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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입시설명회 및 학부모 특강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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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4, 2025, 09:05:47

진로 및 입시전략 특강에 150여 명 참여
1:1 진학 컨설팅 및 장학 사업도 병행 추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0일 기장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입시설명회 및 학부모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진로와 입시 준비에 관한 실질적이고 심도 깊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장군진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설명회에는 EBS 표준화 심리검사 전문 컨설턴트인 정해진 교수와 SD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인 박상도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 강연을 펼쳤습니다. 

 

강연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1부에서는 정 교수의 진로개발과 입시전략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2부에서는 박 교수가 올해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와 준비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자녀의 진로와 대입 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계획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자녀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기회였다”고 말했습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입시설명회가 학부모에게는 입시 제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장군은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대응해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장학금 사업도 병행해 다양한 교육지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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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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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완료

SKT,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완료

2025.05.14 11:13: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14일부로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 참석한 류정환 SKT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해외 유심보호서비스가 시작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라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SKT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도 모두 마무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SKT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유심 무료 교체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고해 왔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거의 동일한 보안 효과를 내지만 해외 로밍 사용자는 가입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SKT는 지난 12일부터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유심 교체에 대해서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가 줄어들었기에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는 15일까지만 진행하고 인력을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 재배치해 유심 교체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안정화가 진행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SK그룹 차원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그룹 전체 주요 관계사와 생산시설에의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강화하는 방안을 전체적으로 보는 곳"이라며 "SKT 차원의 고객신뢰회복위는 빠르면 다음 주 초쯤 구성 활동 계획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는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마련된 대책으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SK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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