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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걱정 없이 마음 놓고 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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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4, 2014, 09:02:08

동부화재 '프로미 아이사랑 어린이집' 개원..49명 영유아 돌봐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이제 육아걱정 없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습니다."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게이트타워 3층에 직장보육시설인 동부화재 프로미 아이사랑 어린이 집을 개원했다.

 

맞벌이 부부의 자녀에게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제공해 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화재 프로미 아이사랑 어린이집은 서울 도심에 실면적 95평 복층구조로3개의 보육실과 함께 교사실, 북까페, 식당, 교재실, 실내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만 1세에서 4세 이하의 영유아 49명을 돌보게 된다.

 

이날 김춘곤 동부화재 인사담당 임원은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모든 시설을 친환경 소재로 내부를 구성했다운영 경험이 풍부한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을 위탁운영사로 지정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 여성 직원들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지원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는데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출산, 육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국 사업장에 어린이 집을 순차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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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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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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