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이 서울·경기·인천에 소재 마라톤동호회를 대상으로 ‘마라톤동호회 응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이프플래닛 연금·연금저축 보험 상품의 특징인 ‘목표연금 페이스메이커’ 기능을 활성화하고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한 마라톤 동호회를 대상으로 매 주 1팀씩 선정해 갈증해소에 도움이 되는 이온음료를 제공한다. 김성수 라이프플래닛 마케팅 담당 상무는 “라이프플래닛이 마련한 이번 응원 프로그램은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이 건강도 챙기고, 체계적인 노후 설계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6월 30일까지 이메일(marketing@lifeplanet.co.kr) 또는 라이프플래닛 고객센터 전화(1566-0999)로 동호회명, 참석인원, 모임 일정과 장소, 신청 사연을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www.lifeplane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의 ‘목표연금 페이스메이커’ 서비스는 연금과 연금저축보험 고객에게 제공되며, 고객의 경제적 상황과 외부 환경의 변화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교보생명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난 24일 강화도 청소년수련원 ‘그레이스힐’에서 ‘2014 다솜이 가족사랑캠프’을 진행했다. 다솜이 가족사랑캠프는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 7번째를 맞이했다. 교보생명이 ‘한국생명의전화’와 손잡고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박 2일간 열린 이번 캠프에는 30가족,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삶의 의미를 배우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새생명체험’, 가족이 함께 산길을 걷는 ‘가화만사성’, 가족 케이크 만들기 등을 함께했다. 또한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사랑의 연금술’과 미션수행을 통해 아이들에게 도전의식을 키워주는 ‘성공하는 팀만들기’ 등 세대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2014 다솜이 가족사랑캠프’는 7월과 10월, 12월에 3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가족사랑캠프’ 홈페이지(www.familycampfor.com)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현재까지 1300여 가족, 총 4700여 명이 ‘다솜이 가족사랑캠프’에 참여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23일 여의도 KBS홀에서 한국교통안전협회, (사)어린이안전학교와 공동으로 ‘제5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0년부터 개최돼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7개팀과 유치부 7개팀 총 800여명이 이 날 결선에 참가했다. 대상(작품상)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나라를 꿈꾸는 어린이의 소망을 표현한 창작곡 ‘우리가 만드는 안전한 세상’ 을 부른 인주초등학교가 차지해 안전행정부장관상을 받았다. 창작상은 ‘안전한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를 부른 염경초등학교와 ‘교통안전, 심청이야기’ 를 부른 상도어린이집이 수상해 경찰청장상을 받았다. 또한 열정상은 ‘신나는 교통지킴이’ 를 부른 즐거운나인유치원이 수상해 현대해상사장상을 수상했다. 가창상과 율동상은 ‘행복한 안전여행’ 을 부른 교동초등학교와 ‘착한운전 OK’ 를 부른 엔젤유치원이 수상해 각각 한국교통안전협회장상을 받았다. 아울러 대상을 포함한 우수 작품은 UCC 영상으로 제작돼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물로 활용될…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동양생명은 문화소외지역의 고등학교를 찾아 음악회를 열고 내달부터는 공연을 희망하는 학교에 찾아가 연주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지난 4월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고등학교를 찾아가 실내악과 클래식 갈라콘서트를 열어주는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연주회는 공연을 원하는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신청한 사연을 받아 찾아가는 연주회를 할 계획이다. 콘서트를 통해서 학업 외에 별도의 문화를 누리기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이 쉽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의 일환으로 음악을 통해 학생들에게 감성과 창의성을 자극한다. 내달부터 지방 읍·면 단위의 고등학교 2~3곳을 선정해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펼친다. 학교측과의 협의를 통해 가능하면 특별활동 시간에 음악회를 열어 전교생이 부담 없이 참석, 잠시 동안이나마 편히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수호천사 음악여행’을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회사 홈페이지(myangel.co.kr)나 페이스북(facebook.com/myangelcard)을 통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한화생명 직원들로 구성된 경제교육 봉사단은 지난 21일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홍연초등학교를 찾아 ‘행복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한화생명 직원 45명은 홍연초등학교 1~3학년 21학급 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경제교육은 학년별 맞춤수업으로 ‘1학년은 가족의 경제생활, 2학년은 다양한 직업, 3학년은 공동체에서 돈의 흐름’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단순 학습보다는 보드게임 등의 교구재를 활용해 체험과 놀이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해 아이들이 경제생활과 직업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도넛 만들기를 혼자 모든 과정을 해보고, 팀으로 역할을 나눠서 단독 생산과 분업의 차이를 배우는 방식이다. 경제교육 강사인 김혜진 한화생명 매니저는 “초등학생들이 지루해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재미있게 참여하는 모습에 보람을 많이 느꼈다”며 “앞으로도 경제교육을 열심히 진행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개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 경제교육 봉사단은 작년 말에 출범했다. 