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 감사담당관 박희승 ▲ 심의실장 이용재 ▲ 미래전략담당 전행진 ▲ 미디어홍보담당 최정희 ▲ 콘텐츠유통센터장 이에스더 ▲ 스마트라디오팀장 한용기 ▲ 시사보도센터장 김중식 ▲ 융합기술센터장 이창배 ▲ 사회적가치팀장 김태원 ▲ 미디어협력센터장 문준상 ▲ AI데이터정보화팀장 송상엽 ▲ 안전관리팀장 전기삼 <법무부> ◇ 전보 ▲ 서울중앙지검 황진아 이주현 ▲ 서울동부지검 유주현 안인수 ▲ 서울남부지검 한상윤 이은우 박규남 ▲ 수원지검 전세정 오준근 조규웅 ▲ 성남지청 이수정 허수진 ▲ 춘천지검 홍지예 ▲ 대전지검 강성기 김희송 정경영 ▲ 대구지검 김소정 ▲ 부산지검 신정수 ▲ 광주지검 김호경 엄상준 ▲ 제주지검 고은실 ◇ 타 기관 파견 등 ▲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 파견 복귀 이윤희 ▲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 파견 김연주 ◇ 검사 신규 임용 ▲ 서울동부지검 신용섭 ▲ 서울남부지검 왕규호 ▲ 서울북부지검 홍성표 ▲ 서울서부지검 조승우 ▲ 고양지청 이희윤 ▲ 부천지청 전은석 ▲ 수원지검 신재욱 ▲ 성남지청 박근영 ▲ 안산지청 한경우 ▲ 안양지청 서정효 ▲ 춘천지검 김성훈 박종현 ▲ 대전지검 김현중 ▲ 청주지검 유선문 ▲ 대구지검 이로운 ▲…
<동아대학교> ▲ 교무처장 전미라 ▲ 학생·취업지원처장 윤갑식 ▲ 산학협력단장 김성재 ▲ 교육대학원장 조규판 ▲ 보건진료소장 김성현 <부산대학교> ▲ 대학원 부원장 김지훈 <교육부> ▲ 대학학술정책관 홍민식 ▲ 학생지원국장 류혜숙 ▲ 교육안전정보국장 김병규 ▲ 서울특별시 부교육감 김규태 ▲ 대구광역시 부교육감 강병구 ▲ 광주광역시 부교육감 김환식 ▲ 대전광역시 부교육감 배성근 ▲ 경기도 제1부교육감 설세훈 ▲ 충청남도 부교육감 전진석 ▲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박영숙 ▲ 충남대학교 사무국장 이경희 ▲ 사회정책협력관실 김주영 ▲ 교육부(국외훈련 파견) 김태훈 ▲ 교육부 김서영 ▲ 대통령비서실 김성곤 ▲ 학생건강정책과 파견(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지원근무) 손승의
▲ 배이주 씨 별세, 배상현(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총괄 부국장) 씨 부친상, 조자원(대교 솔루니 광주지점장) 씨 시부상 = 22일 오후, 광주 서구 매월동 국빈 장례문화원 101호,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 062-606-4000 ▲ 권영빈(전 중앙일보 사장 겸 발행ㆍ편집인) 별세, 윤영애씨 남편상, 권경화, 권세현씨(이지스자산운용 팀장) 부친상, 최성훈(한림대 의대 교수)씨 장인상, 심진솔(아모레퍼시픽미술관 큐레이터)씨 시부상= 22일 오후 5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4일 오전 9시 ☎(02) 2258-5940 ▲ 박현정 씨 별세, 서남종(KB부동산신탁 대표이사 사장)씨 부인상 = 22일,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4일 오전, ☎ 02-970-1288. ▲ 임영락씨 별세, 이순화씨 남편상, 임선일·임현숙·임현미·임은숙·임성진(악사손해보험 부장)씨 부친상, 한은희씨 시부상, 임대현(현대경제신문 금융부 기자)씨 조부상 = 22일 오전 11시9분,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24호실, 발인 24일 오전 10시30분, 장지 경기도 여주 선영. ☎ 02-440-8824 ▲ 이병태(전 국방부장관)씨 별세, 이재영·이효정씨 부친상, 이준
<산업통상자원부> ◇ 국장급 전보 ▲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신동준 <KBL> ◇ 승진(이하 7월 26일자) ▲육성팀장 이혁준 ▲ 경영관리팀장 도창민 ◇ 전보 ▲ 마케팅팀장 김동현 <국가보훈처> ◇ 국장급 신규임용 ▲ 보훈심사위원회 위원장 박경수
<행정안전부> ◇ 과장급 전보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총괄과장 최성규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정책리더양성과장 마정경 ▲ 경남청사관리소장 최우식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보시스템1과장 박문희 ▲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 청년정책협력관실 파견 김우철 <세계일보> ▲ 논설위원 박병진 원재연 ▲ 산업부 차장대우 송은아 ▲ 사회부 차장 조현일
