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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제27회 효원성년제 개최…어른으로 첫걸음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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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0, 2025, 10:05:05

부산대생 72명 전통의례 체험하며 성년 의미 되새겨
1999년부터 매년 성년의 날 맞아 진행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지난 19일 오후 교내 박물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2025 제27회 효원성년제’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만 19세가 된 2006년생 부산대 학생 72명이 전통 의례를 직접 체험하며 성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1999년부터 매년 성년의 날을 맞아 열리고 있는 효원성년제는 전통 관례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행사로, 성년이 되는 학생들에게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의 자각과 성숙한 사회인으로의 전환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산대는 이번 성년제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함께 청년 세대가 자신의 성장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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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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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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