경제교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한화생명 직원 봉사자들은 목동초등학교, 증산초등학교에 이어…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20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권장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라이나 건강한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라이나 건강한 봉사단’은 자발적으로 참가 의사를 밝힌 라이나생명 임직원 봉사자 약 3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에 소그룹 형태로 소속돼 활동할 예정이다. 라이나생명의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은 총 7개로 ▲가족사랑 치과봉사 ▲행복가득 배달봉사 ▲꿈빛학교 봉사 ▲사랑잇는 전화봉사▲지역사회 봉사 ▲자발적 봉사 ▲재능기부 봉사로 이뤄진다. 이 중 ‘재능기부 봉사‘는 이번에 새롭게 도입돼 임직원들의 개인 재능과 역량을 봉사활동과 연계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 라이나생명은 봉사단원들을 위해 활동에 필요한 프로그램별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공헌(CSR)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상위 5명에게는 전세계 시그나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외 사회공헌활동(CSR Trip) 기회를 제공하고, 상위 10명에게는 연말 시상식에서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원들의 다짐보드 작성을
 
					[인더뉴스 김철 기자]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일본의 청춘 멘토로 불리는 일본 최초의 인터넷 생명보험사 '라이프넷'의 사장 '이와세 다이스케'를 초청해 '직장인 내공 전수' 무료 강연회를 오는 28일 개최한다. 직장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강연은 여의도에 위치한 라이프플래닛 사옥 7층 타운홀에서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이와세 다이스케가 집필한 '평생내공, 첫 3년에 결정된다'의 내용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직장생활에 대한 노하우를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라이프플래닛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planetInsurance) 페이지의 댓글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명을 선발한다. 참가자 모두에게 이와세 다이스케의 사인이 담긴 저서와 사진촬영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수 라이프플래닛 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번 강연이 직장인들에게 회사 생활의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 성공적인 직장 생활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세 다이
 
					[인더뉴스 김철 기자]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영농철을 맞아 1사1촌 마을인 인천시 강화군 소재 연촌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에 김학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연촌마을 주민들과 함께 고구마 순 심기 작업과 모판 나르기 작업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작업 후에는 주민들과 함께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방법들을 모색하는 등 1사1촌 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농협손보는 2012년 5월 도농상생(都農相生)의 기틀 위에 ‘연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특산물 구입, 농번기 일손 돕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 임직원 40여명은 충남 천안시‘희망의 마을’에서 ‘사랑의 집짓기’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사랑의 집짓기’는 알리안츠생명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2006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건물 외벽 마감, 단열재 설치 등 ‘사랑의 집’ 완성에 힘을 보탰으며, 인근 농가 수리 작업에도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나의 작은 손길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보금자리 마련에 보탬이 됐다”며 “’보험은 사랑이며 사랑은 나눔’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봉사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임직원들의 기부를 장려하고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자발적인 기부금 모금운동인 ‘Make a Donation’을 실시, 유력 사회복지기관인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맺고 방학 중 방임 어린이 지원, 저소득층 어린이 인재양성, 빈곤아동치료비 지원사업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가족 존재 의의를 되새겨볼 수 있는 ‘가족을 잇다! 행복이 있다’ 가족행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가족해체 문제에 따라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행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원해진 가족애를 되살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우리가족의 행복을 이어주는 마음 우체통’이벤트를 6월까지 진행한다. 