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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학교 AMP 4기 동기회, 모교에 발전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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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16, 2025, 10:05:34

전효중 초대 총장, 1억 원 기부로 대학 사랑 실천
AMP 4기 동문 19명, 모교 방문해 기금 전달식 참석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14일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최고경영자과정(AMP) 제4기 동기회의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AMP 4기 동기회는 모교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전달식에는 이승규 동기회장을 포함해 19명의 졸업 동문과 가족들이 참석해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초대 총장을 역임한 전효중 전 총장도 자리에 함께해 대학 발전을 위한 1억원의 기부금을 추가로 전달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전 전 총장은 기관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선박보조기계’ 등 다수의 전문서적 인세를 모아 기금을 조성했으며 모교에 대한 애정과 교육 발전에 대한 염원을 담아 기부의 뜻을 밝혔습니다.

 

전달식 이후 류동근 총장과 전효중 전 총장, AMP 4기 동문들은 대학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환담을 나눴으며 캠퍼스와 박물관을 함께 둘러보며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새겼습니다. 기부금은 향후 교육환경 개선을 포함한 전반적인 대학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류동근 총장은 “시간이 흘러도 모교를 잊지 않고 찾아주신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앞으로도 해양 전문 인재 양성과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최고경영자과정(AMP)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해양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전략적 통찰과 실무 중심의 경영 역량을 제시하고 있으며 오는 2026학년도에는 정원 50명 내외로 제32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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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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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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