▲ 윤국병(전 한국일보 사장)씨 별세, 정충영씨 남편상, 윤정원(개인사업)·윤해연(한국화이자제약 전무)씨 부친상 = 22일 오전 7시45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장지 광릉추모공원. ☎ 02-2258-5953 ▲ 신현두씨 별세, 신동철(신한금융투자 영업부 영업고문, 전 홀세일그룹장)씨 부친상 = 22일,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4일. ☎ 02-3779-1526 ▲ 김승규씨 별세, 김순오씨 남편상, 김주영‧김도현(프리덴소파 부사장)‧김지안(방송작가)‧김나영씨 부친상, 전익진(중앙일보 경인총국장)‧이승용(LG전자 CTO 책임연구원)‧김문석(SK브로드밴드 팀장)씨 장인상, 김현진(한컴캠퍼스 부장)씨 시부상 = 22일 오전 8시1분, 서울 한일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4일 오전 6시. ☎ 070-4888-1692 ▲ 정영기씨 별세, 이정애씨 남편상, 정선미(미술재미 신창수완 원장)·정선주·정창헌(㈜비투엔 수석)씨 부친상, 김영근(조선영상비전 멀티미디어영상부 차장)·진선용(다온에스텍 대표)씨 장인상 = 22일 오전, 광주만평장례식장 302호실, 발인 24일 오전 7시. ☎ 062-611-0033 ▲…
<농촌진흥청> ▲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이지원 <환경부> ◇ 과장급 전보 ▲ 자연보전국 생물다양성과장 박소영 ▲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정책지원팀장 장성현 ▲ 4대강조사평가단 개방팀장 정의석 ▲ 4대강조사평가단 모니터링팀장 원지영
<하나금융투자> ◇ 임원 선임 [부사장] ▲ 김기석 WM그룹장 [상무] ▲ 박종무 경영관리그룹장 ▲ 한상영 신탁사업본부장 ▲ 최영수 PE사업본부장 ▲ 신명철 인프라금융본부장 ▲ 성평기 소비자보호총괄(CCO) 및 소비자리스크관리총괄(CCRO) ▲ 황승택 리서치센터장 ◇ 본부장 선임 ▲ 법인영업본부장 정승문 ▲ 디지털사업본부장 엄준기 ▲ BK추진본부장 최원영 ◇ 부서장 선임 ▲ 파생운용실장 진세원 ▲ 도곡WM센터장 최광호 ▲인프라금융1실장 김중우 ▲ 인프라금융2실장 서영석 ▲ Structured Finance실장 서민규 ▲ 연금사업팀장 이광종 ▲ 법인주식영업실장 이상명 ▲ IPS팀장 정기옥 ▲ 법무팀장 임현석 ▲ 업무혁신팀장 오창석 ▲ 신촌지점장 남택민 ▲ 인력지원팀장 진정훈 ▲ 범어동지점장 김재홍 ▲ 부산지점장 전훈정 ◇ 부서장 전보 ▲ 분당WM센터장 정석용 ▲ 영등포지점장 박선영 ▲ 영업1부WM센터장 최봉수 ▲ 서면금융센터장 배국환 ▲ 강남파이낸스골드클럽개설위원장 이태형
▲ 박재순씨 별세, 김진오(이장섭 국회의원 보좌관)씨 장모상 = 21일 오후 8시 8분,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23일 오전 8시. ☎ 043-269-6969 ▲ 이옥금 씨 별세, 이훈희(KBS 제작2본부장) 모친상 = 21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용원 휴장례식장 특실, 발인 23일 오전 7시. ☎ 055-542-4300 ▲ 고부금 씨 별세, 한동주(㈜모아주택산업 회장)씨 모친상, 한대웅(모아엘가 그룹 대표이사)씨 조모상 = 21일 오전, 광주VIP장례타운 301호, 발인 23일 오전 8시, ☎(062)521-4444, (062)606-1015
<신용보증기금> ◇ 본부장 전보 ▲ 경기영업본부 이대성 ▲ 대구경북영업본부 김성헌 ▲ 부산경남영업본부 장왕순 ▲ 서울동부영업본부 이성주 ▲ 인천영업본부 차재성 ▲ 자본시장영업본부 문영표 ◇ 부서장 전보 ▲ ICT전략부 김승관 ▲ 성과관리부 최종천 ▲ 신용보험부 이인수 ◇ 지점장 전보 ▲ 가산디지털 김영수 ▲ 강남 오재수 ▲ 강남재기지원단 한경일 ▲ 강동 김철우 ▲ 강릉 손용호 ▲ 강북 강명수 ▲ 강서 한기봉 ▲ 경기광주 이재휘 ▲ 경남재기지원단 강문일 ▲ 경주 정효태 ▲ 광주스타트업 김명섭 ▲ 광진 배상완 ▲ 광화문 강신철 ▲ 구미 이정준 ▲ 군산 김정목 ▲ 김해 이해용 ▲ 남대문 이영석 ▲ 남동 박상봉 ▲ 남양주 신동성 ▲ 녹산 구주완 ▲ 당진 김대중 ▲ 대구서 김남수 ▲ 대구재기지원단 고기조 ▲ 대전스타트업 신용섭 ▲ 동대문 오세권 ▲ 동대문재기지원단 김상철 ▲ 동래 정동일 ▲ 마산 우정수 ▲ 방배 이인수 ▲ 보령 임택규 ▲ 부산신용보험센터 박성국 ▲ 부천 배재현 ▲ 부평 류영식 ▲ 사하 이태희 ▲ 서귀포 김진영 ▲ 서부신용보험1센터 이상우 ▲ 서산 장준집 ▲ 서울동부스타트업 황현귀 ▲ 서울서부스타트업 손종욱 ▲ 성남 최수영 ▲ 세종 유성근 ▲
▲ 김태선(애국지사 故안병수씨 부인)씨 별세, 안희두(대구강북 성균관유도회장)·희경(전 해병대 부사령관)·희성(서린디앤씨 상무)·희만(PMG대표·전 홈플러스 부사장)·희덕(대구한의대 학장)씨 모친상 = 21일, 대구강북전문장례식장, 발인 23일. 장지 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02-535-2700
