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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해양벤처진흥센터 입주기업 언더워터솔루션,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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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8, 2025, 15:04:21

10억 원 규모 보증 지원 확보
ROV 기술 개발 및 글로벌 진출 가속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해양벤처진흥센터 입주기업인 ㈜언더워터솔루션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의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돼 1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리틀펭귄’은 창업 7년 이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성장 단계에 맞춘 자금 지원과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신보의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언더워터솔루션은 산업용 원격무인잠수정(ROV)과 해양 특화 서비스를 주력으로 기술력과 시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신보가 지정한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언더워터솔루션은 자체 기술과 해양 전문 서비스를 바탕으로 매년 꾸준한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외연적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및 부산시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등 각종 국가 및 지자체 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대외적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리틀펭귄’ 선정은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시장 확대와 사업 안정화에 있어 의미 있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언더워터솔루션 옥수석 대표는 “리틀펭귄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요구되는 ROV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하고 나아가 회사명 그대로 ‘언더워터’와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옥 대표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06학번)를 졸업한 동문으로, 해양 산업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기술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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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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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2030년까지 해외 매출 3조 달성”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2030년까지 해외 매출 3조 달성”

2025.09.15 15:17:42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쇼핑은 15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2025 CEO IR DAY’를 열고 ‘트랜스포메이션 2.0’ 가속화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쇼핑에서는 김상현 부회장을 비롯해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 박익진 롯데e커머스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CEO IR DAY는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가운데 이 자리에서 김상현 부회장은 2030년 매출 20조3000억원 및 영업이익 1조3000억원 달성을 위한 신규 성장동력 확보 전략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 재무 건전성 제고 및 주주가치 향상 계획 등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신규 성장동력 확보 방안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꼽았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같은 프리미엄 복합단지를 베트남 주요 도시에 2~3개 신규 출점할 예정입니다. 롯데마트는 동남아 시장에서 샵인샵 매장인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통해 2030년 해외사업 매출액 3조를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리테일 테크 신사업 발굴·육성 전략도 밝혔습니다. AI가 업무를 주도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를 실현해 쇼핑/MD/운영/경영지원 분야에서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내년 제타 부산 CFC 가동으로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서 차별적 우위를 확보해 외형 확대와 수익 극대화를 달성한다는 전략입니다. 백화점 주요 상권 마켓 리더십 재구축, 그로서리 전문점 전환, 이커머스 및 자회사의 수익성 중심 성장 등 사업부별 본원적 경쟁력도 강화합니다. 백화점은 주요 상권을 ‘롯데타운’으로 형성해 차별화 경쟁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쇼핑몰·아울렛은 사업부 간 오프라인 매장 컨버전스를 통해 영업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롯데마트·슈퍼는 ‘그랑그로서리’ 모델을 바탕으로 그로서리 전문 매장 전환을 추진하고 상품 다양성, 원가 우위, 시그니처 제품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합니다. e커머스는 버티컬 커머스 경쟁력 강화, 롯데그룹 온라인 게이트웨이 역할 집중 및 수익성 중심 운영으로 2026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말 실행한 자산 재평가 이후 주요 재무지표의 개선 효과를 거뒀습니다. 부채비율은 129%로 61%p 낮아졌고 차입금 의존도는 38%로 11%p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롯데쇼핑은 최소 배당금으로 제시한 3500원을 상회하는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올 7월 유통업계 최초로 중간 배당을 시행했습니다.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롯데쇼핑만의 트랜스포메이션2.0 가속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며 "롯데쇼핑을 찾아 주시는 고객뿐 아니라 주주·투자자, 파트너사에게도 신뢰받는 롯데쇼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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