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지씨셀(대표 김재왕·원성용)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 대상 정보보안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강연은 지씨셀이 내부적으로 제정한 ‘준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내부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습니다. 특강 연사로는 한국디지털포렌식전문가협회 회장을 역임 중인 박재현 HM Company 상무가 초청됐습니다.
박 상무는 ‘정보는 기억한다, 흔적은 말한다’는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정보보안 중요성을 조명했습니다. 특히 ▲보이지 않아도 남는 디지털 흔적 ▲디지털 포렌식 기술과 정보 추적 원리 ▲AI 기술 확산에 따른 신종 위협 ▲작은 실수로 인한 정보 유출 사고 사례 ▲조직 내 보안을 지키는 실천적 습관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전달했습니다.
지씨셀은 윤리경영 및 지속가능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전사 차원의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강화해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다양한 주제의 임직원 대상 초청 강연을 정기적으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김재왕 지씨셀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 업무 속 보안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질적인 보안 습관을 내재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정보보안의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고 철저한 보안 실천을 통해 회사의 신뢰를 함께 지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