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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청년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KB인재양성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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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3, 2025, 10:05:5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청년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KB인재양성’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2021년부터 시작된 ‘KB인재양성’은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진로분야 프로그램으로,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95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했으며,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대표 참가자들의 소감 및 목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멘토와 함께 성장계획을 수립하고 1년간 정기적인 멘토링을 받습니다. 또한 개인별 성장지원금을 지원받아 자격증 취득, 각종 공모전·대회 참가 등 구체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가 꿈꿔왔던 미래를 그려보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우리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더 크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2018년부터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총 1250억원을 투입해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돌봄 환경을 개선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750억원을 투입해 총 2265개 국공립 병설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을 확대했으며, 2023년부터 5년간 총 500억원을 투입해 전국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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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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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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