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 보도본부 경인취재센터장 이석호 ▲ 제주방송총국 기술국장 김은식 <헌법재판소> ◇ 헌법연구관 임용 ▲ 박소연 ▲ 이영주 ▲ 김후신 <숭실대> ▲ 사이버교육사업단 전문위원 및 법인사무국장 정진수 ▲ 신문방송국 전문위원 겸 스파르탄SW교육원 SW교육팀장 김지현 ▲ 사이버교육사업단 전문위원 김문권 ▲ 인문대학 교학팀장 서형민 ▲ 입학사정관팀장 겸 진로체험·자유학기제 운영팀장 강형석 ▲ 연구지원팀장 김범식 ▲ 학사팀장 겸 교직팀장 양귀섭 ▲ 진로취업팀장 이석원 ▲ 평생교육팀장 겸 음악교육팀장 겸 디지털혁신인재개발팀장 전영철 ▲ 국제팀장 류진호 ▲ 교육대학원 교학팀장 정영희 ▲ 사이버교육사업단 전문위원 김영환 ▲ 입학관리팀장 정연민 ▲ 학술정보운영팀장 겸 학술정보지원팀장 김덕성 ▲ 사이버교육사업단 전문위원 송현정 ▲ 정보화팀장 겸 NHN클라우드센터 운영팀장 지승규 ▲ 교육과정혁신팀장 겸 융합교육혁신팀장 겸 혁신공유대학추진팀장 우선경 ▲ 교수학습혁신팀장 겸 원격교육혁신팀장 겸 교육성과관리팀장 박근영 ▲ 장학팀장 김지영 <외교부> ▲ 기후변화대사 김효은
<국토교통부> ◇ 국장급 전보 ▲ 철도국장 강희업 ▲ 철도안전정책관 김복환 ◇ 과장급 전보 ▲ 국제협력통상담당관 오공명 <통일부> ◇ 서기관 승진 ▲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이혜련 ▲ 감사담당관실 김현주 <교육부> ▲ 전남대학교 사무국장 김정연 ▲ 제주대학교 사무국장 오성배 ▲ 교육부(국외훈련 파견) 박현정 ▲ 감사관실 김영래 ▲ 교육부(국외훈련 파견) 김서영 ▲ 순천대학교 이민영 ▲ 전북대학교 권진철 ▲ 교육복지정책국 전은미 ▲ 교육부(휴직) 임효택 <질병관리청> ▲ 국립마산병원 서무과장 김은희 ▲ 종합상황실장 최종희 ▲ 운영지원과장 김금찬 ▲ 감영병위기대응국 위기대응총괄과장 정통령 ▲ 감영병위기대응국 검역정책과장 김주심 ▲ 호남권질병대응센터장 박종하 ▲ 만성질환관리국 미래질병대비과장 김윤아 <행정안전부> ◇ 국장급 전보 ▲ 공공서비스정책관 박덕수 ◇ 과장급 전보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보시스템2과장 김경직 <기획재정부> ◇ 국장급 인사 ▲ 장관정책보좌관 김진명 <예금보험공사> ◇ 신규 보임 ▲ 정보보호실 데이터관리팀장 이동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국장급 파견 ▲…
▲ 문외성씨 별세, 한상동(수산인신문 발행인)·한석동(전 국민일보 편집인)·한승동(전 한겨레신문 기자)·한정희·한순동(전 인사혁신처 국장)씨 모친상, 강순민·양은숙·이경희씨 시모상, 최영재씨 장모상 = 29일 오전 7시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29일 오후 3시 입실 예정), 발인 31일 오전 7시. ☎ 02-2258-5540
