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상무 신규선임 ▲투자본부 신상욱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경영진 인사] ◇상임감사위원 ▲이성재 ◇부행장 승진 ▲디지털영업그룹 송병철 ▲기업고객그룹 송용훈 ▲여신관리심사그룹 윤준태 ▲준법감시인 이수진 ▲강남지역영업그룹 고덕균 ▲강북지역영업그룹 박선현 ◇상무 승진 ▲리스크관리그룹 박영진 ▲WM고객그룹 이윤석 ◇상무 신규 ▲금융AI1센터장 김병집 ▲금융AI2센터장 이경종 ◇지역영업그룹대표 승진 ▲직할2(광화문)지역본부 김원식 ▲직할3(무역센터)지역본부 석명수 ▲부산·울산·경남지역영업그룹 윤용환 ▲충청지역영업그룹 장문자 ▲직할1(여의도)지역본부 황연임 ◇본부본부장 승진 ▲업무지원본부 김상덕 ▲글로벌사업그룹(소속) (KB프라삭은행 파견) 김현래 ▲감사본부 김희철 ▲SME추진부 송성주 ▲임베디드영업본부 유동근 ▲투자영업본부 이동락 ▲KB GOLD & WISE the FIRST 압구정센터 이미숙 ▲S&T본부 이한 ▲고객경험디자인센터 이현정 ▲여신심사본부 장창용 ▲기관영업본부 조충식 ▲테크개발본부 최병하 ◇부행장 전보 ▲개인고객그룹 곽산업 ▲영업그룹 박병곤 ▲CIB영업그룹 심재송 ▲AI·DT추진그룹 조영서 ▲경영지원그룹 최석문 ◇상무 전보 ▲고객컨택영업그룹 정민수 ▲수탁사업본부 유현식 ◇지역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경영진 인사] <전적> ◇부문장 ▲글로벌사업부문장 이재근(전 KB국민은행 은행장) ▲디지털부문장(CDO)·IT부문장(CITO) 이창권(전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전무 ▲전략담당(CSO) 박영준(전 KB자산운용 경영전략본부장 전무) ▲리스크관리담당(CRO) 염홍선(전 KB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 전무) <유임> ◇부사장 ▲준법감시인 임대환 ◇전무 ▲IR본부장 권봉중 ▲보험사업담당 박효익 ▲경영연구소장 정신동 ▲감사담당 차대현 ◇상무 ▲ESG상생본부장 김경남 ▲재무담당(CFO) 나상록 ▲HR담당(CHO) 전효성 <겸직> ▲브랜드담당(CPRO) 박진영(은행 겸직) ▲소비자보호담당 박영세(〃) ▲AI·디지털본부장 조영서(〃) ▲IT본부장 오상원(〃) ▲금융AI1센터장 김병집(〃) ▲금융AI2센터장 이경종(〃) ▲고객경험디자인센터장 이현정(〃) ▲그룹아키텍처센터장 최병하(〃) ▲그룹클라우드센터장 김주현(〃) ▲기획조정부장 박명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경영진 인사·2025년 1월1일자] ◇부사장 승진 ▲영업부문장 장재원 ▲BA본부장 황후자 ◇전무 승진 ▲신사업추진본부장 김효동 ▲경영지원본부장 안진희 ▲IT본부장 홍성규 ◇전무 전적 ▲CPC부문장 조경희 전무(전 KB손해보험 CPC전략본부장) ◇상무 신규 ▲GA2본부장 이재원(전 GA1사업단 부장) ▲자산운용본부장 김형석(전 KB자산운용 LDI전략기획실장) ▲고객지원본부장 조성은(전 소비자보호부장) ▲영업전략본부장 황두성(전 KB손해보험 마케팅기획파트장) ◇전무 유임 ▲소비자보호본부장 기형서 ▲계리·리스크관리본부장 최진호 ◇상무 유임 ▲GA1본부장 최재형 ▲준법추진본부장 김정훈 ▲경영전략본부장 박민하 ▲상품개발본부장 겸 혁신상품본부장 조성찬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원 인사·2025년 1월1일자] ◇전무 승진 ▲자동차보험부문장 김혁 ▲일반보험부문장 박상규 ▲장기보험부문장 신덕만 ▲개인영업부문장 이정찬 ▲소비자보호본부장 정종필 ▲DT추진본부장 고창영 ◇임원 신규 선임 ▲자동차보험보상본부장 강동우 ▲다이렉트본부장 김길현 ▲장기보험업무본부장 김재구 ▲법인영업2본부장 김재수 ▲부산대구본부장 김판중 ▲지방권GA본부장 안현영 ▲충청호남본부장 진상수 ▲법인영업3본부장 황성수 ▲CPC추진본부장 황현선 ◇임원 보직 변경 ▲디지털사업부문장 이용무 ▲서울본부장 강상준 ▲장기보험상품본부장 윤희승 ▲경인강원본부장 이상규 ▲수도권GA본부장 이호열 ▲연금융자본부장 정성욱 ▲일반보험상품본부장 정재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경영진 인사] <승진> ◇전무 ▲AI데이터사업그룹장 이상열 ▲기업영업그룹장 이정수 <신규> ◇상무 ▲신성장사업그룹장 곽노은 ▲개인영업그룹장 김지웅 ▲준법감시인 김태우 ▲브랜드홍보그룹장 전인수 <유임> ◇부사장 ▲금융·글로벌사업그룹장 김세민 ▲경영기획그룹장 서은수 ◇전무 ▲테크그룹장 배주식 ▲고객영업총괄그룹장 신동원 ▲플랫폼사업그룹장 이호준 ◇상무 ▲리스크관리그룹장 강문철 ▲상품본부장 김강용 ▲정보보호본부장 박규하 ▲영업지원그룹장 박용휘 ▲소호·중소기업(SOHO/SME) 영업본부장 이성한 ▲소비자보호본부장 이은경 ▲경영지원그룹장 홍인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경영진 