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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제8회 기상·기후테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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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28, 2025, 15:08:55

벡스코서 8개 팀 시상·창업 지원
투수 블록·경량 빗물받이 최우수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8회 기상·기후테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지방기상청,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동의대학교 RISE사업단과 지난 4월부터 공동주관해 추진했습니다.

 

일상과 밀접한 기상 활용과 기후 변화 대응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 스타트업과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로 공모는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 부문으로 진행됐고 57팀이 응모해 8개 팀이 최종 수상했습니다.

 

창업기업 부문 최우수상은 E-CUBE가 받았습니다. 폐자원을 재활용해 투수율을 높이고 물고임을 줄이는 투수 블록을 선보였습니다. 창업기업 우수상에는 진경바이오텍, 마이크레코㈜, 플로우팜이 선정됐으며 폐배지 펠릿, 건초 생산시스템, 생분해성 배지 등을 제시했습니다.

 

예비창업자 부문 최우수상은 팀 2002가 받았습니다. 2중 분리 구조로 청소가 쉬운 경량화 빗물받이 솔루션을 제안했습니다. 예비창업자 우수상은 모빌리티, 바르나, U-Weather Lab이 수상했으며 기상 데이터 기반 경로, 친환경 방오제, 도시기후 대응 플랫폼을 발표했습니다.

 

수상팀에는 교육과 컨설팅, 우수 수상기업 홍보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창업기업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각 200만원이 수여됩니다. 예비창업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의 부상도 주어졌습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청장 이은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표이사 김용우가 공동주관 기관을 대표했습니다. 부산창경 장한이 PM은 “이번 공모전에서 나온 기상·기후테크 아이디어가 국민의 안전과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며 “유망 아이디어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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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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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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