<법무부> ◆ 공익법무관 전보 및 파견 ◇ 송무 담당 ▲ 법무부 감찰담당관실 최민현 ▲ 출입국심사과 이재준 ▲ 법무심의관실 하정엽 ▲ 법무과 임유송 ▲ 국제분쟁대응과 이동건 ▲ 국가소송과 김봉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파견) 노연호(국가보훈처 파견) 박상록(중앙노동위원회 파견) 박제범(질병관리청 파견) 박지호(산업통상자원부 파견) 박형근(환경부 파견) 이재형 전형오(금융위원회 파견) 정천교(과학기술정보통신부 파견) 김무성 김의석(행정안전부 파견) ▲ 행정소송과 고경환 김성현 김승준 박태종 이재득 정의준 도준엽 박석현 유상재 정재희 ▲ 법조인력과 이승목 ▲ 검찰과 송태환 ▲ 교정기획과 박건백 ▲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조민성 이성근 ▲ 대검찰청 박선민 김동욱 ▲ 서울고등검찰청 구본효 남궁명 안성식 권혁준 김선홍 ▲ 수원고등검찰청 김문주 송원준 ▲ 대전고등검찰청 김현수 이재은 ▲ 대구고등검찰청 강민성 ▲ 부산고등검찰청 이유진 ▲ 광주고등검찰청 곽탁영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윤상운 ▲ 인천지방검찰청 임승빈 ▲ 춘천지방검찰청 황보관범 ▲ 청주지방검찰청 김용휘 ▲ 울산지방검찰청 박기웅 ▲ 창원지방검찰청 이상백 ▲ 전주지방검찰청 조원진 ▲ 제주지방검찰청 김경환 ◇ 구조…
▲ 유기문씨 별세, 황수진(전 파주시청 문화교육국장)씨 모친상 = 21일 오전 8시58분, 파주 문산장례문화원 1층 VIP실, 발인 23일 오전 10시. ☎ 031-954-4450 ▲ 최미자씨 별세, 곽준호(여수 뉴스타임즈 취재부장)씨 모친상 = 20일 오전, 전남 여수시 여수전남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22일 오전 9시. ☎ 061-642-4444 ▲ 임미자씨 별세, 김진국씨 부인상, 김호경(뉴시스 편집국 부장)·김현경씨 모친상, 이유미(㈜인스웨이브 부장)씨 시모상 = 20일 오후 2시, 인천 부평세림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2일 오전 10시30분. ☎ 032-508-1342
<포춘코리아> ▲ 편집국장 이규복 ▲ 편집부장 민선화 ▲ 디지털마케팅국 광고팀장(부장) 박노경 ▲ " 전략기획팀장(부장) 이준섭
<하나은행> ◆전보 ◇ 섹션장 ▲ 투자금융섹션 권용대 ▲ 여신관리섹션 김광일 ▲ 인재개발섹션 남형식 ▲ 자금결제섹션 박옥균 ▲ 준법지원섹션 박의호 ▲ 대외협력섹션 박준 ▲ 중소벤처금융섹션 성현식 ▲ 기관사업섹션 유경철 ▲ 외환사업지원섹션 이정아 ▲ 직원행복섹션 조영봉 ▲ 기업사업지원섹션 진건창 ◇ 지역본부장 ▲ 천안두정금융센터 민홍기 ▲ 삼선교 박영미 ◇ 센터장 ▲ 과천 서형수 ▲ 강남금융 전진수 ◇ 지점장 ▲ 연희동 강경문 ▲ 반포남 강연운 ▲ 합정역 권혁소 ▲ 망원역 권호경 ▲ 성남 김규헌 ▲ 여의도광장 김두현 ▲ 수지상현 김미남 ▲ 민락동 김영석 ▲ 영도 김영일 ▲ 일원동 김예호 ▲ 교하 김일배 ▲ 부산연산금융센터 김지헌 ▲ 유성구청 김진리 ▲ 천천동 김진수 ▲ 위례신도시 김창영 ▲ 보라매 김현수 ▲ 서청주 류보현 ▲ 경산공단 박경백 ▲ 삼성도심공항센터 박경은 ▲ 쌍용동 박병권 ▲ 안성금융센터 박성원 ▲ 용산역 박재순 ▲ 오창 박종배 ▲ 약수역 박지성 ▲ 도곡렉슬 박현희 ▲ 남동기업센터 배재식 ▲ 평택금융센터 변진호 ▲ 대천 성영제 ▲ SBS[034120] 심우창 ▲ 용산전자상가 안명규 ▲ 부평대로 양재왕 ▲ 수서역 어정훈 ▲ 연수 옥동구 ▲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통해 대한민국 AI 기술의 새로운 전환점을 열겠다는 강력한 도전 의지를 보였습니다. SK텔레콤[017670]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5개 정예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가졌습니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이 자리에서 정예팀 대표 발언을 통해 “국가대표 AI 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국민 일상 속 AI를 위한 최고 수준의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한된 시간과 자원으로 최고 수준의 AI를 만드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나, SOTA(State Of The Art: 해당 분야에서 현재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수준)급 AI 모델 달성은 기술 자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목표로서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1차 단계평가부터 오픈소스 SOTA급에 근접한 모델을 올해 안에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말로 잠정 예정된 1차 단계평가는 ▲국민·전문가 평가 ▲벤치마크 등 기반 검증평가(AI 안전성 연계) ▲파생 AI 모델 수 평가 등을 진행합니다. SKT 정예팀은 단계평가가 계속될수록 단순 벤치마크 성능뿐만 아니라 실사용자 관점의 체감 성능이 중요해지고, AI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접근성 향상, 실질적 활용성이 주요해질 것으로 보고 입체적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2019년부터 한국형 AI 모델을 자체 개발한 경험과 1000만 고객이 활용하는 AI 에이전트 에이닷(A.)