인사·2025년 1월1일자] ◇상무 신규선임 ▲전략기획그룹장 안세훈 ▲TFC본부장 김경훈 ▲계리본부장 모동진 ▲ICT본부장 신수연 ◇부서장 신규선임 ▲디지털플랫폼팀장 박은희 ▲LFC영업추진팀장 이승수 ▲제휴사업팀장 임정인 ▲GA서비스팀장 김현정 ▲언더라이팅심사팀장 류연하 ▲성과관리팀장 허일찬 ▲대외협력팀장 박준수 ▲가치분석팀장 정성훈 ▲최적가정모델팀장 손명균 ▲선임계리사지원팀장 문기석 ▲영업개발챕터장 권병용 ◇파트장 신규선임 ▲운영서비스파트장 박명옥 ▲리크루팅지원파트장 강용민 ▲지점지원파트장 송흥섭 ▲제휴상품파트장 안보영 ▲GA리스크관리파트장 전지민 ▲고객정보관리파트장 임현정 ▲신용관리파트장 최민호 ▲민원대응파트장 허태윤 ▲기획감사파트장 이승원 ◇상무 전보 ▲고객혁신그룹장 박재우 ▲지속성장본부장 김민지 ◇부서장 전보 ▲LFC영업추진단장 박재훈 ▲GA영업추진단장 배재일 ▲CX혁신팀장 장해원 ▲FC사업팀장 성효민 ▲언더라이팅기획팀장 김승택 ▲효율관리팀장 김종태 ▲SDGs기획팀장 문지영 ▲재무팀장 이정호 ▲DX기획챕터장 박민경 ▲경영개발챕터장 박정서 ▲AI·데이터챕터장 김동헌 ▲법무팀장 김경욱 ◇파트장 전보 ▲고객가치제고파트장 김창수
인더뉴스 제혜영 기자ㅣ ◇ 2급 직위 ▲ 시민안전실장 김기환 ▲ 디지털경제실장 김봉철 ▲ 부산시(교육파견) 심재민 ◇ 3급 직위 ▲ 문화체육국장 조유장 ▲ 관광마이스국장 김현재 ▲ 여성가족국장 박설연 ▲ 행정자치국장 조영태 ▲ 교통혁신국장 황현철 ▲ 신공항추진본부장 허남식 ▲ 부산시(교육파견) 강희성 ▲ 부산시(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이재형 ▲ 낙동강관리본부장 배병철 ▲ 동래구 부구청장 김정수 ▲ 해운대구 부구청장 박근록 ▲ 사하구 부구청장 김동현 ▲ 금정구 부구청장 차을준 ▲ 연제구 부구청장 이수봉 ▲ 수영구 부구청장 정영란 ▲ 도시공간계획국장 민순기 ▲ 사회복지국장 정태기 ▲ 교육파견 최남연 ▲ 부산시(교육파견) 문정주 ▲ 부산시(교육파견) 김완상 ▲ 부산시(교육파견) 박재홍 ▲ 건설본부장 김효숙 ◇ 4급 직위 승진 예정자 ▲ 홍보담당관(홍보기획) 양홍선 ▲ 안전정책과(안전총괄) 권병준 ▲ 경제정책과(경제기획) 송정숙 ▲ 바이오헬스연구개발과(과학기술혁신) 김은정 ▲ 청년정책과(청년정책) 서정모 ▲ 체육진흥과(체육정책) 강정아 ▲여성가족과(여성정책) 안선영 ▲ 인사과(인사관리) 황준우 ▲ 택시운수과(택시행정) 이정형 ▲맑은물정책과(물정책) 허극 ▲ 감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 임홍선(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 대외협력팀 팀장)씨 별세, 민준홍(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기술기업상장부 차장)씨 배우자상, 임제웅(광암철강㈜ 상무)씨 형제상 = 24일, 삼성 서울병원장례식장(일원동) 17호실, 발인 26일, 장지 서울추모공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이강원(전 메세추세츠주 보스톤 태권도 협회회장, 향년 82세)씨 별세, 강신호씨 남편상, 이학재(보스톤 체육회 회장)·이레나(이화여대 교수)·이헬레나·이리사씨 부친상, 최수희씨 시부상, 송준호(동국제약 대표이사)·신석영(WL Gore 수석 연구원)·채현주(SK바이오사이언스 팀장)씨 장인상 = 23일 오후 5시,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6일 오전 5시, 장지 춘천안식원(동산추모공원). 02-6986-4440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 [BNK금융지주] ▲부사장 강종훈(그룹경영전략부문) ▲전무 문경호(그룹시너지경영부문) (이상 2명) ◇ 1급 ▲ 홍보부 위성옥 ◇ 2급 ▲ IT전략부 양민훈 ▲ 검사부 윤혁 ▲ 고객가치혁신부 송재현 ▲ 글로벌사업부 이승훈 ▲ 리스크관리부 김성혁 ▲ 여신감리부 김성관 ▲ 준법감시부 여대웅 (이상 7명) ◇ 부서장급 ▲ 리스크관리부 노세원 ▲ 재무기획부 변주호 (이상 2명) [부산은행] ▲부행장 손대진(부산영업그룹) ▲부행장 최재영(WM/연금그룹) ▲부행장보 이주형(디지털금융그룹) ▲부행장보 강석래(기업고객그룹) ▲부행장보 김영규(IT기획그룹,IT운영그룹) ▲부행장보 정해수(자금시장그룹) ▲상무 김병기(경영지원그룹) ▲상무 노해동(경남/울산영업그룹) (이상 8명) ◇ 1급 ▲ 고객상담부 최정희 ▲ 기업고객부 최연경 ▲ 사직동금융센터 정재하 ▲ 자금운용부 조현정 ▲ 장유지점 천종헌 ▲ 재무기획부 김동우 ▲ 정보보호부 류창열 ▲ 총무부 이영섭 ▲ 해운대금융센터 이근욱 (이상 9명) ◇ 2급 ▲ 구남지점 주동희 ▲ 구로디지털금융센터 김기열 ▲ 대구금융센터 육정민 ▲ 디지털사업부 구일효 ▲ 디지털영업센터 정상진 ▲ 리스크총괄부 한성민 ▲ 마산지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 