◇ 해외파견 및 전보 ▲중동지역본부장 겸 두바이무역관장 양기모 ▲북미지역본부장 겸 뉴욕무역관장 박성호 ▲서남아지역본부장 겸 뉴델리무역관장 빈준화 ▲다레살람무역관장 박해열 ▲스톡홀름무역관장 이기석 ▲실리콘밸리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김형일 ▲광저우무역관장 김주철 ▲타이베이무역관장 김준규 ▲싱가포르무역관장 장상해 ▲난징무역관장 김정태 ▲달라스무역관장 김종현 ▲샤먼무역관장 이관규 ▲울란바토르무역관장 홍성우 ▲다낭무역관장 김운태 ▲파나마무역관장 최원석 ▲도쿄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홍석균 ▲소피아무역관장 황유선 ▲뉴델리무역관 부관장 이인규 ▲키예프무역관장 주한일 ▲브라티슬라바무역관장 조세정 ▲암만무역관장 이영희 ▲텔아비브무역관장 황현규 ▲테헤란무역관장 서기열 ▲하얼빈무역관장 허성무 ▲암다바드무역관장 이승기 ▲도하무역관장 김한승 ▲뉴델리무역관 인도비즈니스협력센터운영팀장 최명례 ▲산토도밍고무역관장 유재욱 ▲바쿠무역관장 조계권 ▲애틀란타무역관 개설요원 신정수 ◇ 국내 보임 ▲KOTRA아카데미 프로젝트사업담당 연구위원 이관석 ▲투자기획실장 이지형 ▲인재경영실장 이희상 ▲정보화혁신실장 김상순 ▲소재부품장비실장 장병송 ▲경제협력실장 황재원 ▲KOTRA부산지원단장 신
▲ 이분례 씨 별세, 송진환(광주시교육청 비서실장)씨 모친상 = 28일 오후, 광주시 서구 천지장례식장 301호, 발인 30일 오전 9시30분. ☎010-7115-1341
▲ 이현숙(전 대신택배 교육홍보팀 책임연구위원)씨 별세, 이재명·이재철씨 동생상 = 28일 오전 10시, 청주의료원 6호실, 발인 30일 오전 7시. ☎ 043-279-0156 ▲ 김유원 씨 별세, 주수영(전 미 플로리다대 연구원)·재백(전 홍익대 교수)·재성(KB국민은행 상임감사위원)·미영(한국외국어대 강사)씨 모친상 = 2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30일 오전 5시30분, ☎ 02-3410-6914. ▲ 고광언씨 별세, 전하규(한미연합군사령부 공보실장)씨 장인상, 27일 저녁,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1호), 발인 29일, 장지 포천 천보묘원 ☎ 02-3410-3151
<조달청> ◇ 과장급 전보 ▲ 서울지방조달청 정보기술용역과장 최병수 <KB증권> ◇ 신규 선임 ▲ 커뮤니케이션본부장(상무) 노종갑 <특허청> ◇ 과장급 전보 ▲ 스마트제조심사팀장 박성우 ▲ 차세대에너지심사과장 좌승관 ▲ 특허심판원 심판장 김용정