을 상용화하며 수렴한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사용성이 뛰어난 모델을 만든다는 목표입니다. 정예팀 참여사인 크래프톤, 포티투닷(42dot),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와 함께 인공지능 모델 설계부터 반도체,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 최적화, 멀티모달까지 AI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풀스택 역량을 통합적으로 발휘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서울대학교 연구진(김건희·윤성로·황승원·도재영 교수)과 KAIST 연구진(이기민 교수),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 연구진(이강욱·Dimitris Papailiopoulos 교수) 등 국내외 석학이 원천기술 연구를 수행합니다.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한국어 처리 능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면서 다국어 지원과 멀티모달 기능을 갖춘 차세대 AI 모델 개발입니다. 특히 한국의 문화적 맥락과 정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AI 기술 구현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유영상 CEO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모델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AI 생태계 전체의 혁신적 도약을 이끌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인 가스텍(Gastech)에서 친환경·AI 기술이 적용된, 지속가능한 가스선의 미래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오는 1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 2025’에는 전 세계 10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5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HD현대마린솔루션, HD현대일렉트릭 등 6개 계열사가 참석합니다. 특히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분야 임직원들이 참석, 주요 선사 및 선급에 자사의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조선 및 해운산업의 발전 방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전시기간 글로벌 선급으로부터 기술인증을 받고 기업들과 MOU를 체결하는 등 총 36건의 행사에 참여합니다. 대표적으로 노르웨이선급(DNV) 등으로부터 ▲선수(船首)거주구 ▲풍력보조추진장치 등을 적용한 미래형 가스선에 대한 기본인증을 받습니다. 이 선형은 선원 거주 공간을 배의 앞쪽에 배치함으로써 상갑판에 추가 공간을 확보, 풍력보조추진장치를 다수 배치하여 연료 효율을 높이게 됩니다. HD현대 관계자는 "HD현대는 환경 규제를 충족시키면서도 성능은 극대화하는 최적의 선박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탄소중립 선박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전환금융과 디지털채권 시장구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9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전날 열린 '한·일 금융협력 세미나'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및 디지털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양국 금융기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연세대 환경금융대학원이 주최하고 신한금융이 후원했습니다. 신한금융을 비롯해 국내외 대학과 연구소, 일본 금융청, 아시아자본시장협회, 아시아개발은행 등 해외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양국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전환금융과 배출권거래제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저탄소전환 추진전략을 밝혔습니다. 전환금융은 고탄소산업처럼 친환경전환이 필요한 부문에 금융을 지원해 환경성과를 개선하고 금융회사 자산포트폴리오를 저탄소 구조로 전환하는 금융기법입니다.