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KIC)> ▲ 미래전략본부장(상무) 이훈 ▲ 증권운용본부장 박진성 ▲ 미래전략실장 이승걸 ▲ 부동산투자실장 차훈 ▲ 인프라투자실장 최서진 <특허청> ◇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 김태응
<행정안전부> ◇ 실장급 전보 ▲ 재난협력실장 이한경 ◇ 과장급 전보 ▲ 장관 비서실장 황순조 ▲ 재정정책과장 천준호 <경북 구미시> ◇ 5급 승진 ▲ 김종연 청년청소년과장 ▲ 김동환 대중교통과장 ▲ 김형순 환경관리과장 <산업통상자원부> ◇ 국장급 전보 ▲ 무역정책관 박재영 <한겨레> ▲ 편집국장 류이근 * 8월20일자 <한성대> ▲교학부총장·교육혁신원장 서은경 ▲대학원장 방갑산 ▲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대학장 서영윤 ▲미래융합사회과학대학장 강명수 ▲디자인대학장 김효용 ▲IT공과대학장 김성동 ▲창의융합대학장 이관우 ▲미래플러스대학장 장명희 ▲상상력교양대학장 이태주 ▲교무처장 하성욱 ▲기획조정처장 조문석 ▲산학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 윤주일 ▲학생처장 홍승린 ▲입학처장 김진환 ▲대외협력처장 한혜련 ▲총무처장 장영우 ▲학술정보관장 김귀옥 ▲정보전산원장 황호영 ▲국제교류원장 신영헌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장 정진택 ▲디자인아트교육원장 안광준 ▲창의융합대학 상상력인재학부장 김영아 ▲상상력교양대학 교학부장 이상혁 ▲대학원 교학부장 박종언 ▲ 교육혁신원 부원장 박지영 ▲총무처 부처장 박철우 ▲산학협력단 부단장 이상열…
▲ 최경자씨 별세, 윤영석(춘천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 경위)씨 모친상 = 24일 오전 7시 30분, 춘천시 삼천동 호반장례식장 특1호, 발인 26일 오전 6시. ▲ 강태익씨 별세, 강하식씨 부친상, 홍순강(동국제약 부사장)씨 장인상 = 23일, 충청남도 공주의료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5일 오전 11시. ☎ 041-962-1444 ※ 코로나19로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 김선길(전 충남 청양 장평초등학교 교장)씨 별세, 윤명자씨 남편상, 김대권·김혜명·김계남·김계형·김대근(YTN 앵커·기자)씨 부친상, 이종란씨 시부상, 이승용·어득호씨 장인상 = 24일 0시59분,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26일, 장지 천주교 대전교구 성환공원묘원. ☎ 042-280-8181
▲ 조철구(전 한국원자력의학원장)씨 별세, 김명원씨 남편상, 조남기·조정아씨 부친상 = 22일 오전 8시33분,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장지 천안공원묘원. ☎ 02-970-1546 ▲ 박행묵(전 웅지세무대 교수)씨 별세, 강성주(코바코 혁신성장본부장)씨 부인상 = 23일,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 ☎ 063-250-2443
<한국원자력연구원> ◇ 소장급 ▲ 지능형원자력안전연구소장 최기용 ◇ 단장급 ▲ 사용후핵연료저장처분연구단장 조동건 ◇ 부장급 ▲ 핵연료안전연구부장 김현길 ▲ 스마트기기진단연구부장 최영철 ▲ 첨단구조·지진안전연구부장 김민규 ▲ 혁신계통안전연구부장 강경호 ▲ 재료안전기술개발부장 김동진 ▲ 지능형사고대응연구부장 하광순 ▲ 저장처분기술관리부장 지성훈 ▲ 처분성능실증연구부장 김건영 ▲ 선진핵주기시스템연구부장 조용준 ◇ 실·팀장급 ▲ 로봇응용연구실장 류동석 ▲ 다물리계산과학연구실장 윤한영 ▲ 리스크평가연구실장 김동산 ▲ 인공지능응용전략실장 유용균 ▲ 핵주기운영실장 김의영 ▲ 방사선전략실장 이동은 ▲ 방사선반응모델연구실장 권희정 ▲ 기획관리팀장 양선아 <한국석유공사> ◇ 본부장 ▲ 기획재무본부장 최문규(부사장)▲ 경영지원본부장 우진하▲ 탐사생산본부장 임건묵
▲ 이일수씨 별세, 이한준(중앙대학교병원 병원장)·이소령씨 부친상, 신동희씨 시부상 = 23일,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 ☎ 02-6299-2002
<아주경제> ▲ 정치부장 최신형 ▲ 사회부장 조상희 ▲ 경제부 경제팀장 조현미 <경상국립대> ▲ 교학부총장 겸 교무처장 신용민
▲ 김재진씨 별세, 권창만(부산 동래경찰서장)씨 장인상 = 22일, 부산시민장례식장 특301호, 발인 24일. ☎051-553-7070
◇ 과장급 전보 ▲ 기술보호과장 길계호 ▲ 인공지능로봇사업팀장 김홍섭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인더뉴스 ◇ 선임 ▶ 산업부장 김용운 <약력> - 1976년 9월 生 - 이데일리 기자 - 피렌체의 식탁(메디치미디어) 편집장
<헌법재판소> ◇ 과장 승진 ▲ 평가감사과장 정미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1급 승진 ▲ 비서실장 전기찬 ▲ 인재육성처장 장인식 ▲ 중국지역본부장 겸 베이징지사장 정연수 ◇ 2급 승진 ▲ 성과관리부장 최일근 ▲ 사회가치창출부장 윤정자 ▲ 식량지원부장 정유선 ▲ 수출기반부장 권현주 ▲ 감사부장 남택홍 ▲ 온라인경매부장 허현행 ▲ 광주전남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한승희 ◇ 상위직위 전보 ▲ 재무관리처장 공호민 ▲ 농수산사업처장 노태학 ▲ 식품진흥처장 윤미정 ▲ 정책금융부장 김의정 ▲ 회계관리부장 정홍미 ▲ 보관관리부장 조원식 ▲ 두류부장 채종혁 ▲ 글로벌거점지원부장 김현호 ▲ 신시장개척부장 김민호 ◇ 관리자 전보 ▲ 수급관리처장 김권형 ▲ 농식품유통교육원장 백태근 ▲ 화훼사업센터장 이은석 ▲ 서울경기지역본부장 이문주 ▲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배민식 ▲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최주환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달룡 ▲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고동호 ▲ 정보보안부장 고광삼 ▲ 채소사업부장 상병하 ▲ 수출정보분석부장 이승훈 ▲ 신유통채널사업부장 송미정 ▲ 시장지원부장 서병교 ▲ 사업지원부장 김상백 ▲ 사업기획부장 김봉섭 ▲ 센터운영부장 김준록 ▲ 청렴감사부장