<매일방송(MBN)> ◇ 매일방송(MBN) ▲ 보도국 디지털뉴스부장직대 정광재 ▲ 워싱턴특파원 최중락 ▲ 베이징특파원 윤석정 ▲ 콘텐츠BIZ국 디지털콘텐츠부장직대 이무형 ▲ 〃 영상자료부장직대 오상길 ▲ 기획실 정책기획부장직대 강영구 ◇ MBN미디어텍 ▲ 영상취재팀장 이종호 <대구시> ◇ 5급 승진 ▲ 대변인실 박성숙 ▲ 기획조정실 정인교 송문곤 ▲ 시민안전실 임성빈 강효수 정운경 박군서 ▲ 경제국 채덕중 한기형 ▲ 일자리투자국 류현희 민병희 유상호 최동목 ▲ 혁신성장국 곽효정 ▲ 도시재창조국 배원희 이재석 최성문 차영배 이용석 정성인 ▲ 통합신공항건설본부 최용섭 ▲ 자치행정국 윤효근 이동욱 권지숙 이수정 이대진 ▲ 복지국 김은정 최대성 ▲ 시민건강국 김대현 김진영 정영범 ▲ 여성청소년교육국 조윤선 ▲ 녹색환경국 김진홍 최병우 황찬식 이금지 양경숙 권기하 홍희종 ▲ 교통국 류춘무 오은택 정승제 ▲ 공무원교육원 이정효 ▲ 보건환경연구원 서용열 이진희 ▲ 시설안전관리사업소 노창학 ▲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박찬주 ▲ 자치경찰위원회 김수균 ◇ 5급 직무대리 ▲ 시민안전실 김윤도 ▲ 혁신성장국 이승섭 ▲ 도시재창조국 권상훈 ▲ 미래공간개발본부
▲ 이인출씨 별세, 장말출씨 남편상, 이희경(한국여학사협회 사무국장)·이수경(삼성카드 근무)·이나경·이영빈(삼원전기안전관리 과장)씨 부친상, 최경선(매일경제신문 논설실장)·서복원(㈜유일 근무)·김성조(남포항농협 과장)씨 장인상, 박경애(글로텍엔지니어링 대리)씨 시부상 = 28일 오전 11시50분, 포항세명기독병원 장례식장 4층 VIP실, 발인 30일 오전 8시30분, 장지 경주공원묘원. ☎ 054-289-1919 ▲ 사정근씨 별세, 김욱헌(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 차장)씨 장인상, 28일 오전, 전남 장흥우리병원중앙장례식장 2층, 발인 30일 ☎ 061-863-4444
<예금보험공사> ◇ 1급 승진 ▲ 대형금융회사관리부 부장 권남진 ▲ 은행관리부 부장 유형철 ◇ 2급 승진 ▲ 기획조정부 팀장 장영갑 ▲ 회수총괄부 팀장 이성규 ▲ 해외재산조사부 팀장 이인락 ◇ 3급 승진 ▲ 김기영 ▲ 신나영 ▲ 송양수 ▲ 박성철 ▲ 이진형 ▲ 김영헌 ◇ 4급 승진 ▲ 조성아 ▲ 전보경 ▲ 이인지 ▲ 윤희남 ▲ 박성녀 ▲ 김세경 ▲ 최종수 ▲ 서희경 ▲ 김진동 ▲ 공은정 ▲ 최흥식 ▲ 온태호 ▲ 이희승 ▲ 김경환 ▲ 심경환 ▲ 송주현 <국토교통부> ◇ 과장급 전보 ▲ 건설안전과장 서정관 ▲ 도로건설과장 한명희
▲ 임규태(전 조지아공대 교수)씨 별세, 유혜상씨 남편상, 임정현씨 부친상, 임범섭·김순희씨 아들상, 임규형씨 동생상, 임용재씨 형님상 = 26일 낮 12시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고인의 뜻에 따라 빈소를 마련하지 않았고, 조문도 받지 않음), 발인 28일 오전 10시30분, 장지 스카이캐슬 추모공원. ☎ 02-2258-5940 ▲ 심영창(전 금성백조주택 부회장·전 대전도시개발공사 사장)씨 별세, 이인운씨 남편상, 심혁(제이나인㈜ 이사)·심혜연·심욱(구글코리아 부장)씨 부친상 = 26일 오전 10시25분,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8일 낮 12시30분, 장지 대전추모공원.
