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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지방은행과 혁신금융 실험 ‘함께대출’ 성공적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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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04, 2025, 10:06:52

출시 9개월만 누적공급액 1조원 넘어서
현재까지 장애 0건…안정성·신뢰성 입증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금융권 최초의 공동신용대출 모델로 선보인 '함께대출'이 누적 1조원 이상 공급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말 광주은행과 함께대출을 출시한 이후 9개월 만입니다. 토스뱅크는 은행간 협업모델의 실질적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라고 스스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함께대출은 인터넷은행과 지방은행이 대출실행을 공동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신용대출모델로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고객은 별도로 다른 은행앱 방문없이 토스뱅크앱 대출메뉴에서 함께대출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출승인할 때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대출을 분담·실행합니다.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대출심사·실행을 공동수행하고 고객에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므로 고객은 더 경쟁력있는 금리와 한도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공동운영 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 초기부터 안정성 확보에 집중했습니다. 함께대출은 단독상품에 비해 운영난이도가 더 높은 구조임에도 출시후 현재까지 장애 0건을 기록하며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국내 최초 은행간 공동신용대출이라는 전례없는 구조를 실현해내고 9개월만에 1조원 이상 공급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고객신뢰와 시장의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한 의미있는 이정표"라며 '그간의 안정적인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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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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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 ‘2025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2개 포함 총 11개 콘셉트 디자인 수상

현대자동차·기아, ‘2025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2개 포함 총 11개 콘셉트 디자인 수상

2025.07.21 10:47:2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Red Dot Award: Contcept Design 2025)'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Winner) 9개 등 11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콘셉트 부문에서 현대차·기아는 ▲City-Pod, Urban-Pod ▲PV5 위켄더 콘셉트(WKNDR Concept)로 자율주행(Autonomous)과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Cars and Motorcycles)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의 ▲City-Pod, Urban-Pod은 작년 CES와 ADEX 2023에서 각각 선보인 미래 물류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고, 산업현장뿐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서도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기아의 ▲PV5 위켄더(WKNDR) 콘셉트는 자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다목적 EV 밴입니다. 모듈형 콘셉트 적용으로 실내·외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태양광 패널 등 자체 에너지 솔루션을 장착해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여정을 제시합니다. 또한 리프트업 가능한 차체와 오프로드 타이어는 험준한 지형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기아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우수한 콘셉트 디자인으로 총 9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X Gran Coupe)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X Gran Convertible) ▲엑스 그란 이퀘이터(X Gran Equator)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아는 ▲PV1 ▲PV5 ▲PV7 콘셉트는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본상을 차지했고 기아의 전동화 디자인 노하우가 집약된 소형 SUV ▲EV2 콘셉트도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차의 ▲나노 모빌리티(Nano mobility)와 ▲마이크로 모빌리티도 본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Automatic Charging Robot Service)도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는 차량의 주차 상태를 스스로 판단해 충전을 시작하는 자동화된 서비스로, 사용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은 채 전체 충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임직원들의 집요한 고민과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이 결합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이 고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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