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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 상품 가입하고 맞춤 상품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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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0, 2017, 17:10:19

우리은행, ‘가을소풍’ 이벤트 개최..1132명에게 세대별 맞춤형 상품·영화권 등 제공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우리은행이 세대별 ‘맞춤형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해당 기간 중 우리은행의 적립식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가을을 맞아 ‘가을소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을엔 소망 담은 적금 가입하고 풍성한 혜택 받자!’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적금, 적립식 펀드, 주택청약종합저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적립식 상품에 가입하고, 우리카드 결제계좌 등록, 지로·공과금 자동이체, 급여·연금 이체 중 1개를 추가로 가입하면 된다.
 
우리은행은 총 1132명에게 경품과 영화예매권, 무료 커피 음료권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벤트 참여고객을 세대별로 구분해 맞춤형 경품을 지급하는 것이 이번 이벤트의 특징이다. 

대학생에게는 학업에 활용할 수 있는 노트북, 태블릿PC가 주어지고, 주부고객에게는 홈케어를 위한 스타일러, 로봇청소기 등이 지급된다. 직장인에게는 업무효율을 위한 최신휴대폰, 스마트워치를, 은퇴고객에게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 건강식품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소액이라도 꾸준히 저축하는 재테크가 인기를 얻고 있어 적립식 상품 가입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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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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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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