부사장 승진 ▲ 중국 법인 대표이사 이성수 ▲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ACB법인장 채제욱(수석부사장) ▲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개발전략센터장 김정애(부사장급 연구위원) ◇ 전무 승진 ▲ 한국 법인 AGRO팀장 권혁용 ▲ ENG팀장 김용태 ▲ 경영지원팀 담서원 ◇ 상무 승진 ▲ 중국 법인 R&D본부장 전우영 ▲ 중국 법인 영업본부장 정동원 ▲ 베트남 법인 영업1본부장 박선호 ▲ 베트남 법인 생산본부장 양진한 ▲ 러시아 법인 Novo 공장장 김죽식 ▲ 러시아 법인 R&D팀장 유재학 ▲ 쇼박스 영화사업본부장 이현정 ▲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ACB법인 BD팀장 정미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 SBS ▲ 보도본부장(전무이사) 양윤석 ▲ 경영본부장(이사) 김동호 ▲ 보도국장 김우식 ▲ 스포츠국장 주영민 ▲ 보도특임국장 정호선 ▲ 디지털뉴스총괄 허윤석 ▲ 정책국장 최대식 ▲ 논설위원실장 조정 ▲ 뉴스혁신부장 윤영현 ▲ 선거기획팀장 손석민 ▲ 정치부장 진송민 ▲ 경제부장 박민하 ▲ 사회부장 김정인 ▲ 정책·문화부장 한승희 ▲ 국제부장 신승이 ▲ 8뉴스부장 김윤수 ▲ 디지털뉴스편집부장 김수형 ▲ 디지털뉴스제작부장 최희진 ▲ 스포츠기획부장 박준민 ▲ 스포츠취재부장 김형열 ▲ 미래부장 이정애 ▲ 보도IMC팀장 심영구 ▲ 자산개발팀장 정명원 ◇ SBS A&T ▲ 보도영상본부장 조정영 ▲ 경영국장 노영진 ▲ 경영국 기획팀장 장지훈 ▲ 미술제작본부 VFX팀장 이준석 ▲ 보도영상본부 영상취재팀장 주범 (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 사장 선임 ▲ 자산관리총괄사장 정용욱 ▲ CIB총괄사장 정근수 ◇ 부사장 선임 ▲ S&T그룹대표 안석철 ▲ CIB1그룹대표 장호식 ▲ 경영지원그룹장 장정훈 ◇ 그룹장 신임 ▲ 리스크관리그룹장 이재성 ◇ 본부장 신임 ▲ 국제영업본부장 이상기 ▲ 자산관리영업2본부장 이성민 ◇ 전무 승진 ▲ 자산관리영업그룹장 임혁 ▲ FICC솔루션본부장 김기동 ▲ 패밀리오피스 광화문센터장 이정민 ◇ 상무 승진 ▲ 파생본부장 곽일환 ▲ 자산관리영업1본부장 이경길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 승진 전무▲길기현 OTC사업부 사업부장 ▲김대현 OTC마케팅실 실장 상무 ▲도학동 유통사업부 사업부장 상무보 ▲이택기 광고홍보실 실장 이사 ▲박희범 OTC마케팅실 부실장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전략적 투자로 온수 솔루션을 확보해 B2B 사업의 핵심 동력인 냉난방공조(HVAC) 분야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30일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OSO는 히트펌프나 보일러로 가열한 물을 저장하는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전기 온수기 등 온수 솔루션을 보유한 노르웨이 기업입니다. 1932년 설립된 이후 난방 및 온수를 아우르는 유럽 히팅(Heating)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분야에서 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LG전자가 유럽 HVAC 시장에서 주력하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과 OSO의 온수 솔루션 간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공급의 불확실성 등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 공기의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냉난방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BRG 빌딩 솔루션스'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 히트펌프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20만대에서 2030년 240만대 규모로 6년간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스식 보일러는 직접 가열 방식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나 히트펌프의 경우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워터스토리지를 함께 설치해야 합니다. LG전자는 향후 냉난방과 온수 솔루션을 통합 패키지로 