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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미국 관세정책보다 실적성장에 주목할 시점”-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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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4, 2025, 08:04:44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한국투자증권이 14일 삼양식품에 대해 미국 관세정책보다는 향후 실적성장에 주목해야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0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양식품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2.2%, 34.2% 증가한 5100억원, 1075억원으로 전망된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불닭볶음면 수출 증가로 높은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며 "최근 상승한 원·달러환율 또한 해외매출 비중이 높은 삼양식품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미국 관세정책으로 인해 삼양식품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중국을 제외한 국가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하기로 결정되면서 향후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는 "3분기부터 삼양식품 밀양 2공장이 본격 가동하면서 해외수출 물량 증가를 통한 수익성 방어를 기대할 수 있다"며 "고마진 국가향 수출물량 증가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우호적인 환율 효과등을 고려하면 미국 관세정책에 대해 우려하기보다 향후 실적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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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ir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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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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