◇ 과장급 전보 ▲ 산업디자인심사팀장 윤내한 ▲ 자동차심사과장 이진욱 ▲ 특허심판원 심판장 제승호
<국토교통부> ◇ 국장급 전보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국장 구헌상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손우준 ▲ 종합교통정책관 안석환 ◇ 국장급 승진 ▲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박일하 <산업통산자원부> ◇ 과장급 임용 ▲ 원전지역협력과장 정의용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 국장급 승진 ▲ 재정금융정책관 임형철 <강원 춘천시> ▲ 시민소통담당관 장복순 ▲ 강남동장 직무대리 경창현 <부산시교육청> 유·초등 ◇ 교(원)장 승진 ▲ 동궁초 정호윤 ▲ 동주초 김정수 ▲ 서천초 손희탁 ▲ 송정초 김성광 ▲ 아미초 남미숙 ▲ 양천초 왕순복 ▲ 용산초 고경순 ▲ 운봉초 배효심 ▲ 일광초 박영숙 ▲ 현곡초 이병우 ▲ 화랑초 임희란 ▲ 효림초 김경미 ▲ 부산한솔학교 신계자 ▲ 남천유 안부희 ◇ 교장 공모 ▲ 서명초 이혜숙 ◇ 교감 승진 ▲ 가야초 김경숙 ▲ 구평초 송윤경 ▲ 달산초 예현숙 ▲ 대신초 강도윤 ▲ 명륜초 김광진 ▲ 명진초 민미남 ▲ 몰운대초 이승민 ▲ 방곡초 이순자 ▲ 서천초 최지영 ▲ 신명초 배은정 ▲ 여고초 전선심 ▲ 연신초 고광숙 ▲ 예원초 전현주 ▲ 와석초 송영근 ▲ 정관초 조영옥 ▲ 정원초 백난영 ▲…
▲ 권태청씨 별세, 권영희·권영옥·권지은·권수연·권영득씨 부친상, 손종덕(전 교육공무원)·이상호(미림 대표)·박병철(혁신운수 대표)·정규성(아시아투데이 총괄부사장)씨 장인상 = 19일 오전 9시30분, 인천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1일 오전 6시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 032-290-3511 ▲ 최성균(전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이사·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총재)씨 별세, 김춘강씨 남편상, 최용준(동우실업 대표)·철은(동우실업 이사)·용화(메가박스 파주운정 대표)씨 부친상 = 19일 오전 3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58-5925 ▲ 홍순균씨 별세, 구자열(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구자홍씨 모친상, 구본호(강원도민일보 기자)씨 조모상, 이승은(강원도민일보 기자)씨 시조모상 = 19일 낮 12시50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1일 오전 7시, 장지 충북 제천 배론성지. ☎ 033-760-4644 ▲ 박임순씨 별세, 강수명(경산시의회 의원, 전 경산시의회 의장)씨 모친상 = 19일,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전문장례식장 301호, 발인 22일 오전 5시.
▲ 이수광(향년 79세, 공인회계사·전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독도중앙연맹 총재·성신양회 사외이사·태명실업 감사)씨 별세, 이장희(건국대 경영학과 교수)·이동규(하나은행 차장)·이연주씨 부친상, 김수진(AXA손해보험 팀장)씨 장인상, 정나현씨 시부상 = 18일 오후 10시21분,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20일 오전 5시30분, 장지 경북 경주 선영. ☎ 02-2030-790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와 LG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에 발맞춰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인당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하는 것이 주 내용으로, 전력 소모가 적은 가전제품의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정책입니다. 환급 대상 제품은 TV, 에어컨, 제습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입니다. 7월 4일 이후 대상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제조번호(시리얼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구매영수증 등을 준비해 한국 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환급받습니다. 