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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20주년 기념 ‘빕스 뉴욕스테이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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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09, 2017, 16:03:15

20년간 스테이크 362종 출시해 7000만개 이상 판매..내달 30일까지 이벤트 진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빕스가 론칭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스테이크를 출시하고, 고객 행사도 진행한다.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운영하는 마이 넘버원 스테이크하우스 빕스(VIPS, www.ivips.co.kr)는 20주년을 기념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빕스 뉴욕스테이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빕스 뉴욕스테이크는 ‘클래스가 다른 빕스, 본질에 집중하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스테이크를 먹는 순간 맛의 균형을 최상으로 끌어 올린 점이 특징이다. 잘 구운 두툼한 등심에 자체 노하우로 개발한 브라운 소스, 풍미를 살려주는 허브 버터, 매시드 포테이토를 함께 제공한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1997년 브랜드 론칭 당시부터 ‘고급 식문화의 대중화’를 목표로 스테이크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 2016년까지 20년간 빕스에서 출시한 스테이크는 총 362종, 판매량은 7000만개 이상이다.

 

이번에 출시한 ‘빕스 뉴욕스테이크’ 역시 호텔에서나 즐기던 고급 스테이크를 대중들이 부담 없이, 더 자주 즐기게 하겠다는 빕스의 의지 담겼다. 정통 스테이크부터 독자 개발한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스테이크 대중화에 앞장서온 빕스의 20년 노하우가 녹아있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의 스테이크 변천사가 곧 한국인의 스테이크 선호도를 반영한다고 할 만큼 빕스는 국내 스테이크 문화를 선도해왔다”며 “20주년 기념으로 다양한 스테이크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데, ‘빕스 뉴욕스테이크’가 첫 주자이며, 전 연령대가 가장 좋아할 맛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빕스는 뉴욕스테이크 출시를 기념해 빕스 뉴욕스테이크 식사권, 샐러드바 이용권, 스테이크 할인권, 음료 제공권 등을 증정하는 스크래치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4월 30일까지 빕스 뉴욕스테이크를 주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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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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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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