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일동후디스의 펫 영양제 브랜드 ‘후디스펫’은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모든 강아지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 강아지의 날의 취지에 공감해 후디스펫 영양제 등 강아지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참여 방법은 후디스펫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해 이벤트와 알맞은 내용의 댓글을 작성하면 됩니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후디스펫 산양유초유케어’, ‘반려동물 이동 가방’, ‘하네스 가슴줄’ 등 경품을 증정합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후디스펫은 모든 강아지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세분화된 영양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후디스펫의 우수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후디스펫은 산양유단백과 장을 위한 유산균, 긴장완화를 위한 테아닌을 기본 설계로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원료와 글루텐 프리로 설계해 성분에 민감한 반려동물도 섭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4월 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2.9% 인상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맥주 출고가가 인상됨에 따라 최종 소비자 가격도 오를 전망입니다. 오비맥주는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카스 500ml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대용량 묶음 할인 판매 행사도 전국 단위로 지속할 예정입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고환율·고유가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의 비용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전반적인 내수 상황과 소비자 부담을 고려하여 인상률은 최소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 상상마당 홍대는 브랜드 ‘아무개씨’와 협업해 레트로 문방구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노는 게 제일 좋아!’를 오는 4월 27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디자인스퀘어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아무개씨’는 한국의 촌스러움을 B급 감성으로 재해석해 문구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로 국내 기업들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을 제작해왔습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아무개씨’ 브랜드 특징이 담긴 레트로 문구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 우리나라 전통 놀이도 함께 체험할 수 있습니다. KT&G 상상마당 홍대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방문객들이 전통 놀이를 체험해보고 재해석된 레트로 제품들을 만나보면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입니다.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연간 방문객은 약…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남양유업이 한앤컴퍼니 체제에서 6년 만에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핵심 사업 집중 전략과 책임경영, 품질 강화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20일 남양유업은 2024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2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당기순손실 662억원에서 반등한 것으로, 2019년 3분기 이후 처음 흑자를 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98억원으로 전년(715억원 손실) 대비 적자 규모를 86.3% 줄였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9528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1월 말 최대주주 변경 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새롭게 이사회를 구성했습니다. 이후 투명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 주력하는 한편 핵심 사업에 집중하는 전략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3분기부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전문성을 강화한 경영 효율화 전략이 핵심 역할을 했다는 분석입니다. 남양유업은 최대주주 변경 이후 집행임원제도를 도입하고 이사회와 경영진의 역할을 분리했습니다. 경영 안정성과 조직 혁신을 위해 김승언 남양유업 경영지배인을 대표집행임원 사장으로 선임하고 기획·인사·영업·마케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오는 4월 ‘새로 다래’를 출시하며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새로 다래’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에 국산 참다래 과즙을 더해 소주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다래 특유의 새콤달달함을 더한 제품입니다. 연한 연두빛이 특징으로 알코올 도수는 기존 ‘새로 살구’와 같은 12도의 일반 증류주입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 브랜드가 출시부터 추구해 온 한국적인 특색을 강조하고자 국내산 과일 참다래 과즙을 첨가한 ‘새로 다래’를 새로의 신규 라인업으로 준비했습니다. 고려가요 ‘청산별곡’에 등장하는 다래는 과거에 우리 민족이 즐겨먹던 과일 중 하나입니다. 