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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눈을감자 와사비맛’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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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0, 2017, 13:06:46

감자스틱에 알싸한 와사비 풍미 더해..스낵 안주로 제격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오리온은 기존 눈을감자에 톡 쏘는 맛을 내는 와사비를 더한 신제품 ‘눈을감자 와사비맛’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눈을감자 와사비맛은 짭짤하면서도 담백한 감자스틱에 코 끝까지 알싸한 와사비 풍미가 더해져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눈을감자 특유의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으로 먹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 

 

오리온은 최근 젊은층이 타코와사비 등 알싸한 맛의 메뉴를 많이 찾는다는 점에 착안, 가장 트렌디한 식재료 중 하나인 와사비로 맛을 낸 감자스낵을 출시하게 됐다고.

 

와사비는 튀김, 샐러드, 메밀국수 등 다양한 음식에 곁들어 먹어도 잘 어울리는 소스로 특유의 강렬한 맛이 입맛을 돋워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오리온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사비 맛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배합 비율을 찾아냈다.

 

눈을감자는 통감자를 껍질째 썰어 담백하게 튀겨낸 감자 스낵으로 2009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깔끔하게 집어 먹을 수 있는 스틱형 모양과 편의성을 고려한 스탠딩 타입의 패키지로 2030 세대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여름철 간단한 스낵 안주를 찾는 혼술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눈을감자 와사비맛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스낵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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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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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보드] 윤재원 신한지주 의장 해외IR…“지배구조 선진화 밸류업 밑거름”

[인더보드] 윤재원 신한지주 의장 해외IR…“지배구조 선진화 밸류업 밑거름”

2025.06.01 23:47:3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윤재원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해외 주요투자자를 만나 신한금융의 지속적인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실천의지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윤재원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싱가포르 현지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IR(투자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사회 의장이 해외 IR에 나선 건 국내 상장사 중에선 처음입니다. 이번 IR은 전문성·독립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신한지주 이사회 구성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투자자의 주요 관심사항을 이사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투자자 미팅에서 국내외 경제환경과 리스크요인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차원의 노력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라운드테이블, 올해 4월 자율공시를 통해 밸류업 계획 이행점검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홍콩 방문 중에는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회원사와 교류도 이뤄졌습니다. ACGA(Asian Corporate Governance Association)는 아시아 지역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 보호, 시장신뢰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협회로 전세계 100여개 투자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각국 지배구조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신뢰 형성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이사회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앞서 신한지주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ACGA 연례행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신한지주는 당시 밸류업 계획 실행이 부동산시장 중심의 단기투자가 아닌 주식시장 중심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로 이어지도록 기여할뿐 아니라 기업 신뢰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ACGA 회원사들은 책무구조도 조기제출 및 이행관리시스템 구축, 투명한 경영승계 및 성과평가체계 마련 등 이사회가 주도하는 신한지주의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에 주목하면서 이사회 의장이 전면에 나선 이번 IR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의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밸류업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지주는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이사회 운영을 통해 자본시장 신뢰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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