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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모바일 창구 오픈..“보험계약대출 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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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01, 2017, 18:08:30

스마트폰 인터넷 브라우저에 주소 입력해 이용..100만원 이하 보험금 방문·서류 없이 청구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하나생명의 모바일 창구를 활용하면, 100만원 이하 보험금 신청과 더불어 보험계약대출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하나생명(대표 권오훈)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고객 스스로 편리하게 보험계약관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창구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모바일 창구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의 인터넷 브라우저에 주소(m. hanalife.co.kr)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본인계약 조회, 정보변경, 보험료 납입, 보험계약대출, 보험금 청구 등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사이버 창구보다 간결한 진행 단계를 도입했다. 100만원 이하의 사고보험금은 직접방문이나 서류 없이 모바일 창구를 통해 보험금 신청이 가능하며, 보험계약대출 때에도 보안카드나 OTP카드 입력 단계를 생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보험계약대출은 가입한 보험상품을 담보로 해지환급금의 일정 범위 내에서 한도가 결정된다.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다는 등의 장점이 있다. 

하나생명 관계자는 “하나생명 모바일 창구를 통해 보험계약대출을 신청할 경우 보험계약당 최고 30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며 “대출신청 후 지체 없이 지정 계좌에 입금 된다는 이점이 있어, 빠르고 간편한 대출을 원하는 손님에게 유용하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생명은 모바일 창구 오픈과 함께 (무)하나1Q어린이보험의 월납 상품도 판매를 개시했다. 이 상품은 암은 물론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진단, 재해 장해, 재해 골절 그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와 특정 법정 감염병 치료비를 동시에 보장한다.  

태아부터 가입 가능하며 남자 5세·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3년 만기 월 1100원, 5년 만기 월 1000원으로 암 진단자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받는다. 하나1Q다이렉트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하나멤버스 회원의 경우 하나머니로도 보험료 납입이 가능하다. 
 
김명구 하나생명 고객서비스부 부장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손님들이 스스로 쉽고 간편하게 보험계약관리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모바일 창구를 오픈했다”며 “특히 인증절차 간소해져 보험계약대출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거나, 계약사항들을 잘 챙겨보시는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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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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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中여행사협회와 MOU…한·중 MICE 협력 강화

신세계면세점, 中여행사협회와 MOU…한·중 MICE 협력 강화

2025.11.06 08:15:27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여행사협회 MICE위원회와 한·중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중국 문화여유부 산하 여행협회와의 공식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경주 APEC 정상회의와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교류가 회복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미숙 신세계디에프 영업담당과 리주위안 중국여행사협회 MICE위원회장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MICE 자원 홍보 ▲중국 MICE 단체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면세점 이용 편의 개선 ▲한·중 관광·유통·문화 교류 확대 등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중국여행사협회는 문화여유부 관리 아래 운영되는 전국 단위의 여행산업 협력기구로, MICE위원회를 포함해 17개 분회와 약 3,0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MICE위원회는 141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국제 포럼과 교류 지원을 수행하며, 중국 MICE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MICE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MICE 행사 참여를 통해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명동점을 비롯한 주요 관광 거점에서 한·중 관광 및 유통 교류를 한층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단체관광 중심에서 벗어나, 기업 출장·포상관광 등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관광객 중심으로 영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MICE 단체의 평균 객단가는 일반 관광단체 대비 3~4배 이상 높으며, 현재 외국인 단체관광 매출의 약 35%를 차지합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말까지 약 6만 명의 MICE 관광객을 확보하고, 총 14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업 방문단 등 비즈니스 관광객에게는 명동점 미디어파사드 웰컴보드 노출 등 맞춤형 환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한·중 교류가 다시 활기를 띠는 시점에서 중국 문화여유부 산하 협회와 협력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명동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서 한·중 교류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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