삼성전자는 전국 삼성스토어 매장과 삼성닷컴에서 으뜸효율 해당 제품 구매부터 에너지효율 라벨, 제품 명판 촬영 방법, 구매인증서류 발급 후 실제 환급 신청까지 자세한 안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11개 품목 450여 개의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으뜸가전사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정부의 10% 환급금 외에 삼성전자만의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최대 10%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해당 제품 중 특별행사모델은 출고가의 최대 10%를 멤버십 포인트로 적립해 줍니다. 또 2개 이상의 AI 가전을 구매 시 품목당 최대 5만원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하는 ‘AI 패키지’에도 으뜸효율 가전 혜택을 추가했습니다. LG전자도 고객이 환급 대상 제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에 ‘으뜸효율 환급’ 표시를 부착, 전국 LG전자 베스트샵과 온라인 브랜드샵 등에서 판매합니다. LG전자는 환급사업에 발맞춰 ‘으뜸효율 가전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스타일러·에어로퍼니처·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합니다. 온라인 브랜드샵에서는 최대 50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도 제공합니다. LG전자는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전국 베스트샵에서 TV·냉장고·세탁기·스타일러·식기세척기 등 약 170개 ‘E-순환우수제품’ 인증 모델을 구독으로 구매한 고객에게 제품당 최대 5만 포인트(네이버페이 또는 카카오페이)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이달 31일까지 진행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7670]은 4월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4일 발표했습니다. 4일 민관합동조사단의 SKT 사이버 침해사고 조사결과 발표 직후 긴급 이사회 등을 거쳐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유영상 SKT CEO는 "SK텔레콤 모든 임직원은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객과 사회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은 침해사고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차단하는 '고객 안심 패키지'와 향후 5년간 총 7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는 '정보보호 혁신안', 2400만 SKT 고객이 모두 이용 가능한 5000억원 규모의 '고객 감사 패키지', '약정고객 해지 위약금 면제'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고객 안심 패키지'는 SKT가 지난 4월 침해사고가 발생한 이후 시행한 '유심보호서비스',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 '유심 교체'로 구성됐습니다. 지난 5월14일 국내외 SKT 모든 고객들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완료했으며 FDS도 최고 단계로 격상 운영 중입니다. 지난달 19일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한 약 900만 고객의 유심을 모두 교체했으며 이후 예약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신규 예약 고객의 유심 교체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SKT는 이에 더해 최신 사이버 위협까지 대응 가능한 글로벌 TOP 수준 모바일 단말 보안 솔루션 'ZIMPERIUM(짐페리움)'을 SKT에 가입 중인 모든 고객에게 1년간 하반기 중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한 유심 복제 피해 발생 시 필요한 경우 외부 기관과 함께 피해 보상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사이버 침해 보상 보증 제도'를 도입 예정입니다. 사이버 침해 관련 기업 보험 한도 역시 기존 10억에서 1000억으로 늘릴 방침입니다. SKT는 향후 5년간 지난 침해사고에 대한 보호 조치와 함께 향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정보보호 혁신 방안을 담은 '정보보호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SKT는 투자·기술·거버넌스의 세 축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대책도 발표했습니다. 