아빠, 엄마, 남편, 아내, 시부모 등 가까이에 있지만 잊고 살아가기 쉬운 소중한 가족에게 편지를 쓰면 E-mail,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또한, 동부화재가 매주 감동편지를 선정해 옛날의 향수를 살릴 수 있도록 직접 우편으로 보내주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평소 한 가족이라도 애정표현을 하기란 쉽지 않은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소통의 폭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가족 행복을 이어주는 마음 우체통’이벤트는 PC와 모바일에서 가족 구성원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고 경품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생명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 중 최초로 베트남 저소득가정에 건강보험증을 전달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 12일 베트남 호치민시 4군 정치교육센터에서 호치민시의 저소득가정에게 건강보험증 1000장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한화생명은 이후 호치민, 벤째, 빈딘, 동탑, 꽝남, 후에, 끼엔장 등 7개 성의 저소득가정에 총 1만422장의 건강보험증을 전달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아직 건강보험 가입률이 미흡해 의료지원이 절실한 저소득가정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충분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한화생명은 연간 약 8000만원 상당의 건강보험증을 구매해 지원에 나선 것. 또한 한화생명은 까마우, 끼엔장, 닥락, 빈딘, 롱안, 빈롱 등 6개 성에 사랑의 집 40채도 지어 현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베트남 정부가 땅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한화생명,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이 함께 민관합동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사업비 2억3000만원의 규모로 호아빈성에는 유치원을 신축해 기증한다. 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혜택과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 헤아림 봉사단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소재 청운양로원을 방문해 팔순·구순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김진우 부사장을 비롯한 NH농협손보 헤아림봉사단이 함께 했다. 청운양로원에서 팔순과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의 잔치에 참여해 함께 시간을 보냈으며 추후 방문일정을 약속하기도 했다. 김진우 NH농협손보 부사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팔순, 구순을 맞이하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양로원의 모든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애정과 관심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1사1촌 자매결연과 축사 화재예방 캠페인,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 소외계층 나눔활동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KB생명(사장 김진홍)은 어버이날을 맞아 KBS, 홍익병원, 동행연우회, 오니기리와 이규동과 함께 서울 강서구 구민회관에서 600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부모님 힘내세요' 위로 봉사활동을 벌였다. 어르신들의 무료 건강검진은 홍익병원이 맡았고 검진 후에는 KBS 제3라디오가 주최한 공연행사가 이어졌다. KBS 라디오(104.9MHZ)는 8일 오후 공연내용을 방송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세월호 침몰 희생자에 대한 진혼가와 추모행사를 가졌다. KB생명은 앞으로도 '사랑과 행복나눔'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 나갈 계획이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교보생명이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리더를 찾는다. 교보생명은 ‘2014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이 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장정은 ‘청년이여, 대륙의 북방으로 가자! 우리의 기원이자 가장 강성했던 삶의 터전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중국 대륙을 탐방하며 고구려와 발해의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우리 민족의 기상과 도전정신을 배운다. 이들은 고구려의 첫 도읍인 중국 랴오닝성(辽宁省) 오녀산성을 거쳐 지안시(集安市)고구려 유적, 둔화시(敦化市) 발해 동경성까지 우리 민족의 광활한 삶의 터전을 탐방한다. 또한 백두산 서파를 등반해 천지를 조망하며 드넓은 기상을 가슴에 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동북아 대장정 홈페이지(http://dongbuka.kyobo.co.kr)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한화생명이 세계 최대 규모 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한다. 한화생명은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스페인, 루마니아 등 9개국의 어린이 참가하는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바둑영재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대회다. 매년 1만명 이상 참여해 현재까지 14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올해도 9개국의 바둑영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강부 우승자에게는 바둑영재 장학금 1000만원과 국수패·아마5단증이 수여되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2000여명의 지역예선 성적 우수자에게도 시상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회 접수는 오늘(7일)부터 16일까지며 바둑에 관심 있는 전국의 초등학생이나 미취학 아동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홈페이지(http://www.hanwhalife.com/baduk)’ 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전화로는 대한바둑협회(02-3407-3860) 또는 한국초등바둑연맹(02-2281-2363)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역 예선은 오는 24일부터 7월 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31일 동원그룹은 2026년도 대표이사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동원시스템즈는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에 윤성노 패키징영업본부장을 선임했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지난 1997년 입사 후 동원건설산업, 동원F&B 경영지원실장, 동원산업 인재전략실장 등을 거쳤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캔·페트·유리병 등 패키징 사업과 무균충전음료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동원기술투자 대표이사에는 이진욱 동원산업 전략기획실장이 발탁됐습니다. 