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아시아 전환금융 스터디그룹'에 참여해 글로벌 사례를 반영한 전략고도화를 추진중입니다. 2024년 기준 전환금융 실적은 9605억원 규모로 이중 5805억원은 대출, 3800억원은 투자 형태로 제공됐습니다. 이같은 맞춤형 자금공급은 급격한 환경규제에 따른 산업경쟁력 약화와 고용불안을 완화하면서 각 기업의 현실적인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발 더 나아가 신한금융은 올해 5월 국내 금융사 최초로 '그룹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제정했습니다. 전환금융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자의적 해석을 방지하기 위해 녹색분류체계를 기반으로 표준화된 심사·관리체계를 담았습니다. 신한금융은 이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대출·투자자금 용도가 요건에 부합하는지 심사해 전환금융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그룹 자산을 녹색금융으로 점진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채권시장의 구축'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채권시장 플랫폼 구축, 배출권거래 디지털화 현황 및 향후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토 유타카 일본 금융청장은 축사에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국경간 자금조달 환경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일본 금융청도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가상자산 제도와 디지털 채권시장 정비 경험을 공유하고 건전한 혁신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채권은 금융시장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금융산업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한·일 양국협력의 가교 역할은 물론 전환금융과 디지털 채권시장 구축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은 오는 1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Gastech) 2025'에서 소형 모듈 원자로를 탑재한 '용융염원자로(MSR) 추진 17만4000㎥급 LNG운반선'의 기본 인증 (AiP)을 받는다고 9일 밝혔습니다. 미국 선급(ABS)과 라이베리아 기국으로부터 세계 첫 공인을 받는 'MSR 추진 LNG운반선'에는 삼성중공업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념 설계를 수행한 MSR이 추진 동력으로 사용됩니다. MSR 방식은 핵연료와 냉각재를 일체화한 용융염(액체 핵연료)을 사용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이고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가스텍 2025 행사 기간 중 삼성중공업은 다양한 친환경 디지털 융합 솔루션 기술 인증을 다수 획득하며 조선 ∙ 해양분야 앞선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우선 노르웨이 선급(DNV)으로부터 선체 크기를 최적화하고 단열 성능을 개선한 '8만㎥급 액화수소 운반선' 인증을 받았스며 오는 10일에는 영국 선급(LR)에서 '풍력보조추진장치 탑재 LNG운반선'에 대한 인증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글로벌 5개 선급이 15MW급 부유식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인 '스냅 윈드 플로트(Snap Wind Float)'를 인증할 예정입니다. 스냅 윈드 플로트는 모듈화된 브레이스 (Brace, 판형 보강재)를 컬럼(기둥) 사이에 삽입하는 독창적 방식을 적용해 해상풍력 구조물의 시공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향후에도 싱가포르 선사인 '이스턴 퍼시픽 쉬핑(EPS)'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선박 주요 장비의 성능 관리 및 예지 보전 기능을 제공하는 'DT-SLM'(선박 생애주기 관리 솔루션) 적용 협약을 10일 체결하고 선박 디지털 제품을 더욱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장해기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부사장)은 "가스텍 2025에서 삼성중공업의 차세대 에너지 밸류 체인과 친환경, 디지털 