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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여의도·뚝섬에 ‘파노라마 한강 뷰’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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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06, 2025, 15:08:42

파노라마 전망에 맥주·칵테일까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여의도와 뚝섬 한강공원에 신규 매장을 잇따라 연다고 6일 밝혔습니다. 두 매장은 각각 한강버스 선착장에 위치해 전망과 이색 메뉴로 차별화했습니다.

 

이날 문을 연 120평 규모의 여의도한강공원점은 크루즈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가 적용됐습니다. 선실 분위기를 구현한 조명과 가구, 3면을 둘러싼 통창을 통해 한강의 윤슬과 도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난달 31일 한강버스 뚝섬선착장 1층에 오픈한 뚝섬한강공원점은 1970년대 미국 커피하우스를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네온사인 입구, 포켓 좌석, 커스텀 가구 등을 통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매일 오후 11시까지 운영됩니다.

 

두 매장에서는 일반 매장과 달리 칵테일과 맥주를 함께 선보입니다. 퍼플 망고 용과 피냐 콜라다, 핑크 자몽 럼 토닉 등 칵테일과 ‘별다방라거’를 포함한 맥주 메뉴를 운영합니다. 스타벅스가 한강변에 매장을 낸 것은 약 4년 만입니다. 한강버스는 오는 9월부터 운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규찬 스타벅스 점포개발담당은 "여의도, 뚝섬 한강공원 인근에 파노라마 한강뷰를 즐길 수 있는 신규 매장을 연달아 선보인다"며 "각기 다른 콘셉트의 매장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즐기는 스타벅스 커피, 맥주 및 칵테일은 고객의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재 스타벅스는 해당 매장을 포함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매장 네 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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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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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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