먼저 정보보호 투자 규모를 국내 통신·플랫폼 기업 중 최대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SKT는 '정보보호 투자가 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는 원칙으로 향후 5년간 총 7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최고 수준 정보보호 인력을 영입하고 내부 전담인력을 육성하는 등 정보보호 전문 인력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하고 투자액도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정보보호 기금 100억원을 출연해 정보보호 관련 유수 대학과 연계한 인재육성과 산학연계 프로그램 운영,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정보보호 관련 거버넌스도 개편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조직을 CEO 직속으로 격상해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이사회에 보안 전문가를 영입하고 회사 보안 상태를 평가하고 개선하는 레드팀(Red Team)을 신설하는 등 사이버 보안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SKT는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 SKT를 믿고 기다려준 고객들을 위해 고객신뢰위원회 자문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고객 감사 패키지'를 발표했습니다. '고객 감사 패키지' 대상은 7월15일 0시 기준 SKT 고객 및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고객을 포함한 약 2400만 고객입니다. SKT는 8월 통신 요금 50% 할인, 연말까지 데이터 매월 50GB 추가 제공, 멤버십 할인 확대 등 총 500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침해사고 이후 해지한 고객이 해지일로부터 6개월 이내 재가입 할 경우에는 별도 절차 없이 가입 연수, 멤버십 등급을 원상 복구해 제공합니다. 해지 고객은 해지일로부터 6개월 내 재가입 계획이 없더라도 기존 가입 정보를 원복할 수 있습니다. SKT는 침해사고 발생 전(4월18일 24시 기준) 약정 고객 중 침해사고 이후 해지한 고객 및 7월14일까지 해지 예정인 고객을 대상으로 위약금을 면제합니다. 위약금은 약정 기간 내 계약을 중도 해지할 경우, 제공 받은 할인 혜택의 전부 혹은 일부를 반환하는 금액으로 단말 지원금 반환금 또는 선택약정할인 반환금이 해당됩니다. 참고로 단말기 할부금은 단말기 자체를 할부로 구매한 대금으로 통신 서비스 약정과 별개의 구매 계약이기 때문에 위약금 면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위약금 면제는 기납부한 위약금을 신청하면 환급하는 형태로 진행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T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예정입니다. 유영상 CEO는 "믿고 기다려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와 이번 사고에 대해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 보안이 강한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이번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침해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 드리고 고객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유럽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한식 메뉴와 소스를 묶은 협업 모델로 독일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새로운 방식의 확장 가능성을 시험합니다. 각종 구설과 실적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보가 반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4일 외식 프렌차이즈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독일 유통업체 ‘글로버스’와 손잡고 유럽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이달 초부터 글로버스 본사가 위치한 상트벤델 지역의 하이퍼 마켓 매장 내 푸드코트에서 신규 비빔밥 브랜드 ‘코리안 백스 비빔밥’를 정식 론칭하고 판매에 나섭니다. 양사의 만남은 글로버스가 더본코리아에 비빔밥 브랜드와 메뉴 제작을 먼저 요청해 이뤄졌습니다. 글로버스는 독일 내 60여개 하이퍼 마켓을 포함해 유럽 각지에 17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리테일 그룹입니다. 유럽 내 연매출 규모가 10조원에 이릅니다. 협업에 따라 더본코리아는 코리안 백스 비빔밥을 통해 독자 개발한 핵심 소스가 현지에서 그대로 구현되도록 메뉴 개발 및 조리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글로버스 푸드코트의 현지 조리사가 독일산 식재료를 활용해 비빔밥을 직접 조리할 예정이며 더본코리아는 현지 직원 교육 및 한식 소스 공급을 맡습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소스를 중심으로 한 이번 유럽 진출은 기존 마스터 프렌차이즈(MF) 방식과 달리 점포 및 인력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일관된 맛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말했습니다. 