구성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유럽 HVAC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뿐 아니라 글로벌 HVAC 사업 전반에 온수 솔루션을 포함시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기 보유한 히트펌프 관련 제품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과 OSO의 제품력 등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와 워터스토리지를 결합한 일체형 제품, 히트펌프 온수기 등 제품 라인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간 시너지도 유럽 HVAC 사업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워터스토리지는 에나멜 소재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위생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OSO의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는 타사 동일 제품군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 낮은 열 손실 등이 특징입니다. 또한, 노르웨이와 스웨덴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어 유럽 시장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적기 공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제조 공정에 선제적으로 자동화를 도입해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합니다. OSO는 LG전자에 인수된 후에도 독자적인 온수 솔루션 사업을 지속 영위할 계획이며 기존 OEM 업체와의 관계도 더욱 강화해 사업 확장에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HVAC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ES사업본부를 신설했습니다. ES사업본부는 클린테크 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 하에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초대형 냉방기 칠러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종합 공조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공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비롯해 원전, 메가팩토리 등 신성장 사업 기회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LG전자는 B2B 사업 확대를 위해 HVAC 사업에 '3B(Build∙Borrow∙Buy) 전략'을 추진합니다. ▲에어솔루션연구소, HVAC 아카데미 등을 통해 기술 역량 및 인력 강화(Build) ▲글로벌 주요 대학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후 및 지역별 제품 개발 협력 확대(Borrow) ▲미래 성장을 위한 추가 동력 확보 차원의 M&A(Buy) 적극 모색 등을 통해 압축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OSO의 온수 솔루션은 LG전자 HVAC 사업 도약에 핵심적 촉매"라며 "양사의 노하우를 융합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은 LG전자의 시장 지위를 확대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를 더욱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30일 인도네시아 재계 6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Nobu Bank(노부은행) 지분 40%에 투자해 경영권 포함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리포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1년만에 지분투자가 최종완료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자산운용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은 은행업까지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노부은행은 