트랜지션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이 일본 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일본 현지에서 한국 AI 기술을 알리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는 등 ‘K-AI’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AI 시장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SK텔레콤[017670]은 글로벌 일정 공유 플랫폼기업 타임트리에 22억엔을 투자, AI 에이전트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8일 밝혔습니다. SKT는 또 일본 도쿄에서 ‘K-AI 얼라이언스 글로벌 밋업’을 지난 5일 개최, 일본 산업계에 한국 AI 기술과 서비스를 알리는 등 국내 AI 기술과 서비스의 해외 시장 진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전략입니다. 타임트리는 2014년 일본에서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동명의 일정 공유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타임트리로 전세계 약 67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는 등 일본 내에서도 ‘제2의 라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SKT는 지난 5일 일본 도쿄에서 타임트리와 양사 협력을 위한 투자 계약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일본으로 AI 에이전트 서비스 생태계를 확대해 시장 선도적 입지를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SKT는 일본 진출을 통해 자사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기반을 넓히고, 글로벌 AI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또 SKT가 에이닷(A.)으로 축적한 AI 에이전트 기술력과 상용화 역량을 타임트리에 적용합니다. 이는 SKT AI 에이전트 기술이 해외 서비스에 적용되는 첫 사례입니다. SKT가 타임트리에 적용할 AI 에이전트 기술의 핵심은 지난 8월 에이닷을 통해 선보인 ‘에이전틱 워크플로우 (Agentic Workflow)’로, AI 에이전트 성능 향상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는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요청을 받은 그대로 수행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 사용 기록을 기반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필요한 작업을 순차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기법입니다. 양사는 이를 통해 타임트리 서비스를 고객이 입력한 정보 기반으로 일정을 관리하는 수동적 역할에서, 고객의 일정·사용 패턴·선호도 등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활동이나 이벤트를 추천하는 능동적 AI 서비스로 진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SKT는 또 K-AI 얼라이언스의 일본내 첫 공식 행사인 ‘K-AI 얼라이언스 글로벌 밋업’을 지난 5일 개최, 일본 주요 기업과 벤처캐피탈(VC)을 대상으로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의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 협력 접점을 확보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K-AI 얼라이언스는 SKT가 2023년 2월 글로벌 AI 시장 공략을 목표로 7개의 한국 AI 기업들과 결성한 연합체입니다. 2년 만에 37개 멤버사로 확대되며 국가대표 AI 얼라이언스로 성장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날 현장에는 일본 시장에서 활약 중이거나 신규 진출에 관심이 높은 17개 멤버사가 참여했습니다. 