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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한국 궁중의 헤리티지!…LG생건 더후, 프리즈 뉴욕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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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2, 2025, 11:05:53

최고급 ‘환유’ 라인 등 전시..”럭셔리 K-뷰티 선두주자 도약”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것이 한국 궁중의 헤리티지입니다.”

 

LG생활건강은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 2025’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를 예술로 풀어낸 전시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욕의 더 셰드(The Shed)에서 열렸으며, LG생활건강의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는 브랜드 철학을 예술로 표현한 ‘환유 아트 앤 헤리티지 세트’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더후가 아트페어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LG생활건강은 한국 궁중 문화를 바탕으로 한 고유의 미학과 피부 과학 기술을 결합한 브랜드 철학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국제 예술 행사인 프리즈 뉴욕을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시장에는 자개 아티스트 류지안 작가와 협업한 환유 아트 세트 3점이 전시됐고, 김옥 작가의 옻칠 작품과 설수빈 디자이너의 세라믹 가구도 함께 배치돼 궁중 감성과 현대 미술의 조화를 보여줬습니다.

 

환유는 30년근 산삼에서 영감을 받은 성분과 안티에이징 기술을 집약한 고급 라인으로, 올해 5세대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됐습니다. 현장을 찾은 니키 힐튼은 환유고를 직접 사용해본 뒤 “스킨케어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듯하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참가를 계기로 북미 고급 뷰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입니다. 최근 오픈한 북미 온라인 직영몰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더후의 브랜드 경험을 북미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홍주 LG생활건강 더후마케팅부문 상무는 “한국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감성을 계승한 제품에 대한 북미 고객의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자신감을 얻었다”며 “더후가 럭셔리 K-뷰티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더후는 2003년 브랜드 론칭 이후 올해 3월까지 누적 순매출 20조원을 돌파하며 국내외 명품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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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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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2025.08.13 11:12: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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