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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말레이시아 진출…“5년 내 롯데리아 30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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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06, 2025, 11:08:53

이달 미국 1호점 예정 등 K-버거 글로벌 확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GRS(대표 차우철)는 지난 5일 세라이 그룹과 말레이시아 시장에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의 전략적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날 계약식에는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와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 나집 하미드 세라이 그룹 회장 등 양사의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세라이 그룹은 현지 F&B 사업 및 리조트 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파인 다이닝·피자 등 다양햔 F&B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롯데GRS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베트남·미얀마·라오스·몽골에 이어 5년간 말레이시아 현지 롯데리아를 30개점 운영한다는 목표입니다. 올해 말 1호점 오픈을 준비 중입니다. 아울러 이달 중 미국 내 1호점 오픈 예정, 향후 싱가포르 MF 진출 등 K-버거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도 속도를 냅니다.

 

차우철 대표는 "양사간의 파트너십 계약으로 롯데리아 브랜드의 성공적인 현지 시장 안착과 지속 성장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동남아 추가 진출을 통해 미국 1호점 오픈까지 해외 진출국에 자부심이 될 K-브랜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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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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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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