또 ‘새로 다래’는 제품 라벨에 과일나무와 ‘새로구미’를 배치하며 연속성을 이어감과 동시에 ‘새로구미’의 시선 방향, ‘새로 살구’의 연핑크빛과 보색 관계인 연두빛을 전면에 내세우며 차별성을 강조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양해진 소비자의 음주 트렌드에 맞춰 작년에 선보인 ‘새로 살구’에 이어 ‘새로 다래’를 선보이게 됐다"며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지는 4월에 앞서 3월 말부터 압구정로데오에서 운영 중인 ‘새로도원’ 팝업스토어의 ‘새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상은 식품업체 참푸드 지분 100%를 250억원에 인수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날 대상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상은 식육 유통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수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참푸드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참푸드는 돼지불고기, 소불고기 등 양념육과 밀키트를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뚜기는 오는 4월 1일부로 라면류 가격을 인상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라면 가격 인상은 지난 2022년 10월 이후 2년 5개월만입니다. 오뚜기는 총 27개의 라면 유형 중 16개 유형의 라면 제품 출고가를 평균 7.5% 인상합니다. 이에 주요 제품 가격은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진라면이 716원→790원으로 오릅니다. 오동통면이 800원→836원, 짜슐랭이 976원→1056원, 진라면 용기는 1100원→1200원으로 오릅니다. 가격 인상률은 각각 진라면 10.3%, 오동통면 4.5%, 짜슐랭 8.2%, 진라면 용기가 9.1%입니다. 오뚜기는 이번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주요 라면 제품에 대한 할인 행사를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환율 상승으로 인한 팜유 등 수입원료의 가격 급등과 농산물 등의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고 유틸리티 비용과 인건비 역시 높아진 상황"이라며 "이러한 원가 부담이 누적돼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제주=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물은 다 똑같을까. "물이 그냥 물이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답은 '아니'입니다. 색깔도 없고 냄새도 없는 생수지만 수원지와 미네랄 함량, 생산 방식에 따라 생수도 특성이 제각각입니다. 300개 이상의 먹는샘물이 경쟁하는 국내 시장에서 선두를 놓친 적이 없는 브랜드가 제주삼다수입니다. 화산송이라는 천연 필터를 30년 이상 거친 빗물이 AI를 만나 1위 DNA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제주공항에서부터 차를 타고 40여분 정도 한라산 동쪽으로 달려 도착한 곳에는 제주 바다에서부터 불어온 찬 바람이 드넓은 부지를 휘감았습니다. 추위에 잠시 적응하고나니 저멀리 페트병 모양 입구가 이곳이 어디인지를 알려줍니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공장입니다. 매년 100만톤의 제주삼다수가 이 공장 내 5개 라인에서 생산됩니다.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단일수원지에서 만들어지는 화산암반수입니다. 시작은 빗물입니다. 한라산 국립공원 내 해발고도 약 1450m 지역에 내린 빗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현무암, 화산송이층 등 '천연 필터'를 30년이란 시간 동안 천천히 지나칩니다. 이윽고 420m 부근에서 취수된 원수는 한 차례 여과 작업을…
제주=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생수 시장이 양극화되는 상황에서 프리미엄 포지션을 확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30살을 맞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2025년을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았습니다. ‘지속 가능한 제주’의 청사진을 밝힌 가운데 그 중심에는 제주삼다수가 있습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제주삼다수가 한 세기 가까이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로 ‘품질’을 꼽으며 프리미엄 생수로서 경쟁력을 자신했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창립 30주년 비전선포식에 앞서 지난 17일 호텔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미디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백 사장은 생산·유통 체계를 혁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제주삼다수를 한국을 넘어 글로벌 생수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2035년까지 매출 6000억원 달성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1995년에 설립된 공기업으로 공사 매출의 98%가 먹는샘물 제주삼다수에서 나옵니다. 1998년 출시된 제주삼다수는 27년간 누적 판매량이 124억병을 넘어섰습니다. 오프라인 매장 취급률은 3년 연속 95%대를 유지하는 압도적 시장 1위 브랜드지만 최근 급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식품은 연결 기준 지난해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65% 증가한 1조3359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불닭브랜드의 글로벌 인기로 삼양식품의 해외부문은 매년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6년 900억원대였던 해외매출은 2020년 3000억원, 2022년 6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23년 8000억원을 넘어선 지 1년만에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육박합니다. 