<국회> ◆ 국회사무처 ◇ 부이사관 승진 ▲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권아영 ▲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지현 ▲ 법제실 제정법제과장 정유진 ▲ 국회사무처 김형진 ▲ 국회사무처 박제성 ▲ 국회사무처 서호진 오봉근 정종운 ◇ 부이사관 전보 ▲ 문화소통기획관 문화소통담당관 강준희 ▲ 의사국 의사과장 김준기 ▲ 법제실 교육과학기술문화법제과장 류윤규 ▲ 감사관 감사담당관 손을춘 ▲ 의정연수원 고성분원장 조국제 ▲ 국회민원지원센터장 김승묵 ▲ 법제실 법제총괄과장 서덕교 ▲ 법제실 정무환경법제과장 이현정 ▲ 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한길수 ▲ 입법조사관 이동현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조승래 ▲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입법조사관 김태규 ▲ 국제국 유럽아프리카과장 임재금 ▲ 외교통일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대은 ▲ 국회사무처 박재문 유재근 김정규 ▲ 국제국 국제회의과장 구현우 ◇ 서기관 승진 ▲ 법제실 교육과학기술문화법제과 법제관 강혜령 ▲ 법제실 법제총괄과 법제관 김나윤 ▲ 운영지원과 김명준 ▲ 공보기획관 공보담당관실 김우주 ▲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노유정 ▲ 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신승우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어예원 ▲ 법제사법위원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합참 정책자문위원) ㅣ국가는 국민들이 일상의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해 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등 많은 분야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뤄야 하는데, 특히 강력한 군사력이 뒷받침돼야 국가안보가 보장된 가운데 다른 분야의 활동이 보다 자유롭고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다. ‘강한 군대’란 언제나 싸워 이길 수 있는 군대, 이를 통해 국가를 방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군대다.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가 모두 구비돼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 군은 강한 군대인가? 지난 6월에 개최된 서방선진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여한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졌다”, “외교의 지평을 새롭게 열었다”라고 평가받을 만큼,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높아졌다. 이러한 국가의 위상에 걸맞게 우리 군사력도 충분히 강해지고 있다. 먼저, 하드파워 측면에서 우리 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하게 과학기술을 군사 분야에 적용해 첨단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구절벽이라는 사회현상으로 인한 병력감축을 고려해 작전・전투 중심의 효율적인 조직으로 개편하면서 전방위 안보위협에 효과
▲ 이재규씨 별세, 김금란씨 남편상, 이백수(대학저널 본부장)·이이도·이은경·이미화·이교선씨 부친상, 김정엽(서울교통공사 근무)·오동신(전 농협 근무)씨 장인상 = 27일 0시30분께, 서울 메디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9일 오전 5시30분, 장지 벽제 예원추모관. ☎ 02-2601-7500
◇ 상임이사 전보 ▲ 기획본부장 조경수 ▲ 교통안전본부장 류도정 ▲ 자동차검사본부장 박용성 ▲ 자동차안전연구원장 류익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와 LG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에 발맞춰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인당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하는 것이 주 내용으로, 전력 소모가 적은 가전제품의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정책입니다. 환급 대상 제품은 TV, 에어컨, 제습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입니다. 7월 4일 이후 대상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제조번호(시리얼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구매영수증 등을 준비해 한국 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환급받습니다. 삼성전자는 전국 삼성스토어 매장과 삼성닷컴에서 으뜸효율 해당 제품 구매부터 에너지효율 라벨, 제품 명판 촬영 방법, 구매인증서류 발급 후 실제 환급 신청까지 자세한 안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11개 품목 450여 개의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으뜸가전사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정부의 10% 환급금 외에 삼성전자만의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최대 10%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해당 제품 중 특별행사모델은 출고가의 최대 10%를 멤버십 포인트로 적립해 줍니다. 또 2개 이상의 AI 가전을 구매 시 품목당 최대 5만원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하는 ‘AI 패키지’에도 으뜸효율 가전 혜택을 추가했습니다. LG전자도 고객이 환급 대상 제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에 ‘으뜸효율 환급’ 표시를 부착, 전국 LG전자 베스트샵과 온라인 브랜드샵 등에서 판매합니다. LG전자는 환급사업에 발맞춰 ‘으뜸효율 가전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스타일러·에어로퍼니처·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합니다. 