동원기술투자는 2022년 설립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로, 전략 투자와 신사업 발굴을 담당합니다. 1975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 BNP파리바, 한국수출입은행 등을 거쳐 DL케미칼 CFO를 역임한 금융·재무 전문가입니다. 동원홈푸드는 중국 법인장으로 정해철 동원F&B 해외사업부 상무를 내정했습니다. 정해철 신임 법인장은 글로벌 식품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조미식품 사업 강화 역할을 맡습니다. 중국 법인은 소스·드레싱·시즈닝 등을 생산해 국내 식품기업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각 사업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발탁했다”며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핵심 사업을 확장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분기 실적] 롯데하이마트, 누적 영업익 184억원…3분기 연속 수익성 개선](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778599179_f7220b_120x90_c0.jpg)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하이마트가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총매출과 영업이익이 3분기 연속 개선되며 수익성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3분기 누계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3분기 총매출액이 7982억원, 누적 2조19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0.5%, 2% 증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순매출액은 6525억원, 누적 1조7757억원으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부가가치세 환급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각각 0.9% 감소, 0.1% 증가 수준입니다. 영업이익은 3분기 190억원, 누적 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일회성 요인 제외 시 3분기 101억원, 누적 244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는 “내수 가전 시장 역성장 환경에서도 실질적인 이익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며 ▲고객 평생 케어 서비스 ‘하이마트 안심 Care’ ▲PB 브랜드 ‘PLUX(플럭스)’ ▲경험형 매장 혁신 ▲온라인·오프라인 옴니채널 강화를 4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하이마트 안심 Care’ 매출은 9월 누적 기준 전년 대비 44% 증가했습니다. PB ‘PLUX’는 론칭 이후 주요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매출이 6.4% 성장했습니다. 올해 리뉴얼한 18개 매장의 매출은 전년 대비 44% 늘었고, 이커머스 역시 9% 증가했습니다. 회사는 고객 불편 사전 해결을 위한 ‘가전설치 사전점검’ 및 ‘애플 성능 사전 진단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3D 도면 기반 ‘빌트인 플래너 솔루션’을 통해 상담 및 설치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또 ‘하이마트 구독’과 ‘Total House Care’ 매장을 통해 제품·서비스 확장도 추진합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핵심 전략 실행을 바탕으로 2025년 영업이익 100억원, 2029년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 강화와 PB 확대 등으로 수익 체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분기 실적] KB금융 순익 5조 깨고 전인미답 6조 향해 간다](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244330917_f81756_120x90_c0.jpg)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올해 3개 분기만에 5조원을 훌쩍 넘는 순이익을 냈습니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5조782억원)을 가뿐히 넘긴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올들어 분기마다 1조7000억원 안팎의 순이익을 꾸준히 거둬들였다는 점을 토대로 남은 4분기까지 뒷심을 발휘한다면 7조원대 근접한 확정적인 '6조원 순이익 시대'에 최초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금융은 균형잡힌 이익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비은행 이익기여도가 40%에 육박한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금융이 30일 발표한 3분기 경영실적을 보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순이익)은 5조1217억원으로 작년동기(4조3941억원) 대비 16.6%(7276억원)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3분기 개별 순이익(1조6860억원)도 4.1%(663억원) 늘었습니다. KB금융은 이자이익·수수료이익 등 핵심이익의 균형성장과 안정적인 비용관리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합니다. 세부적으로 3분기 누적 순이자이익은 9조7049억원으로 1.3% 증가했습니다. 금리하락 사이클 지속, 가계대출 규제강화 등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장환경에서도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과 적정 여신성장 등 전략적으로 대응한데 힘입었습니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96%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고 은행 NIM은 조달비용 관리노력으로 대출자산 수익률 하락폭을 안정적으로 방어하며 1.74%를 기록했습니다. NIM은 금융회사 수익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은 3조7390억원입니다. 기타영업손익 감소(15.4%↓)에도 순수수료이익(2조9524억원)이 3.5% 늘면서 견실한 이익체력을 유지했습니다. 9월말 현재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83%, 16.28% 입니다. 