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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디카페인 커피, 집에서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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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8, 2017, 16:09:33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 원두 '디카페인'으로 출시..스틱형 비아와 필터백 오리가미까지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스타벅스 디카페인 커피를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오는 29일 스타벅스 대표 원두인 하우스 블렌드를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카페인 제거 공정을 통해 새롭게 디카페인 원두로 선보인다. 하우스블렌드는 깔끔하고 균형잡힌 맛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중적인 스타벅스 원두로 꼽힌다.


미디엄 로스팅으로 너트의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디카페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카페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우스블렌드 디카페인 포장원두로 출시되며 특히 스틱형 인스턴트 원두커피인 스타벅스 비아와 1회용 필터백 커피인 스타벅스 오리가미로도 출시돼 가을 산책이나 여행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해 디카페인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달 22일에 출시한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음료가 100만잔 판매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출시 당시 판매 목표량의 1.5배 수치로 임산부 또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디카페인 커피가 입소문을 탄 결과로 파악된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음료팀 팀장은 “스타벅스가 전국 매장에서 디카페인 커피를 제공함과 동시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포장 원두와 비아, 오리가미를 출시해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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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기자 cho.e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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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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