온라인 브랜드샵에서는 최대 50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도 제공합니다. LG전자는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전국 베스트샵에서 TV·냉장고·세탁기·스타일러·식기세척기 등 약 170개 ‘E-순환우수제품’ 인증 모델을 구독으로 구매한 고객에게 제품당 최대 5만 포인트(네이버페이 또는 카카오페이)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이달 31일까지 진행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7670]은 4월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4일 발표했습니다. 4일 민관합동조사단의 SKT 사이버 침해사고 조사결과 발표 직후 긴급 이사회 등을 거쳐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유영상 SKT CEO는 "SK텔레콤 모든 임직원은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객과 사회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은 침해사고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차단하는 '고객 안심 패키지'와 향후 5년간 총 7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는 '정보보호 혁신안', 2400만 SKT 고객이 모두 이용 가능한 5000억원 규모의 '고객 감사 패키지', '약정고객 해지 위약금 면제'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고객 안심 패키지'는 SKT가 지난 4월 침해사고가 발생한 이후 시행한 '유심보호서비스',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 '유심 교체'로 구성됐습니다. 지난 5월14일 국내외 SKT 모든 고객들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완료했으며 FDS도 최고 단계로 격상 운영 중입니다. 지난달 19일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한 약 900만 고객의 유심을 모두 교체했으며 이후 예약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신규 예약 고객의 유심 교체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SKT는 이에 더해 최신 사이버 위협까지 대응 가능한 글로벌 TOP 수준 모바일 단말 보안 솔루션 'ZIMPERIUM(짐페리움)'을 SKT에 가입 중인 모든 고객에게 1년간 하반기 중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한 유심 복제 피해 발생 시 필요한 경우 외부 기관과 함께 피해 보상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사이버 침해 보상 보증 제도'를 도입 예정입니다. 사이버 침해 관련 기업 보험 한도 역시 기존 10억에서 1000억으로 늘릴 방침입니다. SKT는 향후 5년간 지난 침해사고에 대한 보호 조치와 함께 향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정보보호 혁신 방안을 담은 '정보보호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SKT는 투자·기술·거버넌스의 세 축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대책도 발표했습니다. 먼저 정보보호 투자 규모를 국내 통신·플랫폼 기업 중 최대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SKT는 '정보보호 투자가 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는 원칙으로 향후 5년간 총 7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최고 수준 정보보호 인력을 영입하고 내부 전담인력을 육성하는 등 정보보호 전문 인력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하고 투자액도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정보보호 기금 100억원을 출연해 정보보호 관련 유수 대학과 연계한 인재육성과 산학연계 프로그램 운영,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정보보호 관련 거버넌스도 개편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조직을 CEO 직속으로 격상해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이사회에 보안 전문가를 영입하고 회사 보안 상태를 평가하고 개선하는 레드팀(Red Team)을 신설하는 등 사이버 보안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SKT는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 SKT를 믿고 기다려준 고객들을 위해 고객신뢰위원회 자문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고객 감사 패키지'를 발표했습니다. '고객 감사 패키지' 대상은 7월15일 0시 기준 SKT 고객 및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고객을 포함한 약 2400만 고객입니다. SKT는 8월 통신 요금 50% 할인, 연말까지 데이터 매월 50GB 추가 제공, 멤버십 할인 확대 등 총 500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침해사고 이후 해지한 고객이 해지일로부터 6개월 이내 재가입 할 경우에는 별도 절차 없이 가입 연수, 멤버십 등급을 원상 복구해 제공합니다. 해지 고객은 해지일로부터 6개월 내 재가입 계획이 없더라도 기존 가입 정보를 원복할 수 있습니다. SKT는 침해사고 발생 전(4월18일 24시 기준) 약정 고객 중 침해사고 이후 해지한 고객 및 7월14일까지 해지 예정인 고객을 대상으로 위약금을 면제합니다. 위약금은 약정 기간 내 계약을 중도 해지할 경우, 제공 받은 할인 혜택의 전부 혹은 일부를 반환하는 금액으로 단말 지원금 반환금 또는 선택약정할인 반환금이 해당됩니다. 참고로 단말기 할부금은 단말기 자체를 할부로 구매한 대금으로 통신 서비스 약정과 별개의 구매 계약이기 때문에 위약금 면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위약금 면제는 기납부한 위약금을 신청하면 환급하는 형태로 진행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T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예정입니다. 