자산성장과 환율상승에 따른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에도 질적 성장에 기반한 효율적인 자본관리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계열사 경영실적을 보면 KB국민은행은 3분기 누적으로 3조3645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작년동기(2조6179억원) 대비 무려 28.5%(7466억원) 증가한 것입니다. 증권·손해보험·카드·라이프생명 등 비은행부문의 이익기여도는 37%에 이릅니다. 기여도는 각 계열사 그룹연결 대상 재무제표상 당기순이익을 단순합산한 것입니다. KB금융은 은행-비은행 상호보완의 실적을 기반으로 그룹 순이익을 확대하며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입증했습니다. KB증권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967억원입니다. 국내외 증시활황으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크게 확대됐지만 부동산PF 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영향으로 작년동기대비 9.2%(501억원) 줄었습니다. KB손해보험 누적 당기순이익(7669억원)은 1년전보다 3.6% 증가했습니다. 수익성 높은 대체자산 투자확대로 이자수익이 늘었고 이는 투자손익(1442억→3942억원) 확대로 이어졌습니다. 계약서비스마진(CSM)은 9조4000억원입니다. 지급여력비율(K-ICS·잠정치)은 191.8%로 금융감독원 권고기준(130%)과 비교해 안정적인 수준입니다. KB국민카드는 가맹점수수료 인하로 인한 수수료이익 감소, 건전성 관리강화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로 누적 당기순이익(2806억원)이 24.2%(898억원) 감소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3분기 누적 순이익(개별기준)은 2548억원, CSM은 3조195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 이사회는 작년 3분기 대비 135원 많은 주당 930원, 총 3357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습니다. KB금융은 올해초 연간 배당총액 상향과 연중 자사주 매입효과가 반영되며 주당 현금배당금 점진적 상향이라는 주주환원 프레임워크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KB금융 재무담당 나상록 상무는 "국내경제 중심축이 부동산에서 자본시장으로 이동하는 전환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그룹 수익 구조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정책에 발맞춰 유망분야 성장지원과 실물경제 투자를 주도하는 생산적금융의 인프라 역할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글로벌 AI 선도 스타트업 크루AI와 대한민국 AI 에이전트 생태계 혁신과 아시아 AX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영섭 KT 대표와 조 모우라 크루AI CEO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력으로 KT는 국내 AI 생태계에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원활하게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지시를 이해하고 추가적인 조작 없이 스스로 판단해 문제를 해결하는 AI 기반 도구입니다. KT는 전 세계 AX 시장의 트렌드인 'AI 에이전트 시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크루 AI와 협력합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잇달아 AI 에이전트 개발 도구를 발표하면서 단일 모델 중심 대화형 AI 시대가 지나고 AI 에이전트가 차세대 산업 표준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각각 다른 역할과 목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여러 AI 에이전트들이 협력하려면 전체 작업 과정을 조율하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AI 에이전트 간 역할 분담은 물론 상황 인식과 실행 순서까지 고려하며 작업이 진행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크루AI는 전 세계에서 AI 에이전트 레퍼런스를 가장 빠르게 확보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AI 에이전트가 팀처럼 협업할 수 있는 환경과 구조인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미국 국방부 등 공공기관과 글로벌 선도 기업에서 크루 AI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기반해 실행된 AI 에이전트 작업은 누적 14억건에 달합니다. KT와 크루AI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베트남 공동 비즈니스 및 APAC 확장 ▲맞춤형 상품 개발을 추진합니다. KT는 크루AI의 플랫폼을 한국과 베트남의 AX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제공하며 현지화, 유통, 상용화를 전담하며 크루AI는 기술 지원과 교육을 맡습니다. 양사는 각 국가의 AX 시장 특성을 반영한 특화 요금제를 설계하고 KT의 AI 모델 및 클라우드 서비스와 크루AI 플랫폼 간 연동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입니다. 향후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으로의 사업 확대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 크루AI 플랫폼의 대중화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양사는 각 국가의 AX 시장에 적합한 맞춤형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합니다. 크루AI 플랫폼을 현지 시장에 맞는 브랜드로 제공하는 '화이트 라벨링' 상품과 규제로 인해 클라우드 이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내부 시스템 설치형(온프레미스) 버전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고객이 AI 에이전트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특정 산업이나 업무 분야에 특화된 활용 템플릿도 함께 제작합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KT는 그동안 구축해 온 마이크로소프트, 팔란티어 등 글로벌 협력 기반을 토대로 크루AI와 함께 에이전틱 AI 실현력을 강화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AX의 실행력을 높여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주도적으로 열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오는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World Vegan Day)을 맞아 윤리적 소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비건 브랜드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최근 환경과 윤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가치소비가 확산되면서 비건 인증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애경산업 비건 브랜드 매출도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애경산업의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닷솔루션’은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55%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늘었습니다. 