일본 측에서는 NTT·미쓰비시상사·미즈호 은행 등 일본 주요 대기업과 프리퍼드 네트웍스 등 AI 관련 스타트업 및 NTT 도코모 벤처스, PKSHA 등 일본 벤처캐피탈이 참석했습니다. SKT는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의 일본 진출을 지원해 한국 AI 생태계의 영역을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입니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일본은 AI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우리나라 AI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이라며 “이번 행사와 투자를 통해 한국 AI 기업들의 일본 진출, 나아가 K-AI 생태계의 확장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정부가 첫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둘로 나눠 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환경부를 확대 개편해 기후문제와 에너지 정책까지 아우르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고위 당정 협의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기획재정부는 2026년 1월 2일부터 예산 기능을 떼어내 국무총리 소속의 ‘기획예산처’로 분리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편성과 재정정책, 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담당하고, 처장은 국무위원으로 임명됩니다. 남은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돼 경제정책 총괄·조정과 세제, 국고 업무 등을 담당하며 장관은 경제부총리를 겸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정과 경제정책을 분리해 상호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재부 개편 외에 환경부를 확대 개편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 일부를 흡수해 환경·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부는 ‘산업통상부’로 명칭이 변경하고 원전 수출 등 일부 기능은 계속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기재부가 관리하던 기후대응기금과 녹색기후기금도 이관돼 재원 운용 일원화를 추진합니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하며 금융위와 금감원 업무가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등 4곳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출범 18년만에 사실상 헤채될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장관이 겸하고 있는 사회부총리의 경우 넓은 정책 범위 및 낮은 실효성을 고려해 폐지합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인공지능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육성과 보호 등 소상공인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방침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신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위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의 제기와 유지, 영장 청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공소청을 신설합니다. 부패 범죄, 경제 범죄 등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중대범죄수사청도 신설합니다. 또한 통계청과 특허청을 각각 국가데이터처와 지식재산처로 격상하고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도 추진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이 완료되면 중앙행정기관 규모는 현행 19부 3처 20청 6위원회에서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개편은 정부조직법 등 법률 개정안이 공포되는 시점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을 고려하여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및 금융감독위원회 개편은 2026년 1월 2일부터 그리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세부 개편안 마련을 위한 준비 기간을 고려해 법률안 공포일로부터 1년 후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새 정부 국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정부 부처 기능을 효율화하고, 기후위기, AI 대전환 등 복합 문제를 다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