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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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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0, 2017, 17:07:31

서울 독산고서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 진행..방송인 박경림 씨 연사로 참여해 격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현대해상이 서울 독산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토크 콘서트를 열고 학생들의 고민을 듣는 시간을 보냈다. 방송인 박경림 씨도 참여해 학생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서울 금천구 독산고등학교에서 50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 사소한 고백 –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현대해상이 교육부, (재)푸른나무청예단과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학교폭력예방 프로젝트다. 청소년 문제의 근본 원인이 소통 부재에 있다고 판단해, 이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패널들이 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고민을 담은 ‘고백엽서’의 사연을 공유하고,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함께 나누는 토크 콘서트이다. 
 
이번 콘서트는 독산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자신감이 부족한 성격에 대한 고민, 평소 부모님과 선생님께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 친구 관계에 대한 고민 등이 담긴 ‘고백엽서’가 소개됐다.
 
콘서트의 연사로는 방송인 박경림 씨가 나섰다. 박경림 씨는 자신의 어려웠던 학창시절 경험담이 녹아 든 강연 ‘꿈꾸라, 낮에도 밤에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는 삶을 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연 후 이어진 무대에서는 초대 가수 칸토의 공연이 펼쳐졌다.
 
콘서트에 참석한 유영석 군은 “자신감 없는 성격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여러 친구들 앞에서 고민을 털어놓고 나니 마음이 가벼워졌다”며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격려해준 친구들 덕분에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뿐만 아니라, 올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온 하이스쿨’, 안전·금융교육 프로그램 ‘오!락(樂)실’,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교실 ‘바른 말풍선’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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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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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민족자본은행 역사적 사명감…보훈문화 확산지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민족자본은행 역사적 사명감…보훈문화 확산지원”

2025.08.06 17:23:3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함께 보훈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은 전날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유공자 지원 및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금융은 1899년 민족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최초의 민족자본은행이라는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 생계비 지원, '모두의 보훈드림' 공동홍보, 광복 80주년 기념 특판상품 출시 등 3대 공익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와 가족에 1인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건강(병원비), 생활(의류·외식), 여가(여행·공연)를 위한 복지·생계비를 지원합니다. 우리금융은 국가보훈부가 운영하는 국민기부 온라인플랫폼 '모두의 보훈드림' 홍보에도 적극 나섭니다. 모두의보훈드림은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국민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우리금융은 본점 외벽 전광판, 전국 우리은행 고객용TV,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모두의보훈드림 플랫폼을 알립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월납입한도 30만원, 최고금리 8.15%의 '우리 광복 80주년' 적금을 선착순 10만좌 출시합니다. 이 적금에 가입하면 우리은행이 계좌당 815원씩 기부합니다. 우리은행과 고객이 기부문화 조성에 함께 노력하는 것입니다. 임종룡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매년 광복절마다 국가보훈부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군인·소방·경찰공무원을 지원하는 '우리히어로' 사업을 2022년부터 가동중이며 현재까지 2388명에게 총 40억3400만원 규모로 생계비, 장학금, 심리치료 등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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