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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더 맛있게’..매일유업, ‘우유속에’ 3종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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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28, 2017, 10:03:51

코코아·카페돌체·카라멜 마끼아또 선봬..젊은 소비자 입맛 맞춰 개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매일유업의 310ml 대용량 가공우유 브랜드 ‘우유속에’ 3종이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


매일유업은 지난 1995년 국내 첫 선을 보인 310ml 대용량 가공우유 3종 ‘우유속에 코코아’, 우유속에 카페돌체’, ‘우유속에 카라멜 마끼아또’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주고객인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을 반영했다. ▲우유속에 코코아는 스페인산 코코아를 활용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최근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진 코코넛 크림을 더해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살렸다.


▲’우유속에 카페돌체’는 진한 에스프레소의 풍미가 느껴지는 맛에 연유를 함유해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연유라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유속에 카라멜 마끼아또’는 브라질 커피의 감미로움에 카라멜&솔트를 함유해 일명 ‘단짠단짠’의 즐거움을 더했다.

 

매일유업은 ‘우유속에’ 3종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하며 ‘나만의 스티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우유속에’가 단순히 입 속만 달콤하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 주는 선물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이번 ‘나만의 스티커 이벤트’는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과 나만의 문구를 넣어 ‘우유속에’ 제품에 부착 가능한 스티커 라벨을 제작해주는 이벤트다. 오는 4월 30일까지 매주 1000명씩 총 5000명의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스티커라벨을 수령한 뒤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후기를 올리면 추가 경품의 기회도 잡을 수 있다. 후기 등록자 중 당첨자를 선정해 ‘초경량 노트북 LG그램 14인치(1명)’, ‘서울재즈 페스티벌 1일권(1인2매·3명)’, ‘폴 바셋 기프트카드(20명)’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매일유업 가공우유 페이스북 ‘우유속에 프렌즈 (www.facebook.com/maeilloveinmil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코코넛 크림, 연유, 카라멜과 솔트 등 최근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익숙함과 트렌디한 맛을 조화롭게 구현한 새로움이 있는 맛있는 우유를 선보였다”며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해 우우도 즐기고 친구, 가족들과의 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유속에’는 이번에 리뉴얼 출시하는 ‘우유속에’ 3종 외에 ‘우유속에 모카치노’, ‘우유속에 딸기’ 등 총 6종을 선보이고 있다. 전 제품에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진짜 과즙과 에스프레소 커피 등 우유와 잘 어울리는 원료들을 담아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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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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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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