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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부산·여수·강원도 재난피해 고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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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8, 2014, 10:02:24

7월까지 보험료·대출금 상환 유예..보험금도 신속 지급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신한생명이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지원을 실시한다.

 

신한생명(대표:이성락)은 부산·여수 기름유출, AI(조류인플루엔자), 강원도 폭설로 인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료 납입과 대출금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하고, 보험금 신청시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6개월분의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경제적 형편에 따라 내년 1월까지 분할 납입토록 했다. 신청한 고객들은 이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융자대출의 원리금상환 및 보험계약대출의 이자에 대해서도 6개월간 납입유예를 시켜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현재 신한생명은 고객 피해현황을 접수받고 있으며, 오는 331일 까지 신한생명 고객지원센터 또는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당 설계사에게 요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계약자 요청시 설계사가 직접 방문해 처리하도록 방문서비스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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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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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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