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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장 환경에 맞춘 유산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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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31, 2017, 15:08:05

유니베라, ‘유산균플러스’ 출시..유산균 먹이 ‘자이올리고당’ 함유돼 장밸런스 유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유니베라(구 남양알로에)가 신제품 ‘유산균플러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유산균플러스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장 속 건강한 균밸런스를 찾아주는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또한 한국형 유산균을 사용했으며, 자일로올리고당이 함유된 이중기능성 신바이오틱스이다. 유산균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항온항습이 되는 유산균 전용라인에서 생산돼 더욱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다.


사람 몸 속 장의 길이는 개인마다, 식습관의 유형에 따라 제각각이다. 특히 장 건강은 식습관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유니베라는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한국형 유산균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유산균플러스는 프로바이오틱스 13종 뿐만 아니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자일로올리고당까지 기능성으로 배합해 장내 유익균은 증식시키고 유해균은 억제해 건강한 장밸런스의 유지에 도움을 준다. 항온항습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는 유산균 전용 라인에서 생산돼 믿을 수 있다.


제품 개발을 주도한 건식BM 유미현 대리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효과는 나에게 맞는 유산균인지와 장내 유익균이 증가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에 달렸다”며 “한국형 유산균과 자일로올리고당의 이중기능성을 통해 장 건강에 위협을 받는 40대 이상의 연령층이 꼭 섭취해야 하는 필수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산균플러스는 1일 1포 섭취하는 분말 스틱포의 타입이며 30일분(2gX30포)에 5만원이다. 이 제품은 유니베라 플래너(UP)에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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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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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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