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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엔, 일본 ‘큐텐재팬’ 공식 입점…건기식 9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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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2, 2025, 09:06:53

‘메리트C’ 포함 기능별 제품 선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은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재팬’에 공식 입점하고 비타민 제품 9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큐텐재팬은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일본 4대 오픈 마켓 중 하나로, 휴온스엔은 이번 입점을 계기로 일본 시장 진출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본격화합니다.

 

출시 제품은 메리트C산 2000mg·3,000mg, 리포좀 비타민C, 멀티비타민 구미 등 고함량 비타민 4종과 글루타치온, 엘라스틴 콜라겐, 아르기닌 파워 6000, 허니부쉬 스킨솔루션 등 기능별 제품입니다. 다양한 수요층을 겨냥해 면역, 피부, 활력 관련 제품으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휴온스엔은 일본 소비자 성향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펼쳐 신규 고객 확보와 플랫폼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검색 최적화, 리뷰 관리 등 온라인 특화 활동과 함께 제품 차별성을 강조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회사는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플랫폼 진출을 확대하고 제품력과 유통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건강기능식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플랫폼 진출과 더불어 충성 고객층 확보도 중장기 마케팅 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휴온스엔 관계자는 "큐텐재팬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 접근성을 높여 신규 고객 확대를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제품력과 경쟁력을 강조해 플랫폼 내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다변화와 매출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휴온스엔은 지난 5월 휴온스 건강기능식품사업부를 휴온스푸디언스와 분할합병하며 새롭게 출범한 휴온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통합 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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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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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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