2024년 기준 총자산 3조원 규모로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120억원(2023년)에서 279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기술력과 노부은행 현지 오프라인 영업전략을 결합해 30세 이하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리테일 금융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향후 리포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 기반을 구축합니다. 또 모바일 중심의 금융플랫폼 고도화, 방카슈랑스 시너지 확대, 현지 특화상품 개발 등 종합금융 비즈니스로 확장을 모색합니다.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은행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미래 금융지형을 선도하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디지털 금융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의 모습을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추론 능력을 강화한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씽크' 개발을 완료하고 모델의 설계와 성능 등 세부 정보를 소개하는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추론모델은 '생각하는 힘'이 강화된 AI로 사용자가 질의를 입력하면 모델이 혼잣말하듯이 길게 생각하며 답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과정에서 복잡한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는 능력, 적절한 도구나 함수를 선택하는 능력, 실수를 반추하고 교정하는 능력이 발현됩니다. 생성 정보의 정확도와 유용성이 향상돼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핵심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KoBALT-700' 벤치마크로 주요 LLM(거대언어모델)의 언어 능력을 측정한 결과,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유사 규모로 구축된 국내 주요 추론모델 및 글로벌 최고 수준 오픈소스 모델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벤치마크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에서 LLM의 깊이 있는 한국어 이해도를 진단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AI가 대화의 격률을 적절하게 파악하는지, 문장의 논항 구조를 정확히 분석하는지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수준의 문항들로 구성됐습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한국어 성능 평가 지표인 'HAERAE-Bench'에서도 추론모델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오픈소스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나아가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AI가 언어뿐만 아니라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도 추론할 수 있는 기술도 확보했습니다. 테크니컬 리포트에 따르면,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문제를 이미지 형식으로 입력했을 때 이를 인식하고 추론하는 과정을 통해 정답을 맞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 문제에서 그림으로 제시된 '생태계 천이 과정'과 '특정 식물 군집의 시간에 따른 총생산량 및 호흡량 그래프'를 인식·분석하고 이를 양수림, 혼합림, 지의류 등에 대한 지식과 결합해 선택지 중 올바른 서술을 골라냅니다. 