글로버스 푸드코트에서 한식 메뉴를 판매하는 건 더본코리아가 처음입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독일 론칭을 통해 유럽 내 한식 확산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독일 시장을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한 테스트 베드로 삼고 향후 성과를 바탕으로 체코, 러시아, 프랑스, 영국 등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입니다. 현재 유럽 각국 주요 유통사들과 전략적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비빔밥 같은 한식 메뉴를 선보이거나 한식 소스를 수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K소스 수출 사업도 확대합니다. 더본코리아는 K푸드 열풍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식 소스 개발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더본코리아는 48종의 수출용 소스를 운영 중인데 조만간 8종의 수출용 소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규 소스 중 6종은 이미 개발을 완료했고 나머지 2종도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습니다. 신규 수출용 소스는 B2B(기업 간 거래)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에서 상시 활용 가능한 소스를 출시하며 온라인에서 먼저 판매될 예정입니다. 수출용 소스는 글로버스 푸드코트에 납품하는 소스와는 별개라는 설명입니다. 현재 더본코리아 산하의 프렌차이즈들은 브랜드명이나 상품 패키지에 백종원 대표의 사진이나 캐리커처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만큼 향후 대형마트 등 유럽 주요 유통 채널에서 백 대표의 이미지가 담긴 K소스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외 소스 수출은 단순한 글로벌 진출의 의미를 넘어 주가 반등을 노리는 더본코리아의 핵심 전략입니다. 지난해 11월 상장한 더본코리아는 한때 주가가 6만4500원까지 오르며 기대감이 실적으로 나타나는 듯했으나 이후 내리 하락세를 걷고 있습니다. 최저점을 기록한 5월 27일(2만5300원)과 비교하면 주가가 60% 넘게 하락했습니다. 빽햄 논란을 시작으로 농약용 분무기 사용, 농지법 위반 의혹, 일부 제품 원산지 표기 오류 등 각종 논란과 구설수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백 대표는 각종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300억원 규모의 가맹점주 지원책 발표, 본사 지원 통합 할인전, 상생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점주와 주주 달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백 대표는 지난 5월 미디어 간담회에서 “더본코리아는 유통 사업에서 소스 개발 노하우와 관련해 대한민국 최고라고 자부한다”며 “스리라차, 타바스코, 굴소스처럼 전 세계인이 어디서나 한식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소스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음식과 소스까지 퍼지고 있는 기류는 해외에서 활로를 찾고자 하는 국내 기업에 분명 긍정적입니다. 이미 CJ제일제당, 대상 등 대표 식품 기업들을 중심으로 해외 주요 유통 채널 입점을 위한 협상이 한창입니다. K컬쳐 인기에 힘입어 고추장, 쌈장, 불고기 소스 등을 베이스로 한 소스 수출에도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한 프렌차이즈업계 관계자는 "지금 K소스가 각광을 받는 건 한식 자체가 유명해진 영향이 크다"며 "'이것만 넣으면 떡볶이 맛을 구현할 수 있다'는 식으로 높아진 한식의 인기에 덩달아 한국 소스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지 단순히 매운맛, 감칠맛 같은 개념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외에서도 한국 음식을 경험해 보고 싶은 사람이 많은데 한식을 접하기에는 식당이 많지 않다 보니 소스에 대한 관심이 더 클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소스를 개발하고 납품하는 게 훨씬 외국 소비자들에 대한 접근성이 편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소스를 수출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우리가 눈앞의 실적에만 편승해 위기의 심각성을 간과한 게 아닌가?"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3일 주요 계열사의 사장단 전체 회의를 소집, 최근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HD현대가 밝혔습니다. 권 회장이 사장단 전체 회의를 소집하며 '위기'를 강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계에서는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입니다. HD현대는 지난 1분기 지주사 전환 후 최고 실적을 내며 재계의 주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HD현대는 올해 1분기 매출은 약 17조869억원, 영업이익 1조286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1%나 영업이익이 올라갔습니다. 