또 클렌징 전문 브랜드 ‘포인트’는 다이소 채널을 기반으로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66% 성장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생활용품 부문에서도 비건 인증 제품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출시된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 브랜드 ‘스웨이’는 출시 초기부터 비건 인증을 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습니다. 2분기 매출도 직전 분기 대비 29% 확대됐습니다. 브랜드별 친환경 활동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닷솔루션과 포인트는 FSC 인증 패키지와 식물성 소이잉크를 적용하고 있으며, 스웨이는 리필 용기 도입 확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비건 제품 출시를 지속 확대하며 윤리적 소비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브랜드 지속가능성도 함께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계 비건의 날은 비건 개념이 공식화된 것을 기념해 매년 11월 1일 제정된 날입니다. 비건 인증은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 배제 등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됩니다.
![[3분기 실적] 현대차, 매출에 웃고 관세에 울었다…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29.2↓](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115067709_e46008_120x90_c0.jpg)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30일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해 IFRS 연결 기준 매출 46조7214억원(자동차 36조7145억원, 금융 및 기타 10조69억원), 영업이익 2조5373억원, 경상이익 3조3260억원, 당기순이익 2조5482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습니다. 기존 3분기 최대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42조9283억원이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로 전년 동기 대비 2.9%포인트 하락한 5.4%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03만8353대를 판매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2.6% 증가한 규모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HEV)와 아이오닉 9의 신차 효과로 SUV 판매가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18만558대를 팔았습니다. 해외에서는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한 85만7795대가 판매됐습니다. 대외 환경 악화로 신흥시장 판매가 감소했으나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5만7446대가 팔렸습니다. 2025년 3분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대수(상용 포함)는 유럽 지역 중심 전기차(EV) 판매 비중 확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 따른 판매 견인 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25.0% 증가한 25만2343대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EV는 7만6153대, 하이브리드는 16만1251대가 팔렸습니다.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8% 증가했으며 북미 시장의 판매 호조와 함께 우호적인 환율 등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 나갔습니다. 2025년 3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한 1385원을 나타냈습니다. 매출 원가율은 전년 동기보다 2.1%포인트 상승한 82.3%를 기록했고 판매 관리비는 마케팅 및 판매보증 비용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6.9% 확대됐습니다. 이런 이유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9.2%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컨틴전시 플랜의 추진으로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가이던스'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9월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통해 ▲전년 대비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 5.0~6.0%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 6.0~7.0% 등의 수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는 최근 복합적인 대내외 경영 리스크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근본적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혁신으로 성장 모멘텀을 지속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현대차는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기초해 2025년 3분기 보통주 배당금을 전년 동기(2000원)보다 25% 증가한 250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CEO) 사장은 "탄탄한 비즈니스 펀더멘털(Fundamental)과 시장 변동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를 확대하며 3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와 관세의 영향을 받았으나, 현대차는 생산 전략 최적화와 다각화된 파워트레인 전략 등을 통해 수익성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