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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MDRT 설계사에 최대 1억 88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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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4, 2017, 17:04:12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MDRT 장려 프로그램 도입..2년·3년·5년 연속 MDRT 달성 때 매월 보너스도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GA)가 우수 보험설계사의 상징인 MDRT를 2년 이상 연속으로 달성한 설계사들에게 매달 100만원 이상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5년 동안 연속으로 MDRT를 달성하는 설계사는 2억원에 가까운 보너스를 지급받게 된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의 보험판매전문법인인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대표 고학범)는 GA업계 최초로 MDRT자격 획득을 장려하기 위해 달성 회수에 따라 매월 보너스를 지급하는 정책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전세계 고능률 재무설계사들의 단체인 MDRT는 Million Dollar Round Table(100만달러원탁회의)의 약자로 연간 1억 8000만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해야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재무설계사들의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경력 개발 지원을 위해 이번 MDRT 보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MDRT 회원 자격을 2년, 3년, 5년간 연속으로 달성했을 때 매월 보너스를 지급한다. 

2회 연속 달성했을 경우 다음 해 1년간 매월 100만원의 보너스가 지급되며, 3회 달성 때 2년간 매월 150만원, 5회 연속 달성 때 축하금 2000만원과 함께 향후 5년간 매월 200만원의 보너스가 지급된다. 따라서 5년간 MDRT를 유지하는 설계사는 최대 8년간 총 1억 8800만원의 보너스를 지급받게 된다.
 
고학범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대표는 “MDRT는 생명보험의 ‘명예의 전당’으로, 이를 경험해본 재무설계사들의 정착률은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해 성공적인 경력 개발을 위한 자극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인 ‘멘토링 시스템’에 업계에서 차별화된 보상체계를 더했다”며 “재무설계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장기적인 성공을 이뤄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지난해 6월 메트라이프생명이 100% 출자해 설립됐다. 출범 당시 70여명의 재무설계사 전원이 MDRT 회원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또한 신입 설계사들의 성장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설계사가 멘토가 돼 1:1로 영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출범 6개월 만에 재무설계사가 약 3배 증가했으며, 약 30%의 설계사가 MDRT를 달성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인당 생산성을 유지하며 시장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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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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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재설정’ 도입 이어 로밍 고객도 유심보호서비스 적용

SKT, ‘유심 재설정’ 도입 이어 로밍 고객도 유심보호서비스 적용

2025.05.12 11:13:2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유심 교체 대안으로 '유심 재설정' 설루션을 도입한 데 이어 해외 로밍 고객까지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하는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해킹 사태로 인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하고 있는 SKT는 부족한 유심 물량으로 인해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로밍을 이용하고 있을 경우에는 서비스 가입이 불가하다는 문제가 존재했습니다. SKT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외 로밍 중에도 유심보호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국내와 동등한 수준의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이 적용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해외여행, 해외 거주 등의 이유로 해외에 나가있는 고객 중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14일까지 서비스 순차 자동 가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기존 서비스 가입자의 경우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됩니다. SKT는 이날부터 유심 내 인증 정보 중 일부를 소프트웨어로 변경해 유심 교체와 같은 효과를 내는 '유심 재설정' 설루션 적용도 함께 실시합니다. 유심 재설정은 유심에 존재하는 '사용자 식별·인증 정보' 및 '사용자 직접 저장 정보' 중 사용자 식별·인증 정보 일부를 새 정보로 변경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유출된 유심 정보를 이용해 복제를 시도하더라도 시스템 접속이 차단되며 유심 교체와 동등한 효과를 제공합니다. 특히, 유심 재고가 없어도 설정을 통해 설루션 적용이 가능하며 변경하는 정보 외 유심 내 사용자 저장 정보를 유지할 수 있어 금융인증서나 티머니, 연락처 등을 재설정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SKT는 기존 유심 교체와 마찬가지로 우선 유심 교체 문자를 받고 T월드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재설정 설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유심 재고 물량이 늘어나는 12일부터 유심 교체 예약 고객에게 예약 일정 안내를 확대합니다. 류정환 SK텔레콤 인프라 전략기술센터 담당(부사장)은 "초반에는 유심 부족, 유심 교체 후 금융기관 재인증 문제 등 불편함이 있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설루션을 도입한 것"이라며 "오늘 새벽에 해외에 나가 계신 고객 30만명에게 적용했고, 기존 고객에게도 일괄적으로 가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SKT는 12일 자정 기준 총 143만명이 유심을 교체했고 교체 신청 뒤 대기하는 잔여 예약 고객은 722만명이라고 이날 밝혔습니다. 다음 달까지 유심 물량 1077만개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다음 주부터 유심 재고량이 부족해서 교체를 못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유심 재설정 과정에서 대리점과 본사 서버 간 교신 시 보안 우려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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