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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SOL트래블J체크 출시…“일본여행 더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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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13, 2025, 16:05:05

돈키호테·일본 스타벅스 50% 할인
해외이용데이터 분석해 실용성 제고
최초 발급 고객 100만원 등 이벤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13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함께 일본여행에 최적화된 혜택을 담은 '신한카드SOL트래블J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신한카드SOL트래블체크의 해외특화서비스는 유지하면서 일본여행 서비스를 추가로 담은 것입니다. 먼저 종합할인매장 돈키호테와 일본 스타벅스에서 각각 50%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돈키호테 혜택은 할인금액 기준 반기별 2만원 연 4만원까지, 스타벅스 혜택은 반기별 5000원 연 1만원까지 제공되며 전달 30만원 이상 국내 이용시 적용됩니다.


일본 3대 편의점(훼미리마트·로손·세븐일레븐) 5% 할인과 마스터트래블리워드(MTR) 서비스를 통해 일본 주요 가맹점과 교통할인도 2026년 12월까지 제공합니다. 카드 뒷면 QR을 스캔하면 빅카메라(BicCamera), 돈키호테 등 일본 유명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즉시할인쿠폰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쏠트래블 체크카드 장점인 해외특화서비스와 국내 이용서비스도 동일하게 받습니다. ▲전세계 42종 통화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해외ATM 인출수수료 면제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CU편의점 행사상품 5% 즉시할인 ▲국내 대중교통 할인이 제공됩니다. 단, 더라운지 공항라운지 무료입장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작년 2월 출시후 쏠트래블 체크카드가 이용된 전세계 184개국 중 가장 많이 쓰인 국가 1위는 일본으로 올해 이용 데이터 분석 결과 일본 이용 고객수가 44%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많이 이용된 가맹점은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로손, 돈키호테,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SOL트래블J체크는 이런 분석 결과를 반영해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합니다.


SOL트래블J체크는 감각적으로 표현한 도쿄타워, 일본 고유의 정취를 담은 포장지 문양,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먼작귀(치이카와)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 3종으로 출시돼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객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행과 생활을 연결하는 맞춤형 카드로 고객경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한카드는 오는 6월20일까지 카드출시 기념이벤트도 합니다. SOL트래블J체크 1호발급 고객과 최초로 해외에서 이용한 고객에게 각각 100만원을 지급합니다. 돈키호테와 일본 스타벅스에서 첫번째로 이용한 고객에게도 각각 해당 가맹점 이용금액의 2배 캐시백을 제공합니다.


행사기간 일별 결제금액이 가장 큰 고객을 매일 1명씩 선정해 총 39명에게 해당일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주고, 일본내 가장 많은 도시에서 결제한 고객 5명에게는 50만원을 캐시백합니다. 일본 3대 편의점, 돈키호테, 스타벅스에서 SOL트래블J체크를 이용한 응모 고객 전원에게 최대 5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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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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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2025.08.13 16:10:2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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