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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봄 클리어런스’ 행사 진행…3만개 상품 최대 8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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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0, 2025, 13:04:51

13일까지 3만여개 패션 상품 특가
하루 특가·일주일 특가·균일가 딜 등 코너 마련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환절기 스타일링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인기 패션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봄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전체 패션 카테고리 내 3만여개 상품이 대상입니다. 와우회원은 로켓배송 무료배송·반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언더아머 UA 서밋 니트 맨투맨(3만원대) ▲조셉앤스테이시 럭키 플리츠 니트 데이지 미니 크로스백(3만원대) ▲프로월드컵 낫소 쿠션 슬리퍼(1만원대) 등이 있습니다. 착한구두, 슈펜키즈 등의 인기 제품도 선보입니다.

 

행사는 크게 ▲하루 특가 ▲일주일 특가 ▲균일가 딜 ▲키워드관 ▲가격대별 추천 등 코너로 구성됐습니다.

 

'하루 특가'는 매일 오전 7시에 오픈하며 일별 9개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할인 판매합니다. 10일에는 게스 언더웨어 '화이트 밴딩 브라 팬티 세트'를 2만원대, 11일에는 마른파이브 '모달 심리스 노와이어 브라'를 1만원대, 12일에는 롤리트리 '솔리드 샤 쭈리 원피스'를 1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 특가'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100개 브랜드의 패션 아이템을 최대 80% 할인합니다. GAP 여아용 '미오 메리제인 운동화(3만원대)', 오닐 '코니 유니 에센셜 스몰로고 맨투맨(2만원대)' 등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균일가 딜을 통해 6900원부터 5만9900원까지 인기 상품을 특가에 제공하며 '키워드관'에서는 봄 신발, 원피스, 아우터, 셔츠 등 계절별 인기 아이템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가격대별 추천 코너에서는 1만원 미만부터 5~7만원대까지 예산대별 쇼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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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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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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