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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초중고 참고서 판매량 6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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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6, 2017, 10:07:21

이베이코리아, 참고서 구입 피크시즌 맞아 스마일페이 및 U+멤버십 할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참고서를 할인 판매 한다.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은 초·중·고생 여름방학을 앞두고 참고서 수요가 급증하면서 G마켓과 옥션, G9에서프로모션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G마켓은 내달 21일까지 참고서 스마일페이 할인에 U+멤버십 할인을 더한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라인 구매 시 정가 대비 10% 할인받을 수 있는데, G마켓에서 제공하는 스마일페이 쿠폰을 적용하면 대표 여름방학 초등 참고서들을 추가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초등학생들의 방학 필독서 ‘EBS 여름방학생활’도 할인가 6050원에 무료배송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G마켓 프로모션에서는 U+멤버십 가입자일 경우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4000원 추가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옥션은 신한, 국민, 현대 등의 카드로 결제 시 횟수 제한 없이 2학기 참고서를 무조건 15%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28일까지 제공한다. 방학을 맞아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필요한 참고서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스마트배송 카테고리에 있는 참고서를 9900원 이상 구입하면 ID당 최대 2회까지 무료배송해주는 이벤트도 7월 말까지 진행한다. G9에서는 전 상품 무료배송을 내세워 상품별로 핫딜을 진행하고 있어 가격이 저렴한 과목별 참고서 구매 시 유리하다.

 

실제 여름방학이 시작된 후 초중고생 참고서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G마켓의 경우 방학을 앞둔 7월 3주차 참고서 판매가 전월 대비 565% 증가했으며, 옥션 역시 350% 늘었다.

 

김선희 이베이코리아 도서사업팀장은 “여름 방학을 앞둔 7월 마지막 주는 참고서 수요가 가장 증가하는 시즌이다”며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40세대 젊은 부모들과 중고등 학생들의 경우 할인 혜택이 있는 온라인 몰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관련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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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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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백화점 CEO들 ‘원칙’ 깨고 더현대 서울에 모인 까닭은?

글로벌 백화점 CEO들 ‘원칙’ 깨고 더현대 서울에 모인 까닭은?

2025.06.09 10:36: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글로벌 백화점 리더들이 더현대 서울에 모여 '유통의 미래'를 논의합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백화점협회(IADS)는 오는 10일 현대백화점과 더현대 서울에서 IADS 정례 CEO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1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IADS가 한국에서 콘퍼런스를 여는 것은 1928년 창설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 블루밍데일즈,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 독일 브로이닝어, 스위스 마노르 등 IADS 회원사 9개국 백화점 CEO와 경영진이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더현대 서울의 공간·콘텐츠 전략 등 현대백화점의 리테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유통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IADS는 글로벌 리테일 트렌드 분석과 백화점 포맷 연구를 위해 설립된 민간 협의체입니다. 각국을 대표하는 단 한 개의 백화점만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 만장일치로만 신규 회원이 승인됩니다. 이번 한국 방문은 회원국 외 개최라는 원칙을 깨고 결정된 것으로, 현대백화점에 대한 회원사들의 요청이 반영된 결과라고 현대백화점 측은 설명했습니다. 캄심 라우 IADS 회장은 "이번 CEO 콘퍼런스 공동 개최는 백화점 산업의 혁신과 우수성, 글로벌 차원의 소통에 대한 양측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현대백화점의 비전 있는 리더십과 아시아 리테일 시장의 변화 흐름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캄심 라우 회장이 공동 좌장을 맡아 더현대 서울을 포함한 ‘더현대 2.0’ 전략, K브랜드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 백화점·아울렛·미술관 복합모델 ‘커넥트현대’, AI 카피라이터 ‘루이스’ 등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룰 계획입니다. 콘퍼런스에 앞서 참석자들은 요청에 따라 더현대 서울 내 12미터 높이의 ‘워터폴가든’, 3300㎡(1000평) 규모의 ‘사운즈포레스트’, MZ전문관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 등 대표 콘텐츠 공간을 둘러보며 현대백화점의 공간 기획 역량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백화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현대백화점이 제시하는 공간·테크·콘텐츠 중심의 리테일 혁신이 이번 CEO 콘퍼런스를 통해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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