하이퍼클로바X 씽크 성능 평가를 담당한 유강민 네이버클라우드 리더는 "이번 추론모델은 멀티모달 추론을 겨냥해 만든 것이 아님에도 시각 추론 영역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라며 "이미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이미지, 영상, 음성 멀티모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향후 보다 강력한 멀티모달 추론 능력을 갖춘 모델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는 추론모델을 오픈소스로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네이버가 지난 4월 공개한 오픈소스 경량모델 '하이퍼클로바X 시드'는 한 달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넘었습니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은 "하이퍼클로바X를 '지능의 향상'과 '감각의 확장'의 두 가지 축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번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지능 측면에서 상당한 발전이 이뤄졌다"라며 "급변하는 AI 흐름 속에서 글로벌 선두권 그룹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갖춰가고 있으며 기술 패러다임에 발맞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는 한국 편의점 최초로 14억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는 이날 서울 성동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인 사업가 피터 정 Jung Brothers Hospitality CEO와 현지 부동산 디벨로퍼 ‘솔리테어’가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마트24는 인도 푸네 지역을 기반으로 ‘카페 피터’ 외 28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는 피터 정의 영업 노하우와 솔리테어 그룹이 보유한 비즈니스 허브 자산을 활용해 오는 8월 푸네 1호점을 시작으로 10월 2호점을 출점하는 등 점포수를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 편의점이 최초로 들어서는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은 인도 7대 도시 중 하나로 인도 정부가 발표한 ‘생활 용이성 지수’ 전체 111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금융도시 뭄바이와 함께 경제 중심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이 지역에는 유명 IT, 자동차 회사를 비롯해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마트24가 2021년 6월 말레이시아, 지난해 6월 캄보디아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진출국으로 인도를 선택한 것은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때문입니다. 인도는 전체 인구의 47%가 25세 미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젊은 인구층을 보유한 국가로 소비시장이 탄탄합니다. 특히 인도는 전체 소매점 중 약 75%가 ‘키라나(한국의 ‘나들가게’와 유사한 형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시장 규모 대비 편의점과 같은 현대적 소매 업태가 적은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인도는 한국 유통사 및 프랜차이즈 업체 진출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한류 열풍이 강해 한국 편의점 중 가장 먼저 진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도 1호점은 노브랜드 상품 등 K-상품을 선보이며 K-분식 메뉴도 운영합니다. 11층 규모의 솔리테어 비즈니스 허브 내 1~2층 복층 형태로 들어서며 1층과 2층을 합쳐서 총 80평(264㎡) 규모입니다. 1층은 취식 공간 및 노브랜드 상품 및 카운터푸드 등을 판매하며 2층은 셀프 포토 부스인 ‘인스포토’와 화장품 코너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최진일 이마트24 대표는 "인도는 평균연령 28세의 젊은 국가이면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로 이마트24가 한국 편의점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환 및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