유영상 CEO는 "믿고 기다려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와 이번 사고에 대해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 보안이 강한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이번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침해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 드리고 고객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유럽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한식 메뉴와 소스를 묶은 협업 모델로 독일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새로운 방식의 확장 가능성을 시험합니다. 각종 구설과 실적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보가 반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4일 외식 프렌차이즈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독일 유통업체 ‘글로버스’와 손잡고 유럽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이달 초부터 글로버스 본사가 위치한 상트벤델 지역의 하이퍼 마켓 매장 내 푸드코트에서 신규 비빔밥 브랜드 ‘코리안 백스 비빔밥’를 정식 론칭하고 판매에 나섭니다. 양사의 만남은 글로버스가 더본코리아에 비빔밥 브랜드와 메뉴 제작을 먼저 요청해 이뤄졌습니다. 글로버스는 독일 내 60여개 하이퍼 마켓을 포함해 유럽 각지에 17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리테일 그룹입니다. 유럽 내 연매출 규모가 10조원에 이릅니다. 협업에 따라 더본코리아는 코리안 백스 비빔밥을 통해 독자 개발한 핵심 소스가 현지에서 그대로 구현되도록 메뉴 개발 및 조리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글로버스 푸드코트의 현지 조리사가 독일산 식재료를 활용해 비빔밥을 직접 조리할 예정이며 더본코리아는 현지 직원 교육 및 한식 소스 공급을 맡습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소스를 중심으로 한 이번 유럽 진출은 기존 마스터 프렌차이즈(MF) 방식과 달리 점포 및 인력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일관된 맛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말했습니다. 글로버스 푸드코트에서 한식 메뉴를 판매하는 건 더본코리아가 처음입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독일 론칭을 통해 유럽 내 한식 확산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독일 시장을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한 테스트 베드로 삼고 향후 성과를 바탕으로 체코, 러시아, 프랑스, 영국 등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입니다. 현재 유럽 각국 주요 유통사들과 전략적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비빔밥 같은 한식 메뉴를 선보이거나 한식 소스를 수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K소스 수출 사업도 확대합니다. 더본코리아는 K푸드 열풍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식 소스 개발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더본코리아는 48종의 수출용 소스를 운영 중인데 조만간 8종의 수출용 소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규 소스 중 6종은 이미 개발을 완료했고 나머지 2종도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습니다. 신규 수출용 소스는 B2B(기업 간 거래)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에서 상시 활용 가능한 소스를 출시하며 온라인에서 먼저 판매될 예정입니다. 수출용 소스는 글로버스 푸드코트에 납품하는 소스와는 별개라는 설명입니다. 현재 더본코리아 산하의 프렌차이즈들은 브랜드명이나 상품 패키지에 백종원 대표의 사진이나 캐리커처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만큼 향후 대형마트 등 유럽 주요 유통 채널에서 백 대표의 이미지가 담긴 K소스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외 소스 수출은 단순한 글로벌 진출의 의미를 넘어 주가 반등을 노리는 더본코리아의 핵심 전략입니다. 지난해 11월 상장한 더본코리아는 한때 주가가 6만4500원까지 오르며 기대감이 실적으로 나타나는 듯했으나 이후 내리 하락세를 걷고 있습니다. 최저점을 기록한 5월 27일(2만5300원)과 비교하면 주가가 60% 넘게 하락했습니다. 빽햄 논란을 시작으로 농약용 분무기 사용, 농지법 위반 의혹, 일부 제품 원산지 표기 오류 등 각종 논란과 구설수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백 대표는 각종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300억원 규모의 가맹점주 지원책 발표, 본사 지원 통합 할인전, 상생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점주와 주주 달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백 대표는 지난 5월 미디어 간담회에서 “더본코리아는 유통 사업에서 소스 개발 노하우와 관련해 대한민국 최고라고 자부한다”며 “스리라차, 타바스코, 굴소스처럼 전 세계인이 어디서나 한식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소스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음식과 소스까지 퍼지고 있는 기류는 해외에서 활로를 찾고자 하는 국내 기업에 분명 긍정적입니다. 