해외매출의 급격한 증가는 현지법인이 이끌었는데 특히 미국과 중국법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미국법인은 전년 대비 127% 증가한 2억8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전역 월마트에 입점을 완료했으며 코스트코를 비롯해 하반기에 크로거, 타겟에도 입점을 시작하는 등 메인스트림(주류) 유통채널 진출을 적극 추진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중국법인은 푸팟퐁커리불닭볶음면 등 신제품 출시와 불닭소스 컬래버 이벤트 등 현지 맞춤형 전략에 힘입어 전년 대비 75% 증가한 21억위안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삼양식품은 오는 6월 밀양2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올해 해외사업부문이 또 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봄 바람과 함께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건강하지만 간편한 한 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식품·유통가에서는 바쁜 일정 사이에 건강한 한 끼를 챙기려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메뉴를 발 빠르게 내놓고 있습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봄 시즌에 맞춰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학업과 업무 등으로 바쁜 일상 속 시간을 쪼개 식사를 하더라도 영양만큼은 챙기고 싶은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롯데웰푸드는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영양 간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식사 대용 제과 브랜드 ‘컴포트잇츠이너프’를 론칭했습니다. 베이크드쿠키, 토스티드브레드, 골든튜이바, 큐브케이크, 쉐이크밀, 클래식보리밀 등 총 6종을 선보였습니다. 통곡물과 국내산 압착보리를 주원료로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이고 당류와 포화지방은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소비자들이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써브웨이는 새 학기를 맞은 대학생들을 위해 재료를 하나하나 고르지 않고 써브웨이 추천 조합으로 메뉴를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는 주문 방식 ‘썹픽’을 제공합니다. ‘썹픽’은 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는 대표이사 사장 선임을 기존 집중투표제에서 배제하는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전체 주주의 찬반 의견을 정확하게 묻고 이를 표결에 공정하게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강조했습니다. KT&G는 오는 26일 대전 KT&G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사장 선임을 단독 안건으로 상정하는 정관 변경의 건을 이번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습니다. 사장·이사 선임 방식을 규정하는 정관에 '집중투표의 방법에 의해 이사를 선임하는 경우 대표이사 사장과 그 외의 이사를 별개의 조로 구분한다'라는 조항을 신설하는 것입니다. 집중투표제는 이사를 선임할 때 선임하는 이사 수만큼의 의결권을 주주에게 부여하고 원하는 후보에게 집중적으로 투표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소수 주주가 지지하는 후보의 선임 가능성을 높입니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는 KT&G의 정관 변경 의안에 반대를 권고했으며 행동주의펀드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도 "꼼수"라며 반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KT&G는 집중투표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면서 "출석 주주 과반의 찬성을 통해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하는 것이 정관의 취지에 명백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회사 제품 등과 관련한 각종 논란에 사과했습니다. 백 대표는 지난 13일 더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더본코리아와 관련된 여러 이슈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많았다"면서 "특히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제기된 모든 문제를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제 불찰"이라며 "저에게 주신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백 대표는 "법적 사항을 포함한 모든 내용에 대해 신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또한 상장사로서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말 상장한 이후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더본코리아 제품인 빽햄의 돼지고기 함량이나 감귤맥주의 감귤 함량이 적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또 더본코리아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실내에 LP가스통을 두고 요리하거나, 우리 농가를 돕자는 취지의 유튜브 영상에 브라질산 닭고기가 원재료인 제품을 노출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대표 이우봉)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식품기업 최초로 자사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 전 과정의 탄소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산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풀무원 넷제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풀무원 넷제로 시스템’은 원료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 폐기 등 제품 생애주기 전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분석하는 방법론인 LCA(전과정 평가)에 기반해 탄소 배출량을 정량화하는 시스템입니다. 