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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生 “사망보장은 기본, 은퇴 후 생활비 보장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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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19, 2017, 15:05:48

‘무배당 생활비 챙겨주는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5년 이상 납입 때 장기납입보너스

[인더뉴스 최옥찬 기자] “사망보장과 은퇴후 생활비 걱정을 덜어드립니다.”

 

올해 초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종신보험의 사망보장에 은퇴 후 생활비 보장까지 더한 무배당 생활비 챙겨주는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


고객이 설정한 생활자금 개시시점 이후 최대 20년 동안 매년 생활비를 받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이 보험의 가장 큰 특징이다.

 

생활비 지급이 시작되면 주보험가입금액이 4.5%씩 최대 20년 동안 균등하게 줄어든다. 이때 발생하는 해지환급금이 매년 생활비로 지급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20년 동안 생활비를 모두 수령해도 주보험가입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사망보장은 지속된다.

 

또한 변액 투자를 통한 인플레 헤지가 가능해 투자수익에 따라 더 많은 생활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투자손실이 발생해도 최저생활비가 보장돼 더욱 안정적인 노후설계가 가능하다.


최저보증기능을 적용해 변액보험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투자실적에 대한 우려를 없앴다. 생활비 지급시점의 적립금이 예정적립금보다 적을 경우 예정적립금을 기초로 생활자금을 보증 지급한다.


16종의 펀드가 제공되며 최대 60%까지 주식형 펀드를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5년 이상 납입 때 납입 기간에 따라 1~2%에 해당하는 장기납입보너스가 지급된다. 가입 10년 이후에는 펀드 수수료 환급을 통해 계약자 적립금을 더 크게 키워 나갈 수 있다.


이밖에 필요에 따라 목적자금을 위한 적립형이나 노후생활을 위한 연금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12회 이내 수수료 없이 중도 인출하는 기능까지 갖춰 유연한 자금운용이 가능하다.


사망보험금을 전액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기본형(1)과 고객이 선택한 예상 은퇴나이 이전에 사망 때 가족 생활비를 보장하는 소득보장형(2)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암, 입원, 수술, 재해보장 등의 특약을 통해 예기치 못한 질병과 재해까지 대비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노동욱 ING생명 상품부문 상무는 새롭게 내놓은 상품은 보험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가입자 유고 때 남아있는 가족을 위한 보장에다 나를 위한 보장을 더한 보험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한 종신보험이다고 말했다.

이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NG생명 FC와 콜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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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옥찬 기자 o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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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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