모친상 = 3일 오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5일 오전 10시 40분. ☎ 02-2227-7500 ▲ 이영호씨 별세, 이상신(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실장)씨 부친상 = 3일, 은평성모장례식장 7호실, 발인 5일, 장지 군산 선영 ☎ 02-2030-4444 ▲ 최열곤(전 서울시교육감·시인)씨 별세, 성낙선씨 남편상, 최영화·최종하·최종철씨 부친상, 이상웅(세방그룹 회장)씨 장인상 = 1일 오후 3시23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4일 오전 6시, 장지 경북 성주군 수륜면 선영. ☎ 02-2258-5979
◇ 과장급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김남두 ▲민원조사기획과장 정재창
<환경부> ◇ 임용 ▲ 환경부 장관정책보좌관 이상용 ◇ 국장급 승진 ▲ 물관리위원회지원단장 김지연 ◇ 과장급 전보 ▲ 물통합정책국 물정책총괄과장 이채은 ▲ 녹색전환정책관실 녹색산업혁신과장 장이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 안전측정연구소장 임현균
▲ 김진국씨 별세, 김봉기·김인기씨 부친상, 장수정·유혜진(브릿지경제신문 금융증권부 기자)씨 시부상 = 30일 오후 1시, 경기 화성중앙종합병원 장례식장 103호실, 발인 5월2일 오전 10시, 장지 화성시추모공원. ☎ 031-352-4483 ▲ 박문영씨 별세, 박숙경(경남대표도서관 정보서비스과장)씨 부친상 = 30일 오전, 경남 창원시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 2층 8호실, 발인 5월 2일 ☎ 055-712-0900
<올가니카> ▲ 올가니카·아킬라 부회장 김관선 ▲ 올가니카 대표이사 정덕상 <올가니카플래닛> ▲ 올가니카플래닛 대표이사 이상민 <그린키친> ▲ 그린키친 대표이사 김은수 <새만금개발청> ▲혁신행정담당관 남궁재용
<보건복지부> ◇ 과장급 ▲ 노인지원과장 주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감사실장 한천희 ▲ 지식정보화실장 성진석 ▲ 경영지원실 총무팀장 심긍섭 ▲ 경영지원실 회계팀장 서정필 ▲ 지식정보화실 학술정보팀장 유정인 ▲ 지식정보화실 IT팀장 한근수 <한국한의학연구원> ▲ 부원장 송미영 <전북도민일보> ▲ 편집국장 이병주 ▲ 마케팅국장 겸 논설위원 김경섭 <한국건설산업연구원> ▲ 연구본부장 박용석 ▲ 경제금융연구실장 허윤경 ▲ 행정실장 정민철 <국토교통부> ◇ 국장급 승진 ▲ 정책기획관 김헌정 ◇ 과장급 전보 ▲ 기술정책과장 방현하 ▲ 공항정책과장 이상헌 ▲ 철도정책과장 이우제 <경북매일> ▲ 기획취재부장 박동혁 <문화재청> ◇ 고위공무원 승진 ▲ 문화재보존국장 안형순 ◇ 과장급 전보·임용 ▲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 조주성 ▲ 기획조정관실 정보화담당관 곽창용 ▲ 운영지원과장 이상협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무과장 방현기 ▲ 국립문화재연구소 행정운영과장 김성일 ▲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장 원성규 ▲ 코로나19미래대응반장 조성래 ▲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장 김재길
▲ 오세윤 씨 별세, 오후석(용인시 제1부시장) 씨 부친상 = 30일 오전,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5월 2일 오전 7시. ☎031-219-4581 ▲ 한영수(전 철도청 부이사관)씨 별세, 민영자씨 남편상, 한인숙·한선아(목원대 교수)씨 부친상, 강상규(머니투데이 미래연구소장)·김영민(전 삼성전자로지텍 상무)씨 장인상 = 30일 오전 3시24분,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5월2일 오전 6시30분, 장지 시안가족추모공원. ☎ 031-787-1509
<행정안전부> ◇ 실장급 전보 ▲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김장회 ▲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서승우 ◇ 국장급 전보 ▲ 안전관리정책관 김종한 ▲ 부마민주항쟁보상지원단장 차호준 ▲ 강원도 기획조정실장 박천수 ◇ 과장급 전보 ▲ 세계은행 김영석 <기획재정부> ◇ 국장급 인사 ▲ 장관정책보좌관 유병서 <경남도> ◇ 4급 ▲ 기후환경산림국 산림정책과장 강명효 ◇ 5급 ▲ 소통기획관 홍보지원담당 석상옥 ▲ 경남평생교육진흥원 파견 윤명희 ▲ 청년정책추진단 청년정책담당 문병춘 ▲ 〃 청년교류담당 황순영 ▲ 〃 청년지원담당 김종식 ▲ 기획조정실 뉴딜추진단 재정컨설팅담당 윤희숙 ▲ 〃 대외협력담당관 대외협력담당 정연광 ▲ 〃 대외협력담당관 지역혁신지원담당 김주현 ▲ 〃 디지털정책담당관 파트장 이숙현 ▲ 〃 정보담당관 정보기획담당 백영철 ▲ 산업혁신국 산업혁신과 ICT전자융합담당 김도현 ▲ 〃 산업단지정책과 산업단지계획담당 전철호 ▲ 미래전략국 동남권전략기획과 광역특별연합준비TF 최석완 ▲ 자치행정국 행정과 보훈담당 양동호 ▲ 국가기후환경회의 파견 복귀 전상훈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파견 안영진 ▲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파견 김동환 ▲ 중소벤처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