풀무원은 중장기 4대 핵심전략 중 하나인 친환경 케어 전략 아래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글로벌 인증 기관 LRQA(로이드인증원)로부터 ISO 14067 등 국제 표준을 준수해 구축한 ‘풀무원 넷제로 시스템’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검증을 통해 풀무원의 제품 탄소 배출량 산정 체계가 국제 표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풀무원은 현재까지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산출한 ‘풀무원 국산콩두부(부침용 210g)’ 및 ‘정통가쓰오우동(4인 943.2g)’ 2개 제품에 대한 제품 탄소발자국(제품 탄소 배출량) 검증을 완료해 제품별 탄소 배출량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0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가격 조정은 20개 메뉴를 대상으로 적용되며 전체 평균 인상률은 약 2.3%입니다. 인상 폭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300원입니다. 이번 인상으로 버거 단품은 2종(불고기 버거, 치즈버거)에 한해 200원 오르고 나머지 버거 단품 가격은 동결됩니다. 버거 세트 메뉴 기준으로는 7종에 대해 200~300원 인상됩니다. 대표 메뉴인 ‘빅맥’의 경우 점심 할인 플랫폼인 ‘맥런치(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가격은 63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세트 가격은 7200원에서 7400원으로 200원 인상됩니다.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 역시 맥런치 가격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음료·커피 메뉴에서는 ‘드립 커피’ 1종만 200원 인상되고 나머지 음료·커피 메뉴 가격은 동결됐습니다.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5월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당시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을 이유로 16종 메뉴 가격을 100∼400원 올리면서 빅맥 세트 가격은 6900원→7200원,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는 6900원→7100원으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그룹 보안 체계 전반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7일 오전 서울 종로 SK T 타워에서 열린 SKT 일일 브리핑에 참여해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라며 "SK그룹을 대표해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통이 부족했고 이 부분에 대해 뼈아프게 반성 중이다"며 "정부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 주력하겠다"라고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현재 혼란을 빚고 있는 유심 교체는 진행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에만 가입했음을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보안 체계를 재점검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구성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그는 "가능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안 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위주로 구성된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 구성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태껏 IT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보안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며 "단순한 보안 문제가 아니라 국방이라고 생각이 들며 보안을 넘어 안보라 생각하고 체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최 회장은 "이용자의 형평성, 법적 문제를 함께 검토해야 하는 부분이며 SKT 이사회가 이 사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며 "이사회 멤버가 아니다 보니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라고 답했습니다. SKT는 6일 18시 기준 유심보호서비스 누계 가입자는 2411만명으로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이용자들도 100% 가입이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일 시간 기준 유심 교체 누적 이용자는 107만명이라고도 부연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이번 해킹 공격으로 인한 피해나 사고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고도 말했습니다. 현재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하는 이용자는 로밍 요금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SKT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 처리 용량을 3~4배 늘려 진행했으나 그럼에도 출국하는 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있었던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14일을 목표로 유심보호서비스와 로밍 요금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면서도 서비스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 회장은 오는 8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 청문회에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청문회에는 유영상 SKT CEO가 출석해 사태에 대한 질의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을 통해 미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를 인수하며 최근 고성장 중인 글로벌 오디오 사업 강화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이 6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부를 3억5000만달러(약 5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인수 절차를 연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가 대규모 인수·합병(M&A)에 나선 것은 2017년 80억달러(약 9조4000억원)를 투자해 하만을 인수한 이후로 8년 만에 사실상 처음입니다. 