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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기업 스톡옵션 관리’, 클릭 한번으로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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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4, 2025, 10:05:25

아티웰스, 삼일회계법인과 협업 'myAward 솔루션' 출시
스톡옵션 부여부터 세금 계산까지 전 과정 자동화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세무 및 금융솔루션 전문기업 ㈜아티웰스가 기업의 스톡옵션 전 과정을 통합관리해주는 솔루션 ‘myAward’를 개발하고 공식 출시했습니다.

 

‘myAward’는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이 스톡옵션 부여부터 행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양도소득세 및 옵션 행사 이익에 대한 소득세를 자동 계산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특히 비상장주식가치 평가와 세금 계산도 지원해 기존 수작업 중심의 관리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리스크를 대폭 줄였습니다.

 

이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스톡옵션 행사기간, 부여조건, 행사가격 등을 수작업이 아닌 자동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옵션 행사 이후 비과세 특례적용명세서, 납부특례적용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 통합시스템을 통해 문서와 데이터 관리도 편리합니다. 임직원은 스톡옵션 행사가능 시점과 예상 세금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주요일정 알림 기능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업의 핵심 기밀인 스톡옵션 관련 정보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 암호화와 접근제어 기능을 고도화했고, 24시간 모니터링 및 자동백업시스템을 통해 안정성도 확보했습니다.

 

이선구 아티웰스 대표는 “myAward는 복잡하고 오류 가능성이 큰 스톡옵션 관련 업무를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기업은 인력과 시간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고, 임직원들은 자신의 보상 가치를 명확히 인식하며 행사시점의 불확실성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솔루션은 삼일회계법인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탄생했습니다. 삼일회계법인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스톡옵션 규정 및 세금 계산 로직을 분석해 컨설팅을 제공했고, 아티웰스는 IT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를 완성했습니다.

 

아티웰스 관계자는 “향후 AI 기반 상담챗봇 기능을 추가해 스톡옵션 관련 실시간 질의응답 기능을 강화하고, 더 많은 기업이 스톡옵션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아티웰스는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세금 계산 서비스와 절세를 위한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셀리몬’(sellymmon.com)과 공인중개사 전용 프롭테크 서비스인 ‘리얼티몬’(realtymmon.co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등 금융회사에 세금계산 및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이 복잡한 세금을 쉽고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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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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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완료

SKT,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완료

2025.05.14 11:13: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14일부로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 참석한 류정환 SKT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해외 유심보호서비스가 시작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라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SKT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도 모두 마무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SKT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유심 무료 교체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고해 왔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거의 동일한 보안 효과를 내지만 해외 로밍 사용자는 가입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SKT는 지난 12일부터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유심 교체에 대해서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가 줄어들었기에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는 15일까지만 진행하고 인력을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 재배치해 유심 교체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안정화가 진행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SK그룹 차원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그룹 전체 주요 관계사와 생산시설에의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강화하는 방안을 전체적으로 보는 곳"이라며 "SKT 차원의 고객신뢰회복위는 빠르면 다음 주 초쯤 구성 활동 계획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는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마련된 대책으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SK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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