특히 HD한국조선해양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수주하고 건조가 본격화되면서 영업이익이 859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이 무려 12.7%에 달했습니다. HD일렉트릭도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를 크게 늘리면서 1분기 매출 1조149억원, 영업이익이 2182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덕분에 KB증권은 "자회사 실적이 빛난 역대 최대 실적"이라며 HD현대의 1분기 실적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HD오일뱅크의 1분기 실적은 웃지 못했습니다. 유가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정제마진이 줄어들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탓입니다. 권 회장을 비롯해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사이트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권 회장은 이렇게 서두를 꺼냈습니다. "우리가 눈앞의 실적에만 편승해 위기의 심각성을 간과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는 통상적인 이야기는 하지 말고, 시간을 초과해도 좋으니 솔직하고 진솔하게 본인들의 생각을 말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권 회장은 "지금은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앞으로 닥칠 불황과 위기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대응책 마련을 위해 힘쓰되, 외부 변수에 흔들려 너무 조급해 말고 법과 원칙에 따라 경영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날 회의가 권 회장의 주도하에 ▲중국 제조업의 비약적인 성장 ▲중동전쟁 ▲미국의 관세 부과 등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권 회장은 사장단에게 리더로서의 책임감 있는 태도도 강조했습니다 권 회장은 "불확실성이 큰 상황일수록 리더들의 역할과 판단이 더욱 중요한 만큼, 핵심이 무엇인지, 지금의 인적·물적 자원으로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가장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판단해 소신을 갖고 자신있게 행동해달라"면서 "직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가치"라며 "사장들이 직접 현장에 자주 나가 미흡한 점이 없는지 확인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HD현대는 각사별 ‘경영현황설명회’를 통해, 이날 회의에서 논의 된 회사가 직면한 위험과 그에 따른 영향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사장단은 각 사의 핵심 경영구상을 공유하고 연초 세웠던 사업 목표를 냉철하게 분석, 하반기 실적을 집중 점검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또한 부진한 사업군에 대해서는 사업 재편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수립해 즉시 시행하고 중장기 사업계획 역시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교촌치킨의 '배민 온리'(배민 Only·오직 배민) 협약이 사실상 불발됐습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배민 온리 협약을 예정 날짜에 맺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교촌에프앤비는 쿠팡이츠 입점을 철회하고 배민, 요기요, 땡겨요(공공배달앱), 교촌치킨 자체앱에만 입점한다는 협약을 배민과 협약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해당 협약을 통해 교촌에프앤비는 배민으로부터 교촌치킨 가맹점주의 중개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기로 했으며 배민은 경쟁사인 쿠팡이츠로부터 교촌치킨을 빼오겠다는 전략이었습니다. 양사는 이와 같은 내용의 협약을 이달 말까지 합의할 예정이었으나 협약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협약 무산에 대해 양사는 향후 방향성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당분간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업주 부담 완화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갈 것"이라면서도 "다만, 배민에 집중하고자 했던 기존 논의는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더 청취하고 건설적인 방향으로의 협업을 만들기 위해 추가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