하만이 인수하는 럭셔리 프리미엄 오디오 사업은 바워스앤윌킨스(B&W), 데논, 마란츠, 폴크, 데피니티브 테크놀로지 등입니다. 1966년 영국에서 설립된 B&W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 고품질 사운드로 오디오 전문가와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럭셔리 오디오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1993년 출시 이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피커’ 중 하나로 극찬을 받으며 B&W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라우드 스피커 노틸러스는 대당 1억5000만원이 넘습니다. 아이코닉한 유선형 디자인으로 유명한 무선스피커 제플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유명한 헤드폰 PX7 시리즈 등은 유명한 전 영국국가 대표 축구선수 데이빗 베컴이 홍보대사로 활동할 정도의 대표 제품들입니다. 또 CD 플레이어를 최초 발명한 115년 전통의 데논, 프리미엄 앰프·리시버 제품군에서 고품질 음향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마란츠도 인수했습니다. 하만은 지난해 포터블 오디오 시장에 약 60%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가 큰 헤드폰, 무선이어폰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습니다. 하만은 이번 유명 브랜드를 인수해 세계적인 오디오 명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컨슈머 오디오부터 카오디오 사업까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인수하는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을 하만의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과 합쳐서 2025년 608억달러에서 2029년 700억달러까지 성장이 예상되는 컨슈머 오디오 시장에서 글로벌 1위 입지를 공고히 하고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카오디오 사업에서도 기존 하만카돈, JBL, 마크레빈슨, AKG, 뱅앤올룹슨에 B&W 등을 포함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자동차 업체 및 고객들에게 브랜드별 차별화된 오디오 경험과 음향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삼성전자의 모바일, TV, 가전 사업과의 시너지 확대도 기대됩니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하만의 빅딜은 삼성전자의 모바일과 TV 등의 차별화된 음향·오디오 기술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스피커·오디오 기기와 연결·제어 등 스마트싱스, 차별화된 고객 경험 측면에서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하만 AKG와 하만 카돈 등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무선이어폰, 사운드바, 패밀리허브 등의 사운드 품질을 높였고, 이번에 인수하는 브랜드에 축적된 오디오 기술 및 노하우를 적용해 차별점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데이브 로저스 하만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 사장은 “하만은 75년 역사의 오디오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정상의 위치로 성장해 온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여기에 또 하나의 명품 오디오 B&W까지 확보해 명실상부한 오디오 명가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만은 디지털 콕핏과 차량용 오디오 분야에서 세계 1위로 꼽히는 전장업체입니다. 삼성전자 인수 첫해인 2017년 하만의 영업이익은 600억원에서 지난해에는 1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가 수천억원 규모의 M&A에 나선 것은 하만 인수 이후 처음이어서 이번 빅딜을 계기로 향후 대규모 M&A에 본격적으로 나설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순철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30일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불확실성 속에서도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미래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와 미래 성장을 위한 M&A도 지속 검토 중이며 가시화되는 대로 즉시 공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기울어진 운동장 해소와 무차입 공매도 근절 위해 전면 금지됐던 공매도 거래가 다시 시작된지 한 달. 17개월간의 긴 제도 정비 끝에 다시 시작된 만큼 주식시장 전반에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공매도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큰 낙폭이 남았고 그 여파도 상당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이러한 위험을 피하려면 수익성이 악화되고 대차잔고가 급증하는 종목에 대해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뒤따르고 있습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매도 거래가 재개된 3월31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동반 상승했습니다. 코스피는 2481.12에서 2565.42포인트로 3.40% 올랐고 코스닥은 672.85에서 726.46포인트로 7.97% 뛰었습니다. 다만 이 기간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구간도 있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모두 재개 첫날 각각 3.00%, 3.01% 빠진데 이어 지난달 7일에도 5.57%, 5.25% 하락하는 등 부침을 보였습니다. 이후 국내 증시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연초 이후 준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공매도가 지수나 업종보다는 개별 종목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스피200 편입 종목 가운데 공매도 거래(3월31일~4월29일 기준)가 많았던 30개 종목을 추려본 결과 6개 종목을 제외한 24개 종목이 이 기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체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인 SK이노베이션(39.4%) 주가는 20.7% 떨어졌습니다. 