이미 CJ제일제당, 대상 등 대표 식품 기업들을 중심으로 해외 주요 유통 채널 입점을 위한 협상이 한창입니다. K컬쳐 인기에 힘입어 고추장, 쌈장, 불고기 소스 등을 베이스로 한 소스 수출에도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한 프렌차이즈업계 관계자는 "지금 K소스가 각광을 받는 건 한식 자체가 유명해진 영향이 크다"며 "'이것만 넣으면 떡볶이 맛을 구현할 수 있다'는 식으로 높아진 한식의 인기에 덩달아 한국 소스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지 단순히 매운맛, 감칠맛 같은 개념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외에서도 한국 음식을 경험해 보고 싶은 사람이 많은데 한식을 접하기에는 식당이 많지 않다 보니 소스에 대한 관심이 더 클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소스를 개발하고 납품하는 게 훨씬 외국 소비자들에 대한 접근성이 편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소스를 수출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우리가 눈앞의 실적에만 편승해 위기의 심각성을 간과한 게 아닌가?"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3일 주요 계열사의 사장단 전체 회의를 소집, 최근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HD현대가 밝혔습니다. 권 회장이 사장단 전체 회의를 소집하며 '위기'를 강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계에서는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입니다. HD현대는 지난 1분기 지주사 전환 후 최고 실적을 내며 재계의 주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HD현대는 올해 1분기 매출은 약 17조869억원, 영업이익 1조286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1%나 영업이익이 올라갔습니다. 특히 HD한국조선해양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수주하고 건조가 본격화되면서 영업이익이 859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이 무려 12.7%에 달했습니다. HD일렉트릭도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를 크게 늘리면서 1분기 매출 1조149억원, 영업이익이 2182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덕분에 KB증권은 "자회사 실적이 빛난 역대 최대 실적"이라며 HD현대의 1분기 실적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HD오일뱅크의 1분기 실적은 웃지 못했습니다. 유가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정제마진이 줄어들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탓입니다. 권 회장을 비롯해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사이트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권 회장은 이렇게 서두를 꺼냈습니다. "우리가 눈앞의 실적에만 편승해 위기의 심각성을 간과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는 통상적인 이야기는 하지 말고, 시간을 초과해도 좋으니 솔직하고 진솔하게 본인들의 생각을 말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권 회장은 "지금은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앞으로 닥칠 불황과 위기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대응책 마련을 위해 힘쓰되, 외부 변수에 흔들려 너무 조급해 말고 법과 원칙에 따라 경영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날 회의가 권 회장의 주도하에 ▲중국 제조업의 비약적인 성장 ▲중동전쟁 ▲미국의 관세 부과 등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권 회장은 사장단에게 리더로서의 책임감 있는 태도도 강조했습니다 권 회장은 "불확실성이 큰 상황일수록 리더들의 역할과 판단이 더욱 중요한 만큼, 핵심이 무엇인지, 지금의 인적·물적 자원으로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가장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판단해 소신을 갖고 자신있게 행동해달라"면서 "직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가치"라며 "사장들이 직접 현장에 자주 나가 미흡한 점이 없는지 확인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HD현대는 각사별 ‘경영현황설명회’를 통해, 이날 회의에서 논의 된 회사가 직면한 위험과 그에 따른 영향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사장단은 각 사의 핵심 경영구상을 공유하고 연초 세웠던 사업 목표를 냉철하게 분석, 하반기 실적을 집중 점검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또한 부진한 사업군에 대해서는 사업 재편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수립해 즉시 시행하고 중장기 사업계획 역시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교촌치킨의 '배민 온리'(배민 Only·오직 배민) 협약이 사실상 불발됐습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배민 온리 협약을 예정 날짜에 맺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교촌에프앤비는 쿠팡이츠 입점을 철회하고 배민, 요기요, 땡겨요(공공배달앱), 교촌치킨 자체앱에만 입점한다는 협약을 배민과 협약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해당 협약을 통해 교촌에프앤비는 배민으로부터 교촌치킨 가맹점주의 중개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기로 했으며 배민은 경쟁사인 쿠팡이츠로부터 교촌치킨을 빼오겠다는 전략이었습니다. 양사는 이와 같은 내용의 협약을 이달 말까지 합의할 예정이었으나 협약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협약 무산에 대해 양사는 향후 방향성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당분간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업주 부담 완화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갈 것"이라면서도 "다만, 배민에 집중하고자 했던 기존 논의는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더 청취하고 건설적인 방향으로의 협업을 만들기 위해 추가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