그 뒤를 이은 KG모빌리티(32.4%)는 14.1%, LG디스플레이(29.2%) 6.9%, S-Oil(28.2%) 9.1%, LG생활건강(27.7%) 3.8% 하락했습니다. 수급 측면에서 이들 종목은 공매도 거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투자자 자금이 이탈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한달 간 외국인들은 SK이노베이션 주식을 1545억4900만원 규모로 순매도했고 동시에 KG모빌리티는 7억9600만원, LG디스플레이 328억7400만원, S-Oil 709억1600만원, LG생활건강 39억6300만원 씩 팔아치웠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들 종목 외에도 실적 가시성이 떨어지거나 공매도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대차잔고가 빠르게 증가하는 종목들이 공매도 세력이 타깃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는 기초체력(펀더멘털)·수급 요인에 따른 선별적인 공매도 영향이 예상된다"며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최근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하향되는 동시에 대차잔고가 증가하는 업종(에너지·철강·IT가전)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개별 종목에서는 대차잔고가 빠르게 증가하는 종목들(한미반도체·엔켐·주성엔지니어링 등)과 더불어 선·현물 가격차 관점에서 현물이 고평가된 종목들(이녹스첨단소재·SOOP) 등은 공매도에 노출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품업계가 가정의 달인 5월에 돌입하며 마케팅 프로모션을 강화합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몰려있을 뿐 아니라 따뜻한 봄 날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이 가장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식품업계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신메뉴, 한정판 굿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상하농원은 오는 11일까지 ‘쏘! 해피 피크닉 DAY’라는 주제로 축제를 진행합니다. 행사 기간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오락회, 버블쇼·풍선아트·복화술 연극 등 관객 참여형 마술 SHOW, 퓨전국악 및 현악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체험교실에서는 신제품 부어스트 소시지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고구마 심기와 딸기 수확 체험이 마련됩니다. 상하농원의 철학과 역사를 소개하는 ‘공방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과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수목원 산책’도 함께 진행됩니다. 행사장 곳곳에는 이끼 액자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8일까지 가정의 달 맞춤형 상품으로 기프트 푸드 4종을 비롯해 MD 9종을 소개합니다. 기프트 푸드는 ‘메종엠오 어쏘티드 마들렌’, ‘깰끄쇼즈 샌드쿠키 세트’, ‘플라워 버터 쿠키 틴 세트’, ‘초콜릿 칩 쿠키 바스켓’ 등 4종입니다. ‘메종엠오 어쏘티드 마들렌’은 지난 2022년 테이스티 오브 서울 100에 선정된 ‘메종엠오’와 협업했습니다. 감사의 달 전용 MD ‘굿포유 시리즈’ 9종도 출시했습니다. ‘SS 굿포유 도이나 텀블러 473ml’를 포함해 ‘블렌더 보틀’과 협업한 ‘굿포유 쉐이커 보틀 710ml’를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콜드컵, 키 체인 등 상품들을 함께 준비했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주문을 통해 해당 제품을 구매 시 특별 제작한 ‘핑크/민트 리유저블 백’을 3000원에 판매합니다.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은 프랑스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와 협업한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을 한정 출시합니다. 신제품은 ▲우유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두유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밀크초코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초코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등 총 4종으로 구성됩니다. 오는 31일까지 전국 55개 매장에서 판매됩니다. 백미당은 지난해 베이커리 메뉴 확장과 함께 끼리치즈케익 제품을 선보이며 첫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한정 출시를 기념해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행사 기간 백미당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백미당X끼리 메뉴 구매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전국 백미당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맥도날드는 5월 ‘패밀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특히 오는 25일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를 개최합니다.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메인 4km 걷기 코스 외에도 오프닝 행사, 무대 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참가비 전액은 ‘RMHC Korea’에 기부돼 장기 치료를 받는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패밀리 컬러링 이벤트’도 열립니다. 매장에서 제공되는 트레이맷 컬러링 도안을 색칠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100명 중 추첨해 해피워크 굿즈를 증정할 계획입니다. ‘패밀리 컬러링 이벤트’의 당선작 중 일부는 맥도날드 광고에도 활용할 예정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다양한 기념일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했습니다. 소비뇽 블랑 데이를 위한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산 향과 산미가 특징이며 프랑스 상세르 지역의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꽃향과 과실 풍미가 복합적인 와인입니다.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는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마쩨이 필리프’, ‘스프링밸리 빈야드 프레데릭’을 선보였습니다. 또 로즈데이와 성년의 날을 위해 장미를 닮은 와인으로 ‘제라르 베르트랑 꼬뜨 로즈 뮈스카 로제’와 ‘바바 로제타’를 소개했습니다. 이들 제품은 전국 주요 와인샵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합니다. ‘갈릭페뇨 스테이크 파스타’와 ‘갈릭 컷 스테이크&허니갈릭 프라이 플래터’가 포함된 ‘시그니처 컷 스테이크 듀오 세트’와 감자튀김 위에 립을 타워처럼 쌓아올린 ‘허니 갈립 타워’ 등을 선보입니다. 베트남의 ‘쉐라톤 나트랑 호텔 앤 스파’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피자앤컴퍼니는 글로벌 캐릭터 '미니언즈'와 협업해 한정판 콜라보 굿즈와 신메뉴를 선보입니다. ‘HELLO! BELLO! 고구마 피자’는 고구마 피자에 케이준 치즈후라이 토핑을 더한 제품입니다. 굿즈는 ‘반올림 미니언즈 피자케이스’와 ‘반올림 미니언즈 피규어 양념통’으로 각각 5월 1일과 5월 19일에 순차 출시됩니다. 오는 7일까지 쿠팡이츠에서 ‘반올림피자&미니언즈 컬래버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피자앤컴퍼니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미니언즈와의 협업을 기획했다"며 "한정판 굿즈와 업그레이드된 신메뉴를 통해 반올림피자와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통신 3사의 IPTV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와 관련 이벤트를 준비하며 고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SK브로드밴드[033630]는 오는 14일까지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가족 영화들을 모은 '가정의 달 영화 할인관'을 엽니다. ▲미니언즈 시리즈 ▲맨 인 블랙 시리즈 ▲레고 무비 시리즈 등 시리즈 영화를 비롯, ▲고스트 버스터즈 ▲수퍼 소닉 2 ▲ 샤잠! 신들의 분노 등 74편의영화를 제공합니다. 같은 기간에는 'B tv 패밀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4일부터 14일까지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하며 하루에 500 B포인트, 총 5000 B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한 명을 추첨해 시그니엘 그랜드 디럭스 시티뷰 호텔 숙박권(1박, 조식 불포함)을 제공합니다. 당첨 확률은 출석할수록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또한, 15일까지 영화 월정액 OCEAN 가입 시 추첨을 통해 ▲샤넬 핸들 장식의 스몰 플랩 백(1명) ▲루이비통 호라이즌 모노 55(1명) ▲구찌 오피디아 GG 메신저백(1명) ▲시그니엘 그랜드 디럭스 숙박권(5명) ▲신세계 상품권 10만원(10명) 등을 제공하는 '선물 다 가정'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한편, 오는 6월6일까지 7주 동안 매주 10편씩 신규 무료 영화를 총 70편 공개하기도 합니다. KT[030200] 지니 TV는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극장판 13편을 매주 순차적으로 무료 제공합니다. 1주 차에는 '사랑의 하츄핑', 2주 차에는 '바다 탐험대 옥토넛', 3주 차에는 '브레드이발소'와 '엄마 까투리', 4주 차에는 '고고 다이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프라임 키즈랜드' 월정액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추첨을 통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6명)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7명) ▲롯데월드 이용권(100명) 등 경품을 제공합니다. '5월은 가족과 함께'를 테마로 가정의 달 특집관도 마련했습니다. 4월30일부터 5월7일까지 특집관에서는 '로비', '퇴마록' 등 최신 영화 10여편을 포함한 영화를 제공합니다. 이 기간 동안 특집관 내 영화 구매 시 ▲스타일러 오브제 컬렉션(2명) ▲닌자 푸디 에어프라이어(5명)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100명)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KT는 지니TV 모바일 앱에서 5월 2일부터 31일까지 'KT 지니TV & 배스킨라빈스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지니TV 이용자 선착순 5만명에게 싱글레귤러 1+1 쿠폰을 제공하며 '봄날곰'으로 삼행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310명을 선정해 파인트 무료 쿠폰을 증정합니다. LG유플러스[032640] U+tv는 오는 15일까지 '수퍼 소닉3', '트랜스포머 ONE', '가필드 더 무비', '웡카' 등 가족 영화 50여편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에서는 기존에 유료 구독을 통해 제공되던 '핑크퐁', '콩순이', '또봇' 등 약 2000편의 콘텐츠를 1일부터 6일까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시청 가능합니다. 또한, 11일까지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미키17', '콘클라베' 등 신작 VOD를 포함해 9900원 이상의 콘텐츠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0만원(2명) , 다이소·편의점 1만원 상품권(100명)을 증정합니다. 2일부터 13일까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소장 구매한 고객 50명에게는 오는 5월 17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예매권을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구독형 서비스 '유플레이'에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은 영화' 테마관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테마관에는 '대가족', '국제시장', '어느 가족', '장손' 등 가족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